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에 ‘승강기사고조사판정위원회’가 설립된 지 9월로 만1년이 되었다.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승강기사고의 조사·판정을 위한 정부의 전담기구인 승강기사고조사판정위원회를 찾아 설립배경과 그간의 성과 등을 집중 조명해본다.사고조사를 진두지휘하고 그 유형을 보면서 느끼신 점은먼저 승강기로 인하여 사고를 당한 피해자와 그 주변분들을 보면서, 매우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매 사건마다 이러한 사고가 재발해서는 안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사고조사를 지휘합니다.승강기로 인한 사고의 경우 승강기 관련자 또는 이용자 중
유 원장께서 자동차부품연구원장으로 취임하신지 6개월여가 지났는데 그 동안 역점을 두고 펼친 사업과 앞으로의 계획은취임 이후 본인은 먼저 연구원으로서 갖추어야 될 조직과 기능을 점검하고 각개 연구원들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연구 활동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였습니다. 다행이도 우리 연구원은 많지않은 인원으로 각개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음을 인지하게 되었음에 앞으로는 R&D 사업분야의 확충에 노력하고 연구 결과물이 많은 부품업체에서 지금보다 더 많이 활용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자동차산업은 고용, 수출, 생산 등 모든 면에서
최근 환경분쟁조정제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데, 분쟁조정제도와 위원회의 역할은환경분쟁조정제도는 날로 복잡해져 가고 있는 환경분쟁을 행정기관의 전문성과 신속성을 활용하여 소송외적 방법으로 처리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서 1991년부터 국내에 도입·운영되고 있습니다. 환경분쟁을 민사소송으로 제기하는 경우, 피해자는 가해행위와 피해발생간의 인과관계를 입증해야 하고 이 과정에서 법률지식이 없는 일반인은 상당한 보수를 지급하고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반해, 환경분쟁조정제도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신청만 하면 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회장께서 제 20대 표준협회장으로 취임하신지 1년 6개월여가 됐습니다. 그동안 역점을 두고 펼친 사업은 무엇인지우선, 표준화와 품질경영에 대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기본계획 수립을 주도하였습니다. 정부와 긴밀히 협조하면서 수요조사와 TFT 운영 등을 통해 2005년은 품질경영종합시책인 “품질경영기본계획”, 2006년은 “국가표준기본계획”을 수립하는데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향후 5년간의 정부 시책의 기본방향이 제시됐습니다.그리고 최근에는 고유업무에 대한 역할 강화와 신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선 표준
늦은 감이 있지만 손사장께서는 기술거래소 사장으로는 처음으로 민간 공모를 통해 취임하셨는데 소감은국내·외 여러 금융기관에서 재직해 오던 중 기술과 금융을 결합시킨 아이템이 무한한 부가가치가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쪽 시장이 아직은 활성화되지 않았다는 것도 매력적으로 느껴졌고 이런 미개척 분야를 새로이 개척해 보고 싶다는 의지도 생겼습니다. 그러던 중 기술거래소의 사장 공모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비로소 사업을 추진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 훌륭하신 분들이 계셨을 텐데 저에게 기술거래소를 이끌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KOTRA는 이제 창립 44주년을 지나 우리 사람으로 생각하면 불혹의 나이를 훌쩍 넘었습니다. KOTRA가 설립된 1962년 우리의 수출은 5500만달러에 불과하였으나 지난해 우리의 수출은 2844억달러로 44년간 5000배 이상 늘어났습니다.지난 ‘90년대 초만 해도 우리의 주력 수출상품이었던 제품들 가운데 지금도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상품은 거의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우리의 산업구조가 달라졌습니다. 정부 정책도 신성장 동력산업의 육성에 집중되고 있고, 무역투자 서비스에 대한 기업들의 요구는 날로 전문화되고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지금 전력산업계는 FTA협정 등 국내외적 전력시장 개방 압력으로 무한 경쟁의 개념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고객들의 전력서비스에 대한 욕구는 한층 고급화, 다양화 되어가고 있는 반면, 국제 원자재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국내 전력산업은 성장의 한계에 다가서는 등 급변하는 여건 속에 처해 있습니다. 취임 2년 반 동안 한전을 한층 도약시키고 있는 한준호 사장을 만나 우리나라의 전력산업의 현주소와 향후 계획을 들었다.▶한전사장을 맡으신 지 2 년 반이 지났는데 그동안 추진한 일과 앞으로 꼭 이루고 싶은 일을 함축적으로 설명해
