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유관기관의 수출·기술·금융·경영 등을 망라한 중견기업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사업간 연계와 수요자 맞춤형 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중견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해 ’18년 300개 기업을 선정해(수출도약중견기업 100개사 + 월드챔프 200개사) 1:1 해외마케팅 등을 밀착 지원한다.’18년 1차 214개사(수출도약중견기업 83개, 월드챔프 131개) 선정하고, 하반기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산업기술진흥원은 중견-중소·벤처기업 상생을 위한 공동기술개발 사업과 중견기업 전용 성과지향 연구개발
한-ASEAN 특허청장회의 창설과 지재권 협력각서(Memorandum of Cooperation) 체결로 한-ASEAN 지재권 협력이 대폭 강화된다. 3월 27일 브루나이에서 개최된 제1차 한-ASEAN 특허청장회의에 참석한 성윤모 특허청장은 ASEAN 10개국에서 참석한 각국 대표단들과 지재권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재권 분야에서 한-ASEAN 협력의 비전과 목표를 담은 협력각서에 서명했다. 지재권 분야에서 ASEAN과 최초로 체결된 이 협력각서에는 양측이 지재권 창출, 보호, 활용 및 상업화에 관한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지난해 공공부문에서 신규 매입한 차량중 친환경차 비중이 절반에 육박했다.전체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친환경차 구매 실적을 조사한 결과, ‘17년에 구입(또는 임차)한 업무용 승용차 6,402대중 49.6%인 3,178대를 전기차와 수소차가 차지하여 ’17년 목표인 50%에 근접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공부문에는 중앙행정기관,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 1,205개다. 최근 매년 구입(또는 임차)하는 업무용 차량의 50% 이상은 친환경차(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차)로 구매하도록 의무화했다.산업부는 28일 정부
한전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3월 26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 만들기 및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서울시 종로구 숭인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 희망나눔 봉사센터에서 참가자들은 직접 빵을 만들고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이번에 만든 팥빵과 백설기빵 등은 중구요양원 등에 계시는 80여분의 어르신들에게 간식용으로 전달했다. 서울본부는 2016년 부터 정기적으로 “사랑의 빵 만들기 및 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직접 만든 빵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어르신, 이주민 등에게 전달하고 있다.서울본부
한국의 원전이 사우디에도 수출이 유망해 진 등 한국원전의 글로벌 최강자 자리가 더욱 굳건해 지고있다.문재인 대통령의 UAE 방문서 UAE정부측은 사우디 원전 발주에 한국원전의 우수성에 대해 사우디측에게 홍보하겠다고 약속했다.이로써 한국원전은 안그래도 유리한 국면에서 큰 원군을 만난 셈이며, 그로벌 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영국 무어원전 우선협상자 선정에 이어 사우디까지 수주하게되면 향수 10여년은 전 세계에서 한국원전의 경쟁력에 대응할 국가는 없게 된다.이 물실호기를 전국민적, 전국가적으로 잘살려 원전수출 강국으로 입지를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농촌진흥청은 3월 28일 14시 부여문화원에서 혁신성장동력 후보과제인 ‘스마트팜’ 연구개발(R&D) 통합로드맵에 대해 논의하는 공청회를 개최한다.지난해 10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주요 성장동력 분야를 지속 지원하고,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신규분야를 추가 선정하여 기술개발과 현장확산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혁신성장동력 추진전략」을 마련한 바 있다.현재 빅데이터,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등 13대 혁신성장동력분야가 선정되어 있고, 스마트팜․블록체인․스마트공장․자율운항선
