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위원회의 주요 업무에 대해 독자들에게 쉽게 설명하신다면무역위원회는 한국경제가 무역대국으로 성장하는데 필수적인 '특별한 보험'을 제공하는 정부조직입니다. 우선 외국으로부터 불공정한 수입, 단기간에 국내기업에 상당한 피해를 유발하는 수입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 수입제한조치를 단행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외국기업의 덤핑과 불공정수출에 대한 제재는 국제적으로 정당성을 인정받는 몇 안 되는 정책수단이며, 이러한 무역위의 기능은 FTA를 확대하는 경제전략 하에서는 더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FT
◆한국정보산업연합회의 설립목적과 주요사업은 무엇인지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정보 및 통신 기술을 활용하여 전 산업의 지식정보화와 기업경영의 디지털화, 산업간 융합화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임베디드를 포함한 SW산업과 지식정보 관련 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고 산업계에 최적화된 IT인력을 육성·공급함으로써 국민경제 발전 및 지식기반사회 구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이를 위해 조사연구, 대정부 건의, 산업계 커뮤니티 구성 및 운영, 고용지원 및 교육과정 운영, 국제협력 활동, 연구개발 지원 및 정보교환, 각종 정책과제 수행
∥대일 협력의 창구인 한일재단에 취임하신지 반년이 지났습니다. 전무님께서는 한일 관계구축을 위해 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무엇인지요저는 지난 1월, 대일 협력의 대표기관이라고 할 수 있는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과 한일경제협회의 상근책임자로 부임하였습니다. 그간 나름 일본전문가라고 자부해 왔습니다만, 막상 부임하고 보니 일본과 경제협력, 산업협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어떻게 다할 수 있을까 두 어깨가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한일은 동아시아 차원에서의 경제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한일 간에 협력체계를 강화시켜야 합니다.
2011년 1월 1일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 12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동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본지와의 신년특별대담을 통해 2010년은 부산테크노파크 설립 1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10년을 위해 다양한 준비를 했다면 2011년은 새로운 10년의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해인 만큼 부산테크노파크가 부산지역 기업에 실질적인 기업지원과 지역 경제성장에 필요한 사업을 보다 공격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의 부산테크노파크를 전체적으로 평가해 보신다면2010년은 부산테크노파크가 설립돼 지식경제부로 산업기술단지로 지정받은 10주년이 되는 해
제18대 국회 후반기 지식경제위원장을 맡은 김영환 위원장은 본지 창간 11주년 기념 특별인터뷰를 통해 지식경제위원회는 세계에서 가장 큰 의회 상임위원회이며, 국가발전전략을 짜는 '미래위원회' 같은 성격을 띠는 곳이라고 강조한 뒤 위원장 임기동안 경제 전반을 살피고 잠재력이 크지만 관료들의 전문성 부족이나 지원부족 등으로 소외되어 있는 산업들을 발굴하고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중소기업의 애로 사항에 대해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고 막힌곳을 지원하겠다고 소신을 피력했다. "법과 제도 및 문화 개선으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보다
{ILINK:1} 김동현, 팬들 성원에 경기 앞두고 미니홈피서 심경 밝혀“상대가 강하고 유명할수록 전 더 기쁩니다”스턴건 김동현(28. 부산팀매드/㈜성안세이브). 세계 최강 이종 종합격투기 대회인UFC(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 무대에서 세계 강자들을 격파하며 4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김동현은 생애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그는 오는 10월 17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UFC 120’ 대회에서 웰터급 강자 존 해서웨이(22. 영국)와 진검승부를 펼친다. 원정경기로 예고된 이번 세기의 격돌은 벌
{ILINK:1} 오랜경험 바탕 연구한 새로운 공법 과감히 도입 효과증대최초로 부지조성시 아스팔트 먼저 깔고 안전통제센터도 운영 "오랫동안 건설현장에 있으면서 해 보고자 했던 일들을 이제사 시행합니다. 그 동안 느꼈던 더욱 더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안들을 최초로 펼치는 것입니다."김명현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 5,6호기 건설현장과 풍력단지 건설을 도맡고 있는 김명현 건설처장은 효율적이고 안전한 시공을 위하여 지금껏 자신의 노하우를 다 발휘하다 보니 최초로 도입하는 공법들이 대거 적용되고 있다고 말한다."원래의 순서는 바뀌지만 효과를
