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와 포스코홀딩스-롯데캐미칼이 ‘팀 코리아’를 구성, 사우디아라비아 국영회사인 아람코 등과 청정 수소암모니아 협력을 비롯 에너지 및 그리드산업 전반의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이와 관련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현지시간 10월 22일(일) 사우디 리야드에서 사우디 에너지기업들과 수소암모니아 및 그리드 분야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교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전은 이현찬 신성장&해외사업본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사우디 아람코(사장 아민 알 나세르, Amin H. Nasser)와 청정암모니아 국내 도입을 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이하 산업부)는 청정에너지 전환에 필수적인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를 위해 미국 국무부가 주재하는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이하 MSP) 회의에 참석했다. Mineral Security Partnership는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과 다변화를 위해 미 국무부 주도로 출범(’22.6월), 한-미-일-캐-독-프-영-호-핀-노-EU-스 등 14개국 참여중이다.이번, MSP 회의는 외교부 강재권 경제외교조정관을 수석대표로 산업부 광물자원팀장 등이 참석하여 △핵심광물 금융지원 협력 방안, △비회원 자원보유국과의 협력 방안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최근 전기사용 신청 급증으로 사회적 걱정거리가 되고 있는 데이터센터와 관련하여 “데이터센터 전기공급실태 자체 특별감사”를 지난 7월 착수한 바 있다.이번 감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데이터센터 전기공급 신청이 급증하여 전력확보 경쟁이 과열되는 가운데, 전력공급이 확정된 부지 매매를 통해 개발이익을 취하려는 일부 데이터센터 개발업자들로 인해 데이터센터의 전력수요가 과다하게 반영되어, 장기 송변전설비계획 상 과투자가 초래될 우려가 있음을 사전에 인지한 전영상 상임감사위원의 지시로 착수하게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이 20일 제주에너지공사대회의실에서 전력연구원, 제주에너지공사, 지필로스와 수소설비 안전진단시스템 제주실증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심재원 남부발전 부사장을 비롯해 이중호 전력연구원장,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박가우 지필로스 사장을 포함한 4개 기관의 수소설비 운영 및 안전기술 전문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소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무공해·무한정 특성의 잠재력 높은 미래 에너지원으로, 2050년에는 연간
남동발전은 전력수요 폭증이 예상되고 있는 인천 중구와 친환경에너지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협력키로했다. 인천 중구는 최근 영종국제도시를 중심으로 인구 유입이 증가하고 있어, 향후 타 지자체보다 에너지 수요 증가가 예측되고 있다. 이에 중구청은 지난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계획 시범사업에 선정, 현재 중장기 지역 에너지정책 목표 및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다.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정부의 친환경 분산에너지정책에 부응하고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 인천 중구를 에너지계획에 모범이 되도록 주력한
국내 28번째 원전인 신한울2호기가 신한울2호기의 원자로에 연료를 채우는 연료 장전을 완료했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0일 신한울2호기의 원자로에 연료를 채우는 연료 장전을 완료했다. 연료는 모두 241다발로, 장전은 지난 11일 시작해 18일까지 총 8일이 걸렸다.신한울2호기는 지난 7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허가를 받았으며,규제기관의 사전 검사를 마쳤다. 이번 연료 장전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의 시운전시험을 거쳐 상업운전에 돌입할 예정이다.시운전시험 기간 신한울2호기는 정상 운전 온도와 압력 조건에서
해외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한수원은 특히 체코에 공을 들이고 있다. 체코의 원전예상지역 주민들과의 협력마저도 강화하고 있는 한수원은 이번에 체코전력산업연합 대표단을 초청, 우호를 다졌다.특히 체코의 신규원전사업관련 협력방안을 협의하여 체코원전수주를 위한 보다 더 근접된 성과를 올렸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부회장 이민철)가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 동안 체코전력산업연합(의장 밀란 시모노브스키) 대표단을 초청해 체코 신규 원전사업 관련 협력방안을 협의한다.박인식 한수원 수출사업본부장은 “
우리나라 석유ㆍ가스 자원개발률이 2015년 정점을 찍은 이래 매년 감소해 지난해(‘22) 10.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자원개발률(이하 개발률)은 수입 자원 총량 대비 해외자원개발을 통해 확보한 자원량의 비율을 의미한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정운천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석유ㆍ가스 개발률은 ▲2015년 15.5%에서 ▲2016년 14.9% ▲2017년 12.7% ▲2018년 12.5% ▲2019년 13.3% ▲2020년 12% ▲2021년 10.7% ▲2022
제주도 재생에너지로 청정수소 생산을 확대하기 위한 수소안전규제 개선을 본격 추진한다. 현재 제주 2개 지역*에서 수전해 설비를 이용한 그린수소 생산 실증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전기준 마련 등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그린수소 생산이 가능하도록할 계획이다.제주 행원에서 그린수소 생산 실증 사업(3MW)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 실증(12.5MW)도 26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이와 관련 19일(화) 이옥헌 수소경제정책관 주재로 제주 행원 수전해(3MW) 실증 현장에서 수소생산 관련 기업이 참여
미래에너지인 수소의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는 중부발은 올들어 지금까지 상당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지난 8월 18일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신규과제에 최종 선정되어 수소생산기지 기술을 확보할 전망이다.「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은 지난 4월 27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국내 청정수소 생산 인프라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공고한 사업이다.한국중부발전은 충청남도, 보령시, 현대엔지니어링,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수소도시 보령시의 수소 에너지 자립화를 위해 공모사업에 지원, 최종 선정되었