3D융합산업협회는 3월 27일 상암동 전자회관에서 개최된 VR·AR 세미나를 통해 가상현실의 현재부터 2020년도 이후의 미래모습을 제시했다.스코넥엔터테인먼트 최정환 부사장은 산업용 VR시장 부문이 기존 게임, 엔터테인먼트 시장규모를 2021년부터 제치고, 가장 큰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산업VR 초기시장은 VR교육·훈련시스템의 도입으로 기존 대비 34.5%의 생산성 향상과 통상 7년에서 4.5년까지 단축가능한 교육·훈련기간 등의 요인으로 확산될 것으로 예측했다.2020년도부터는 뇌파+VR을 활용하여 하반신 마비환자의 감각을 재
산업통상자원부 백운규 장관은 이번 문재인 대통령의 UAE 순방(3.24~27) 계기로 25~26일 양일간 진행된 산업・에너지 분야 협력 MOU 및 계약 체결을 주도했다. 전체 계약금액은 34.7억불이며 MOU 건수는 9건이다.한-UAE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고부가가치 산업분야인 반도체 협력 MOU 2건, 재생에너지 및 스마트그리드 등 에너지신산업 협력 MOU 2건, 핵연료 등 원전 협력 MOU, 원전 엔지니어링 계약(약 4.0억불) 및 제3국 원전사업 공동진출 선언문 등 3건을 체결했다.삼성엔지니어링은 ADNOC Refin
잔여 이익 833억원은 좌당 2만6천원씩 출자지분 증액건설공제조합(이사장 박승준)은 27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11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조합은 이날 총회에서 2017사업연도 결산 결과, 전년도보다 약 16% 증가한 2,00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조합 설립 이래 최대 규모이며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조합은 당기순이익의 58%인 1,169억원(1좌당 3만원)을 현금배당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당기순이익 833억원은 좌당 2만6천원씩 출자지분 가액에 더하여 당기순이익 전액을 조합
우리나라 원전수출 1호인 UAE원전 1호기가 26일 역사적으로 준공됐다.문재인 대통령은 모하메드 UAE 왕세제의 초청으로 이날 바라카 원전 건설현장에서 개최된 UAE 원전 1호기 건설 완료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2012년 7월 착공 이래 6년여 만에 준공돼 곧 5월 핵연료 장전후 본격적인 전기생산에 돌입한다. 이번 행사는 양국 원전 협력의 첫 번째 결실인 1호기의 성공적인 건설완료 달성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양국 정상을 비롯한 정부, 기업, 기관 대표 등 핵심인사 200여명이 대거 참석했다.UAE 원전 1호기는 UA
주제네바 대한민국대표부에 근무하는 권혁우 참사관(前 산업부 FTA협상총괄과장)이 26일 WTO 세이프가드위원회(Committee on Safeguards)의 1년 임기 의장으로 선출됐다.권 참사관은 ’19년 4월까지 1년간 164개 WTO회원국이 제기하는 세이프가드 관련 문제를 다루는 위원회 의장직을 수행한다.WTO 세이프가드위원회는 상품무역이사회 산하 11개 위원회 중 하나로, 세이프가드의 발동요건 및 발동에 따른 절차, 동 조치에 따른 상대국의 피해보상 및 보복조치 등「WTO 세이프가드 협정」의 이행을 감독하는 정례기구다.세이프
하도급으로 인한 저가수주 폐해 방지 위한 공동 대응 노력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이 3월 27일 서울지방조달청을 방문해 박춘섭 조달청장을 예방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형주 전기신문사 사장, 허헌 전기산업연구원 이사장이 함께 자리해 업계 현안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박춘섭 조달청장은 대통령 민간사절단으로 베트남을 방문한 류재선 회장에게 베트남에서의 성과를 물으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이어갔다. 박춘섭 조달청장은 “베트남, 미얀마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의 산업 비중이 점차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MOU 체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는 26일 건설계약 전문가를 양성, 국내 건설인재의 역량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건설계약클레임 전문가 과정”의 수료식을 가졌다.건설계약클레임 전문가과정은 스스로 참여하는 토론방식의 수업을 통해, 계약 및 클레임 실무능력을 향상하도록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의 지도하에 법학개론, 건설분쟁 이론 및 사례, 건설분쟁 해결 등의 교육내용으로 작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96시로 교육으로 진핼됐다.이번에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인증시험을 통해 한국CM협회에서 부여하는 건설계약클레임 전문가 자격을 취득하였으며,
