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수도권 부동산시장 과열·거품 우려될 정도의 확연한 상승세에서 하반기 접어 들어 브렉시트와 중도금대출 보증 규제 정책 등 돌발변수로 상승세 꺽일 것으로 보여” 지난해 부동산시장이 침체에서 완전히 벗어난 양상을 보여주었던 한 해 였었고, 2016년 상반기 수도권 부동산시장은 과열과 거품이 우려될 정도의 확연한 상승 장세의 특징을 여실히 보여줬다. 그러나 2016년 하반기로 들어서면서 이러한 상승세가 갑자기 꺽일지도 모르는 중대한 돌발변수 두 가지가 발생했다. 그것은 브렉시트와 중도금대출 보증 규제 정책이다. 처음으로 겪어보는
“IT·가전은 EU 정세불안, 철강은 미국-중국간 통상전쟁 여파, 기계와 섬유는 중국의 수요둔화, 자동차는 중남미와 중동 수요부진 등으로 흐림으로 전망 돼“‘글로벌 무역풍이 다시한번 불까?’ 글로벌 불확실성으로 한국 산업기상도는 흐림으로 예보됐다. 이는 브렉시트발 EU 정세불안, 중국·미국을 중심으로 신보호주의 색채 강화, 글로벌 분업약화 등이 이유다. OECD는 올해 세계경제둔화 원인으로 ‘불지 않는 무역풍(trade winds)’을 꼽은 바 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10여개 업종별 협·단체와 공동으로 ‘하반기 산업기상
“후방산업인 반도체 부품업체들 중 시장점유율이 낮거나 원가 경쟁력이 낮은 업체들 못 버티고 다른 업체에 인수되는 상황 생기고, 물량 공세 앞세운 중국 공세를 한국 기업들이 버티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 제기 돼” 올해도 전 세계 D램 매출액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16년에 메모리 산업은 D램 매출액이 5~10% 정도 감소할 것으로 보이는데 매출액이 그 정도 줄면 이익은 20~30% 정도 줄 수밖에 없다. 가격 자체가 2015년에 이어 올해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균 판매단가가 더 떨어지는 것은 이미 확정적이다. 반도체
“대우조선해양 등 한국의 조선 B3업체들 강도 높은 구조조정 들어가면서 조선소 밀집돼 있는 거점인 울산·거제 등의 지역경제 휘청거려” “대불산업단지는 입주기업 80%가 조선관련 협력업체로 70~80%가 일감이 없어 직원들을 내보내고 문을 닫은 상태여서 유령단지 같은 분위기 풍기기도” 2016년 조선업 업황은 지난해보다 더욱 악화되고 있어 조선업의 불황이 끝을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유가가 오른다면 해양플랜트 부문 발주가 늘면서 하반기부터 소폭 회복될 것으로 보이지만 당분간은 호황기였던 2011~2013년 수준으로 돌아가기는 어려운
"올해 종합건설업 중 토목건축공사업 시공능력평가 총액 225조 2,000억으로 전년의 212억 7,000억 보다 소폭 증가…이는 작년에 주택시장이 일부 회복조짐을 보이며 공사실적 증가 및 재무구조 개선효과에 따른 것으로 분석 돼" 정부가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한 ‘2015 시공능력평가’ 결과, 토목건축공사업에서 삼성물산이 16조 7,267억 원으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2조 7,722억 원의 현대건설로 지난해와 같고, 3위는 9조 6,706억 원의 대우건설
"세계적으로 손색 없는 우리 국토경관 아름답게 가꾸고 지켜나가기 위한 경관정책 기본방향 및 3대 추진 전략·8개 정책과제 담아" 우리나라의 100년의 미래를 내다본 품격 있는 국토경관을 만들기 위해 경관 관리의 원칙을 제시한 ‘대한민국 국토경관 헌장’이 수립돼 국가 및 지역경관 개선의 선도 모델이 개발되며, 경관 관련 연구 및 기술개발이 앞으로 5년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번에 수립된 경관정책기본계획은 건축·도시계획·조경·토목·디자인 등의 경관 분야에 대해 학계·업계·공공 부문의 전문가 의견 및 국민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해 마련됐
"국내기업 87% “통일되면 대북사업 추진할 것" 내비치며 관심지역은 ‘개성·해주·평양·남포 등을 꼽고 통일 전망은 '부정적'이나 남북대화 및 교류확대나 경제역량 배양 등이 필요하다고 피력" 국내기업 10곳중 8곳은 통일후 대북사업을 추진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관심 가는 지역은 개성·해주 등 경기도 접경이었고, 희망 사업분야는 북한 지하자원개발과 SOC 개발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국내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남북통일 전망과 대응과제’를 조사한 결과, 통일 이후 대북사업 추진의향을 묻는 질문에
