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열수송관 매설지역 이상여부 등을 어르신들이 점검하는 ‘2022년도 지역난방 안전 실버지킴이’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3년부터는 정규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12월 22일 밝혔다.‘지역난방 안전 실버지킴이’ 사업은 지난 ’20년 안전 실천이 가능한 업 연계 일자리 창출 모델로 발굴됐고, ’21년에는 경기도와 MOU를 통해 도내 6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확대됐으며, ’22년에는 타 집단에너지 사업자(GS파워, 안산도시개발(주))의 참여를 유도해 민간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12월 22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소공인 업체 ㈜모던구루를 방문해 일일 현장 체험을 하고, 인근 복지시설인 우리동네키움센터 서대문 2호점에 방문해 작업-구매한 그래놀라 제품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모던구루는 창업자이자 변호사인 임지영 대표가 대형로펌에서 근무 시 식사를 제때 챙겨 먹지 못한 경험을 바탕으로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한 끼를 만들고자 2019년 창업했으며, 현재 현대백화점 식품관, 마켓컬리 등에도 입점할 정도로 성장했다.이영 장관은 ㈜모던구루 대표와 만나 제품에 대한 소개와 창업 스토
효성은 12월 19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억을 전달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는 (주)효성, 효성티앤씨(주), 효성중공업(주), 효성첨단소재(주), 효성화학(주) 5개 사가 함께 참여했다. 효성그룹의 성금은 6.25 참전용사의 주거 안정을 위한 나라 사랑 보금자리 사업 지원, 경력 보유 여성 취업 활성화 지원, 마포구 복지 취약계층 응급지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겨울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
KOTRA(사장 유정열)는 지난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런던무역관이 ‘수출 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K-Goods 팝업스토어’의 판매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기부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K-Goods 팝업스토어’의 참가기업과 함께 ESG 경영활동 차원에서 추진됐다. 팝업스토어 사업은 운영기간 나흘 동안 약 10만 파운드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기부금은 현지 지역사회와 영국 재외동포들의 미래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구성돼 영국 무료급식 지원단체인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 이하 ‘협회’라 함) “전기인 재난지원단”은 12월 13일 서울시 종로구 창신3동 봉제골목 상가일대에 전기인 재난지원단 단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가하여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전기설비 점검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봉사활동은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봉제 가공 상가(30개소)에 대한 전기설비 점검, 소화기 배포, 겨울철 화재 안전 수칙 안내 등으로 전기인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협회 전기인 재난지원단은 협회 전국 시‧도회(21개)를 중심으로 지진, 태풍, 대정전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되거
사랑의 손길로 담은 김치가 마포구 어르신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마포구청(구청장 박강수)과 손잡고 '마포구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쳤다. 15일 마포구청 앞마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연이은 안전사고로 가뜩이나 얼어붙은 마포구 주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녹였다.전기공사공제조합은 백남길이사장을 비롯한 송승길이사단장, 김성태 서울서부자문위원장(전기공사협회 서부회장), 박권서 전기공사협회 서부부회장, 양정렬상임감사, 최영진기획이사, 최성규영업이사를 비롯
이광훈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장이 아동폭력 근절에 적극 나섰다.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 본부장은 정종복 기장군수의 지명을 받아 지난 4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 #ENDviolence에 동참한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아동 폭력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아이들은 안전한 세상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 이번 캠페인이 인식 변화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고리본부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지원방법을 꾸준히 검토하겠다.”고 전했다.이번 캠페인은‘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
자원재활용과 지구촌 취약계층을 돕는 일석이조의 온기 나눔이 퍼졌다.한국전기안전공사는 환경보호와 자원 재순환을 통해 ESG경영에 앞장선다는 취지로 그동안 입고 다녔던 구형 근무복을 해외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이색적인 행사를 가졌다.전기안전공사는 이와 관련 19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박지현 사장과 비영리법인 옷캔(OCCAN) 조유찬 대표이사가 함께한 가운데 구형 근무복 전달식을 가졌다. 환경보호와 의류자원 재순환으로 해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공사 임직원들이 자신이 입던 구형 근무복을 기부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가 지역 음악축제와 함께하는 지역 청렴캠페인의 대대적 전개를 통해 청렴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한난은 이와 관련 17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하는 2022 파크콘서트’ 현장에서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및 1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한난이 지역사회에 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계획됐다.한난은 콘서트 현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에게 공사 청렴제도를 소개하는 기념품을 배포하는 등 현장 홍보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지진안전주간을 맞아 안전캠페인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전직원이 안전캠페인에 동참하는 가운데 전국민을 대상으로 안전 경각심을 일깨우고 대처요령을 홍보중이다.이와 관련 한난은 지진피해 최소화 및 지진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2022년 지진안전주간 대국민 안전캠페인”을 14일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서 실시했다.지진안전주간은 국내 최대 규모였던 2016년 9월 경주 지진(규모5.8)을 계기로 지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9월 진행되며, 올해는 9월 12일(월
