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과 국내 중전기기업체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국가산업단지 역사의 한페이지를 기록할 4000MVA 대전력시험설비 증설사업과 관련해 핵심 설비가 창원에 도착했다. 이번 사업의 핵심설비인 단락발전기 1기와 단락변압기 3기종(Short-time, Inductive, Load) 5대가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안전하게 운송을 마쳤다. 사진은 국가 전력설비 역사의 한 획 그을 핵심 시험설비들이 한국전기연구원으로 입고되고 있는 모습.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윤상직 장관 주재로 산업부 산하 41개 공공기관장과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장·감사 워크숍'을 갖고 공공기관 개혁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공기관 개혁 추진방향 공유를 위한 1세션과 에너지공기업 부채감축 이행점검을 위한 2세션으로 구성돼 열렸는데 1세션에서는 공공기관 생산성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정상화계획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정보공개 확대, 입찰비리 및 불공정 거래 근절에 대한 정책방향을 공유했으며, 2세션에서는 에너지공기업별 부채감축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조정, 자산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일 예정된 산업부 연두 업무보고를 앞두고, 12일 기업 등 관련 업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산업부의 주요 정책의제 중의 하나인 '에너지 신산업' 분야 투자 확대를 위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추진한 ICT 기반 에너지 수요관리 대책의 분야별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중심으로 한 산업계의 투자 계획과 보급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FTA무역종합지원센터와 함께 5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14년도 FTA활용 전문가 지역파견 및 현장방문 컨설팅 사업발대식'을 개최하고 올해에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요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등 현장지원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지역 파견 전문가를 35명으로 크게 확충했다. 관세사, 원산지관리사 등으로 구성된 FTA 전문가들은 지역 FTA활용지원센터에 상주하며 원산지 관리 및 판정, 원산지증명서 작성요령 등 지역별 실정에 맞는 다양한 FTA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왼쪽)은 16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박재구 성해플랜트 대표, 조익점 엠게임이엔티 대표, 김덕주 대광소결금속 대표, 민경환 한국비아테크 회장을 비롯한 17개 지역투자기업 CEO와 비수도권 지자체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있는 지역기업 CEO들을 격려하고, 지역투자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열린 '지역투자기업 간담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계 최초의 FLNG(Floating LNG, 부유식 LNG 생산설비)가 거제 앞바다에 떠올랐다. 삼성중공업은 로열더치셸社로부터 수주한 세계 최초의 부유식 LNG 생산설비인 ‘프리루드(Prelude) FLNG’의 진수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FLNG는 해상에서 천연가스를 채굴한 뒤 이를 정제하고 LNG로 액화해 저장·하역할 수 있는 해양플랜트 설비이다. 기존에는 해저 가스전에서 뽑아 올린 천연가스를 파이프라인을 통해 육상으로 보낸 뒤 이를 액화·저장해 두었다가 LNG선으로 수요처까지 운송했지만, FLNG는 해상에서
최근 서울 도심 업무밀집지역 또는 대학가 역세권을 중심으로 오피스텔이 공급되고 있어 임대사업에 관심이 높은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오피스텔에 대한 공급과잉 우려에도 불구하고 역세권 오피스텔의 경우 편리한 교통여건을 따라 꾸준히 몰리는 임대수요로 인해 투자가치가 점점 높아지는 추세이다. 사진은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조감도.
한국CM협회는 6월 28일 주한 이라크 대사관을 방문해 칼릴 알-모싸위(Khalil AL-MOSAWI) 대사를 만나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예정인 KOREA-US CM포럼의 협력방안에 관해 협의했다. 배영휘 한국CM협회 회장(오른쪽)은 이 자리에서 이라크도 리비아와 마찬가지로 재건사업이 활기를 띨 것이기 때문에 이라크 정부 대표가 10월 시카고에서 열리는 KOREA-US CM포럼에 참석해 재건사업 계획을 설명해 주면 한국과 미국 업체들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이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과학창의재단과 함께 26일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 교육훈련동에서 고졸 취업준비생 25명을 대상으로 교육 기부 프로그램 ‘글로벌 매너 스쿨(Global Manner School)’을 실시했다. '글로벌 매너 스쿨’은 참가 학생들이 성공적인 면접을 치를 수 있도록 웃음, 인사, 자세 등 첫 인상에 대한 비쥬얼 커뮤니케이션, 악수 방법 등 직장 예절에 대한 글로벌 매너 및 에티켓, 호감형 대화법 교실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이 2011년 12월 교육과학기술부와 체결한 ‘교육기부 활성화
경주 재래시장 장보기-아동복지시설 돕시 행사 펼쳐 △김종신 사장(왼쪽 2번째)과 김선재 노조위원장(왼쪽 3번째) 등이 전통 재래시장인 중앙시장에서 아동복지시설에 지원할 양말 등의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노사 대표들은 25일 하루동안 2014년경 본사가 이전하게 될 경주를 방문, 재래시장과 아동복지시설 등을 찾아 영세 상인 지원을 위한 장보기와 불우이웃 돕기 행사를 펼치는 등 지역과의 상생 경영에 나섰다.
