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증가세가 주춤하고 수입은 크게 늘어 무역역조 현상이 6개월째 지속되는 가운데 민관이 함께 수출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6일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 등 수출지원기관과 「수출상황실」을 개소한 데 이어, 반도체·자동차·정유·철강 등 업종별 협회와 함께 「제2차 수출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글로벌 경제여건 변화와 그에 따른 수출입 영향 등을 점검하는 한편, 연말까지 수출활력 제
한-영 자유무역협정(Free Trade Agreement, 이하 FTA) 개선 관련 국민의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가 10월20일 오후3시 코엑스 컨퍼런스룸(남측, 317C호)에서 개최된다.이번 공청회에서는 한-영 FTA 개선 추진계획 및 기대효과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유관기관, 업계 및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공청회 현장 참석 희망시 공청회 참가 신청서(붙임)를 작성, 10월 17일 18시까지 산업통상자원부 FTA이행과(이메일: ojh9102@korea.kr)에 사전 참가신청이 필요하다.
KOTRA가 나서 포스트 코로나시대 태국과 경제협력을 더욱 업그레이드하는데 적극 앞장선다.태국은 지난 정부에서 신남방정책의 중심국가로 동남아 경제블록의 중심 국가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오프라인 한-태 경제협력 포럼으로, 지난 2년간 둔화된 양국 간의 경제협력을 다시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지난 9월에 방한한 나릿 터엇사티라삭(Narit Therdsteerasukdi) 태국 투자청장은 KOTRA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태 경제협력포럼’을 한국기업에 직접 홍보하면서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K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국감은 IRA(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논란으로 도배질됐다.이 법의 제정과정서 정부가 손 놓고 있었다는 야당측 비판과 최선을 다했다는 정부측 답변이 반복되며 공방이 이어졌다.여당측은 탈원전에 따른 폐해를 집중적으로 따졌다.4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는 정부의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대응이 도마 위에 올랐다.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가 IRA에 '늑장 대응'을 했다고 거세게 질타했다.민주당 이장섭 의원은 "이 법의 전
KOTRA(사장 유정열)는 4일 ‘중앙아시아 신재생에너지 시장 현황과 협력방안’ 보고서를 발간해, 에너지전환 시대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신재생에너지 전환환경과 전략을 분석하고 한국과의 협력방안을 제시했다.신재생에너지 개발은 대체로 에너지자원이 부족한 국가들의 영역이었다. 풍력이나 태양광 개발과 도입에 있어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독일, 핀란드, 스웨덴 또는 중국은 대체로 에너지자원이 부족한 국가들이다.그렇다면 이와는 달리 에너지자원이 풍부한 국가들의 경우,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개발하고자 하는 동력은 무엇인가? 중앙아시아의 대표적인 자
KOTRA(사장 유정열)가 (재)아인글로벌(한국 자동차산업 국제화 재단, 대표 이준식)과 공동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 고양 컨벤션뷰로(고양 CVB)가 후원하는 ‘2022 국제모빌리티 산업전(KOAA-GTT SHOW)’이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번 사업은 무역적자 위기 총력 대응을 위한 2022년 하반기 KOTRA ‘수출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자동차 및 모빌리티 산업 전문 전시회인 ‘국제모빌리티산업전’은 19년간 국내 자동차산업의 방향성을 선도해온 전문 전시회이다. 국내 140개,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서 현안인 美 인플레이션감축법에 따른 우리나라 전기차 보조금 제외 타개와 통화스와프 등 현안해결을 못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는 가운데 동행했던 산업부가 11억 5,000만 달러의 북미 지역 7개사 투자 유치를 끌어내는 등 나름대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UN) 총회 참석차 미국을 공식 방문한 가운데, 22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뉴욕에서 북미지역 투자신고식 및 투자가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윤 대통령의 첫 미국방문에서, 산업부는 반도체-이차전지 등 국가전
코로나19 이후 왕래가 어려웠던 일본에서 한일 기업인 약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KOTRA(사장 유정열)는 경상남도 테크노파크(원장 노충식), 주나고야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박선철)과 함께 9월 22일 일본 나고야에서 한일 항공우주 파트너링 사업을 개최했다. 포럼과 상담회로 구성된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 기업, 지방 정부간의 다양한 항공우주 분야 비즈니스 협력 모델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자국 항공우주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일본의 아이치현과 한국의 경남도 두 지자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경남도는 국내 항공산업의
산업단지와 입주기업들이 앞장 서 디지털전환과 탄소저감에 나서고, 산업-기술-주거-문화의 융복합 공간 마련으로 우리나라 산업대전환을 촉진한다.산업부는 22일 14시 서울 구로구 지타워컨벤션에서 ‘2022 산업단지의 날’기념식을 개최하여 총 66명을 포상하고 산업단지 입주기업인들을 격려했다.‘산업단지의 날’은 국가 경제성장의 핵심 역할을 수행한 산업단지의 성과를 기념하고 입주기업인의 사기진작과 격려를 위해 2006년부터 개최되어 왔다.올해 행사는 산업단지가 과감한 규제혁신을 통한 기업투자 촉진,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산업 대전환을
