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6월 13일 전남 나주 소재 본사에서 ‘2023년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열고 노-사 및 협력회사가 함께 5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달성을 결의했다. 이날 안전경영위원회에는 발전안전사업본부 본부장인 허상국 부사장을 비롯해 한국산업인력공단 박남규 교수 등 전문가 위원, 한전KPS 및 협력회사 근로자와 사용자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해 ‘노·사 협력을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구현’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안전 다짐 공동 서약을 했다. 회의는 부의 안건으로 상정
중대재해법 예방에 촉각을 곧두세우고 있는 발전사들은 아예 예방강화를 위한 자체적 제도까지 개선하고 나섰다.안전하면 서부발전, 서부발전이 협력업체의 사고를 미연방지하기 위해 자나 깨나 노심초사 온 힘을 다 한다. 협력사와 정기적으로 소통해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제 제도개선에 힘쓰는 한편 '피부에 와닿는 변화를 끌어낼' 결의로 추진해 나간다.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협력회사 경영진과 머리를 맞댔다.서부발전은 6월 7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2023년 상반기 안전혁신협의회’를 개최했다.
26개 재난관리기관은 재난관리 정책 및 방향을 공유하고 더 나은 방안들을 도출, 실행함으로써 에너지시설 재난안전관리를 선도할 것을 다짐했다.6월1일 개최된 산업부의 2023년 상반기 재난안전 워크숍은 기관 간 협업 시너지 극대화와 미래재난 예측 및 대비 전략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평가됐다.또 재난·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 재난안전실무자 간에 진중한 토론으로 원인을 밝혀 내고 대책을 강구하는 귀중한 기회가 됐으며, 기관 간 협업시너지 극대화와 미래재난 예측 및 대비 전략에 대해 생각해
해상풍력 통합관제시스템 운영, 수소시범도시 통합운영센터 구축, 폐전산품 친환경처리를 위한 E-Waste 협력체계 마련 등 ICT기술을 접목한ESG경영을 꾸준히 펼쳐 탁월한 성과를 쌓아 온 한전KDN은 ICT業을 활용한 친환경 가치 창출 성과를 인정받아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상을 수상하여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한전KDN의 이번 수상은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으로서 친환경에너지 가치 창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받아 들여 진다. 친환경과 다소 떨어 진 ICT공기업이지만 적극적인 자세로 도전해 나가 다양한 부문에서 탄소중립에 기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의 입법·정책 거버넌스를 추구하는 국회기후변화포럼은 건축공간연구원, 국토연구원, 그리고 한국환경연구원과 함께 오는 8일‘한국형 탄소중립도시 정책 심포지엄’을 국회에서 개최한다.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서는 전체 온실가스의 75%가 배출되고 있는 공간이자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도시에서의 대응 방향 설정과 패러다임의 전환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원 중심의 부문별 접근을 넘어서 에너지, 건물, 교통, 자원순환, 흡수원 등을 바탕으로 우리의 고유한 도시공간에서의 특화되고 종합적인 접근과
‘일터안전에서 국민안심으로’ 안전보건공단이 내 놓은 슬로건으로 일터와 사회, 가정을 연결한 기발한 아이디어로 부드러움과 함께 더욱 더 안전인식을 각인시키는 효과로 크게 부각되고 있다. 이 슬로건에 내포된 뜻은 일터가 안전해야 가정도 사회도 안심된다는 생활기치로서 일터와 가정은 결코 떨어 질 수 없기에 일터 안전을 가장 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무언의 안전 의무감을 주고 있다.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과 행복한 대만민국을 이루기 위한 새로운 슬로건인
중대재해의 획기적 감축을 위한 산재예방사업 개편방안 등을 분임토의 형식으로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최근,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재해예방 효과를 거두기 위해 산재예방사업을 획기적으로 개편하기로 했다. 방안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은 이를 위해 산재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점을 찾아 즉각 개선하며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산재예방에 적용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산업안전보건공단은 자체적인 역할강화를 위해 보다 능동적으로 스스로 연구 분석하여 역할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환경부의 글로벌 행보가 동구권을 시점으로 사우디 이집트 등 중동과 인도네시아 등 신남방 국가들을 거쳐 페루 에콰도르 등 중남미까지 뻗치고 있다. 녹색산업을 비롯한 환경 전반에 걸쳐 협력을 강화하고 나섰는데 환경분야가 향후 전 세계의 주요 이슈화 되고 있기에 환경부의 글로벌 행보는 국익과 국격을 높이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5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제철 환경부 차관이 페루 ‘알비나 루이스 리오스’ 환경부 장관, 에콰도르 ‘루이스 바야스’ 외교부 차관과 연이어 양자 면담을 하고, 각국의 환경협력
