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디지털화되어 라이프싸이클이 가속화되어 가는 산업사회에서 젊은 세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그 어느 때보다 더 요구된다. 이에따라 전력공기업들도 젊은 세대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요 결정상황에 참여시키며 소속감과 일체감을 더 하는 노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남동발전은 미래의 주역이 될 2030세대 직원 중심의 회의체로서 개혁 주니어보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전KDN은 20·30세대 직원들이 회사 비전 달성을 위해 직접 제도를 개선하고 제언할 수 있는 ‘2030 Vision Planner’제도를 운영, 주목을 받고 있다.개혁 주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3월 20일 중소 IT기업 10개사와 전력 IT 동반성장협의체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22년부터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지원과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소프트웨어 품질 및 정보보안 관리 개선 관련 업무협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중소 IT기업이 중소기업기술마켓을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전력거래소의 중소기업 휴가지원 제도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특히 이번 동반성장협의체 회의에서는‘IT 협력사 합동 반부패·청렴경영 실천 결의 대회’를
□국장급 전보(3월22일자)▷산업정책관 강감찬(현 무역안보정책관)▷자원산업정책국장 윤창현 (현 통상정책국장)▷통상정책국장 장성길 (현 자유무역협정 교섭관)▷신통상전략지원관 심진수▷자유무역협정교섭관 유법민(현 자원산업정책국장)▷무역위원회 무역조사실장 정석진▷적합성정책국장 박재영 (현 무역위원회 무역조사실장) ▼국장급 전보 7명 주요 이력
13만 전기기술인을 정회원으로 둔 전기계 최대단체중 하나인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동환) 신임 부회장으로 김종현 (주)대한전기안전관리인천랩 대표를 비롯 김재곤 (주)광명토탈엔지니어링 대표, 장성규 하이텍앤솔 이사, 이태우 수원과학대 교수가 선임됐다. 상근부회장은 산업부와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때까지 현재 상근부회장의 임기가 계속된다.전기기술인협회는 20일 15시 이사회를 열고 전기안전관리-설계감리-학계 등을 대표한 이 같은 인선을 마무리했다. 4명의 부회장은 김동환 제20대 집행부를 이뤄, 2027년 2월까지 김동환 신임회장
남부발전은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AI 활용 역량을 갖춘 임직원들을 지속 양성하여 AI 기반 업무 혁신과 생산성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이에 따라 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생성형 AI를 통한 산업 생태계의 변화와 업무 전반의 혁신 흐름에 대응하고자 오는 3월 19일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KOSPO AI 리터러시 강화 교육’을 시행한다.AI 리터러시(Literacy)는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광주․전남지역 대학생 대상으로 에너지분야 ICT 강의를 개설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한전KDN의 전력IT개론 강의는 2018년 ESG경영 실천을 위한 지역사회 상호협력과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으로 다양한 강의와 체험형 인턴쉽 채용 등을 시행하고 있다.올해는 지난 13일 개강하여 6월까지 목포해양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전KDN 사업수행 경험을 담아 전력ICT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강의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경력 관리와 진로 안내를 시작으로 배전, 송변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는 전기산업 발전과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기술개발, 수출 확대 등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한 『2024년도 전기기기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전기기기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은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포상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그리고 한전 및 발전사 사장 표창 7개 분야의 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다.포상 대상은 ▲전기산업 기술개발 및 지원에 공이 큰 자 ▲전기산업 수출 확대에 공이 큰 자 ▲전기산업 경쟁력 강화에 공
우리 기업이 해외 프로젝트에 투자하여 수주 가능성 및 사업 안정성을 높이는 녹색수출펀드가 올해 신설된다. 또한, 우수한 녹색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영세성으로 인해 금융기관의 대출을 받지 못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녹색산업 기술보증” 사업을 신설하여 녹색기업에 대한 보증 지원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배출권거래제 고도화도 추진하여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제4차 배출권거래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배출권 거래 시장 활성화를 위해 금융투자상품의 단계적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출권 연계 금융상품으로 제3자
한국전력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실태 평가 및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실태 평가는 공공기관의 데이터를 외부에 제공하고 활용을 지원하는 운영실태 전반을 평가한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공공기관이 데이터를 업무 및 정책에 활용하는 데이터기반의 행정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을 점검한다.‘공공데이터 제공·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5개 영역으로 진행된다. 한전은 국민에게 필요한 데이터를 적극적으
