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1일부터 내달 말까지 LG베스트샵을 비롯한 전국 주요 매장에서 ‘LG전자 창립 60주년 기념 고객사랑대축제’를 진행한다.LG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의 건강을 위한 건강관리가전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건강관리가전 4종을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홈 뷰티 기기 ‘LG 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를, 3종 구매 시 ‘포터블 인덕션 전기레인지’를 증정한다.또 LG전자는 2대 이상의 건강관리가전을 신규 렌탈하는 경우에는 각 제품마다 매월 5000원을 추가 할인하는 등 다양한 결합
5G 기술을 선도하는 네트워크 사업자 KT와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롯데월드 서울스카이(이하 서울스카이)가 로봇을 활용한 제휴 홍보 사업을 시작한다.KT(회장 황창규)는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대표이사 박동기)와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 서울스카이에서 ‘로봇 제휴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 협약을 통해 양사는 5G 로봇을 매개로 △전망대 관람 안내(날씨, 층별 안내) △다국어 안내 △음성 인식 대화 △자율주행 등을 제공해 관람객이 새로운 방식으로 정보를 안내 받고 5G 기술을 체험할 수
삼성전자가 업계 최고 수준의 고온 신뢰성과 초고속·초절전 특성을 동시에 구현한 자동차용 ‘10나노급 16Gb LPDDR4X D램’을 본격 양산한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에 기존 자동차용 20나노급 D램의 ‘Autograde 2’ 보다 고온 영역이 20도(℃)가 높은 Autograde 1 (-40℃~+125℃)을 만족해 10나노급 D램으로는 업계 유일하게 Autograde 1 적용 제품을 양산하게 됐다.또한 이번 D램 제품은 글로벌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요구하는 시스템 탑재 상태에서 -40℃에서 125℃ 범위의 온도 사이클
삼성전자가 3D V낸드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중국 시안 반도체 사업장에 2기 라인을 건설한다. 삼성전자는 28일 오전 중국 산시성(陕西省) 시안시(西安市)에서 후허핑(胡和平) 산시성 성위서기, 먀오웨이(苗圩) 공신부 부장, 류궈중(刘国中) 산시성 성장, 노영민 주중 한국대사, 이강국 주시안 총영사, 삼성전자 대표이사 김기남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중국 반도체 메모리 제2 라인 기공식’을 실시했다. 2017년 8월 삼성전자는 시안 반도체 2기 라인 투자를 위해 산시성 정부와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향후 3년간 총 70억
KEA, 중소기업 프탈레이트 시험분석, 기술문서개발 등 밀착지원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ICT·전기전자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유해물질규제(RoHS) 대응을 위한 ’유해물질 Free ICT제품 기술문서개발 밀착지원‘과 ’프탈레이트 시험분석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RoHS (Restriction of the use of certain Hazardous Substances in electrical and electronic equipment)는 전기전자제품에 특정 유해물질(납, 카드뮴, 수은, 6가
KT의 인공지능(AI) 기술력이 라이나생명과 만나 보험·헬스케어 서비스에도 적용된다. KT는 라이나생명과 19일 서울 종로구 라이나생명 본사에서 ‘헬스케어 사업 강화 및 디지털 기반 사업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KT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라이나생명에서 추진하고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 다양화와 간편 보험 관리 서비스 개발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 기반의 콜센터 업무 혁신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KT의 인공지능 스피커 ‘기가지니(GiGA Genie)’가 라이나생명에서 추
