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하남미사 경정공원서전기界 최대축제로 자리잡은 ‘전기사랑마라톤’이 13일 오전 수천명의 건각들이 가족과 함께, 친구와 같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21회째로 경기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다.전기게와 유관기관인 산업부-한국전력-전기공사협회-전기공사공제조합 등 80~90여곳이 캠프를 치고 저마다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5km와 10km의 단축 마라톤에 참여하거나 열띤 응원을 보냈다.이날 마라톤대회에는 최남호 산업부차관, 김동철 한전사장, 서울동대문에서 당선된 진선미 민주당의원(4선 前여성가족부장관), 춘천에서 다시 당선된
IPEF협력과 韓美日 산업장관회담 상반기 개최키로지난 10일 방미(訪美)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美 상무장관과 에너지장관을 잇달아 만나, 美 IRA-반도체법의 韓 기업 차질없는 지원과 美 주도의 14개 참여 IPEF서 양국 협력, 그리고 청정에너지 분야의 양국 공조를 논의했다.안덕근장관은 또 아웃리치의 일환으로 韓 기업의 美 투자지역 의회의 주요인사들과도 만나 양국의 무역-통상 원활화를 위한 방안을 숙의했다.안덕근장관은 4월 10일~12일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 지나 러몬도(Gina Raimondo) 상무장관, 제니퍼
중소기업과 협력하여 일할 수 밖에 없는 대규모 시설을 건설, 관리하는 공기업 대기업들은 협력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수준을 끌어 올리는 데 전사적 역량을 다 해 집중해야 할 것으로 촉구된다. 중대재해처벌법 등이 종업원 50인 미만의 기업까지 적용되는 등 안전에 대한 처벌이 크게 강화되고 있어 안전관리는 기업의 사활이 걸린 중차대한 사안으로 등장했다. 그런데도 중소기업들은 안전을 강화할 여력이 없어 50인 미만 기업에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2년 유예해 달라는 입장만 내세우고 있다. 이에 공기업, 관련 대기업 등 중소기업과 함께 업무를 수
삼성-볼보, ‘18년부터 전략적 협력…전기상용차 시장 선도삼성SDI는 유럽시장에서 자사의 배터리의 기술력과 효율성을 입증하고 있는 삼성 원통형 배터리를 탑재한 ‘볼보 FH 일렉트릭’시승 교류회를 볼보트럭코리아와 함께 개최했다. 12일 기흥 본사에서다.삼성SDI는 강점인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신형 각형배터리 등을 EU(유럽연합)시장에서 완성차 브랜드에 팔기위해 헝가리공장에 제2공장 증설을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이어 제3공장 건설도 준비중이다. 이미 오스트리아에도 배터리 팩 공장이 있다.삼성SDI는 지난해 ▷유럽 매출이 전체의 47
대한전기협회, 전기기술기준委 심의 거쳐서전기산업 현장의 지침서‘한국전기설비규정 핸드북’개정판이 발간됐다.대한전기협회는 전기산업계에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한국전기설비규정(KEC) 적용활성화와 사용자 이해를 돕기 위한‘한국전기설비규정 핸드북’개정판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한국전기설비규정 핸드북은 전기설비 실무자를 위해 설계, 시공, 감리, 검사 업무에 필요한 한국전기설비규정의 해설서로 지난 2021년 1월 KEC의 제정에 맞춰 첫판이 발행된 바 있다.주요 내용으로 △공통사항 △저압 전기설비 △고압·특고압 전기설비 △전기철도설비 △분산
욕먹는 정치는 이젠 그만. 말많고 탈많던 총선은 끝났다. 잘 알다시피 결과는 여소야대의 지속이다. 아니 제3당의 출현으로 더 심화다.정치가 매듭을 풀고 막힌 곳을 뚫고. 국민을 위해서다. 갈 길이 정해져 있다. 그런데 왜 반목과 질시로 다른 길을 가는가. 누굴 위한 것인가. 국가를. 국민을. 서민을. 근로자를. 기업을. 약자를. 모두 아닌 것 같다. 오직 정치집단과 정치인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상대를 악마화해서 반사이익을 얻으려고(?)국민인 유권자가 어떤 정당이 좋아서, 누가 바람직해서. 찍었을까. 아닐 것이다. 무슨 정당이 덜
지구촌 최대 경제블록인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의 공급망협정이 국내에서도 곧 발효된다. 14개 참여국중 6번째다.정부는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공급망협정이 다음주 수요일인 17일 우리나라에서 정식 발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난 3월 18일 비준서를 기탁했으며, 협정상 발효 규정에 따라 30일 후인 4월 17일 국내서 발효된다. 공급망협정은 지난 2월 24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피지, 인도 등에 대해 먼저 발효되었으며, 우리나라는 이에 이은 6번째 비준국이다.공급망협정은 공급망 관련 최초의 다자간
