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이번 전시회가 국내외 자동화산업의 신제품 및 신기술을 한자리에서 비교, 소개함으로써 우리나라의 FA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국산 자동화설비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홍보하는 자리가 됐으면 합니다." 김대중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회장은 올해로 13회 째를 맞는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이 FA분야 최고·최대의 전시회로서 신제품·신기술의 소개와 정보교류를 통해 미래를 제시하고, 국내외 바이어유치 및 거래알선에 충실한 무역전시회임을 강조하며, FA기기 및 관련설비의 품질경쟁력을 높이고 마케팅 능력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간 7~8조원 규모의 우리나라 디자인산업을 이끌고 있는 한국디자인진흥원과 100여명의 임직원들. 초록빛 바탕의 전체 유리 건물은 분당의 명소로 자리잡은지 오래며 공중파 방송의 각종 프로그램과 연속극에서의 뒷배경 또는 시각적 소재로 등장한다. 그 건물에 들어서 만나는 사람들은 또한 자유스러움과 활기참이 함께 느껴진다. 그런데 요즘에는 그 눈빛까지 매우 의욕적이다. 왜 그럴까 물어보니, 최근 디자인진흥원이 준정부기관 경영평가에서 2년전 기관경고의 불명예를 딛고 양호기관으로 거듭났단다. 그 성적은 상승률 2위를 기록하며, 산업진흥2유형
"수출 역량별 맞춤형 지원정책 추진해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적극 지원할 것"▶새정부 첫 중소기업청장으로 부임한 소감은중소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새정부의 첫 중소기업청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개인적으로 무척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합니다.특히, 부산·울산지방중기청장과 대구·경북지방중기청장을 역임해 ‘중기청 근무경력을 가진 첫 중소기업청장’에 대한 중소기업계의 기대가 크다는 사실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이 살아야 한국경제가 살아난다”는 대통령 말씀처럼 300만 중소기업이 한국경제를 살리는 핵심 주체로 거듭날
[특별기획 인터뷰] 한국석유품질관리원, 김기호 이사장에게 듣는다 {ILINK:1} △김기호 이사장/한국석유품질관리원 “진정한 혁신과 변화를 위한 구성원들의 노력…실패마저도 격려할 것”국제유가가 지난 6일 106달러에 육박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초강세를 이어가자, 그 어느 때보다 석유제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가 커지고 있다. 이처럼 초고유가 고공행진에 편승해 소비자의 가벼운 지갑을 노려 유사석유제품을 유통시켜 부당이득을 챙기려는 ‘눈의 가시’ 같은 얌체족들이 기승을 부릴만한 시점이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금까지
{ILINK:1} 박영수 상무 SK E&S 전력·집단에너지사업본부장-지금 SK E&S는... ‘동북아 Multi Utility Player’ 향해 총력 질주 중-국내 최초의 에너지 지주회사로서 연간매출액이 5조원에 이르는 에너지업계의 리딩 컴퍼니 SK E&S(부회장 최재원․대표이사 김중호).이 회사는 9개 도시가스회사와 LPG를 공급하는 SK가스를 자회사로 가지고 있다.가스사업을 기반으로 최근에는 전력∙집단에너지사업, LNG 직도입사업, 해외사업으로 확장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들 사업은 모두 기존의 가스사업 가치사슬의 연장선상에 있
{ILINK:1} 이화석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장-우리 모두 희망을 갖고 힘차게 출발합시다-희망찬 무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에도 여러분 모두에게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지금 이 순간에도 승강기 산업발전과 국민의 승강기 안전을 위해 땀 흘려 일하고 계시는 제조, 보수, 검사기관 그리고 관계부처 승강기 담당자 여러분께도 따뜻한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 지난해 우리원은 이용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승강기 발전로드맵의 완성과 꾸준한 내부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아쉬웠던 점들도 많습니다만 검사기관
◆올해 기술표준원의 정책업무 방향과 중점 추진과제는 무엇인지기술표준원은 국가표준 총괄정책기관으로써 전략적 표준화 정책수립·추진하고 있습니다.우선 산자부내 시범운영 중인 '국가표준과 R&D 연계전략 사업'을 범부처로 확산해 표준개발을 촉진하고 국가표준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R&D 기획단계에서 부터 개발기술의 표준화를 유도함으로써 관련 산업으로의 기술전파 및 실용화를 확산하고 있습니다.또 국가·산업정책과 연계된 기술분야별 중장기 표준화 사업을 추진하며, 표준이 무역 및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도구로 활용되도록 미래전략산업 중심으로