아시아 전기산업 현안문제 논의 장세창 전기진흥회장, 일본서 6개국 전기제조업 단체와 함께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장세창 회장은 지난 11월 16일 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전기공업회(JEMA) 주관의 “제7차 FAEMA TOKYO 2011 FORUM" 행사에 참가해 "아시아 지역 전기산업 현안문제 및 해소 방안" 등을 상호협의하고 귀국했다.FAEMA(아시아전기제조업단체연합회)는 아시아 지역 6개국 전기제조업 단체가 모여 2005년 결성한 것으로 한국전기산업진흥회(KOEMA)는 지난 2006년 서울(제2차) 및 2
해양오염방제를 위한 MOU 체결 한수원-해양환경관리공단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왼쪽)과 곽인섭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오른쪽)은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수원 본사에서 ‘해양오염방제를 위한 MOU'를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이에 따라 한수원과 공단은 향후 5년간 원전주변 해양오염 사고시에 신속하고 정확한 예방 및 방제활동 지원과 방제 기술개발에 상호 협력, 해양환경 오염사고시에 효율적으로 방제작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한국석유공사는 22일 울산에서 신사옥 을 착공했다. 이날 석유공사 울산 신사옥 착공식에는 오른쪽부터 다섯번째 박맹우 울산시장, 김정관 지경부차관, 강영원 석유공사사장, 김복만 울산시교육감등이 참석해 테이프를 커팅했다.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와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는 19일 역삼동 포에버리더스 컨벤션홀에서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관계자는 "지난 1월 경영혁신협회가 발족한 이래 두 협회는 혁신형 중소기업의 제도개선 및 성장단계별 육성정책에 한 목소리를 내왔다”며, 이후에도 “우리나라 경제의 중추역할을 하는 기술혁신기업과 경영혁신기업이 경영애로 해소와 발전·도약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왼쪽부터) 이수태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수석부회장, 정영태 중소기업청 차장, 고승덕 국회의원, 박재천 한국경영혁신형중소기업협회, 김
한국CM협회는 1월 7일 서울교육문화회관 2층 "가야금홀"에서 국토해양부 정창수 제1차관, 도태호 건설정책관, 권병윤 기술안전정책관, 이문기 건설경제과장, 김준연 건설안전과장 및 관계관, 업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해양부 제1차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건설산업의 선진화를 표방하는 건설사업관리(CM)는 선택이 아닌 필수임에도 이해부족과 혼돈으로 시비에 휘말리며 시장에 아직도 확실하게 정착하지 못하고 있어 CM의 확대 정착을 위해 고급화된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격려와 함께 필요한 지원 정책을
마우리 페카리넨 핀란드 경제부 장관이 11월 19일 오후 서울 역삼동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본원을 방문해 서영주 KEIT 원장과 글로벌 연구·개발(R&D) 협력 관련 공동 추진 방안 등을 협의했다. 왼쪽부터 헨리 백맨 핀란드 경제부 장관 보좌관, 페카 부오리스토 주한 핀란드 대사, 페카리넨 장관, 서 원장, 이상일 KEIT 부원장, 이현우 KEIT 차세대이동통신 PD, 김도진 KEIT 대외협력팀장.
김동선 중소기업청장은 9월 10일 중국 항저우에서 알리바바그룹과 한국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 촉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LG화학이 15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건주 홀랜드시에서 전기자동차용 배터리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기공식에 참석한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구본무 LG 회장이 악수를 나누고 있는 모습. 맨 오른쪽은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주)성안세이브 ‘더 쎄다(The SSEDA)’의 격투기 시연회가 지난 5일~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 국제안전보건전시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시연회에는 UFC와 WEC에서 활동하는 김동현(사진 오른쪽), 배명호(사진 왼쪽), 정찬성, 양동이를 비롯해 코리안탑팀, 팀매드 선수들 20여명이 타격, 주짓수, 레슬링, 종합격투기 등 다양한 시연을 펼쳐 관람객의 시선을 일거에 사로잡았다.
■격돌두 맹장간 세기의 격돌. 남아공월드컵에서 선수출신인 허정무와 마라도나가 24년 만에 감독으로 다시 만났다. 1986년 멕시코월드컵 조별리그 A조 첫 경기에서 허정무는 당시 최고의 공격수 마라도나의 전담 수비수로 활약한 바 있다. 남아공월드컵 B조 예선 1차전에서 나란히 1승을 이끈 한국팀 허정무 감독과 아르헨티나 마라도나 감독이 오는 17일(한국시간) 2차전 맞대결에서 어떤 결과를 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