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30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감사 전문성 향상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한 감사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지난 18일 정부에서 발표한 2020년도 경영평가 및 감사평가에서 모두 ‘A’등급의 우수한 성과를 거둔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감사 관련 정보 교류, 전문분야 감사인력 지원(교차감사) 등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특히, 반부패・청렴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청렴도・반부패 사례 장단점 공유를 통해 2021년 경영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의 제15대 사장으로 선임된 김홍연 사장의 취임식이 6월 25일 광주·전남혁신도시(나주시 소재)에 위치한 본사 빛가람홀에서 개최됐다.이날 김홍연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탄소중립으로의 에너지 전환과 발전 정비산업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한전KPS가 그린에너지 지속성장 기업이 되도록 ‘업(業)의 확장’을 통해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김홍연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한전KPS가 고객지향을 통해 고객의 폭넓은 신뢰를 받고 ESG경영을 선도하며, 세계를 향해 도전하는 글로벌 기업이 되어
(재)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주동식)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연구원 40여명의 임직원들은 지난 6월 5일 토요일 오전 09시부터 곡성군 죽곡면 소재 2,000여평의 아로니아 농장에서 새순솎기 등 작업을 전개했다.이날, 주동식 녹에연 원장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농촌 일손 부족현상이 심해지면서 농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연구원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전라남도 출연 에너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발전분야에서의 수소연료 전환이 필수적이며, 수소가스터빈의 효율도 매우 중요하다. 또한 외국기술제품보다는 국내 기술 기반의 수소 가스터빈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도 발전사들이 설비업체들과 협력이 강조된다. 이같이 수소발전산업이 중차대해 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대 발전터빈 업체인 두산중공업과 중부발전이 맞손을 잡고 수소가스터빈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기로 해 수소경제로의 전환에 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한국중부발전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두산중공업이 국책과제로 개발하고 있는 수소혼소 연소기와 수소가스터빈 기
한국의 해상 풍력 산업이 아직 초기 발전 단계에 있지만, 기존 철강·조선·케이블 공급망 역량이 강하므로 산업 전망이 매우 밝다고 분석됐다. 다만 새로운 산업 분야를 효과적으로 개발하고 특히 한국 정부 목표인 2030년까지 총 설비 용량 12GW의 해상 풍력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정책을 통한 제도 개선 및 해상 풍력 산업으로의 공급망 역량 적용 등과 같은 과제를 극복해야 할 것으로 보았다.이러한 연구와 분석은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부대 행사 ‘Offshore Wind Korea, 12GW and Beyond’에서 야콥 라스무센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5월 31일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2021 피포지(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순환경제 기본세션’을 개최했다.피포지(P4G, 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는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를 의미하며, 전 세계 공공・민간 기관의 협력 확대를 통해 녹색성장과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가속화를 위한 다자협력 소통창구(네트워크)다.이번 순환경제 기본세션은 ‘순환경제 전략에 의한 폐기물 배출이 없는(제로웨이스트)
코엑스(사장 이동원)는 6월 9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진행하는 배터리 기술을 총집합한 전시회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1’에 ‘더 배터리 컨퍼런스’부터 ‘배터리 잡페어’, ‘온라인 수출상담회’까지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더 배터리 컨퍼런스(The Battery Conference 2021)’는 세계 유수의 배터리 업계 전문가를 초빙해 향후 전지산업의 비전과 발전 전략을 논의하며 업계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의 자리를 마련한다. 행사는 6월 9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국내 1위 산업용 화스너(Fastener) 제조 기업 케이피에프(대표이사 송무현, 김형노)는 포스코와 건설·산업용 고강도 Fastener의 공동 개발· 마케팅 및 KS 규격 제도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체결된 양 사 업무 협약은 건설·산업용 고강도 Fastener의 공동 개발을 통해 국내외 공동 시장 개발 및 사업화 관련 협력을 추진, 상호 성장 기반을 확보하면서 양 사 임직원의 유기적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게 목적이다.이를 통해 포스코의 World Best 기술력과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이 새로운 탈질설비 도입으로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가동 초기에 나오는 질소산화물 저감에 나선다.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대안 연료로 주목받지만, 가동 초기 발생하는 오염물질로 개선이 필요했던 LNG 발전시장에 긍정적 변화가 전망된다.남부발전은 발전 5사 최초로 LNG 발전설비에 ‘약품 액상직분사 방식의 저온 탈질설비’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석탄발전 대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1/8 수준인 LNG 발전은 친환경 발전원으로 주목받으며 그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하지만 가동