무역과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국부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으로 국민생활과 경제활동을 뒷받침하는 실물경제의 주무부처로 그동안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산업자원부는 우리나라의 '미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는 성장동력 창출, 혁신적 중소기업 육성,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과 에너지 자원 개발 확대에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무역의존도는 70%이상이며, 수출의 경제성장 기여율이 72.9%에 이르고 있어 무역과 수출은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에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 같이 중요
{ILINK:1} 사진캡션1 : 한국지역난방기술(주) 신만중 사장 -최고의 기술과 최적의 에너지환경을 창조한다, 한국지역난방기술(주)--매출3배·순이익3배·인원3배-‘3배 GO(高)’전략수립-3년후 450억 매출 달성-국내의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핀란드의 세계적 에너지 회사인 POYRY ENERGY와의 합작회사인 한국지역난방기술(주)(사장 신만중).이 회사는 1991년 설립 이래 지역난방공사의 발전과 병행하면서 최첨단 기술을 이용한 타당성조사(Feasibility Study) 및 기본계획, 열병합발전소(CHP) 설계, 지역냉·난방 설계
◆지난 달 23일 개최된 제33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유공자부문 품질경영상 금탑훈장을 수상했는데 소감을 말씀하신다면먼저, 이렇게 영광스런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 동안의 품질혁신과 지속성장은 경영진을 믿고 따라와 준 전 임직원과 늘 신한은행 곁에서 지지와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고객님들 덕분입니다.이번 수상을 거울삼아 앞으로도 변함없는 품질경영과 경영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해 대한민국 금융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한은행이 추구하고 있는 품질혁신활동의 특징은 무엇이며, 신 은행장께서 가장
{ILINK:1} 원장 이화석 /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특별인터뷰] 이화석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장에게 듣는다권위보단 직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중시하는 관계형리더KESI 비전 2013선포식 통해,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토대 마련지난 10월 29일 취임한 신임 이화석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장(사진․58)은 ‘권위를 배제하고 직원들의 참여와 소통을 중시하는 관계형리더’다. 취임 즉시 직원들 누구나가 대기절차 없이 원장 직무실을 찾을 수 있도록 비서실 업무를 개선한 기술고등고시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그는 30년 가까이 우리나라 ‘산업기술 인프라 발
{ILINK:1} 사진설명 : 지난 킨텍스에서 열린 ‘2007 한국기계산업대전’에서 만난 국내 최고의 다이캐스팅기계 전문제조업체인 ‘하나로엔지니어링(이하 하나로)’의 안기현 사장. 뒤에 보이는 기계는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업체에 제공되는 한 대에 4억을 호가하는 ‘다이캐스팅머신 콜드참바’-하나로엔지니어링, 수입산 밀어내고 독자기술로 국산화해--자동차부품업체․휴대폰케이스업체 등에 앞선 기계기술 제공-지난 24일~28일까지 5일간 ‘2007 한국기계산업대전’이 열리고 있는 일산 KINTEX 전시장에서 국내 최고의 다이캐스팅기계 전문제조
◆이번 남북정상회담때 건설업계를 대표해 북한을 방문했는데 소감은이번이 2번째 평양 방문이다. 지난 2002년 유경체육관 개관 때 처음으로 육로를 통해 평양을 방문했었다. 당시에는 남북 경계선을 넘어서면서 입국심사대 건물도 없었고 비포장도로에 인민군들에게 불쾌할 정도로 몸수색을 받았었는데 이번엔 냉방시설이 마련된 버스를 타고 기분 좋게 평양을 방문할 수 있었다. 개성에서 평양까지의 거리가 160㎞ 정도이다. 서울서 대전가는 거리인데 2002년 당시에는 "참 못사는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도로변 산들이 거의 나무가 없어 속
세계 최대 규모의 조류 발전 단지 건설태양광발전소 3곳 건설, 해양에너지공원 조성거제도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큰 섬 진도군이 신재생에너지 섬으로 거듭 태어나고 있다.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 승리로 유명한 울돌목에 조류발전소가 들어선다. 이를 위해 군내면 녹진리 명량해협 13knots로 흐르는 바닷물을 이용한 50㎿급 조류발전소를 건설, 군내면 한의리 산235 -1번지 일대 99,357㎡(30,055평)에 5㎿급 규모로 총 350억원을 투입되는 태양광발전소가 들어선다. 이밖에 고군면 오류리에 태양광발전 3㎿급가 들어서는 등
{ILINK:1} △정한모 이사장/대한엘리베이터사업조합 “공동브랜드 개발로 글로벌 수준 갖춰 소비자에게 인정받겠다”승강기업계에서 내노라하는 국내 토종 중소기업들이 원자재값 급등, 건설경기침체 등 경영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사업조합을 결성, 공존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엎친데덮친 격으로 정부가 올해 초 단체수의계약제도를 폐지하자 중소기업의 태반이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기자는 경기도 안양 평촌에 있는 대한엘리베이터사업조합의 정한모 이사장을 만나 제일 먼저 단체수의계약 종료 후 활로 모색 등 어려움에 대해 물어봤다.