최남호차관, 오늘 정유업계와 간담회서 물가억제 동참 요구키로올들어 국내 휴발유 가격이 7% 상당 오르는 등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국제유가도 브랜트유 기준으로 1월 79.1 달러에서 4월 10일 현재 90.4 달러까지 치솟고 있다.사과-배 등 농산물을 비롯 국민들의 생활물가 앙등이 큰 부담인 가운데 기본 에너지인 휴발유와 경유 값 인상도 국민 생활에 어려움을 가중시킨다. 2월 2%대를 보였던 소비자물가는 3월 다시 3.1%로 3%대를 기록한 바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국민들의 생활 에너지인 휴발유와 경유 등 석유가격이 앙등
韓기업 강점인 운송?에너지분야 공공조달 참여로 2014년 2월 러시아의 크림반도 점령으로 시작돼 간헐적으로 지속되던 러-우 전쟁이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전면적인 공습으로 본격적으로 발발한 지 25개월재다. 당초 발발로는 만 10년이 넘었다.러시아와 전면전을 치루는 우크라이나는 도로-공공시설-병원-도심건물 등 인프라사 심각히 훼손된 상태다. 종전이 언제일지 모르지만 국가 기능과 국민 삶을 위해 시급히 복구할 공공-민간시설이 널려 있다.한국 기업들이 막대한 복구-재건에 나서야 한다는 한-우크라 협력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다.이
출구조사와 최종결과 편차심해제22대 총선 개표가 오전 대부분 마무리됨에 따라 전체 300석에서 더불어민주당 175석(지역구 161석,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14석), 국민의 힘 108석(지역구 90석,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18석),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2석, 개혁신당 3석(지역구 1석, 비례대표 2석), 새로운미래 지역구 1석, 진보당 지역구 1석 등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당초 방송3사는 출구조사를 통해 10일 오후 6시경 민주당과 민주연합이 178~197석, 국민의 힘과 국민의 미래가 85~105석을 가져갈 것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의 기치 아래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한국지역난방공사 분당사업소(지사장 김성수, 이하 ‘한난’)는 4월 11일(목) 관내 청소년 장학금 및 아동 심리상담 치료비 20,400천원을 한솔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소에 전달하였다.2009년도부터 시작된 청소년 장학사업은 한솔종합사회복지관, 청솔지역아동센터, 초원교실지역아동센터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가정의 학생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으로,
정운천 “그동안 과분한 사랑과 지지에 감사드린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전주시을(효자, 삼천, 서신)에 출마해 낙선한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가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며 보도자료를 통해 낙선 인사를 전했다.정 후보는 “‘정권 심판’에 대한 분노의 마음과 ‘전북 발전’이라는 미래의 희망 중 무엇이 전북을 위한 길인지 당당히 평가받고 싶었다”면서 “윤석열 정부 심판에 대한 민심의 준엄한 파고를 결국 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정 후보는 “충청도와 같이 여·야 양날개로 비상하는 전북을 만들고 싶었지만, 못다 이룬 꿈으로 남게 됐다”면서 “호
국가부채가 처음으로 GDP(국내총생산) 대비 절반수준을 넘어섰다.정부는 지난해 나랏빚이 60조원 가까이 늘면서 1천100조원대로 불어났다고 밝혔다.국가채무 증가 속도가 국내총생산(GDP) 증가율보다 가파르다 보니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첫 50%를 넘어섰다.11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2023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를 심의·의결했다.국가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채무(중앙+지방정부 채무)는 1천126조7천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전년 결산(1천67조4천억원)보다 59조4천억원 증가했다.중앙정부 채무가 1천92조5천