▶국회 산업자원부위원장을 맡으신지 2달여가 지났습니다. 그 동안 추진 하신 일과 앞으로 산자위원장으로서 꼭 추진하실 일은 무엇입니까?산업자원위원회는 산자부, 중소기업청, 특허청 등 산업과 무역, 에너지 및 중소기업과 특허 관련 주무부처와 한국전력, KOTRA, 가스공사, 석유공사, 지역난방공사, 에너지관리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의 소관기관의 업무를 관리, 감독, 감사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한미 FTA 협상을 비롯해서 우리 경제 전반에 커다란 변화를 불러올 다자간 무역 협상, 고유가 상황에 따른 에너지 수급대책
“패러다임 변화에 대비한 지속적인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회원사 지원체제 강화한다”김영훈 도시가스협회 회장은 올해 사업 목표를 이같이 밝히며,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내고 있는 도시가스업계의 체질강화를 강조했다. 특히 도시가스-지역난방의 균형발전을 위한 창구역할을 맡은 도시가스협회를 통해 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할 것임을 자임, 관련 정책에 대한 국회․대정부 건의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훈 한국도시가스협회 회장에게 도시가스업계의 현안 과제와 지속가능성장방안에 대해 들어보자.◆비고시지역 지역난방 허용을 명문화하는 집단에너지
◇ 인터뷰 요지 : 고유가ㆍ수출 등 우리부 현안◇ 대 담 : 이호경 편집국장◇ 일시/장소 : ‘06.8.24(목) / 집무실장관 취임 6~7개월 동안 쉼 없이 달려오신 것 같습니다. 산업․무역․에너지 관련 역점사업에 대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신데 대해 산업저널 독자들을 대신해 심심한 경의를 표합니다. 또한 오늘 저희 산업계 독자들을 위해 시간을 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그럼, 구체적인 질의로 들어가겠습니다.▶먼저, 우리나라가 내수침체에도 불구하고 그나마 수출 외줄타기로 국가경제가 4~5% 성장해 왔는데 환율하락․고유가․원자재
17대 국회 후반기 산업자원위원으로 선임된 배경과 2년 임기동안 꼭 이루고 싶은 정책이 있다면 현재 우리나라가 처한 경제상황은 안으로는 각종 규제와 기업하기에 불합리한 여건, 밖으로는 원유가의 상승과 원화의 절상 등으로 인해 매우 힘든 상황이다. 특히 수출에 절대적으로 많은 부분을 의지할 수밖에 없는 우리나라의 산업구조를 생각하면 각종 규제를 제거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경제가 살아야 나라가 살아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우리의 산업 활성화에 부족하나마 힘을 보태고자 산업자원위원이 되었다. 관심 분야가 여럿
17대 국회 후반기 산업자원위원으로 선임된 배경과 2년 임기간 꼭 이루고 싶은 일은산업자원분야는 국민의 경제를 책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가안보로 대두되는 에너지확보 문제까지 국정의 매우 중요한 분야입니다. 산업계에 종사하면서 배웠던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산업자원분야에 발전을 위해 보탬이 되고자 산업자원위원으로 자원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경제의 활력을 회복하고 실물경제의 각 부문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하며, 다함께 잘사는 선진산업강국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건교위에서 건설계를 봐 오셨는데 건설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정치인으로서 17대 국회 후반기 산업자원위원으로 선임된 배경과 2년 임기간 꼭 이루고 싶은 주요 산업·에너지정책과 제도 정비는 어떤 것입니까우리나라는 세계 9위의 에너지 소비국이지만 에너지의 해외의존도가 97%에 이릅니다. 그리고 가장 의존도가 높은 석유의 고갈 현상과 사회양극화 현상으로 에너지 사용마저 양극화 현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에너지 양극화 현상은 정책으로서 풀어나가야 할 가장 큰 숙제입니다. 에너지 양극화는 사회 양극화 현상의 최후 보류라고 할만큼 일상 생활과 직결되어 있습니다.에너지 측면에서 앞으로