지구촌서 수출로 계속 먹고 살려면 융합기술 앞세워 새 상품 내놔야 제조업 혁신으로 선도자(First Mover) 되는 것이 국가경쟁력의 바로미터IT․SW․사물인터넷 융합으로 2020년까지 1만개 공장의 스마트화를 추진하는 것을 비롯▷‘실증 시범특구’를 조성하여 무인자동차 등 혁신제품 사업화 촉진 ▷엔지니어링․디자인․임베디드SW 등 제조업 3대 소프트파워 강화 ▷동북아 공동 R&D프로그램 신설 등 동북아 R&D 허브 도약 추진 ▷민관합동 ‘제조혁신위원회’ 구성과 하반기에 6개 세부대책 마련등이 우선 추진 한국號는 무역과 수출을 통해
미국-영국-독일=일본 등 선진 제조강국과의 치열한 경쟁 예상 돼 산업기술생태계 전반에 혁신역량 제고로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新산업을 창출함으로써 선진 산업강국 도약 기대, 고급 일자리창출도 가능 제6차 산업기술혁신계획, 국가과학기술심의회서 확정후 박차 가해 우리나라 산업이 갈 길은 어디인가. IT-가전-조선-자동차-휴대폰 등 세계 최고 경쟁력을 다투는 현재의 산업이 언제까지 우리를 먹여 살릴것인가. 이 같은 우려는 미래 먹거리 찾아 나서야 하는 배경이 된다. 신성장동력화 할 수 있는 대상은 그동안 변화해 왔다. 기술 진보가 계속
전력수요관리-에너지관리통합서비스시스템-독립형마이크로그리드-태양광렌탈 전기차서비스 및 유료충전-화력발전 온배수활용 등 6개 사업이 에너지 미래 밝힌다 산업부,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新산업 창출방안 제시 내수-수출에도 청신호 에너지界 미래를 밝히는 한편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지구촌 기후변화협약에 대응함은 물론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일석사조의 에너지신산업 개발이 본격화 된다.그동안 에너지를 새성장동력화 한다는 말이 말에 그치지 않고 한전의 UAE 원전수주로 그 물꼬를 튼데 이어 6개 에너지신산업이 국내 시장을 만들고 그 다음 수출 동력화
"정보통신업종은 ‘맑음’, 자동차·기계·석유화학·섬유·의류 등 5개 업종은 ‘구름조금’, 정유·건설·조선·철강 등 4개 업종은 ‘흐림’으로 예상 돼"올 하반기 주요업종의 산업기상도는 정보통신 ‘맑음’, 석유화학·기계·의류 ‘구름조금’, 정유·건설 ‘흐림’으로 예보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자동차산업협회,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 등 10개 업종단체와 공동으로 ‘2014년 하반기 산업기상도’를 조사한 결과 정보통신업종은 ‘맑음’, 자동차·기계·석유화학·섬유·의류 등 5개 업종은 ‘구름조금’, 정유·건설·조선·철강 등 4개 업종은 ‘흐림’
-韓, 아세안 6개국과 상호 대화 통한 철강통상마찰 해결의 필요성 확인 -인니 등 아세안의 최다 수입규제에 대한 우려와 적극적 대응 방침 전달-지난해 수출 60억여불로 국내 철강수출의 23% 차지하는 최대 수출시장한국철강협회는 최근 인니, 태국, 말련, 베트남 등 아세안 주요 6개국 철강업계로 구성된 아세안철강위원회(AISC)와의 협력회의를 갖고 아세안은 우리의 최대 수출시장이자 투자대상지역인 동시에 최근 최다 수입규제지역으로 부상함에 따라 이번 회의를 통해 대화를 통한 협력 강화와 통상마찰 해소에 양측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2014년 국내 건설경기는 정부의 SOC 예산이 전년에 비해 7.0% 감소해 건설투자가 위축될뿐 아니라 향후 공공 토목공사 발주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본격적인 회복국면으로 진입하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또 박근혜정부의 지방공약사업이 올 하반기에나 발주를 시작해 2015부터 본격적인 발주가 예상됨에 따라 건설경기가 본격 회복국면에 진입하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2014년은 건설경기가 향후 3년 내외의 회복국면에 진입할 것인지, 아니면 저점에서 좀 더 횡보할 것인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
