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IRA보조금 대상서 美현지 생산하는 현대GV70까지 제외돼 충격적이다. 또 미국브랜드 차량 16종만 지원대상에 포함되고 세계적 메이커인 현대·기아車를 비롯 韓·日·유럽産 자동차가 모두 빠졌다.미국 IRA(인플레감축법) 지원대상 16개 차종이 17일 발표됐다. 모두 美 메이커가 다 차지했다. 7500달러(1000만원 상당) 전액을 지원받는 차량은 10종으로 테슬라 모델3와 모델Y,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포드 F-150 라이트닝, 링컨 에비에이터 그랜드 투어링, 쉐보레 볼트, 쉐보레 블레이저, 쉐보레 실버라도, 쉐보레 이쿼녹스, 캐딜
이창양 산업장관, 보잉 방산담당CEO 접견세계최대 항공사인 美 보잉과 민간-군용-우주-보완분야 협력이 추진된다.특히 한국기업들이 보잉 항공기의 구조물과 소재·부품에 참여하는 길이 열릴지 관심사다. 산업부와 보잉은 13일 만나, 이 같은 현안을 논의하고 금명간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는데 의견 접근을 이뤘다.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이날 오후, 미국 보잉사(社)(이하, 보잉)의 항공방산 부문(BDS)의 테드 콜버트(Theodore(Ted) Colbert III) CEO 일행을 접견하고, 한국과 보잉간 협력 확대
다시 활기를 띠고 있는 한국호 조선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대책이 마련됐다."대형 LNG선박의 수주금액은 평균 2.59억달러로 약 3,500억원에 육박합니다. 2020년 중반 이후 다시 상승세로 돌아 선 조선산업의 활기를 뒷받침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무역보험공사로 하여금 선수금환급보증(RG)에 대한 특례보증 범위를 높여 산업은행-수출입은행을 비롯한 시중 8개 금융기관이 마음껏 조선사에 선수금보증을 해 주는 여건을 조성하겠습니다."6일 산업부 관계자는 이 같이 밝혔다.글로벌 조선산업이 기지개를 켜면서 통상 수주금액의 선수금으로 4
미국 정부는 31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관련,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세부 지침 규정안을 발표하고 해당 규정을 4월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연합뉴스와 로이터통신 등 국내외 매체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이날 발표한 세부지침 규정안에서 IRA의 전기차 보조금 지급과 관련, 배터리 부품 기준에 양극판·음극판은 포함하고 구성 재료인 양극 활물질은 포함하지 않기로 했다.또 핵심 광물의 경우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지 않은 국가에서 수입한 재료를 미국과 FTA를 맺은 한국에서 가공해도 보조금 지급 대상에 포함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광물 공급망 확보가 불을 붙고 있다.북미산 자동차와 美와 FTA체결국에서 광물 40%-배터리부품 50% 제작시 세재혜택을 주는 美 IRA(인플레감축법) 적용이 4월18일로 바짝 다가선 가운데 미국 현지의 대표적 메이커인 포드자동차가 인도네시아에서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인 니켈 확보에 나섰다. 포드는 미국 자동차 메이커중 가정 앞서 전기차 생산을 크게 늘려 오고 있다.포드는 인도네시아의 니켈 처리시설에 45억달러인 약 5조8천억원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현지시간 3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 같이 보도하고
세계 최고 반도체업체인 대만 TSMC가 美 애리조나주에 반도체 공장을 짓고 있는 가운데 대만이 "이중과세 방지를 위해 미-대만 조세협정을 조속히 체결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TSMC는 대만과 미국의 조세협정이 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익의 51%를 세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상대업체인 한국의 삼성전자-하이닉스반도체 그리고 미국과 협정을 체결한 국가의 기업들보다 10% 이상 조세부담율이 높은 현실이다.대만은 美에 트럼프정부시절부터 조세협정 체결을 요구해 왔고 미국이 자국내 반도체 공장 증설을 요구하는 지금 다시 이문제를 꺼내들고
방사선 기술과 제품들은 하루가 다르게 실용성이 확대되고 있고 끝없이 새로운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방사선 제품, 기술은 의료기기는 물론 다양한 산업에서 품질관리 및 진단, 방사선/능 환경감시 안전관리 등에 이용되는 만큼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며, 방사선 제품의 품질과 규격 성능 등 모든 부문을 관리 선도하고 있는 한국방사선진흥협회, 즉 KARA의 역할과 기능이 날로 중차대해 지고 있다.이러한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 이하 KARA)는 지난 2월 24일 한국인정기구(이하 KOLAS)로부터 공인교정기관 재평가 인정을 받아 앞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진종욱 원장은 3월 2일 경북 상주시 소재의 LED 제조 기업인 ㈜디에스이를 방문했다.㈜디에스이(대표 강영준)는 1997년 설립된 조명제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LED등기구, 식물생장LED, 축산-해양조명 등을 주로 생산하며, ‘22년 대한민국 KS 명가를 수상한 바 있다.이번 현장방문은 ㈜디에스이의 제품생산 공정, 설비 등을 시찰하고, 기업이 다수의 인증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정부의 인증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LED 조명제품은 KS인증, KC전자파인증 등 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반도체 석박사 고급인력양성을 위한‘민관공동투자 반도체 고급인력양성사업(이하 민관공동 R&D사업)’의 민관공동투자 유치 체결식을 23일 서울 보코호텔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산업계를 대표한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참여하여 「민관공동투자 반도체 고급인력양성사업 투자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총사업비 2228억 원을 정부와 함께 투자키로 했다.이 체결식 서명은 산업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함께했다.산업부는 지난 7월 21일 발표한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전략’의 후속 조
화학-철강-시멘트-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4대 탄소배출 과다 업종을 중심으로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기술개발이 본격화 된다.이와 관련 22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재로 탄소중립 기술개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고, 4대 업종 탄소중립 기술개발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이 라운드테이블에서 산업부는 산업 부문 탄소중립 R&D 추진전략도 발표했다.화학, 철강, 시멘트 및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4대 탄소다배출 업종의 대표기업들과 함께 그랜드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탄소중립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라