LG전자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최근 서울 양재동 서초R&D캠퍼스에서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개형 버전의 웹OS 소스코드(webOS Open Source Edition)를 오픈하기로 했다. 웹OS 개발자 사이트에 접속하면 누구나 무료로 웹OS 소스코드를 사용할 수 있다. 웹OS는 LG전자가 스마트 TV, 디지털 사이니지 등에 적용하고 있는 독자 플랫폼이다. LG전자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천한 스타트업 가운데 유망 업체를 선정해 웹OS 개발 노하우를 전수하는 한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LG사이언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2018년 채용 시즌을 맞아 19일 온라인 채용 설명회 ‘티 커리어 라이브(T-Career Live)’를 개최한다. SK텔레콤은 지난해까지 대학교를 직접 방문해 오프라인 채용 설명회를 열었지만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 다수의 취업 준비생들이 참여하기 어려웠다. SK텔레콤은 2018년 상반기 인턴사원 모집부터 최초로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병행해 더 많은 취업 준비생들에게 채용과 직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티 커리어 라이브’는 SK텔레콤 페이스북에서 생중계되며 모집 직무별로 2부에 걸쳐 진
KT는 약정 없이 기존 데이터 선택 요금제 보다 최대 3.3배 데이터 제공량을 늘린 LTE 데이터 선택 요금제를 출시한다. KT는 이 같은 △저가 요금제 사용 고객에게 더욱 큰 혜택을 제공하는 ‘LTE 데이터 선택(무약정) 요금제 출시를 비롯 △데이터를 쉽게 주고, 받고, 관리할 수 있는 전용 앱 서비스 ‘Y데이터박스’ 출시 △로밍 음성통화 요금 초당 과금제 도입 △선택약정 고객이 약정 만료 전 재약정 시 할인반환금을 전액 유예하는 등 고객 부담은 줄이면서 고객 혜택은 더욱 강화한다. LTE 데이터 선택(무약정) 요금제는 최근 증가
삼성전자가 13일부터 16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MCE 2018(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에서 유럽 에어컨 시장을 본격 공략할 다양한 혁신 제품을 소개했다. ‘MCE 2018’은 격년으로 열리며 전 세계 2,000여개 업체, 16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모이는 공조 전시회다. 삼성전자는 이 전시회에서 가정용에서 상업용 에어컨에 이르기까지 무풍냉방 기술을 탑재한 ‘무풍에어컨’ 풀 라인업을 선보이며 유럽 공조 시장 공략에 나섰다. 무풍냉방은 빠르고 강력한 바람으로 실내 온도를 떨어뜨려 사용자가 원하는 쾌적 온도에 도달시
삼성전자가 7일 미국 뉴욕에서 2018년형 QLED TV 신제품을 공개하는 ‘더 퍼스트룩 2018 뉴욕’(The First Look 2018 New York)’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옛 미국 증권거래소 건물에서 글로벌 미디어, 주요 거래선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TV의 미래 비전 공유, 2018년 주요 제품 소개와 체험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2018년형 QLED TV를 49형에서 88형까지 4개 시리즈(Q6F·Q7F·Q8F·Q9F), 16개 모델로 선보였다. 올해 삼성 QLED TV 라인
전문가 평가단, 최고점 부여하며 ‘추천 제품’으로 선정 LG전자가 호주에서도 트롬 건조기의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인정받았다. 최근 호주의 유력 월간 소비자잡지 ‘초이스(Choice)’는 LG 트롬 건조기에 최고점을 부여하며 ‘추천 제품(Choice Recommended)’으로 선정했다. 트롬 건조기는 평가 대상이 된 총 41종의 건조기 가운데 가장 높은 평점인 84점을 받았다. 기존 1위 제품의 평점은 83점이었으며 초이스는 총 52명의 전문가가 제품을 직접 테스트하고 제품을 평가하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다. 평가단은 트롬 건조
양자 복제 불가능한 특성 이용한 통신 기술KT가 KIST와 공동으로 1대다(1:N) 양자암호통신 시험망 구축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자통신은 양자의 복제 불가능한 특성을 이용한 통신 기술로, 제3자가 중간에서 통신 정보를 가로채려 시도할 경우 송·수신자가 이를 알 수 있어 해킹이 불가능하다. 시험망은 KT의 상용 네트워크 환경에서 하나의 서버와 다수의 클라이언트가 동시에 양자암호키를 주고받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나의 장비로 다수의 지점과 동시에 양자통신을 성공해 경제적인 망 구축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시연 성공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네덜란드 상업용 통합시스템 전시회(ISE 2018)’에서 2월 6일에 개막해 4일간 한국관을 운영해 큰 호평을 받았다. ISE는 2004년을 시작으로 네덜란드에서 15년째 개최되고 있는 상업용 통합시스템 전시회로 암스테르담 RAI전시장에서 개최됐다.올해 한국관은 지난해 한국관의 3배 규모로 총 12개 업체가 참가했다. 디지털사이니지 전문홀인 8홀과 종합홀인 15홀에 각각 한국관을 분리 운영해 음향장비와 디지털사이니지 제품별로 해당 바이어를 집중 공략했다. 특히
