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유럽연합(EU), 프랑스 등 주요 국가의 탄소 배출 관련 환경규제 대응을 위해 환경준수비용도 산업피해율 산정시 국내기업들이 실제 적용하여 무역구제를 한층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전문가들과 함께 노력할 방침이다. 무역구제 강화방안 논의를 위해 무역구제학회 주관으로 학계, 로펌, 회계법인, 업계 등이 참여하는 심층세미나를 10월 27일(금) 개최하였다고 밝혔다.탄소 배출 관련 환경규제는 유럽연합(EU)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전환기간(‘23.10.1.~’25.12.31.) 시행으로 수출기업은 탄소배출량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는 25일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한국전기연구원(원장 김남균)과 동남권 차세대 전력반도체 허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7월 20일 기장군 동남권방사선의과학 일반산업단지가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선정됨에 따라 ‘고성능 화합물 전력반도체 생태계’를 부산 중심으로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이번 업무협약은 상호간 기술 교류와 협업 확대를 통해 동남권(부산-경남)에서의 차세대 전력반도체 허브를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했다. 특히 한국전기연구원은 탄화규소(SiC) 전력반도체 분야에서 선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이 24일 실시된 2023 한국가스공사 국정감사에서 “ 당진기지 건설공사에서 중국 신규업체에 대한 몰아주기 , 감싸기 의혹이 발생했다 ” 며 , “ 검찰 수사까지 필요한 상황 ” 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021 년 7 월 , 당진기지 1~4 호기 저장탱크 건설공사에서 두산중공업 · 부일종합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최종선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 당시 보도에 따르면 기지 구축 1 단계 사업은 6,800 억원 규모로 2025 년 말까지 완공 예정이다 .그런데 가스공사가 ' 공급원 승인 '
국내 최초의 청정수소 생산-운송-활용 전(全)주기 생태계가 제주도에서 구축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이하 산업부)는 10월23일 오후 1시 제주시 밭담 테마공원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수소버스 정식 개통식을 개최하고 이와 같이 밝혔다.산업부는 ‘20년부터 행원 수전해 실증사업을 통해 재생에너지와 연계하여 안정적이고 경제적으로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추진해왔다. 현재 행원 수전해 실증단지에서는 인근 풍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기반으로 매일 약 200kg*의 수소를 생산, 튜브 트레일러를 통해 수소충전소로 운
농업, 디지털 혁신을 통한 첨단 산업화로 수출 활력 모색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는 20일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농업 디지털 전환 베스트 프랙티스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한국무역협회는 업종별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를 발굴하고, 기업이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세미나를 통해 디지털 전환 프로세스와 유의사항을 전달해 왔으며, 기계(5월), 섬유패션(9월) 업종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한국무역협회 김고현 전무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 다보스포럼에서 식량 위기 대응을 핵심 논의 분야로 지목하는 등 가속화되는 기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우리나라 산업발전의 원동력인 고속도로에서 안전문화 확산활동을 전개하는 것은 산업현장은 물론 가정까지 도달할 수 있는 파급력 높은 활동이 될 것”이며, “우리 사회 곳곳에 안전의식이 내재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박종건 한국도로공사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속도로 이용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가지고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가 안전보건공단, 한국도로
=탄소 배출 검증기관으로 최초 인정받은 3개 기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표준협회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유럽연합(EU), 미국 등 주요 국가의 탄소 배출 관련 환경규제 대응과 우리 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하여, 탄소 배출 검증 인정제도를 도입하고, 국내 검증기관에 대해 KOLAS 공인기관 인정수여식을 10월 17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탄소 배출 검증 인정제도는 국표원 운영 한국인정기구(KOLAS)가 원료의 채취에서 폐기까지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제품 탄소 배출량을 검증하는 기관을 국제 공인 검증기관으로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이번 원전 사용후핵연료 저장용기의 핵심 소재인 중성자흡수재 국산화에 성공에 붙여 “앞으로 국내 산업체 기술이전을 추진해 KONAS가 세계 중성자흡수재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국내 연구진이 원전 사용후핵연료 저장용기의 핵심 소재인 중성자흡수재 국산화에 성공했다. 해외 소재보다 수 배 이상 성능이 높아 전 세계 5조원 규모에 달하는 중성자흡수재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원자력연구원 재료안전기술연구부 천영범 박사팀은 해외 소재 대비 핵반응 제어와 구조적 지지 성
경제자유구역 출범 2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포럼이 10월 17일(화)~18일(수), 양일간 인천 송도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국제포럼은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하여 각 경제자유구역청장, 국내외 경제특구 및 유관기관 관계자, 학계 전문가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한다.경제자유구역의 지난 20년을 돌아보고 향후 경제자유구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글로벌 경제자유구역의 미래’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각국의 경제
"사회적 약자가 거리를 배회하고 있으니 '이러이러하게 생긴 이를 보시면 연락을 바란다"는 안전문자가 종종 핸드폰으로 뜬다. 치매환자, 또는 기타 길을 잃은 이 등 귀가하지 않은 이들을 찾는 애타는 메세지다.이러한 사회적 약자를 찾는 데 큰 도움을 줄 획기적 신발이 공급된다. 또한 이 신발은 걸음걸이를 측정하여 건강이상도 관리할 예정이다.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는『IoT기반 스마트신발을 적용한 사회적약자 지원서비스사업』홍보 일환으로 일반인 대상 걸음걸이 측정 체험행사를 벡스코에서 진행한다.스마트 신발을 활용해 사물인식, 빅데이터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는 5일(목)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아세안-중동 대사단 초청 네트워킹 만찬’을 개최하고, 주한 대사단과 각 국 경제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이날 만찬에는 아세안 및 중동 21개 지역 주한 대사와 외교관 35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한국 측에서는 구자열 회장을 비롯한 무역협회 회장단 및 이사상사 대표 20여 명이 참석했다. 구자열 회장은 만찬사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대한민국은 미래 시대를 준비하는 역동적인 아세안과 중