환경부의 녹색산업 해외진출 프로젝트가 날이 갈수록 더욱 더 알찬 결실을 맺고 있다. 민관협력으로 이루어 지는 녹색산업 해외진출은 플랜트 수출 외에도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으며, 개발도상국에서 대 환영을 받고 있어 드넓게 펼쳐진 블루오션 해외시장으로 밝은 전망을 내비친다.더구나 탄소중립2050으로 인해 국제협력사업이 각광을 받으면서 녹색산업 해외시장은 향후 급속도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환경부는 세진이앤지를 지원하여 지난 1월 26일 오후 우즈베키스탄 아한가란시에서 열린 ‘타슈켄트 매립가스 발전시설’을 착공했고, 5월17일에는 이
낙동강의 녹조는 6월부터 7월 8월 등 여름철에 많이 발생한다. 녹조발생의 주요 원인은 강 유역에 쌓여 방치돼 있는 퇴비에서 비롯되는 경우로 지적되고 있어 퇴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환경부는 비가 많이 내리는 여름철을 앞두고 낙동강 수계에서 부적정하게 보관되고 있는 퇴비가 모두 수거될 수 있도록 지자체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퇴비 수거 명령, 퇴비 덮개 제공 등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낙동강 수계에 매년 녹조가 대량 발생하여 수자원 확보 및 수생태계에 악영향을 초래하는 현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녹조 발생의 주요
사우디는 한국의 녹색기업이 사우디아라비아 기업들과 30~40년 정도 장기간 협력할 동반자(파트너)가 되기를 희망하며, 한국 환경부에서 양국 기업의 가교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한국은 중동지역의 녹색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사우디에는 우리나라의 녹색기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사우디의 녹색산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와 양국의 협력이 중동지역 녹색전환의 촉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임을 밝혔다. 이는 5월 13일(현지시간) 사우디 리야드(사우디 수도)에서 사우디 투자부와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사우디 비즈니스 연합회, 한국환경산업협회,
한국산 ESS(에너지저장장치)와 배터리 기술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한층 높여 줄 ‘ESS안전성평가센타’가 첫 삽을 뜨고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또 산업부-전기안전공사-국내 배터리 3사인 LG엔솔·삼성SDI·SK온이 손잡고 관련 산업생태계 조성에 노력키로 협약을 체결했다.우리나라 전기안전 파수꾼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4일 세계 최초로 ESS(에너지저장장치) 안전성 평가센터를 건립식을 개최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날 오후, 완주군 봉동읍에 있는 테크노밸리에서 국회 안호영 의원, 정운천 의원, 산업통상자원부 이옥헌 수소경제정책관
환경부는 내년에 인공지능(AI) 홍수예보, 댐-하천 디지털 트윈기술, 수재해위성 개발 등에 우선 투자하여 인공지능 홍수예보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지난 8월 초 수도권 등에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발생한 인명 및 재산피해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도시침수 및 하천홍수 방지를 위한 예보-감시(모니터링)-예방 관련 예산에 집중투자 한다는 것이다.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023년도 환경부 소관 예산 및 기금의 총지출을 전년 대비 3.8% 증가한 13조 7,271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내년도 환경부 예산안은 국민안전 확보 및 양질의 환경
