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3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제6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 「차량용 반도체 단기 수급 대응 및 산업역량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이 안건에는 「미래차-반도체 연대·협력 협의체」(3.4일 출범)에서 논의한 ▴차량용 반도체 단기 수급 대응과 ▴중장기 산업역량 강화, ▴자동차-반도체 기업간 연대·협력의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포함시켰다.참여기관은 ▴수요기업(완성차사, 모듈·부품사), ▴공급기업(팹리스, 파운드리, 종합반도체社), ▴간사(자동차연구원, 자동차산업협회, 반도체산업협회) 등이다.차량용 반도체 자립
산업부(장관 성윤모)는 9일 서울 엘타워에서 강경성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및 업계 대표기업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디스플레이 탄소중립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반도체·디스플레이 탄소중립위원회”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업계의 2050 탄소중립 논의를 위해 꾸려진 민관 협의체로, 이창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과 김성진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 업계 임원과 전문가들이 참여한 협의체다.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은 탄소 다배출 업종(Carbon heavy
산업부는 미래항공 신시장 개척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제3차 항공산업발전기본계획을 확정, 핵심기술로드맵을 세웠는데, 6대 분야 25개 부문 100대 핵심기술을 선정, 세부기술개발 계획 및 투자 방향을 제시했다.이에 따르면 2020년대 중반부터 UAM 시장이 성장하고, 2040년 관련 서비스 시장이 약 1.5조달러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모건스탠리) 됨에 따라, 미래 항공수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UAM 관련 친환경·고효율 핵심부품 개발을 조기에 착수한다.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은 도시교통혼잡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월 23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를 통해 “제4차 친환경자동차 기본계획(2021~2025)”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제4차 친환경자동차 기본계획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친환경차의 확산과 자동차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산업부가 5년 단위로 수립ㆍ시행하는 기본계획이다.지난해부터 산학연 전문가 포럼(70여명)의 논의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쳤으며, 지난 2월 18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논의한바 있다.이번 기본계획은 ▴2025년까지의 친환경차 개발 및 보급
산업통상자원부는 디지털 뉴딜과 디지털 전환의 혁신기반인 반도체-디스플레이-임베디드SW 분야의 핵심 기술개발 과제 114개를 공개하고,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는 등 2021년도 R&D 신규과제 기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터넷(www.keit.re.kr)을 통해 공시되는 해당과제는 10개 사업(‘21년도 총 예산 2,321억원)을 통해 지원되며,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1월 중 추진과제 70여개를 최종 확정하고, 총 525억원 규모로 신규 지원할 예정이다. 기술 분야별 지원사업은 반도체의 경우 글로벌수요연계시스템반도체, 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020 첨단소재부품뿌리산업기술대전과 뿌리기업 밀크런 협약식을 12월 23일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개최했다.10회째를 맞이한 『첨단소재부품뿌리산업기술대전』은 국내 최대의 소부장-뿌리산업 대표 행사로, 이번에는 언택트 방식으로 3개월간 진행했다.오프라인으로 개최된 개막식에서 성윤모 장관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 19, 기후변화와 친환경, 디지털 경제 전환 등 우리경제가 새로운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런 환경변화 대응을 위해서는 제조업의 근본적인 기술혁신과 산업구조 혁신이 필요하고 그
’20년 11월 국내 자동차산업은 전년동월 대비 생산 △6.3%, 내수 +5.8%, 수출 △10.2% (수출액 +2.1%)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생산의 경우 내수 회복세는 지속되었으나, 한국GM 및 기아차의 노사갈등및 르노삼성의 수출물량 감소(닛산로그 등)에 따른 생산량 조정 등으로 전년동월 대비 6.3% 감소한 324,472대 생산에 그쳤다.내수에서는 신차효과 지속과 일몰을 앞둔 개소세 감면효과(~‘20.12월)에 따른 先수요 발생 및 국산차 판매호조 등으로 5.8% 증가한 171,228대를 판매했다.수출의 경우 북미 판매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회장 김필수)는 8월 7일 국내 튜닝 부품 인증 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VCA Korea(Vehicle Certification Agency Korea, 영국 교통부 자동차형식승인국, 한국지사장 이명구)와 튜닝 자동차와 튜닝 부품 국내외 인증시험 및 인증서 발행 분야의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양 기관은 △튜닝 자동차 국내외 인증시험 및 국내·유럽 인증서 발행 △튜닝 부품 국내외 인증시험 및 국내·유럽 인증서 발행 △국내외 튜닝 관련 상호 정보 교류 △튜닝에 대한 기술 검사
기가레인(이하 기가레인)은 8월 7일(금) 제18회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확보한 70억원을 포함, 올해 160억원을 자본시장에서 조달 성공했다고 밝혔다.사모펀드(PEF) 운용사 이상파트너스는 기가레인 5G 사업의 기술성 및 성장성을 높이 평가, 3월 90억원 투자에 이어 8월 70억원을 추가 투자해 올해 총 160억원을 기가레인에 투자 완료했다.기가레인은 고주파용 RF 케이블·커넥터 국내 선도 기업으로, 현재 국내 유일 5G 기지국용 케이블·커넥터 개발 생산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기가레인의 케이블·커넥터는 지난해부터 이동통신 장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8월 4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됨에 따라, 선박용 천연가스사업을 신설하는 내용으로 개정·공포된 「도시가스사업법」(’20.2.4 공포, ’20.8.5 시행)이 8월 5일(수)부터 예정대로 시행된다고 밝혔다.선박용 천연가스사업은 천연가스를 선박 연료로 공급하는 사업으로서, 선박 연료 공급방법으로는 충전방식에 따라 ① 트럭을 이용한 방식(Truck to ship), ② 선박을 이용한 방식(Ship to Ship), ③ 탱크를 이용한 방식(Tank to ship) 등 3가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6월 18일, 서머셋팰리스(서울 종로)에서 자상한 기업인 현대-기아차,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및 내연기관 부품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주도하기 위한 완성차 업체의 전략을 공유하고, 내연기관 부품업체의 현장 애로를 바탕으로 향후 중장기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지난 11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품업체의 금융지원을 위해 ‘자동차산업 상생특별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박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통합사업단을 발족하고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미래 조선·해운산업을 업그레이드할 자율운항선박의 사업화 실현을 위해 양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6년간 약 1,600억을 투입하여 추진한다.자율운항선박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센서 등을 융합하여, 선원의 의사결정을 지능화·자율화된 시스템이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고부가가치 선박이다.이 사업은 대양 항해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한국철강협회(회장 최정우)는 17일 인터컨테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철강 상생협력펀드 협약식 및 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당초 예정되었던 6월 9일 철의 날 기념식이 수도권 확진자 급증에 따른 방역 강화조치를 준수하기 위해 취소된 후 이날 수상자 및 관계자만 초청하여 간략하게 진행됐다.이날 상생협력펀드 협약식을 갖고 한국철강협회와 포스코, 현대제철, IBK기업은행이 최근 매출감소 등으로 유동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철강업계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철강 상생협력펀드 협약”을 체결했다.