시네 플라이(CINE FLY)는 아시아 창업엑스포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3에서 올해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과 협업해 영화·영상·콘텐츠 분야를 특화한 것으로 어워즈, 피칭, 전시회를 운영한다.부산 지역전략산업인 영화산업과 협업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아시아 창업엑스포 플라이 아시아(FLY ASIA)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글로컬 프로젝트인 시네 플라이(CINE FLY)는 ▴시네 어워즈 ▴전시 ▴콘퍼런스 ▴쇼케이스 4개 프로그램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26일 공단 본사 대회의실에서 경영진 및 감사·회계부서 직원 등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공단은 최근 공공기관 및 금융권의 부패 사고 등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내부통제 강화를 통하여 조직의 목적 달성을 저해하는 리스크를 일정 수준 이하로 관리하기 위하여 문호승 전 감사원 사무차장을 초청하여 내부통제 중요성 및 개념 등 특강을 실시했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으로 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경영진이 앞장서 노력하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는 김형균 원장이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민간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전했다.‘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 혁신과 발전에 모범이 되는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민간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행정안전부 산하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며 올해로 7회를 맞았다.김형균 원장은 ‘혁신’,‘협력’,‘ESG’의 리더십을 실천하며 부산테크노파크의 성장과 지역산업의 혁신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부 프로젝트의
한국전력공사에 닥친 재무위기 극복과 재도약은 가능할까. 4개월여의 긴 사장 공백기를 거쳐 지난주 수요일인 20일 공식 취임한 김동철 신임 한전사장이 ‘한전 재탄생과 경쟁력 제고’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한국전력은 우선 추진 혁신과제로 재무정상화-신사업&신기술 주도-신재생&원전사업 적극화-업무효율화&고객서비스 개선을 꼽았다.한전은 이와 관련 9월 25일 오전 11시 사장 및 경영진, 지역본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비상경영회의를 개최하고, 강력한 위기대응 및 내부개혁 실행을 위해 사장이 직접 주관하는「비상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C
방문규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6개 경제단체중 처음으로 중소기업의 본산인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았다. 국민경제의 뿌리이며, 근로자 창출의 젖줄인 중소기업 육성과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지로 풀이된다.방문규 장관은 25일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하여 김기문 회장과 면담했다. 이번 방문은 장관 취임 이후 첫 번째 경제단체 방문으로, 글로벌 경기 둔화, ‘3高 위기’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우리 경제가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산업정책의 중요한 한 축인 중소기업과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
지난 수요일 4개월만에 신임 CEO를 선임한 한국전력공사가 자체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민간이 신에너지사업과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사업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돕고 있다.또 데이터안심구역서 공용 장비와 시스템으로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토록 개방하고 있다.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이와 관련 9월 21일 목요일 한전아트센터 강당에서 빅데이터 개방 및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에너지신사업 사업자, 대학, 연구기관 등 개 35기관 약 82명의 데이터 수요자들에게 전력데이터 활용방법을 안내하고 전력데이터 개방정
방문규 신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20일 공식 취임했다.그는 수출 확대, 첨단산업 초격차 확대, 원전 생태계 복원을 3대 핵심 정책 방향으로 제시했다.그는 취임사에서 "우리 경제를 살려 나갈 수출 확대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산업부 소관 기관뿐만 아니라 수출 유관 부처와 관련 지원 기관의 모든 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수출 동력을 확산하기 위해서는 민간 투자 확대가 중요하다"며 "국내 투자뿐 아니라 외국 기업의 투자도 적극 유치하고 글로벌 인재들이 유입되도록 입지·환경·노동 등 규제를 과감히 없애 나가야 한다"고
한전 김동철 신임사장 22일 취임한국전력공사 제22대 사장으로 김동철 전 국회의원(4선)이 20일 공식 취임했다.김동철 신임 사장은 "한전은 제2창업 정신으로 조직을 재정비하고 전체 매출의 30%이상을 창출하는 수익원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이를 위해 "한전의 모든 가족이 한마음 한뜻으로 현재 적자구조를 탈피하고 에너지 플랫폼의 선두에 선 '글로벌 종합에너지' 회사로 나나가기 위해 에너지신기술 육성-신재생 생태계 정립-원전 수출을 선도하는 한편 전기요금 정상화에도 매진하자"고 제안했다.[김동철 신임사장 취임사 전문]국내외
한국전력(사장 직무대행 이정복)은 9월 18일부터 29일까지 「실전형 사이버공격 방어훈련」(ELECCON 2023, 이하 ‘일렉콘’) 참가자를 온라인으로 모집한다.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일렉콘은 한전과 국정원 지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업부와 한전KDN이 후원하여 에너지 기관, 대학부, 고등부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특히 올해에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참가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학부, 고등부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예선은 10월 10일(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고 참가자 성적순으로 대학·고등부 각 8개팀을 선정하여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