SK가 26일 서울 SK서린빌딩 대강당에서 제27차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연결기준 매출액 93조3천억원, 영업 이익 5조8천억원 달성 등 지난해 경영 성과를 보고됐다. 재무제표 승인을 비롯해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날 주주총회의 주주 참석률은 87.6%를 기록했다. 의안 상정에 앞서 SK㈜ 장동현 CEO는 “다양한 성장영역의 지속적 발굴·육성과 투자 프로세스 고도화, 투자 리스크 점검 체계 강화 등 Global Top 수준의 투자 전문성을 갖춘 지주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KEA, 중소기업 프탈레이트 시험분석, 기술문서개발 등 밀착지원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ICT·전기전자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유해물질규제(RoHS) 대응을 위한 ’유해물질 Free ICT제품 기술문서개발 밀착지원‘과 ’프탈레이트 시험분석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RoHS (Restriction of the use of certain Hazardous Substances in electrical and electronic equipment)는 전기전자제품에 특정 유해물질(납, 카드뮴, 수은, 6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건설업계 퇴직자로 구성된 ‘안전보건지킴이’ 167명을 이달 말부터 중소 건설현장 순회점검 활동에 투입한다고 최근 밝혔다.안전보건지킴이는 만 56세 이상 건설 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퇴직자로, 직무수행에 필요한 교육을 받고 2인 1조로 순회점검 활동에 나서게 된다.이들은 안전관리자 선임 의무가 없는 공사금액 120억원 미만 현장을 대상으로 고공작업과 굴착작업, 건설기계·장비 사용작업 등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검검 결과 안전관리가 불량한 작업현장은 안전보건공단 전문가가 지도에 나선다.실제로 2010년부터 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와 KOTRA(사장 직무대행 이태식)는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진광(晨光) 유미도 그룹 회장을 중국지역 한국투자홍보대사로 위촉(산업부 장관 위촉)하는 행사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유미도 그룹은 2002년 설립돼 중국 전역에 5,000여개 가맹점 운영 중인 중국 미용프랜차이즈 분야 대표 기업으로, 진광 회장은 2015년 중국 주요 파워 여성 CEO로 선정되기도 했다. 진광 회장은 내년 말까지 중국내 한국투자유치행사 참가, 대한투자가·프로젝트 발굴 지원 등 중국기업의 대한(對韓) 투자를 촉
강원랜드 부정합격자 퇴출 T/F 제2차회의가 지난 22일 개최, 강원랜드 채용비리 피해자 구제방안을 마련한데 이어 피해자 구제조치를 5월말까지 완료한다.26일 산업부가 밝힌 강원랜드 채용비리 피해자 구제방안에 따르면 ▷강원랜드가 3월 30일까지 점수조작 부정합격자에 대한 퇴출 의결을 완료 ▷채용비리 피해자가 특정된 경우에는 4월 13일까지 우선적으로 채용 ▷피해가 특정되지 않는 피해자 그룹에 대하여는 별도의 응시기회를 제공하여 5월까지 채용하는 방식으로 피해자 구제를 신속하게 추진키로 했다.강원랜드 부정합격자 퇴출 T/F에서는 강원
박일준 사장, 38.9MW급 석문집단에너지사업 현장 방문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26일 오후3시 충청남도 도청에서 충청남도 및 당진시와 CO2 저감 및 차세대 신산업 육성을 위한 ‘탄소자원화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탄소자원화 실증사업은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하여 CO2를 분해하고 합성가스(H2, CO)로 변환, 활용하는 기술로서 충청남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지원사업으로 추진예정인 사업이다.이번 협약은 충청남도, 당진시, 한국동서발전 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CO2 저감을 위한 탄소자원화 기술
비전 달성 위한 3대 경영방침 및 300대과제, 전사 슬로건 도출로 내실경영 박차 신정식 한국남부발전 사장의 취임 후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각 중심발전단지를 돌면서 안전을 강조하고 효율운영을 지향하더니 이번에는 국가 재생에너지 3020 견인을 위한 사업별 추진방안 등 친환경 및 에너지 전환 분야에서부터, 시민 참여 열린혁신 고도화를 통한 공유 가치 창출 계획,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지속 확대 방안과 같은 혁신·일자리·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국정과제의 효과적 실천방안 등 발전공기업으로서 해야할 일과 이를 넘어서 선도적 역할까지 모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