중부발전은 3월 18일 협력기업 협의체인 ‘해외동반진출 협의회(이하 해동진)’ 대표들과 자발적으로 모금한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 성금 3천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해동진 회원사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중부발전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활동을 지원하며 발생한 성과공유금을 바탕으로 조성되었다. 성과공유금은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이 동반자적 관계로 생산성 향상이나 비용절감 등을 통해 창출되는 성과를 공유하며 발생한 금액으로 중부발전은 이렇게 창출된 이익금을 지역사회와 협력기업에 환원하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다. 이날 전달식에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는 전력시스템 관리 및 정보교환(TC57)분야 국내·외 표준 및 관련 최신기술 동향 공유를 위한 「전력시스템 관리 및 정보교환 관련 최신 표준기술 동향」 세미나를 오는 2024년 4월 3일(수), 코엑스 컨퍼런스룸(남)(301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양효식 교수(IEC 61850 표준기술연구회 회장, 세종대)의 ‘IEC/TC57(전력시스템 관리 및 정보교환) 국제 표준동향 및 향후 전망’ 이라는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 디지털변전소 지능형 전자장치의 시험기술 동향(장병태 책임, 한전 전력연구원) ▲
전력그룹사도 이제는 SNS시대다. SNS홍보는 효과적이고 열독률이 강하다. 특히 관련 퀴즈 등 이벤트를 첨가할 때는 소비자와 일체감을 조성한다. 이러한 SNS홍보를 선도하고 있는 전력그룹사가 한전KPS다. 한전KPS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SNS 4개 채널은 ‘한전KPS Storyroom’이라는 공통 브랜드로 콘텐츠의 일관성을 높여 메시지의 신뢰성을 극대화했으며, 원자력 발전 원리 및 기술 소개, 전력 생산의 역사 등 한전KPS만이 풀 수 있는 독특한 콘텐츠로 이해관계자들의 흥미를 끌었다.또한 한전KPS의 주요
한국도시가스협회는 올해 4대 전략방향과 11개 핵심과제를 정하고, 실행과제로 39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한국도시가스협회는 15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아이리스홀에서 '24년도 제1차 이사회와 정기총회에서 올 사업계획을 이같이 확정했다.4대 전략방향은 도시가스산업의 혁신성장 촉진을 위한 경영전략 강화, 탄소중립 대응 및 수소전환기반 조성, 미래지향적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회원사 지원 및 대외협력 강화 등이다. 협회는 특히 수소도시 대응, 천연가스 역할 연구, 해외 수소경제 전환정책 벤치마킹 추진 등 탄소중립을 위한 사업에 비중을
한수원이 개발한 경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모델의 해외 수출길에 나섰다. 한수원은 세계 최초로 ‘수직모듈형 경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모델’을 개발했다. 현재 해외에서 상용화된 모델은 원통형의 캐스크(cask) 형태로, 이번에 한수원이 개발한 수직모듈형은 기존 모델에 비해 안전성과 경제성이 매우 탁월해 지진뿐 아니라 대형 항공기 충돌에도 충분히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이에 한수원은 방사성폐기물 관리 분야 세계 최대 규모 학회인 ‘WM 2024 심포지엄’ 사무국의 초청으로 11일부터 14일까지(현지시간) 나흘간 미국 애
정보통신공사협회 인천시회 제1대-제2대 회장 이-취임식이 3월13일 오후 5시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열렸다. 유수상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봉사의 자세로 임하여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공히 하며 발주처에 불합리한 입찰 참가자격을 개선하며 지역제한 입찰을 확대, 인천 업체의 물량을 늘리는 데 온 힘을 다 쏟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초봄의 볕이 화사한 좋은 날에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는 150여 회원들과 함께 이재식 정보통신공사협회 회장, 강정훈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을 비롯, 시도회 회장들과 전임회장 등 외빈들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기남도회 유해만-한동수 제6-7대 회장 이취임식이 내빈과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하오 5시 이비스엠버서더 수원에서 열렸다.주요 내빈으로는 정장선 평택시장, 양형자 개혁신당 의원, 김원준 前경기남부경찰청장, 장장원 민주당 경기도조직실장, 협회 중앙회 김동환-김선복 현-전직회장, 김종현 미래혁신위원장, 이윤상 서울서-소병인 서울동-강민구 서울북-박정철 부산-이상원 경기-고전주 경기북-최병희 전북도회 등 시도회장, 경기남도회 심영섭-엄정일-김용길 고문, 협회 윤형익 경영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한수원 원전은 명품급이다. UAE원전 수주 건설 운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앞선 한수원 원전의 품질수준은 그냥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다. 협력사와 긴밀한 소통과 굳건한 협업, 수십년간 지속적인 품질강화 노력의 소산이다. 우리 원전은 이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 각국에 건설될 전망이라 최고 품질 수준 유지 발전은 매우 중요하다. 이경수 한수원 품질보증처장은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운영을 통한 원전 이용률 향상 및 원전 수출 등을 위해서는 한수원과 협력사의 품질 확보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협력사와 한수원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는 지난 8일 부산시 서구 마리아 모성원(원장 이태희)을 찾아 미혼모 가정 지원을 위한 기부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부산 마리아 모성원은 임신, 출산의 도움이 필요한 여성들에게 숙식, 양육, 의료서비스, 자립지원 등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이날 기부는 부산테크노파크 노동조합 6대 지부와 여직원회와 함께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기부를 제안해 기관(부산테크노파크)도 함께 동참하게 됐다. 부산인권플랫폼파랑과는 기부단체를 발굴하고, 여성인권지원센터살림에서는 자활지원센터에서 만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산업기술분야 정부포상인 「2024 산업기술진흥 유공 및 대한민국 기술대상」(이하 ‘산업기술대상’) 신청서를 4월11일까지 접수한다.산업기술대상은 우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이끈 ‘최고 산업기술인’과 세계적으로 혁신성과 시장성을 인정받고 산업에 거대한 파급효과를 가져온 ‘최고 산업기술’에 수여하는 상이다.'산업기술진흥 유공'은 혁신 기술개발과 성과확산, 신기술실용화 및 판로지원에 기여하여 국가 기술력 성장을 견인한 산업기술인에게 산업훈장·포장, 대통령·
원전의 폐기물은 철저히 관리해도 모자란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처럼 불가항력적 천재지변이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원전폐기물을 관리하는 원자력환경공단의 안전관리는 천재지변에도 대응할 수 있을 만큼 완벽하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해빙기 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방폐장 건설·운영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고 강조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11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단계 매립형 처분시설 예정부지의 시설물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