철강업계가 침체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유동성 지원 확대, 규제 완화, 내수수요 확대, 보호무역주의 대응, R&D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10시 성윤모 장관 주재로 “제3차 포스트 코로나 산업전략 대화”를 개최됐다.이번 제3차 산업전략 대화는 우리 경제의 핵심 주력산업인 철강 산업의 당면 위기상황을 점검하고, 위기 극복 및 향후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회의에는 포스코 최정우 회장, 현대제철 안동일 사장 등 주요 철강업체 CEO와 철강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글로벌 철강시장의 동향,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31일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과 함께 전남 대불산업단지(대한조선, 현대삼호중공업)을 방문했다.우선, 전남지역 대표 중견-대형조선소인 대한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의 선박 건조 현장을 방문하고, 조선소 및 블록 제작업체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조선산업 활력제고방안」(18.11.22) 및 보완대책(19.4.23)의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업계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지난 16년 수주절벽 이후 우리 조선업 수주는 점차 회복되는 추세로, 오랜 불황 끝에 조금씩 업황이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다.이번 방문은 이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9년도 국가별 선박 수주 실적을 집계한 결과 全 세계 선박발주 2,529만CGT 중 우리나라가 943만CGT를 수주하여 세계 1위를 기록하였다고 밝혔다.2019년 상반기, 경쟁국인 중국에 비해 부진하였지만 하반기 집중수주를 통해 2년 연속 중국을 제치고 세계 1위를 유지하였다.특히 ‘19년 12월에는 전세계 대형 LNG 운반선 발주물량(11척)을 모두 수주하는 등 글로벌 발주 307만 CGT중 우리나라가 174만 CGT(점유율 56.7%, 연중 최대치)를 수주하였다.선종별로 보면, 대형 LNG운반선
산업통상자원부는(장관 : 성윤모) 일반기계 연간 수출액이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500억 달러를 돌파(12월 16일, 잠정 집계 결과)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우리 기계산업은 지난해 사상최초로 수출 500억 달러를 돌파한 이후, 2년 연속 수출 500억 달러 돌파라는 금자탑을 쌓았다.특히, 2년 연속 수출 500억 달러를 돌파한 품목은 반도체(’10∼’19년)와 석유제품(’11∼’14년)뿐이었으며, 일반기계가 3번째 품목으로 기록되었다.일반기계 수출은 2018년 사상최대 실적의 기저효과로 전년대비 감소한 가운데, 카자흐向 화학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이인영 의원 대표발의, 수정안)이 12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이번 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는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국가적 아젠다로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게 추진하는 한편, 관련 정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법적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2001년 제정 이후 약 20년 만에 대상-기능-방식-체계 등을 전면적으로 개편하는 것으로서, ’21년 일몰예정이던 특별법을 상시법화하고, 법의 제명도 「소재-부품전문기업 육성 특별조치법」→「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경기 하강 국면으로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 자동차 생산과 판매가 저저했다. 10월 자동차 메이커들은 모든 지표에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다만 수소차는 국내 판매와 수출이 늘어 미래 전망을 밝게 했다.10월 국내 자동차산업은 전년동월 대비 생산 7.9%, 내수 2.1%, 수출 10.2% 각각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그러나 미래 친환경차인 수소차는 내수가 378.7%, 수출 30.0% 늘어나는 호조세를 보였다.10월 전체 생산은 전년도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동월 대비 7.9% 감소한 351,409대 생산에 그쳤다.내수의 경우 국산차
기아자동차가 12월 출시 예정인 3세대 신형 K5의 렌더링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기아차는 기존 K5의 우수한 디자인을 뛰어넘기 위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하고 한번만 봐도 뇌리에 박히는 3세대 K5만의 강렬한 인상과 존재감을 구현했다.신형 K5는 ‘역동성의 진화’를 디자인 콘셉트로 날렵한 패스트백 스타일로 진화했으며 기아차는 과감한 디자인 요소를 적극적으로 적용해 강렬하고 미래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신형 K5의 외장 디자인은 △기존에 분리되어 있던 요소들의 결합을 통한 안정적이면서도 다이내믹한 모습 △더 두꺼워진 측면 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