탄소중립으로 인한 수소산업이 크게 일어 나고 있다. 전 세계가 탄소중립의 대안으로 수소를 택하여 수소의 생산 수소를 활용한 발전 수소연료로 가는 자동차등 다양한 해법을 강구 중인 가운데 우리나라도 수소산업의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들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이 수소혼소로서 가스발전소에 LNG와 함께 수소를 섞어 때는 방안이다. 이에 각 발전사들은 수소혼소는 물론 수소 전소 등 수소에 올인하고 있다. 아예 수소 혼소를 넘어 수소 전소 발전소까지 염두에 두고 연구와 실증에 몰입 중이다. 수명이 다 한 석탄발전소를 수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 및 한전-삼성전자 경영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현장을 둘러보고 10GW 이상의 전력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협력사례를 바탕으로, 한전의 전국 전력망 계획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공급용 설비를 통합하여 구성하는 방안을 논의했다.또한 한전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등 수도권의 안정적 전력공급에 기여하게 될 고덕-서안성 345kV 송전선로 건설을 완수, 준공식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7월 7일(금) 산업부 장관이 주재하고 산업부, 국토부, 한전 및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경
한수원은 해외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미국의 발주국 로비와 압력, 특허 분쟁 등 여러 여건이 갈길을 막지만 그래도 해외 원전을 온전히 수주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체코에 특히 공을 들이고 있고 그 외 다수의 국가들이 한국의 원전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희망적이다. 발주국에 진심을 전달하고 팩트를 강조하며 마음을 얻기 위해 작은 행사 하나에도 공을 들이며 동부서주하고 있는 한수원의 해외사업분야를 들여다 본다. 체코문화 특별전한수원은 올해도 해외사업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제대로 된 원자력발전소를 EPC까지 온전한
한전은 대용량 송전이 가능하고 전력손실을 줄일 수 있는 HVDC 기간 전력망 구축과 국산화에 주력하고 있다.전력망이 대형화·고밀화됨에 따라 전력흐름 제어가 가능하며, 전자파 발생도 없는 HVDC를 통한 전력망의 효율적 제어와 유연성 확대 필요성이 점차 크게 대두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장거리 대용량 송전, 국가간 비동기 연계, 해상풍력에너지 접속 등 HVDC 시장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로, 2023년 VMR(Verifed Market Research)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HVDC 시장규모는 2023년 약 11,337백만달러에서
한국전력공사는 전기수용가에 중단없는 전기공급을 위해 정전없이 수행하는 배전활선 작업을 시행중이다. 이처럼 선로가 살아 있는 상태서 활선작업시 사용하는 용어를 국제기준인 IEC 국제표준과 안전법령을 반영해 변경한 바 있다.작업, 공법, 공종 등 배전활선작업에 대해 설명할 때 흔히 사용하는 단어들은 상호관계와 기본개념이 모호하다. 특히, 예전부터 사용한 단어들이기 때문에 별 거부감 없이 현장에서 수십년간 사용되어 왔다.이에, 한국전력공사 배전운영처는 배전공사 활선작업 현장에서 쓰이는 작업, 공법 등 관계가 불명확한 용어에 대한 재정립을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의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폭염, 한파, 호우, 폭설 등 이상기후의 발현이 빈번해지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어서 이상기온, 집중호우 등의 현상으로 점점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화석연료 사용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의 증가로 마스크 휴대가 일상이 될 정도로 건강을 위협하는 오염물질의 폐해가 심각한 수준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신재생에너지는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고 환경오염을 감소시키는 중요한 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는 기존의 화석연료에 의존하지 않고 태양광,
우리나리 대표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가 자출산 타개책의 일환으로 출산가구 복지할인에 들어갔다. 전기요금 현실화를 이루지 못해 적자와 부채가 쌓이고 있는 가운데 맏형 공기업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한 것으로 의미가 깊다.이와 관련 한국전력(사장 직무대행 이정복, 이하 한전)은 출산가구 대상 전기요금 복지할인을 영아가 실제로 거주하는 장소까지 적용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여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산 문제해결에 기여에 나섰다.최근 육아 여건 변화에 따른 실거주지 복지할인 적용에 대한 고객 및 국회 (노용호 의원, 국민의힘 비례
호반산업이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사업을 확대한다.호반산업은 28일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드림엔지니어링, 대한전선, 하나은행과 국내 풍력발전사업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종민 호반그룹 부회장(호반산업 및 대한전선 대표이사), 오진택 드림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전호진 하나은행 IB그룹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4개사는 서해와 남해에서 개발 중인 육상 및 해상 풍력발전사업에 대해 협력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 등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호반산업과 대한전선은 사업개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 협의(’22.12월 ~’23.6월)를 거쳐 제3자간 전력거래계약의 참여요건을 완화하고, 기업의 전력구입비 부담을 완화한 신-재생 에너지 발전전력의 제3자간 전력거래계약에 관한 지침 개정안을 8월 28일에 고시하고 시행한다고 밝혔다.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자를 통해 재생에너지 전력을 거래하는 직접전력거래계약(PPA) 제도와 달리, 제3자 PPA 제도는 한전의 중개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한전, 한전과 전기사용자가 각각 전력공급계약을 체결하여 재생에너지를 거래하는 제도이다. 이번 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난방비 등 에너지 비용부담 가중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복지 강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한난은 8월 25일 청주시청에서 청주시(시장 이범석),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광식)과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인 ‘에너지 효율 플러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정용기 한난 사장, 이범석 청주시장,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이 날 협약식에서 각 기관은 국가적 현안인 ‘에너지 효율’의 선도적 이행을 위해 에너지 사용환경이 열악한 사회복지시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