신재생 분야도 안전이 최우선이다. 태양광 ESS 등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서는 관련기관과 업계가 너 나 할 것 없이 힘을 모아야 한다.신재생 설비가 늘어 남에 따라 안전성 확보가 매우 중요한 관건인데, 당사자끼리 기술교류 파트너십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신뢰도를 높이고 국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전기를 제공하는 게 급선무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와 20일(목) 오전 11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신재생에너지 안전성 향상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서발전은 에너지저장장치(E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이버방위센터가 주관하는 국제 사이버공격방어훈련인, ‘Locked Shields(락드쉴즈) 23’에 대한민국ㆍ튀르키예 연합훈련팀으로 참가했다.Locked Shields(락드쉴즈)는 NATO 사이버방위센터가 회원국간 사이버 방어 협력체제 마련과 종합적인 사이버 위기상황 해결을 위해 매년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실시하는 훈련으로 38개 회원국 보안전문가 2천여명 이상이 참가한다.우리나라는 한전을 포함한 국정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등 11개 기관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민방위시설의 전기안전 확보와 전기안전 인식 확산을 위해 국민안전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와 손을 맞잡았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8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행정안전부 김성호 차관(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공사 박지현 사장이 함께한 가운데‘민방위시설 안전 및 국민 전기안전 인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행정안전부는 ▲민방위시설의 정보제공 및 점검활동 지원, ▲민방위대원 및 담당 공무원 대상 전기안전교육 편성 등을 약속했다. 전기안전공사는 ▲민방위시설(대피시설, 비상급수시설 등)의 전기
무엇보다 안전에 최우선을 두는 서부발전은 안전을 과학화하는 데 많은 투자를 단행, 성과를 올려 과학안전의 선두에 서고 있다.대규모 재난은 물론 국민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모든 상황에 완벽하게 대비하기 위해 발전소 내 모든 취약 요소가 제거되도록 첨단과학 기술들을 접목한다. 안전기법들을 과학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집중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어 타의 모범이 되고 벤치마킹 대상으로서 기대를 모은다.지금까지 개발된 인공지능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 과학화 장비를 폭넓게 활용하여 연돌이나 발전소 외벽의 균열, 부식 등 육안으로 확인하기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 정용기 사장은 4월 17일‘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주요 지사 內 교량 노출 열수송관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지난 5일 발생한 분당 정자교 붕괴사고 시, 1차로 전사 유사 시설물 이상 유무 파악 및 안전 점검 긴급 지시(4.5) 이후, 2차로 기관장이 직접 서초구 반포교 교량 노출 열수송관 현장을 방문·점검하고, 旣 점검 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는 것으로 진행됐다.기관장 지시에 따른 지난 1차 점검 시(4.6~7) 전사 10개소의 교량 노출 열수
원전가동에 따른 부산물인 방사성폐기물을 처리하는 처분장 건립은 원전대국으로 가는 피 할 수 없는 길목이다.우리나라는 방사성 함유가 적은 ‘중저위방폐장’은 경주에서 2015년부터 운영중이다.그러나 원전생산후 남는 사용후핵연료를 보관하는 고준위방폐물 처분장은 계획 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 현재는 한빛-한울-고리원전 등 3개 발전단지내에 보관하고 있을 뿐이다. 이들 원전내 보관도 2030년부터 2032년 사이 모두 포화 상태에 이를 것이란 예측이다.세계적으로 고준위방폐장을 운영중인 국가는 핀란드가 유일하다.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고준위
14일, 진종욱 국표원장 소비단체 간담회서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4월 14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소비자교육중앙회 등 13개 소비자단체와 제품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되, 불필요한 규제비용 감소를 통해 역동적 경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제5차 제품안전관리 종합계획(`23년~`25년)」등 제품안전 관련 주요 정책에 대해, 소비자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을 강화하여 제품안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