앙골라, 브라질, 카타르, 필리핀, 베트남 등 해외서 성공경남 최초 에덴밸리리조트에 3MW 대명풍력발전소 건설전남 최대 풍력발전단지 영암풍력발전 20기 40MW 가동강원 고원풍력, 경남 거창풍력, 경북 포항풍력 추가 건설태양광,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사업 진출 활로 개척 “우리 회사는 고객을 위한 최상의 가치창조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원가절감 및 품질향상 그리고 지속경영을 위한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또한 국내를 포함한 세계의 현 상황은 불확실성이 대두하고 있음을 직시, 이를 타계하기 위해 차별화된 경쟁
순혈주의 타파 위해 올해 본사 1급 50% 교체할 계획Exelon, WANO, IAEA 등 외국기업 안전사례 벤치마킹“1972년 고리 1호기 착공부터 시작된 국내 원전산업은 격동의 시절을 보내며 영욕을 경험해왔다. 가난했던 시절, 잘 살아보자는 여망과 에너지 자립의 원대한 꿈을 안고 건설했던 원자력발전소는 꿈과 희망의 집결체였다. 오늘과 다른 내일을 위해 원자력발전소라는 대용량 발전원을 우리 땅에 건설했다. 어렵사리 차관을 들여와 건설했던 우리 원전 속에는 청계천 봉제공장에서 밤새워 일했던 여공들의 꿈, 베트남 용사들의 피와 땀,
준공물량 수도권 아파트 제외하고 모두 증가속에 분양물량 25만호 예상 돼건설 사업 인허가 승인 실적은 공공의 물량 축소 계획 등으로 40만호 수준전국 전세가격, 2% 상승…매매가격은 수도권 0.5% 하락·지방 0.5% 상승올 하반기 주택시장은 작년 하반기 이후 크게 달라진 여건인 거시경제 환경과 4·1대책의 시장 효과하에서 시장 내부 변수의 조정 상황에 따라 방향성은 크게 달라질 것으로 전망되는데 우선 거시경제 측면은 미국의 양적 완화 출구전략 가시화, 엔저 지속 등 국내 경기에 하방 변수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고용 및 소득 여
하반기 건설수주는 SOC 예산 증가 등 공공부문 발주 중심으로 가까스로 증감률 양호할 것 "건설투자는 정부 SOC 예산 증가 영향으로 토목투자가 증가하고, 지방 이전 공공기관 신청사공사 투자 증가, 대규모 주택 사업장 착공, 기저효과 등의 영향으로 회복되기 시작해 전년비 2.1% 증가 예상돼"올 하반기 국내 건설수주는 전년도 기저효과, 공공부문 발주 하반기 이월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비 20.3% 증가해 상반기에 비해서는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발주 부문별로는 공공 수주의 경우 정부 SOC 예산 증가, 공공기관 발주계획 공
"중국과 일본, 미국 등 세계 철강 산업에 영향을 주는 국가들의 어려운 글로벌 경제상황속에 철강 제품의 수요 회복 지연, 시장 공급과잉 문제로 인한 가격하락 등으로 침체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하반기 중 대부분의 산업경기가 저점을 형성하거나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이는 내수·수출산업간 편차가 없는 고른 경기 회복, 다시 말해 이스트(Yeast)형 회복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상반기에는 상대적으로 내수산업의 경기 상황이 좋은 편이었으나 하반기에 들어서는 내수산업과 수출산업 모두 완만한 회복 국면으로 진입하고 수출
세계경제 위기속 인도 연기됐던 드릴쉽 등 일부 고부가가치 선박 인도 추진다량 발주된 초대형 컨테이너선 국내업체들 대부분 수주로 다시 기지개 펼쳐전년동기비 60% 넘는 높은 증가 보일 것으로 예상돼 연간 기준 수출도 증가세 그 동안 우리나라 수출을 견인해 오던 주력산업중의 하나였던 조선산업 수출이 MTI 746 기준으로 금년 5월까지 누계기준 약 32.5%의 감소를 보이면서 극심한 부진을 지속 중에 있었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그 동안 세계경제의 극심한 불황으로 인도가 연기됐던 드릴쉽 등 일부 고부가가치 선박의 인도가 추진되고, 유럽
美-중국산 수입 타이어에 추가 관세 부과 이어 보조금 지원까지 문제 제기中-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산업과 관련해 많은 무역·투자장벽 여전히 유지지난 2009년 중국은 그 동안 줄곧 1위를 지켜오던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자동차 생산국이자 판매 시장으로 부상한 가운데 2012년 중국의 자동차 판매는 1,900만 대를 기록했고, 2020년의 판매 대수는 3,00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같은 중국의 자동차 산업 급성장은 미국-중국간 자동차 교역량 급증으로 이어지며, 미국 자동차 산업에 새로운 기회와 과제를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