이르면 2월부터 토지·주택 관련 업무에 드론이 본격 활용된다. 이로 인해 창출되는 신규 드론시장은 연간 250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15개 사업지구에서 조사·설계·공사관리 등에 드론을 우선 활용하고, 향후 지속 확대한다. 그동안 LH는 관련 용역과 시범운용을 통해 계획부터 시설물 유지관리 단계까지 주요사업 전 분야에 대해 드론 활용을 검증해 왔으며 계획, 설계 등 5개 분야 12개 업무에서 드론을 우선 활용할 계획이다. 우선 계획단계에서 사업추진에 필요한 토지를 수용·보상하기 위한 현장조
대한건설협회가 1일 ‘2018년 상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실태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이번에 공표한 임금에는 문화재 분야에서 6개 직종이 신설되어 총 직종수가 종전 117개에서 123개로 확대되었다. 이로 인해 전체 직종의 일 평균임금 변동률은 전반기와 단순 비교는 곤란하기 때문에 전반기와 비교 가능한 117개 직종에 대해 비교했을 때 전체 직종의 일 평균임금은 3.02%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임금 현황을 분야별로 보면 전체 123개 직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91개 일반공사직종은 전반기 대비 3.03% 상승했고 광전자
△종로지점장 김진현 △동대문지점장 조재환 △경영지원실장 김인환 △성남지점장 조석현 △서초지점장 조태봉 △안산지점장 조성창 △부천지점장 조상호 △전주지점장 신길순 △춘천지점장 김석호 △포항지점장 김연욱 △강릉지점장 장진호 △진주지점장 이장희 △순천지점장 이상덕 △삼성지점 부지점장 임동철 △종로지점 부지점장 정세영 △대전지점 부지점장 허성욱 △감사실장 박성 △삼척지점장 남도현 △대구지점 부지점장 김창균 △신용심사실장 최재윤 △감사실 감사역 구행근
2025년까지 스마트 건설자동화 등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기술 개발을 통해 건설현장 노동생산성을 40%까지 향상시키고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를 30% 감소시키는 중장기 계획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향후 5년간의 건설기술정책 로드맵인 ‘제6차 건설기술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국내총생산 대비 건설 투자 비중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한편 건설생산성은 20년간 정체되어 선진국의 3분의1에 불과하며 건설산업은 전통적인 로우테크(Low-Tech)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또한 국내 건설 엔지니어링
국토교통부가 노후화된 철도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고 기반시설의 성능을 고도화하기 위해 향후 5년간 추진할 ‘중장기 철도시설 개량투자계획’을 수립했다. 그동안 지속적인 신규 철도건설 및 복선화, 전철화로 인해 철도시설에 대한 유지관리 수요가 증가했으며 사회적으로도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30년 이상 경과된 철도교량·터널이 37%, 내구 연한이 지난 전기설비가 38%에 이르는 등 시설 노후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어 철도시설 개량을 위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투자전략이 필요하다고 국토부는 밝혔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철
국토교통부가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사업’의 성공모델 발굴·확산을 위해 3차 선도사업 대상지로 본사업 2곳, 예비사업 2곳을 선정했다. 국토부는 공사가 중단된 기간이 2년 이상인 건축물을 대상으로 11월 9일부터 두 달간 공모를 통해 접수된 8개 대상지에 대한 현장조사와 사전검토를 시행했고 공익성, 사업성, 이해관계자 및 지자체의 추진의지, 사업용이성 등을 종합 평가해 대상지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대상지에 대해서는 방치건축물의 구조·안전 등의 상태, 주변 개발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적의 정비모델을 반
국토됴통부가 최근 도심에 위치한 노후 공공청사를 임대주택·청사·수익시설로 복합 개발하는 ‘노후청사 복합개발 사업지’로 총 23곳을 선정했다. 국토부는 지난해 9월 지자체가 소유한 공유지를 대상으로 선도사업지 11곳을 발표한 이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77곳이 후보지로 접수됐다. 제안 후보지에 대해 임대주택 수요, 사업성, 주변 생활 여건 등을 종합 평가한 후 지자체와 재원 분담방안 등을 협의해 23곳을 최종 선정했다. 예컨대 서울시 중랑구 구민회관과 면목4동 주민센터는 향후 구민회관과 주민센터와 함께 공
“그동안 완충 역할 해왔던 SOC 투자 등 공공부문이 제 역할 해주지 못해 올 건설경기 경착륙 가능성 매우 커 부동산 대책 수위 조절이나 정부 SOC 예산의 적정 수준 유지와 민자사업 활성화 등 시급” 올해 건설경기는 지난 3년간 지속됐던 호황국면을 벗어나 정부의 부동산규제 강화와 입주증가, 금리 인상가능성 등의 영향으로 내리막 길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건설투자는 전년 대비 0.5%증가하는데 그칠 전망인데 특히 토목투자가 SOC예산 감소로 전년 대비 큰폭 감소가 예상되고 실질 투자는 주거용 건축 투자가 올해 대비 증가세가 크게 위
건설공제조합은 자회사 세종개발(주)의 신임 대표이사로 정용원 전 건설공제조합 종로지점장사진)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정용원 신임대표는 1990년 건설공제조합에 입사해 중앙지점장, 공제사업실장 등을 역임했다. 세종개발(주)는 세종시 소재 ‘세종필드골프클럽’의 운영회사다. 정용원 신임대표는 1월 5일 취임한다.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이 최근 ‘2017 제12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주거복지 사회공헌 활동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과 대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사회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대한민국 사회공헌 문화 확산을 실현하기 위해지난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집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든다’는 미션 아래 최근 4년간 약 100억원의 사회공헌 펀딩을 확보해 주거 취약계층 총 1,203가구의 주거복지
건설공제조합은 오는 12월 22일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조합 주요 경영성과 보고와 법인세 약 100억원 절감을 위한 채권상각 승인, 그리고 임기 만료에 따라 이사장이 임명한 전무이사 등 임원 3인에 대한 인준안이 상정된 운영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요 경영성과로는 11월말 기준으로 당기순이익이 1,855억원으로 이는 조합 사상 최대실적이었던 지난 2016년도 당기순이익 1,720억원을 넘어선 금액이고, 현재와 같은 추세가 지속된다면 올해 당기순이익은 최대 2,000억원을 무난히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합 관계자는 “지난해에