22일 산업부는 「제2차 IPEF 민관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경제단체, 업종별 협회, 분야별 연구기관 등과 향후 IPEF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IPEF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14개 국가가 참여하여 무역, 공급망, 청정경제, 공정경제 등 새로운 분야에서의 역내 규범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경제통상협력체다. 참여국들은 지난 9월9일 미국 LA에서 개최된 IPEF 장관회의를 통해 협상의 구체적인 대상과 범위에 합의하고, 본격적인 협상을 진행해 나가기로 결정한 바 있다.이번 회의는 산업계 및 전문가와 지난 IPEF 장관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이창양)는 장영진 1차관 주재로 산업연구원·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 연구기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한국무역보험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수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우리 무역을 둘러싼 여건 변화와 그에 따른 수출입 영향 등을 점검하는 한편, 무역수지 개선을 위한 정부 정책방향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장영진 차관은, “수출이 8월까지 22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였음에도, 8월 누계 △251억불의 무역적자가 발생한 것은 국제 에너지가격 상승에 따른 에너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2022년도 무역보험계약 체결 한도 조정안⸥과 ⸢2023년도 무역보험계약 체결 한도안⸥이 9.7(수)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계약 체결 한도는 연간 최대 공급 가능한 무역보험 규모로, 향후 국회의 의결을 받아 조정안이 확정될 경우 무역보험 규모는 기존 230조원에서 260조원으로 확대되어 기업들이 수출 확대와 자금조달에 무역보험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내년 한도는 수출 및 환율변동 전망에 따라 260조원으로 의결되었다.이번 조정은 수출증가, 대외 리스크 확산, 환율급등 등에 따라
코로나19 봉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기후변화 등 여파로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세가 가시화되고 있다. KOTRA(사장 유정열)는 불확실한 글로벌 시장 속에서 기회 요인을 찾기 위해 ‘5대 트렌드로 살펴본 수출 유망시장’ 보고서를 발간했다. ▶에너지 이슈 속 새로운 수요에너지 위기 및 가격상승은 에너지 보유국에 판매대금을 활용한 인프라 확장, 에너지 수입국에 에너지 전환 및 절감 수요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올여름 기록적 폭염과 가뭄, 홍수 등 전 세계의 자연재해가 두드러졌다. 여기에 더해 8월부터 러시아발 가스공급이 중단되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안성일 신통상질서전략실장과 기획재정부 손웅기 통상현안대책반장, 외교부 이미연 양자경제외교국장 등 정부 대표단은 지난 8월 16일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중 전기차 보조금 제도에 관해 미국 행정부와 의회 주요 인사를 직접 만나 협의하기 위해 8.29(월)~31(수)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한다. 정부 대표단은 무역대표부(USTR), 재무부, 상무부 등 미국 행정부 주요 기관과 의회를 방문하여 개정된 전기차 보조금 제도에 관한 우리측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이하 RCEP) 제2차 공동위원회(2nd Joint Committee)가 8월 25일 개최됐다. 이번 제2차 RCEP 공동위원회에 우리측에서는 이경식 산업부 FTA교섭관을 수석대표로 하여 기획재정부, 관세청 등 관계부처 대표단이 참석했고, 14개 회원국 대표단 및 아세안 사무국 직원 등 40여명이 화상으로 참여했다.우리측 참석자는 이경식 FTA교섭관(수석대표)을 비롯 산업통상자원부(동아시아FTA추진기획단, FTA무역규범과, 기획재정부(FTA관세이행과) ,관세청(FTA집행과) 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이창양 장관은 8월25일 서울에서 반도체·자동차·배터리 업계 간담회를 개최하여 최근 미국에서 통과된 반도체 지원법 및 인플레이션 감축법(전기차 보조금) 관련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미국 내 반도체 지원법 및 인플레 감축법이 발효됨에 따라 우리 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민관은 One team이 되어 우리 실익 확보를 위한 對美 협의를 입체적으로 진행했다.간담회에는 정부측에서 산업부 장관, 통상차관보, 산업정책실장, 신통상질서전략실장, 통상정
KOTRA(사장 유정열)는 벤처기업협회(회장 강삼권)와 8월 24일 벤처·스타트업의 해외진출 공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부산에서 개최된 제20회 벤처썸머포럼 행사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KOTRA 김윤태 중소중견기업본부장과 벤처기업협회 강삼권 회장이 참석해 서명했다.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벤처·스타트업의 혁신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공동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벤처·스타트업 대상 해외 진출 정보 제공 및 공동 홍보 △벤처·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유치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정보 공유 및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11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새로운 트렌드와 기회’ 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국 제로 코로나 봉쇄 조치 등으로 날로 심화되는 글로벌 공급망의 어려움 속에서 우리 기업의 대응 전략 및 새로운 해법을 모색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이번 행사는 △글로벌 공급망 포럼 △공급망 현장 컨설팅 △공급망 유관기관 네트워킹 행사로 구성됐다. 글로벌 공급망 포럼은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글로벌 공급망 동향 등 전반적인 설명부터 최근 화두가 되는 미국의 반도체 산업 공급
KOTRA(사장 유정열)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가 주최하는 ‘글로벌 투자서밋(Global Investment Summit)’이 이달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글로벌 新보호주의 부상 등에 따른 글로벌공급망 재편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학이 한자리에 모여 외국인투자유치의 역할을 점검하고, 더 나아가 공급망 구축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을 한국으로 유치하고자 기획됐다. 세부적으로는 △투자협력 체결식 △글로벌투자포럼 △투자협력상담회 등의 세션
KOTRA(사장 유정열)는 한중수교 30주년과 KOTRA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2022 한중 경제협력 플라자(KOREA Business Week)’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한다.KOTRA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한중 간 민간 교류와 비즈니스 활력을 확대하기 위해 한중 경제협력 사업을 베이징(화북), 상하이(화동), 광저우(화남), 청두(서부), 다롄(동북) 등 중국 전역에서 시리즈로 추진하고 있다.중국 해관통계에 따르면, 중국 경제의 중심 상하이를 포함한 인근 장강삼각주 경제권(1市3省)의 2021년 수출입 총액은 약 14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