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연합포럼(KIAF, 회장 정만기)은 ‘2050 탄소중립 달성과 녹색성장 실현 방안’을 주제로 2023년 4월 13일(목) 9시 30분부터 제35회 산업발전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KIAF는 기계, 디스플레이, 바이오, 반도체, 백화점, 석유, 석유화학, 섬유 시멘트협회, 엔지니어링, 자동차, 전자정보통신, 전지, 조선해양플랜트, 철강, 체인스토어 등 16개 단체로 구성된 포럼이다,한국무역협회 부회장 겸 한국산업연합포럼 정만기 회장은 인사말에서 “탄녹위가 2030 NDC 산업부문 감축목표를 조정한 것은 산업계 부담 완화 차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은 사각지대나 마찬가지다. 산업안전보건교육은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업장의 안전문화를 증진하는 핵심 수단인데 이러한 안전교육 혜택이 미치지 못하며 자체적 관례에 따라 작업에 임함으로써 각종 인명사고는 물론 다양한 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안전교육이 더욱 더 중시돼야 하며 강력한 추동력으로 교육 안전의식 강화 안전예방 기법 등이 주입돼야 한다. 이는 곧 전체적인 사고를 줄이는 데 첩경이기 때문에 정부당국과 관련기관 등에서는 무엇보다 최우선적으로 시행해야 할 필수 업무가 아닐 수 없다.이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해 소방서,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안전 유관기관이 개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소방·전기·가스·산업재해·화학물질 등에 대한 점검을 합동으로 실시하기로 함에 따라 안전관리 강화와 함께 기업의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이를 위해 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13개 본부별로 산단공 주관으로 안전 유관기관, 지자체가 참여하는 「산업단지 통합안전관리지원협의체」를 발족시킬 예정이다. 4월 11일에는 산단공 울산본부에서 산업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산업단지 통합안전관리지원협의체(이하, 협의체)」발대식을
환경부는 폐전기 전자제품 수입을 허용해 달라는 업계의 건의에 대해 한시적으로 12개월간 수입을 허용하고, 이후 영향 분석을 실시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기로 했다.또한 △폐전기·전자제품 수입 허용, △투명 페트컵 식품 용기 사용 재생원료 기준안 포함 △사용종료 매립장의 상부토지 용도 제한 완화 △생활폐기물의 민간 소각시설 처리 활성화 △폐목재 폐기물분류 코드 개선 등 환경규제 분야의 다양한 건의에 적극적으로 검토, 전향적인 방향으로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3월 3일 오후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산업부 이호현 전력정책관은 3일 예천양수발전소를 방문하여, 발전설비 정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봄철은 동·하계 대비 전력수요가 낮은 반면, 태양광발전의 이용률 및 발전량 비중이 증가하는 시기이다.이에 따라, 봄철에는 태양광발전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유연성 전원이자 에너지 저장장치인 양수발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또한, 봄철에는 연중 전력설비 정비가 집중되고, 산불로 인한 송전선로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23년 발전공기업 6사(社) 화력·수력·양수 발전설비 정비 일정 중 4
봄기운이 움트는 우수가 지나면 얼었던 땅이 녹고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가정마다 계절맞이 집단장을 위해 집 주변을 둘러보며 손보아야 할 곳은 없는지 찾기 한창이다. 올해 우수는 2월19일이었다.한국전기안전공사가 매년 발간하는「전기재해통계분석」에 따르면 19년부터 최근 3년간 2~3월 해빙기에 발생한 전기화재는 총 3,771건으로, 161명(사망 28명, 부상 133명)의 인명피해를 불러왔다.연도별 추이를 보면 감소 추세에 있지만 해빙기 전기화재는 매년 전체 전기화재의 약 15%를 차지할 만큼 사고 발생이 빈번하다.한국전기안전공사(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에서 주관하는 2022 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 잡-테크 페어(JOB-TECH FAIR)가 12월 27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원자력 생태계를 복원하고, 원전기업 미래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 중인 ‘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 추진성과를 공유·홍보하는 ‘테크 페어’와 원전 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 전문인력 발굴·양성을 위한 ‘잡 페어’로 구분하여 진행되었다.‘테크 페어’는‘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 추진성과 발표,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본부장 한경남)는 지난 12월 15일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시행하는 ’22년 공생협력 프로그램 운영기관 평가에서 ‘최상위 A등급’ 의 평가를 받았다.『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이란 안전보건 투자여력과 정보가 부족한 협력업체를 위하여, 모기업이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수립하고 기술?재정적으로 지원하도록 독려하는 사업이다.이를 통해, ① 모기업과 협력업체 간 안전보건 수준격차를 해소하고 ② 협력업체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으로 자율 관리능력을 향상시키며 ③ 모기업의 협력업체에 대한 안전보건관리 책임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박일준 2차관은 12월 19일 세종청사 인근에 위치한 솔비타 어린이집에서 유아 어린이, 보육 교직원 등 2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전기안전 뮤지컬 공연 행사를 열고, 성탄기념 선물을 전달했다.이번 공연은 이태원 사고(10.29일) 이후, 안전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이 고조되어, 어릴 때부터 쉽고 재미있게 안전교육을 할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업부 주관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전기안전 뮤지컬 공연을 마련했다.'전기안전 미리 함께해 두다!'라는 이름으로 펼쳐진 이날 공연은‘EBS 두다다쿵’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겨울철 수요가 증가하는 겨울용품(난방용품, 겨울의류 등), 수도 동결 방지기(열선), 스노우 타이어 등 56개 품목 1,387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조사 결과, 온도상승, 유해물질 검출 등 안전기준을 위반한 58개 제품을 적발하였으며, 해당 사업자에 대해서는 「제품안전기본법」 제11조 및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 제10조에 따라 제품 수거등의 명령(이하 리콜명령)을 내렸다.