초강력 태풍 힌남로가 할퀴고 간 상처를 치유하는데 전기기술인들이 대거 나섰다.한국전기기술인협회(이하 ‘협회’라 함) 전기인재난지원단은 경북도, 포항시청과 함께 9월 8일(목)-9일(금) 양일간 태풍 ‘힌남노’로 피해가 컸던 포항 일원의 주택을 대상으로 긴급복구 지원반을 편성하여 전기시설에 대한 무료점검 및 긴급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봉사활동은 지난해 5월 경북도와 재능나눔 공동협력을 협약한 기관·단체 중 경북 동부지역 전기관련 민간단체에 긴급지원을 요청하여 이루어졌다.협회 경북동도회 소속 회원으로 구성된 전기인재난지원단,
한국전력공사는 주민편의와 안전을 위해 지상 가공 전선과 전주를 지하화 하거나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 시 원활한 전력공급을 위해 전력공동구를 설치하는 시공을 활성화 하고 있다.한전이 원가에 못미치는 전기요금으로 막대한 적자에 허덕이면서도 시공비가 상당한 전력공동구 공사를 확대하는 것은 주민 삶 향상에 기여하기 위함이다.시흥안산지역에서도 대규모 전력구 시공이 예정되어있다. 한전 경인건설본부 남서울인천건설지사가 발주한 시흥시 능곡동 #2 전력구 공사도 이 같은 한전 방침에 따라 안전-품질 시공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특히 이 지역은 국민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종합에너지 박람회인 BIXPO 준비가 한창이다. 매년 개최되는 이 박람회는 신기술과 신제품이 대거 발표되는 에너지계의 신기술 향연이다.▷아시아 전력·에너지분야 Must-Visit 전시회, BIXPO 2022 개최제8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BIXPO)가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라는 주제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되었기에,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개최되는 BIXPO 2022는 그 어느
코로나19 장기화와 글로벌 공급망 붕괴로 건설업계 원자재 대란이 이어지고 있다. 레미콘 가격은 2020년 대비 33%가량 인상됐고, 철근 가격은 전년 대비 40~60% 상승했다. 원자재비는 전체 공사비의 약 30%를 차지한다. 그러나 이러한 대내외 악조건 속에서도 공사비는 여전히 제자리다. 건축공사 물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민간 발주공사의 경우, 대개 공사도급계약서에 물가상승으로 인한 계약금액조정 조항을 아예 포함하지 않거나 ‘물가 인상에 따른 계약변경은 없다’는 내용의 특약을 넣는 관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지난달 29일 국회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참석하여 ‘납품단가연동제’를 자율 시범운영 후 법제화를 검토하겠다는 내용의 업무보고를 했다. ‘납품단가연동제 법제화’에 대한 여야의 하나된 목소리가 무색하게도 납품단가 문제가 또 시장 자율성에 떠넘겨질 위기에 처했다.이 장관은 취임 전 인사청문회에서 납품단가연동제에 대해 “자율로 맡겨서는 시장에서 해결되지 않는다”며 입법화 추진을 약속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윤석열 정부 출범 100일을 맞아 입법백서를 발간하며, ‘앞선
‘자국 산업 육성’ 더 나아가 ‘미국재건’이라는 미국의 셈법에 우리 산업계가 흔들리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 「반도체지원법」과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시행되면서 우리나라의 주력산업인 반도체와 자동차 업계는 물론 산업 전반에 막대한 악영향이 우려된다. 「반도체지원법」은 미국 내에서 반도체 관련 신규 투자를 진행하는 기업에 대해 재정 지원과 투자세액공제를 제공하되 가드레일 조항에 따라 향후 10년간 중국에 신규 투자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감축법」은 미국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에 한해서 보조금을 지급하고 내년부터
산업저널의 창간 2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산업저널은 에너지산업의 복잡한 정보와 이슈들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때로는 날카로운 비판도 아끼지 않으면서, 나침반과 채찍으로서의 막중한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해 왔습니다. 그간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지금 전 세계의 에너지산업계를 관통하는 핵심 이슈는 단연 ‘탄소중립(Carbon Neutral)’입니다. 1974년 미국 예일대 윌리엄 노드하우스 교수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의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시작된 탄소중립에 대한 고민은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국내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8월 25일(목) 오후 3시 울산 울주군 상북면 소호지역 신생 작은도서관에 임직원들이 기부한 도서 280권을 전달했다.동서발전은 지난 2019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기부해 탄소배출 저감과 생활 속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새활용, 쓰임의 재발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13번째 리사이클링 물품나눔으로 동서발전은 ‘새활용, 쓰임의 재발견’을 통해 울산 지역 내 복지기관, 도서관 등 총 8,896점의 도서와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신용민 동서발전 인재경영처 사회공헌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8월 25일 대전 덕진동 본사 및 관평동 TSA플랜트에서 ‘KNF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이번 헌혈 운동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하절기 방학 등 계절적인 요인으로 헌혈량이 감소하여 혈액수급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진행되었다. 이 날 헌혈에 참여한 약 350여명의 직원들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부서별로 지정된 시간대에 헌혈 버스 6대에 탑승해 헌혈을 진행하였다. 최익수 사장은 “오늘 우리의 생명 나눔이 혈액
한국지역난방공사 행복나눔단(총괄단장 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 행복나눔단’)은 8월24일(수) 관내 다문화 출산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행복한 맘 태교 교실’ 운영 비용으로 1,0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한난 행복나눔단이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6년째 시행 중인 ‘행복한 맘 태교 교실’은 다문화 가정 여성 대부분이 국내 정착 후 출산과 양육을 겪게 되지만 정보 부족 등으로 겪는 정서적 불안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시작된 사회공헌 활동이다.올해는 지난 6월부터 태교, 산모의 정서, 분만 리허설, 모유 수유 및 신생아 육아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