제17대 국회 후반기 산업자원위원장을 맡은 이윤성 의원(한나라당 인천 남동갑)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미FTA 등 다자간 무역 협상을 비롯해서 환율인상과 유가급등 등 주요현안이 산적해 있으며, 이에 따라 산업과 무역, 에너지 분야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밝히고 임기중 최우선 과제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며, 산업의 양극화를 해소함으로써 산업부분의 국가경쟁력을 확대하고, 산업발전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을 통해 민생안정을 도모하는 등 국가경제의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한 노력을 경주할 것"이
자율적 안전관리 역할 강조…경영 최우선 과제 삼아야◆가스안촉진대회의 설립배경과 의미, 그간 대회의 성장과정 및 대회 개최기관으로서의 감회는가스산업인의 축제로 자리 잡은 가스안전촉진대회가 올해로 13회를 맞이했습니다. 가스안전촉진대회는 가스안전 분야에 공로가 많은 분들을 찾아내 포상하고 가스안전 우수사례를 발굴·보급함으로써, 가스안전 기술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가스안전의식을 확산코자 지난 1994년 처음으로 시작됐습니다.대통령표창이 최고 훈격이던 1회 대회에서 39명에 불과하던 수상규모가 불과 개최 3년만인 1996년에는 최고훈격이 대
이번 행사의 규모와 실적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미국, 독일, 중국 등 전 세계 16개국 220개 기업(국내 114개사, 외국 106개사)이 참가해 1,152개 품목, 7,061점이 선보였습니다. 총 전시면적은 7,827㎡이고 480부스입니다.4일간의 전시기간 동안 일반 참관객 및 국내외 유력바이어 등 5만명의 참관으로 약 6억달러의 상담 및 계약실적을 올렸습니다.올 전시회의 특징이 있다면 지난 1985년에 시작해 국내최고의 역사(22년)를 자랑하고 국제규모로 성장한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은 예년에는 격년제로 수도권
총장께서 재단에 취임한지 1년이 넘어섰다. 그간의 소회는제2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지난 1년여를 유수와 같이 보낸 것 같습니다. 그동안 저는 지난 29년간 공직생활에서 쌓은 조직관리과 정책 운영의 노하우를 경영활동에 접목해 조직의 내실을 키우는데 주력했습니다. 공급자의 위치에서만 일하다가 수요자의 위치에 서보니 또 다른 세상이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재단에 부임한 이후 착안대국 착수소국(着眼大局 着手小局)의 마음가짐으로 거시적 안목에서 큰 흐름을 읽고 실행은 한 수 한 수 풀어나간다는 자세로 일하였고 그
한전 경기지사는 최근 민원인들이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만 했던 주택용(5kW 이하) 전기사용신청에 변화를 줘 팩스와 우편, 전화, 인터넷 등의 통신 접수를 내년부터 병행 실시키로 했다. 이를 위해 경기지사는 지난 9월 1일부터 지금까지 광명, 하남, 화성지점을 시범사업소로 선정해 이 방식에 대한 사전 시뮬레이션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근거로 통신 접수 방식의 문제점들을 개선해왔다.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40년 이상 이어져온 관행을 깨겠다.”한국전력공사 송원순 경기지사장은 이 한마디와 함께 자신과 경기지사 직원들이 심혈을 기울여 추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의 전무로 취임하신지 1주년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한일 간의 경제교류의 확대 및 양국 간의 우호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소회는시마네현의 다께시마 조례제정과 역사교과서 문제 등으로 한일 관계가 악화 일로로 치닫고 있던 금년 4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양국 경제인 300여명이 참석하는 제37회 한일경제인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그 당시는 일장기를 불태우고 혈서를 쓰며 심지어는 단지까지 하는 등 격렬한 시위가 일본대사관 앞에서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이런 시기에 무슨 회의냐"는 협박성 전화도 몇
이번 행사의 규모는우리나라를 비롯해 독일, 미국, 일본, 영국 등 전 세계 28개국 996개 기업(국내 459개사, 외국 537개사(원산지별))이 참가하여 4,482품목, 7만3,000점이 선보입니다. 총 전시면적은 53,541㎡이고 2,496부스입니다.이번 전시회의 특징은28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기계전이 금년도 한국국제전시장(KINTEX)의 개장과 더불어 서울국제공구전, 금속산업대전과의 공동협약을 통하여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첫 번째 자본재통합전시회인 한국기계산업대전(Int'l Machinery Fair Korea)을 개최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