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2월 27일, 대구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인 육영학사에서 ‘2023년 열효율 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올해 전국 6개 지역(대구, 강원도, 경기도, 경남, 경북, 전북)에서 육영학사를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116개소와 취약계층 109가구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지원했다. 가스공사는 2010년부터 전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열, 보일러·창호 교체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열효율 개선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금까지 전국의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주거지 총 2,835여 곳에 온기를 전
◆ (승진) 상무▷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 조상현◆ (신규 보임) 상무보▷ 회원서비스본부장 박성환▷ 무역아카데미 사무총장 정희철◆ (신규 보임) 실장▷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권오영▷ 인사총무실장 김영진▷ 스타트업해외진출실장 김은영▷ 플랫폼마케팅실장 오문경▷ 물류서비스실장 이봉걸▷ 지역협력실장 한승권◆ (신규 보임) 해외 사무소장▷ 댈러스 사무소장 김경훈▷ 바르샤바 사무소장 한영수◆ (전보) 실장▷ 비서실장 박민영▷ UAE지부장 박필재▷ 브뤼셀지부장 여종욱▷ 홍보실장 이상헌▷ 회원지원실장 정희철▷ 기획조정실장 조빛나▷ 취업연수실장 조유진▷
디지털 전환이 곧 경쟁력인 시대가 열린지 오래다. 우리나라 주축 업종의 주요 공정을 대상으로 민관이 힘을 합쳐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낸다.새해부터 자동차-조선-이차전지-뿌리산업-기계 등 우리나라 5개 주력 업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민관 공동으로 1,235억이 투자된다. 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2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장영진 제1차관 주재로 제2차 산업 디지털 전환 위원회를 개최하고, 산업 디지털 전환 선도사업 추진 계획을 심의·확정했다.이번에 확정된 선도사업은 400여 개 기업이 참여한 산업 인공지능(A
LH 아파트 철근누락등을 시의적절하게 지적한 조오섭의원이 ‘4년 연속 NGO모니터단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은 12월 27일 “국정감사NGO모니터단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조오섭 의원은 국회의원에 당선된 첫 해인 2020년 국정감사부터 의정활동 마지막 해인 2023년 국정감사까지 4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이어 국리민복상도 수상했다.더불어 2023년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국토부노조, 쿠키뉴스, 머니투데이 등 5관왕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자본금 2조1천억-자산 2조3천억에 이르는 우량 전문 금융기관인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내년 8,570억원 운용금액 투입으로 목표 수익률 4.08%, 목표 수익금액 350억원을 달성한다. 특히 조합은 대체투자에 2천억원을 배분해 수익률 7%를 목표로 고수익 창출 전략을 추진한다.전기공사공제조합은 12월 28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제194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주요내용의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전기공사공제조합은 전국 1만7천여 전기공사업체를 조합원으로 두고 있다.2024년 사업계
'뭘 할 수 있다’는 포지티브 규제는 포괄적으로 산업계 활동에 제약이 많다. 이에 비해 ‘뭘 할 수 없다’는 네커티브 규제는 열거한 것 이외에는 사업과 행위를 할 수 있어 규제 범위가 좁고 그만큼 산업활동을 보장한다.이장섭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서원구)이 12월 28일 “충북 오송이‘글로벌 혁신특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글로벌 혁신특구는 국내 최초로 전면적인 네거티브 규제 등이 적용되는 구역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바이오 등 첨단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지정한 특구이
제주도 여행을 다니다 보면 바닷가에 늘어서 장관을 이루는 풍력발전단지를 흔하게 볼 수 있다. 그런데 윙윙~ 소리를 내며 시원하게 돌아갈 것만 같이 바람이 부는 날에도, 이따금 풍력발전기가 멈춰 있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다. 언뜻 고장난 것으로 생각할 수 있겠지만 사실 고장 나지 않았음에도 멈춰 서 있는 날이 많다. 햇빛과 바람을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과정에서, 전기의 전압과 주파수가 흐트러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 출력제어를 해야 하기 때문에 멈춘 것이다.제주지역에서는 이미 출력제어가 만연하여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에도 봄 가을철 집중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전기공사업계 특화 상품으로 전기공사 안전망 구축을 촘촘히 하는 한편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공제상품 수수료율을 최대 20%까지 인하키로 했다.전국 전기공사업체 1만 7000여사를 조합원으로 둔 조합은 2024년 1월 1일부터 근로자재해공제, 영업배상책임공제 상품 수수료율을 최대 20%까지 낮춘다. 근로자재해공제 수수료율은 전기공사의 경우 12%, 한전발주전기공사는 20%까지 각각 대폭 인하한다.영업배상책임공제 중 건축물설비공사 대상 수수료율은 9% 인하된다.근로자재해공제상품은 조합원사의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2월 27일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공모절차를 개시했다. 지난 5월 바이오 분야가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기존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분야에 대한 7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최초 지정(7.20)에 이어 이번에는 바이오 분야 특화단지를 지정한다.바이오 분야 특화단지 지정을 희망하는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 광역 시·도지사, 전략산업 등 관련 기업은 2024년 2월 29일(18시)까지 특화단지 육성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여 신청할 수 있다.산
새해 정부예산은 656조6182억원이 집행된다. 국회 본회의에서 확정한 새해 예산안은 656조6182억원 규모로 정부원안(656조8514)억원보다 2332억원 줄어들었다.정부 원안에서 약 4조2000억원을 감액하고 유사한 규모로 증액했다. 세부조정을 통해 원안보다 4조7154억원이 감액됐고, 4조4822억원이 증액됐다.예산안에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예산 3000억원이 신규 반영됐다.연구·개발(R&D) 분야 예산도 기초연구 과제비 추가지원(1528억원), 박사후 연구원 연구사업 신설(450억원), 대학원생 장학금·연구장려금(100억원