대표적인 겨울철 난방용품인 전기매트, 전기장판, 전기방석 등 12개 제품이 온도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2월 15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4회 산업통상자원 정보보안 컨퍼런스’에서 ‘사이버 안전 유공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산업·무역·에너지 분야 공공·유관기관 정보보안인의 정보 교류 및 화합, 협력 증진, 정보보안 유공자 포상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산업부는 올해 처음 전기·가스 등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1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 및 재난 상황에서도 국가기반시설의 제어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능력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2월 1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방사선관리용역의 안전하고 청렴한 업무환경 만들기’ 교육과 캠페인을 시행했다.한수원은 이날 방사선관리용역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용역근로자 산업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위험 방지조치’에 대한 산업안전 교육을 시행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업무환경을 갖춰 줄 것을 요청했다.또한, 방사선관리용역 신규업체 참여 확대를 통한 용역 청렴도 향상을 위해 용역 제도개선(안)을 안내하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도 진행했다.오영석 한수원 방사선환경처장은 “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12월 14일(수) 오전 울산시 남구에 소재한 에스케이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주)를 방문하여 산업현장의 위험성평가 중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현황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지난달 30일에 발표한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로드맵의 핵심사항인‘자기규율 예방체계’구축의 중요성을 알리고, 현장 상황을 살피기 위해 실시되었다.에스케이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주)는 산업용가스 제조 사업장으로 공단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2022년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에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이하 연구원, 원장 김은아)은 건설현장 비계 작업의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연구·개발한『시스템비계 전용 수평 선행안전난간대(이하 ”선행안전난간대”』를 민간기업에 무상 기술이전하여 상용화에 성공했다.선행안전난간대는 올해 3월에 특허 등록되어, 국내 중소기업 8개소에 기술을 무상 이전하였고, 그 중 3개소 기업이 안전인증(조립식 안전난간)을 취득함으로써 상용화하게 되었다.3개 중소기업은 디에이치케이기술산업(주), ㈜광덕스틸, ㈜진아스틸 등이다.국내 건설현장의 외부 비계는 설치 시 하부 작업발판에서 상부 작업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은 지난 주말(10월29일 밤) 발생한 이태원참사는 그냥 ‘압사사고’가 아닌 ‘국가 책임을 방기한 중대한 사건’으로 재발방지책을 즉각 마련해,이같은 대형 참사를 철저히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안실련은 헌법에 규정한 “국가는재해예방과 그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해야 한다”는 규정에 정면 배치된 이번 이태원참사의 철저한 책임소재와 응분의 조치 그리고 재발방지책이 절실하다고 31일 밝혔다.안실련은 긴급 발표한 성명서에서 사후 약방문식 임시방편이 아니라 축제, 공연행사장 안전관리 실태를 철저히 진단하고 관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10월 28일, 경남 창원시 소재 경남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전종성 부사장과 방위산업진흥회 회원사 25개사의 시설관리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방산시설 전기안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지난 5월 공사와 방위산업진흥회가 체결한 ‘국가 기간산업의 발전과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방위산업 시설의 안전강화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차원이다.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사고 사례’, ‘중대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 위험성 진단’에 대한 발표와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10월부터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오른다. 월간 기준으로 전기요금은 4인 가구당 2,270원, 가스요금은 서울거주 가구당 5,400원 각각 인상된다.결국 가구당 에너지요금 부담이 7,670원 늘어난다. 한전은 10월1일부터 주택용 전기요금이 1kWh(킬로와트시) 당 7.4원이 인상돼 4인가구 평균을 기준으로 전기요금이 월 2,270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이는 이전에 발표된 기준연료비 10월 인상분 4.9원에 주택과 교육, 농사와 일반용 갑, 산업용 갑 등의 경우 2.5원씩을 더 올린 결과다.대용량 사용자로 분류되는 산업용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6개월째 적자를 기록할 것이 확실시된다. 내일 산업부의 9월 무역동향이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올들어 4월이후 수출액보다 수입액이 많아지며 무역적자 행진이 계속될 전망이다. 지난해에 비해 국제유가는 2.4배, LNG는 무려 5.5배나 뛰었다 유연탄가격도 4.7배 올랐다. 한전은 이 같은 에너지수입가 상승으로 전력도매가격(LNG-유류-석탄등을 발전원으로 한 원가 대부분)이 작년에 비해 4배 올랐다는 진단이다. 이에 따라 전기를 팔면 팔수록 손해를 봐, 한전 적자규모가 올해 30조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다. 한전은 적자
지난해 1분기 대비 국제 LNG가격이 5.5배, 유연탄 가격이 4.7배까지 치솟으며 우리나라 수입물가를 천정부지로 끌어올려 무역수지 적자는 물론 수출경쟁력 약화 그리고 생활고에 찌들고 있는 국민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이같은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가일층 강화되고 있다.이와 관련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3일 국내 산업계와 에너지위기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자, 철강, 시멘트, 비철금속,기계, 자동차, 석유화학, 정유 등 10개 업종 협단체들이 참석해
러-우크라이나 전쟁 발발로 시작된 에너지자원 시장 교란이 극에 달하며 한 때 3배까지 치솟던 국제 가스요금과 크게 오른 국제유가가 잠시 주춤하고 있다.그러나 국내 수입물가에 미치는 영향과 국민 삶응 팍팍하게 하는 위험 요인이 계속되고 있어 우리 정부는 민간 합동으로 대책마련을 이어 가고 있다.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천연가스 수급안정화를 위해 9.22(목) 서울에서 가스공사, LNG직수입사, 도시가스협회, 민간LNG산업협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천연가스 수급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가스공사와 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