(재)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주동식)은 전라남도의 역점시책인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사업으로 일환으로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진로체험 교실 운영에 참여한다고 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실증 인프라를 이용한 태양광발전 체험과 빛가람 에너지밸리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달 25일부터 운영한 공공기관 진로체험은 전라남도 내 6개교 120여명을 대상으로 10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실증인프라는 동수농공산단 마이크로그리드 실증단지(나주), 영농형 태양광 발전(나주) MW급 태양광 실증단지(나주), 수중염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지난 5월 21일 서울 발전공기업 협력본부에서 두산중공업과 ‘가스터빈 주제어시스템 국산화 연구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에는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온 서인천발전본부의 가스터빈과 연소기 제어시스템을 국산화하고, 실증까지 마무리 짓는 내용이 담겼다.가스터빈 제어시스템은 가스터빈이 24시간 전력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다양한 조건아래 안정적 운전이 가능토록 제어해 주는 두뇌 역할을 한다. 연소기 제어시스템은 출력별 연료량과 공기량을 조절해 폭발과 금속의 손상 등을 방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핵심 설비다
한국중부발전(주) 신보령발전본부(본부장 김광일)와 보령발전본부(본부장 이달재)는 4월 28일 보령해경 및 보령 LNG 터미널과 보령항의 해양사고 예방과 대형 해양오염사고 시 공동방제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업무협약은 보령항 지역의 대형 해양오염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발생 시 해경과 중부발전 및 LNG터미널 간의 신속한 대응태세를 구축하기 위하여 체결하게 되었다. 보령항은 발전본부 2개소와 LNG 터미널 1개소의운영을 위한 석탄과 LNG 운송용 대형화물선이 연간 200여척 이상 입출항 하고 있어 대형 해양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재능봉사활동을 펼쳤다.동서발전은 해오름지역아동센터(강원도 동해시 소재)에서 노사, 협력사 합동으로 환경개선 활동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봉사활동에는 남석열 동해바이오발전본부장을 비롯한 동서발전 임직원과 한전KPS, 수산인더스트리, 한전산업개발 등 협력사 직원 총 50여명이 참여했다.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인원을 분산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해오름지역아동센터는 동서발전 동해바이오발전본부와 자
국내 최초로 한수원이 발전용 저수지에 건설한 수상태양광발전소는 다양한 장점이 있어 각광받을 전망이다.수상태양광은 육상태양광보다 발전효율이 10%가량 높고, 녹조 현상을 막는 효과가 있으며, 육상태양광의 단점으로 꼽히는 환경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한수원은 청송양수발전소 하부댐 저수지 청송호에 4.4㎿급 수상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고, 13일 발전소 인근에서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윤경희 청송군수,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 강태욱 진영토건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지난해 11월 착공해 올해 3
체계화된 사업추진에 정평이 난 동서발전은 안전경영에서도 '특별 안전 TF' 운영으로 규정, 제도 시스템, 일하는 방식을 포함해 안전 관련 모든 활동을 원점에서 재점검하고 개선과제를 도출하여 추진할 방침이다.동서발전은 올 9월까지 월별·분기별로 특별안전 TF 점검회의를 개최해 과제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추가 개선과제를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중대재해처벌법 등 강화된 안전경영 환경에 대응해 ‘특별 안전 TF’ 운영으로 안전체질 개선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동서발전 특별 안전 T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3월 25일(목) 16시 본사 비전홀에서 정부 등 주주와 김종갑 한전 사장 등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0기정기주주총회를 개최, 2020년 결산 재무제표 승인, 상임이사 선임 등 주요안건을 처리했다.한전은 지난해 영업이익 4조 863억원(연결기준) 흑자를 시현하였으며,2020년 결산 재무제표가 주주총회에서 승인됨에 따라 4월말까지 주당 1,216원의 배당금이 주주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또한 한전은 김태옥 前 광주전남본부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전력그리드본부장으로 임명했다.김태옥 본부장은 영등포
한전원자력연료는 18일 대전 유성구 덕진동에 위치한 본사 대강당에서 최익수(崔益壽, 62세) 신임 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취임식에서 최익수 사장은 “한전원자력연료의 지속성장을 위해 신사업 개발 및 추진으로 미래성장 토대를 구축하고, 원자력연료의 안정적 공급과 안전ㆍ청렴 경영구현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이어 “노사화합문화 구축을 통해 원만한 노사관계를 유지하는 등 조직 활성화를 도모하고, 대외 유관기관 및 단체와 유대관계를 강화해 상생 협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최익수 신임 사장은 충남 홍성 출신으로 인하대 경제
전남지역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라남도 내 8개 지자체와 행정안전부가 주도한 지역주도형 사업인 e-뉴딜 프로젝트가 청년들에게 인성 및 현장실무중심의 직무교육 등으로 고용증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재)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주동식)은 행정안전부,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나주 호텔코어와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에서 24일, 25일 양일간 「에너지신산업 성장플랫폼 e-뉴딜 프로젝트」수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도내 8개 지자체(나주, 목포, 영암, 영광, 화순, 장성, 순천, 여수) 참여하는「에너지신산업 성장플랫폼 e-뉴딜 프로젝트」는 청년일
주변지역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발전공기업인 서부발전은 일방적인 지원보다는 기술을 통한 생산시설을 지원하여 자생력을 갖추는 쪽으로 지원의 폭을 한단계 진일보 시키고 있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사회적 약자인 발달장애인에게 자생력에 도움을 주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발달장애인을 위해 조성한 스마트농장 산돌팜이 첫 시험재배에 성공했다.지난해 4월 서부발전과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산돌학교는 학교졸업 후 갈 곳이 없어진 성인기 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자연치유를 위해 ICT기반 스마트케어
(재)녹색에너지연구원(이하 연구원) 이사장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월 11일 공정한 경력 채용 절차를 통해 주동식(만 60세, 사진) 씨를 신임 연구원장으로 2월 1일 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채용은 엄중한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철저한 방역 수칙 하에 채용 과정이 진행됐다.이번 임용 예정인 주동식 연구원장은 전남 여수 출신으로 한양대학교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행정고시(29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광주광역시 기획관실, 내무부 행정과를 거쳐 전남도 경제통상실장, 관광문화국장, F1 본부장, 도의회 사무처장, 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