{ILINK:1} ▲이건철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 이사장이건철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 이사장은 “그동안 기술원에 노조가 창립되면서 다소 빚어진 노사간 불신과 벽을 허무는데 전력을 다해온 결과, 이제는 기술원의 발전과 위상 향상을 위해 노사가 합심해 공동상생하는 한 방향으로 전력질주해 나가고 있다”며 “이제는 감리·진단·컨설팅 및 안전인증·안전검사 등 기술원 본연의 임무와 함께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 등 역량을 배가해 고객만족을 위한 ‘안전’과 ‘서비스’ 개선에 전사적인 역량을 총결집하는데 심혈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승강기안전기술원에
{ILINK:1} 이종인 한국지역난방기술(주) 사장은 “최근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등 외부 여건의 악영향으로 인해 그동안 활발하게 추진해오던 국내 사업이 연기되거나 침체되고 있어 시장을 다변화하는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해외 신규사업 진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수년째 지속되고 있는 국내외 경제불황에 설상가상으로 최근 남유럽 재정위기 여파 및 천안함 사태로 인한 북한 리스크 등 경제여건이 급격히 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회사의 사업 전망을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고 “세계 최고의
{ILINK:1} ○방조제 준공에 즈음해 그동안 수고와 노력, 소감이 있다면.->새만금방조제 공사가 준공된 지 20여 년이 흘렀다. 그동안 환경단체, 민원제기, 재판 등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시간낭비는 아니었다. 20여 년 동안 안전성과 환경성에 대한 노하우와 기틀을 더욱 진전 발전시켜 세계 최장의 방조제를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다는 자부심으로 모든 역량을 다해 완벽을 기했다.○방조제 준공 후 간척지 매립 계획은. 아울러 정부의 ‘마스터플랜’으로서 산업용지, 국제업무 용지 등 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향후 개발계획은.->방조제 준공은 간
"내화건축자재협회는 대형화재 줄이고 건축자재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서 중요한 시기에 신임 회장직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 느껴"한국내화건축자재협회장에 취임한 신임 조욱환 회장은 본지와의 취임 특별인터뷰를 통해 내화건축자재협회는 씨랜드 화재부터 이천창고 화재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되풀이되고 있는 대형화재를 줄이고 건축자재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기 때문에 신임 회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히면서 많은 분들이 격려와 도움을 아끼지 않고 있어 앞으로 국내 건축자재산업을 발전시키고 국민
전문 엔지니어 집단의 우수한 역량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방향 제시소통 통한 역량 결집 유도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확산시키는데 주력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으로 수출기업 글로벌 경쟁력 위해 지원 아끼지 않아◆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설립배경과 목적은저희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국내 정밀기기 산업 및 전자산업 육성을 위해 우리 정부와 UNESCO(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간의 공동사업으로 지난 1966년 4월에 설립됐습니다. 그후 정밀기기 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정밀기기 수리교정, 원형생산, 기술훈련 사업을 시작해 기계공업 정밀화사업 등
"미흡했던 건축관련 법규와 KS 제·개정을 위해 노력할 터"국내 건축자재 산업의 중장기적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협회 설립대형화재참사 피해예방 위한 내화자재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크게 높아지지 않아건축자재 교육 시스템 개발해 현장근로자들에게 꼭 필요한 기술적 도움 제공할 것◆한국내화건축자재협회가 설립된지도 1년 6개월이 지났는데 협회의 설립 배경과 목적에 대해 말씀하신다면 국내에서 내화건축자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생기게 된 것은 사실상 지난 1999년 23명의 어린생명을 앗아간 씨랜드 청소년 수련원 화재 사건이 계기