정부는 최근 ‘근로의 가치와 전문성이 공정하게 평가받는 건설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위원회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건설산업 일자리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9월 구성된 일자리위원회 산하 건설분과 논의를 통해 마련됐으며, 건설근로자의 임금보장 강화, 근로환경 개선, 숙련인력 확보 등3대 목표 달성을 위한 10대 세부과제를 확정했다.건설산업은 단일업종으로는 가장 많은 185만명이 종사하고 있는 대표적인 서민 일자리 산업이나, 이 중 73%가 건설근로자로 비정규직이 많아 고용안정성이 떨어지고, 노동강도는 높은 반면 소득
연경지구 동화아이위시가 15일 견본주택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연경지구 동화아이위시는 대구 북구 연경공공택지개발지구 맨 앞자리인 C-4블록에 건립되며, 연경지구 내에서 첫 번째 민간 분양 아파트다. 동화주택에서 기업 분할된 계열사인 동화건설이 시행·시공하며 지하 2층~지상 18층, 8개동 627세대로 전용면적 84A형 246세대, 84B형 169세대, 115형 212세대로 구성된다. C-4블록은 팔공산을 배후로 단지 앞에는 동화천이 흐르는 배산임수형의 길지로 연경지구 안에서도 최적의 주거 입지로 꼽힌다. 연경지구는 자연환경과 교통,
국토교통부가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주택도시금융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제5회 국제주택도시금융포럼’을 14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한다.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포럼은 2014년 수익·손익 공유형 모기지, 2015년 국내 최초로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디딤돌대출에 유한책임대출 도입 등 주택금융정책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올해부터는 주택도시기금의 도시재생지원 역할 등을 고려해 기존 ‘국제주택금융포럼’에서 ‘국제주택도시금융포럼’으로 확대 개편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서민주택금융재단이 공동으
주택금융공사(HF)가 ‘제4회 대학(원)생 주택금융 논문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주택시장 및 주택금융시장 발전’을 주제로 지난 5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됐으며 내·외부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우수상 2편 및 장려상 2편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성균관대 김제우씨의 ‘역모기지 보증기관 손실액 관리방안에 대한 고찰’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에는 500만원, 우수상 2편에는 각 200만원, 장려상 2편에는 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자들에게는 공사 입사지원시 서류전형
국토교통부가 6일 학계·업계·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관련 제도 개선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월 29일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에 포함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관련 제도 개선 내용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준비됐다. 국토부는 이날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제도 개선방안’을 소개하고 제도 개선 관련 각 기관 업무의 변경 내용도 발표했다. 국토부는 또 민간임대주택에 대해 투입되는 공적 지원에 걸맞은 공공성 확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 수요자의 관점에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며 주택도시기
국토교통부가 도심 내 노후주택을 매입해 1~2인용 소형 주택으로 재건축·리모델링하는 방식을 도입해 처음으로 696세대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공공 리모델링 임대주택은 ‘주거복지 로드맵’에 따른 청년 임대주택 30만실, 고령자 임대주택 5만호 공급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이번 첫 공급을 계기로 사업이 본격화될 계획이다. 공급 지역과 물량은 서울, 수원, 인천 등 수도권은 145세대, 대전, 대구, 광주 등 수도권 외 지역에서 551세대가 각각 공급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696세대는 1∼2인 가구 임대수요가 많은 대학생에게 499
국세청이 부동산거래 관련 세무조사 중간 결과 및 추가조사를 28일 발표했다. 최근 강남재건축아파트 등의 가격상승과 이에 따른 부동산거래과정에서의 세금탈루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국세청은 8월 9일과 9월 27일 2차례에 걸쳐 탈세혐의자 588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으며 그중 세무조사가 마무리된 261명에 대해 581억원을 추징했다. 주요적발사례로는 ▶회사수입을 대표 개인계좌로 빼돌린 후 주택취득 ▶재력가인 외가로부터 현금증여받아 주택취득 ▶친인척·지인계좌를 이용해 분양권 과소신고한 경우 등이다. 국세청은 앞선 2차례의 세무조사 후
정부가 2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사회통합형 주거사다리 구축을 위한 주거복지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에 정부가 마련한 주거복지로드맵은 우선 셰어형·창업지원형 등 맞춤형 청년주택 30만실을 공급하고,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을 신설한다. 청약통장은 금리 최고 3.3%, 이자소득 500만원까지 비과세다. 월세대출 한도를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확대하고 전세대출 1인가구 대출연령 제한을 25세에서 19세 이상으로 완화할뿐 아니라 분할상환도 허용한다. 또 신혼특화형 공공임대 20만호를 공급한다. 신혼희망타운 7만호를 공급하고, 특별공급을 공
국토교통부가 10월 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 54,420호 대비 2.4% 증가한 총 55,707호로 집계됐으며 준공 후 미분양은 10월 말 기준으로 전월 9,963호 대비 0.1% 감소한 총 9,952호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수도권의 미분양은 9,876호로 전워대비 4.2% 감소했고 지방은 45,831호로 전월 44,109호 대비 3.9%인 1,722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 5,798호 대비 329호 증가한 6,127호로 집계됐고 85㎡ 이하는 전월 48,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