산업통상자원부 새해 예산은 ▷수출지원 5.829억 ▷원전지원 7,615억 ▷에너지바우처 8,354억 ▷핵심광물 확보와 비축기지 건설 4,748억 등으로 편성됐다.산업부 2024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총 11조5,188억원으로 4.0% 증가했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원전예산 등 정부안 11조2,000억원 대비 3,788억원이 증액되고 814억원이 감액됐다.새해 산업부 예산은 국내 첨단전략산업이 초격차 역량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 인프라 구축, 인력양성에 2,390억원 규모를 반영했다.첨단산업 중소-중견기업 대상으
첨단산업 육성의 열쇠중 하나로 지속적인 인재확보가 관건이다.양금희의원이 대표발의한 첨단산업 인재혁신법 제정안이 국회에서 의결 돼 현안을 풀 수 있는 길이 열렸다.양금희 국회의원(대구 북구 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대표발의한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제정안이 12월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산업계가 주도하는 첨단산업 인력양성 체계 구축이 가능해졌다.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등 첨단산업계가 극심한 인력난에 시달리면서 우수 인재 확보는 국가 경쟁력의 가늠자가 되었다. 미국은 첨단산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반도체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안(이하 ‘첨단인재특별법’)‘ 제정안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첨단인재특별법은 첨단산업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산업계 역할과 국가적 지원에 대한 법·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첨단산업은 기술수준이 높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이끌어갈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선 기존 국내 교육체계 뿐만 아니라 인적·물적 자원을 보유한 첨단산업계의 적극적인 역할이 강조되어 왔다. 이에 ‘첨단인재특별법’에는 사내대학원, 업종별 아카데미 등 산업계가 주도하는 인재 양성시스템에 대한 제도적 기반 마련 및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신임장관 후보자가 “산업과 에너지 정책을 잘 조화시켜, 세계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내정 소감을 밝혔다.안덕근 후보자는 17일 오후 4시경 발표한 내정소감에서 이 같이 강조하고 “기업과 정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우리 경제와 기업 경영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덧붙였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내정소감 전문]세계 정세와 통상 환경이 급변하면서 기업 경영의 예측 가능성은 떨어지고, 혁신과 성장에 대한 요구는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 내정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인사청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한국공제보험신문 주최 2023 대한민국 공제보험대상에서 ‘올해의 공제기관’에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전기공사공제조합은 12월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공제보험대상 시상식에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소방산업공제조합과 함께 ‘올해의 공제기관’상을 수상했다.전기공사공제조합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응해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 신상품을 출시하여 조합원에게 획기적인 안전망을 제공하고, 전기공사현장의 사고 대비 및 조합원 보호를 위해 의무보험 도입을 추진하는 등 조합원 경영
전기산업발전기본법 제정안이 더불어민주당 김주영의원과 국민의 힘 이철규의원이 각각 발의한 2개의 법률안을 통합한 대안 법률안으로 12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여-야 합의로 반대없이 통과된 것이 무엇보다 전기계 앞날을 더 밝게 한다.본회의에 169명이 참석해 168명이 찬성했다. 반대없이 기권표 1표가 있었을 뿐이다. [전기산업발전기본법안 제정 배경]1. 대안의 제안 경위가. 제409회 국회(임시회) 제1차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2023. 08. 21.)에서 위 2건의 법률안을 심사한 결과, 각각의 법률안을 본회의에 부의하지
미래산업인 AI(인공지능)-5G-ICT(정보통신기술) 등을 비롯한 디지털통상 규범 마련이 세계 경제블럭중 가장 큰 아시아태평양지역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그중 인접한 한국-중국-일본은 관련 기술과 경쟁력 측면에서 앞서고 있어 그 규범을 만드는데 앞장 설 필요성이 대두된다.최근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등 아태지역을 중심으로 디지털통상 규범을 정립하기 위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에 우리나라와 지정학-통상 등에서 긴밀한 관계에 있으면서 정보통신기술(ICT)에 강점이 있는 동북아지역을 중심
중국이 내년 1분기(24년 3월)까지 요소 수출을 제한하고 내년 전체 수출량도 80% 감축키로 해 중국 수입의존도가 92%에 달하는 국내 산업계가 초비상이다.이와 관련 정부는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제11차 경제안보 핵심품목 TF 회의를 개최하여 요소 수급 및 유통 현황을 점검하고, 중국산 요소를 대체할 차량용 요소를 베트남 등지서 수입해 ‘3.7개월분’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했다.이번 회의에는 국무조정실, 외교부, 산업부, 환경부, 국토부, 관세청, 조달청 등 참석했다. 정부는 ’21년 11월 이후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사)천년미래포럼과 공동으로 5일 경주시 일원에서 ‘2023년 연탄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조성돈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주낙영 경주시장, 공단 청정누리봉사단과 지역봉사자 70여 명이 참여했다.자원봉사자들은 연말까지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부족한 160가구에 연탄, 라면, 쌀 등 월동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공단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사랑의 연탄배달, 집 고치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4일 대통령실은 기획재정부(경제부총리)-국토교통부-국가보훈부-농림축산식품부-중소벤처기업부-해양수산부 장관 등 경제부처 중심으로 6명의 장관을 교체하는 부분 개각을 윤석열 대통령이 단행했다고 밝혔다. 실무형 관료·학자 중심의 '2기 내각'이 윤곽을 드러나며, 후속 장관인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6명의 새 장관 후보자 중에서 3명이 여성 후보가 눈에 띤다.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국토교통부 장관, 정무직 인선을 공식 발표했다.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