선거결과가 아직 100% 집계되지 않았지만 거의 확정됐다. 야권의 승리와 여권의 개헌선 저지로 총평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에서 단독 과반을 넘겨 제1당의 확고한 형세를 유지했다. 당초 출구조사의 예측보다는 국민의 힘이 많이 올라섰다.9시30분 기준, 개표율이 99.8%를 넘긴 가운데 민주당을 포함한 범야권은 180석을 넘겼다. 구체적으로 민주당은 지역구 161석과 비례대표 13석을 합쳐 174석, 국민의 힘은 지역구 90석과 비례대표 19석을 더해 109석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174석을 확보했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후보(사진)가 4월 10일 치러진 제 22 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해시을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며 3선에 성공했다 . 11일 아침에는 ‘ 위대한 국민의 승리입니다 . 국민의 명령을 받들겠습니다 ’ 라는 표어와 함께 시 · 도의원들과 창원터널 입구에서 당선 인사를 하고 , 오전에는 봉하마을에서 김해시갑 민홍철 당선인 및 핵심 당원 , 지지자들과 함께 참배를 하며 , 저녁에는 외동사거리에서 퇴근 인사를 끝으로 당선 인사를 마칠 예정이다 .김정호 당선인은 “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 아울러 저를 지지하
민병덕 現 경기 안양시 동안구 갑 국회의원(사진)이 재선에 성공했다.지난 2020년, 당내 경선에서 6선 의원을 꺾어 21대 총선 ‘파란의 사나이’로 주목받았던 민병덕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양시 동안구 갑)이 무난히 재선 고지에 올랐다.어제(10일) 이루어진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민병덕 의원은 국민의힘 후보를 상대로 57.33%를 득표해 재선에 성공했다. 민병덕 의원은 선거운동 기간 중 국민의힘의 지속적 ‘네거티브’에 맞서 ‘실력으로 당당하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며 정책 중심의 깨끗한 선거를 치를 것을 내세웠고,
포항 북구에서 3선에 당선된 김정재 국민의힘 후보(사진)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포항’의 이름표를 앞세워 더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당선소감을 통해 “철강 일변이었던 포항의 산업구조를 다변화해, 이차전지와 수소산업,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에 필요한 인프라를 대폭 확대하여 미래첨단산업을 선도하는 초일류도시로 키워가겠다”고 강조했다.[김정재 당선소감 전문]치열했던 22대 총선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뜨거운 사랑과 지지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선거운동 기간 응원해주신 모든 시민과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함께 해주신 운동원
LS에코에너지(대표 이상호)가 최근 덴마크에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했다고 11일 밝혔다.220kV급 지중 케이블로 1,300만 달러(약 176억원) 규모다. 북해 ‘토르 해상풍력단지’와 연결하는 내륙의 전력망 조성에 사용된다.LS에코에너지는 2017년부터 덴마크에 케이블 수출을 시작, LS전선과 함께 덴마크 초고압 케이블 시장 1위로 자리매김했다.회사 측은 “케이블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유럽에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LS에코에너지는 LS전선이 1996년 베트남 내수 시장 진출을 위해 설
충북 제천-단양에서 재선에 성공한 엄태영 국민의힘 후보(사진)는 “더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그는 10일 당선소감을 통해 “제천·단양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저의 모든 것을 바쳐 일하겠다“고 강조했다.[엄태영 당선사례 전문]존경하고 사랑하는 제천시민 단양군민 여러분!재선 국회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귀중한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한편 정부와 여당을 매섭게 질책해 주신 국민 여러분의 마음을 겸허히 받아 드립니다.다시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더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일하겠
수출기업 ‘대출금리 5% > 감당가능 금리 3%’, 초과 금리 부담 토로고금리 장기화 여파로 매출액 10억 원 미만의 소규모 수출기업 10곳 중 7곳은 영업이익으로 대출이자 감당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윤진식)가 11일(목) 발표한 ‘2024년도 1분기 무역업계 금융애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자비용이 영업이익과 같거나 초과한다’고 응답한 기업의 비율이 57.3%에 달했으며, 동 응답비율은 지난해 7월 조사 이후 3개 분기 연속 증가했다. ((’23.7) 49.8%→(’23.9)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