KOTRA(사장 유정열)는 1월 12일 염곡동 본사에서 지자체를 초청해 ‘2023년 산업별 투자유치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KOTRA의 외국인 투자유치 전담 기관인 인베스트코리아(Invest KOREA)와 전국의 지자체가 한데 모여 올해 투자유치 전망과 전략을 공유하고 투자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지난해 사상 최초로 300억 달러를 돌파했다. 그 가운데 비수도권 투자유치도 실적과 비중에서 모두 작년 대비 양호한 증가세를 보였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모멘텀을 살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12월 23일, 제조업의 안전역량 강화와 안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제조안전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주영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을 비롯해 철강·석유화학·조선·뿌리·산업단지 등 제조안전을 위해 힘을 합친 협·단체와 기업 총 50여 개 기관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그간 ESG경영 확산, 「중대재해처벌법」시행에 따라 제조업의 안전관리가 기업경쟁력의 핵심가치로 부상하였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작년 산업재해 사망자가 근로자 10만 명당 4.3명으로 OECD 38개국 중 34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윤상흠)은 12월 23일 대구 성서산업단지에 소재한 코스텍타워에서 '대구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센터'(이하 대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산업부는 우리 제조기업이 디자인 주도로 혁신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센터?를‘19년 서울센터에 시범 구축한 이후 ‘20년부터는 전국 스마트그린산단을 중심으로 확대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그린산단은 반월시화, 창원, 인천남동, 구미, 대구성서, 광주첨단, 여수, 미포(울산), 명지녹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1일(미국시각 11.30(수) 18시) 미국 상무부와 「한미 공급망‧산업 대화(SCCD) 반도체 분과회의」(이하 ‘분과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우리측은 이용필 산업부 소재융합산업정책관, 미측은 바트 머로니(Bart Meroney) 상무부 제조담당 부차관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했다.이번 분과회의는 지난 5월 바이든 미 대통령 방한 계기에 산업부와 상무부가 체결(5.21)하였던 「한미 공급망‧산업대화(SCCD) 양해각서(MOU)」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양국은 한미 SCCD의 첨단제조‧공급망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가 후원하고 한국석유화학협회가 주관하는 제14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가 3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화학산업 발전유공자 및 산․학․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이태원 대규모 참사 희생자에 대한 추모와 함께 엄중한 분위기 속에서 개최됐다.「화학산업의 날」은 국내 화학산업의 기틀이 된 울산 석유화학단지를 준공한 1972년 10월 31일을 기념하여 09년부터 개최, 올해 14회째를 맞이했다.이번 행사는 국내 석유화학의 토대가 되는 울산 석유화학단지가 준공된 지 50년을 맞이하여 개최됨에 따라 그 역사적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27일 서울 강남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 「제15회 반도체의날 기념식」에 참여하여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83명에게 훈·포장 등 정부 포상을 전수했다.‘반도체의 날’은 반도체 수출 100억불 달성한 ’94년 10월 29일을 기념하여 ’08년부터 개최한 행사로 올해 15회째를 맞이했다.우리 반도체 산업은 9년 연속 글로벌 2위를 지키고 있으며, 전체 수출의 20%, 제조업 부가가치의 17%를 담당하는 중추 산업이다.이 장관은 축사를 통해 “세계경기 침체 우려가 높아지면서 하반기 반도체 산업 수출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부터 7일째 계속되고 있는 화물연대 관련 물류차질로 인하여 산업전반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업계 추산에 따르면 자동차,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등 주요 업종에서 6월7~12일간 총 1.6조원 상당의 생산, 출하, 수출 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자동차는 부품반입 차질 등으로 인하여 총 5,400대(2,571억원 상당)의 생산차질이 발생하고 있다.철강은 육상 운송화물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제품 반출이 제한되어 총 45만톤(6,975억원 상당)의 출하 차질이, 석유화학은 여수, 대산 등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3일 11시 30분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이제중 한국비철금속협회장(고려아연 부회장), 조시영 대창 회장, 박우동 풍산 사장 등 비철금속 업계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비철금속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주영준 실장은 축사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 3高 현상(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대내외적으로 엄중한 경제 여건 속에서도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비철금속산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주실장은 이차전지용 핵심 소재 및 재활용 역량확보, 미래 모빌리티용 고기능성
산업부는 3일 10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9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를 개최하여 총 6건의 안건을 논의·확정했다.6건 안건은 ① 기업간 협력사업(모델) 승인에 관한 건 ② 2022년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 시행계획 ③ 제2차 소재‧부품‧장비 으뜸기업 지원방안 ④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세부 지원계획 ⑤ GVC 재편대응 특별위원회 경과 및 향후 계획 ⑥ 소재부품수급대응지원센터 지원성과 및 운영계획등이다.
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1차관은 2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를 방문하고,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철강생산 공정에서 사용되는 원부자재의 수급상황을 점검했다.이날 개최된 ‘철강산업 공급망 관련 현장 점검회의’에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로부터 수입중인 철강공정 소재의 수급상황과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현대제철 측은 “철강공정에 필요한 소재 중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로부터 수입중인 소재는 대부분 수입국이 다변화되어 있어, 문제가 발생할 소지는 크지 않다”면서도 다만, “철광석 소결공정*에 사용되는 무연탄**의 경우에는 러시아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