KT가 군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구축사업에 참여해 이동기지국용 무선망 설계툴을 군에 적용했다고 22일 밝혔다. TICN은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다원화된 군 통신망을 디지털 방식으로 일원화하고 다양한 정보의 실시간 전달을 통해 지휘통제 및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미래형 정보통신체계다. TICN을 사용하면 군 작전 차량에 탑재된 이동기지국과 무선 백홀을 통해 전시 상황에서도 끊김 없이 음성과 데이터 통신이 가능해진다. 따라서 TICN 전력화가 완료되면 우리 군은 50여개 무기체계를 연동해 대용량 음성 및 영상 데이터를 기동 중에도
글로벌 표준 기반 상용 통신장비 개발에 역량 집중 SK텔레콤이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5G 경쟁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5G를 조기에 상용화하기 위해 전사 역량을 총 결집한다. SK텔레콤은 최근 1월부터 역대 최대 규모의 ‘5G 전사 TF’를 가동하고, 글로벌 표준 기반의 상용 통신장비를 개발하기 위해 2차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서성원 MNO사업부장이 ‘5G 전사 TF’를 이끈다. TF는 MNO·미디어·IoT/Data·서비스플랫폼 등 SK텔레콤 4대 사업부는 물론 ICT인프라센터, ICT 기술원 등 전사에 걸쳐 약 200
LG전자가 22일 매혹적인 열정의 장밋빛 색상을 적용한 ‘LG V30 라즈베리 로즈’를 이통 3사를 통해 동시 출시했다. ‘LG V30 라즈베리 로즈’는 붉은 장밋빛 색상의 미세한 렌즈들로 이뤄진 렌티큘러 필름을 제품 후면에 적용했다. 빛의 반사각에 따라 채도가 달리 보이기 때문에 보는 각도에 따라 기품 있는 붉은 색부터 생기 발랄한 핑크빛까지 다양하게 표현된다. 제품 가장자리에 적용된 곡면의 메탈 프레임은 광택을 더해 또 다른 느낌을 준다. LG V30는 국내 출시된 6인치 대 스마트폰 중 가장 가벼울 뿐만 아니라 두께도 가장 얇
삼성전자가 ‘16Gb GDDR6(Graphics Double Data Rate 6) D램’을 양산하며 본격적인 GDDR6 그래픽 D램 시대를 열었다. 지난 2014년 12월 8Gbps의 ‘20나노 8Gb GDDR5 D램’ 양산을 시작한 삼성전자는 다시 한번 속도와 용량을 2배 이상 높인 18Gbps의 ‘10나노급 16Gb GDDR6 D램’을 지난 달부터 양산하며 프리미엄 그래픽 D램 시장 성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이번 10나노급(1x) 그래픽 D램 양산을 통해 삼성전자는 PC, 서버, 모바일용 D램에 이어 그래픽 D램까지
KT와 교육부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AI) 분야의 인력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고 실무형 인재 배출에 박차를 가한다. KT가 교육부와 9일 서울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에서 ‘한국형 나노디그리(가칭)’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새해부터 시범 운영되는 ‘나노디그리(단기교육과정 인증제도)’는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의 빠른 기술변화에 대응하고 성인학습자의 상시 학습을 지원해 기업의 수요를 교육에 직접 반영하는 제도다.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9일 ‘한국형 나노디그리’ 도입 계획을 발표하고 4차 산업
SK텔레콤이 9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8’에서 기아자동차와 5G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K텔레콤과 기아자동차는 기술 협업을 통해 △자율주행차 체험 시나리오 △한국-미국 간 5G 망 활용한 실시간 영상 전송 시연 △5G 기반 차량-사물 간 통신(V2X) 기술 등을 전시했다. 먼저 양사는 관람객들이 차량 내에서 업무를 하거나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미래 자율주행 환경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5G 자율주행차 콘셉트의 콕핏(Cockpit)을 설치했다. 관람객들은 운전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