"정책 제언 강화 위해 지식경제포럼 활성화와 창의적 인재 발굴 위한 기술친화적인 문화 조성과 국제공동 R&D 역량 강화에 힘쓸 것"◆초대원장으로 취임하신 소감과 느낌은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새롭게 출범한지도 4개월이 지났는데 초대 원장으로 취임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희 진흥원은 ▶산업기술정책 수립 ▶중장기 기획 및 성과분석 ▶산업기술기반조성 ▶지역 및 부품소재산업 진흥 ▶산업기술 이전 및 사업화 등 R&D정책전반의 기획과 집행이 주요 업무입니다.이러한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진흥원은 R&D와 관련된 인력,
"세계적 환경규제 추세와 유가급등에 대응하고 우리 자동차산업의 생존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조기에 핵심선도기술 반드시 확보할 필요 있어"지난 3월 취임한 이기섭 자동차부품연구원장은 본지와의 특별인터뷰를 통해 지난 글로벌 금융 위기로 인한 국내외 경기침체로 자동차 수요가 극심한 부진을 겪으면서 세계 자동차업계는 공장가동 중단, 감산, 감원 등 생산축소가 불가피했고, 특히 GM, 크라이슬러 등 미국 Big3 업체는 극심한 판매부진으로 정부에 구제금융 요청 및 파산 등의 어려운 상황을 맞았으나 이러한 위기가 오히려 우리에겐 기회가 돼
"녹색성장에 관련된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산업계의 니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최상의 인적네트워크 구축과 조직원이 최고의 역량을 갖추도록 학습활동과 역량개발을 위해 최선 다할 터"◆최근 환경이나 기업의 사회적책임 등이 국제표준으로 논의되고 있는데 각 분야에서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는지, 또 우리에게는 어떤 영향이 있을지 설명해 주시죠지난 1월 18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는 기후변화분야 국제표준화 회의(ISO/TC 207)가 개최되었으며,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에 대한 통일된 국제 표준(ISO 14067)화
"선택·집중의 전략 구사해 효율적 투자와 관리하는 것이 주요 국가적 과제로 부각R&D 예산 효율적인 기획·평가·관리가 기술강국 되는 지렛대 역할 충실히 할 것"정부는 R&D 지원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월 산업기술혁신촉진법을 공포하고, R&D 관리 기관의 통합 작업을 진행, 이의 결과로 산업기술평가원을 중심으로 부품소재산업진흥원, 정보통신연구진흥원, 디자인진흥원, 청정생산지원센터의 R&D 평가 관련 업무가 통합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으로 재탄생한 가운데 지난 5월 6일 서영주 원장이 초대원장으로 취
-우리경제 위기상황서 확장적 거시정책, 중국효과 등에 힘입어 경제회복세 점차 강해져-과도한 부담주는 28개 규제 개선과제 확정으로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 줄 것으로 기대-中企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 강화하면서 위기 이후 대비한 투자 확대에 정책역량 집중홍석우 중기청장은 본지 창간 10주년 기념 특별대담을 통해 중기청장으로 남아 있는 동안에는 현장의 중소기업과 함께 하는 청장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현장의 중소기업과 소통을 계속해 나가는 한편, 위기 이후에 대비한 중소기업 지원정책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
건설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위해 필수적인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인식과 문화 개선 시급생산성 향상과 해외건설시장 확대 및 클린 산업 변모 꾀해 미래 성장 산업으로 발전해야각 계층간 협력 문화 정착 및 공정거래 풍토 확립해 건설산업의 균형적인 발전 도모할 때■2009년 건설의 날의 의미는올해 우리 경제는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침체의 터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작년 하반기에 이어 올해 경제성장율도 마이너스 기록이 예상되고 더구나 정국의 불안정한 모습과 국론의 끊임없는 분열, 그리고 안보위기까지 겹쳐 그 어느때보다
녹색성장위해 올내 가로림조력 착공 손동희 서부발전사장 편집국장 간담회 개최 미래성장동력 일환 인니 석탄발전 가속화공공기관 혁신평가 최고등급인 6단계 진입“정부 저탄소 녹색성장 100대 과제중 서부발전은 가로림조력 건설과 한국형 IGCC 실증플랜트 건설 등 두가지 프로젝트를 실현할 계획입니다.”손동희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4일 산업저널을 비롯한 15개 산업-에너지-건설전문지 편집국장들과 신년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하고 청라-김포 등 신도시 집단에너지공급사업도 효율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또 미래성장동력 확보차원에서 가시권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