{ILINK:1} 중소기업청 대전 충남 사무소가 지난달 22일 대전충남 지방 중기청으로 승격, 3월26일 개청식을 가졌다. 자영업을 포함 20만 중소기업이 있는 대전 충남지역이 갖는 위상으로 볼 때 다소 늦은 감이 있기는 하지만 이제 도약의 발판은 마련하게 된 것이라 평가다. 박인숙 청장은, “그동안 지방청 승격을 위해 노력해준 지역 언론, 자치단체, 유관기관 그리고 중소기업이 한 목소리로 성원해준 결과로 생각하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박 청장은 그 동안 사무소라는 기관 명칭이 갖고 있는 상징성으로 인해 지역 중소기
{ILINK:1}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 저를 이사장으로 선출해 주신 조합원들에게 우선 감사드리며, 앞으로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 미흡한 부분은 적극 보강하도록 최선을 다해 조합의 업무에 충실할 것이며, 우리 조합이 더욱 더 확고히 발전된 조합으로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지난달 23일 김포공항 스카이시티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한국계량계측기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선거에 당선된 오영권 신임 이사장은 조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그는 새로 선출된 이사와 감사와 함께 더욱 발전된 조합으로 위상을 지키
지난 6월 기술표준원이 조직개편이 됐는데 금번 조직개편의 특징은이번 조직개편은 기술표준원이 소비자와 기업 속으로 가까이 가기 위해 ▶고객중심 표준정책강화▶국민안전확보▶기업의 표준기술혁신 지원▶국민의 삶의질 향상이라는 원칙하에 조직 개편과 인력재배치가 이루어졌습니다.최근 국제환경의 변화에 따라 표준의 기능이 교역촉진, 환경보호, 경제사회 통합 등으로 확대되고 수요구조(Stakeholder)의 다양화와 시장연계에 의한 표준제정의 신속성이 요구됨에 따라 표준화 조직을 전담 조직화 해 전문화함으로써 보다 전문화된 대국민·기업 서비스가 가능
에너지원단위 개선위해 범국민적 에너지절약 참여 절실 태양광 10만호 보급사업 등 신재생E 보급 확대 노력본지는 지난 6일 오전 11시 에너지관리공단 5층 접견실에서 에너지관리공단 신임 이기섭 이사장을 만났다. 지난달 26일 취임한 이기섭 이사장은 “에너지원 확보도 중요하지만 제품당 에너지원단위를 줄여나가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면서 “어렸을 때부터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산업자원부와 협조하여 교과서에 에너지절약 홍보 내용도 추가했다”고 밝혔다. 에관공 새 수장으로 자리한 이기섭 이사장에게 취임 소감과 공단 운영방향 등에
이번에 산자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으로 발탁 되셨는데 소감과 재임중 가장 중점을 두고 하시고 싶은 일은무역위원회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져가고 있는 시점에, 중책을 맞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해서 업무에 임할 생각입니다. 내년이 무역위원회 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10이라는 숫자는 완성을 의미한다고 하지요. 내년이면 두 번째 완성을 한다는 말입니다. 무역위원회가 과연 이러한 단계에 이르렀는지를 되돌아보고 다시 한 차례의 도약을 시작해야하는 시점입니다. 지금의 무역위원회를 철저히 되돌아보고 새로운 준비를 하는데 역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