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익노 산업부 무역정책관 ‘정책반영’ 강조최근 수출이 상승세다. 우리나라 경제성장이 올해 2.3% 성장할 것으로 IMF가 전망하는 등 세계 성장률 전망치 3.2%를 따라가며 다시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내수 경기가 신통치 않은 가운데 국가 성장의 한 축인 수출의 활황세가 그나마 다행이다.우리나라 수출기업들의 터전인 한국무역협회가 이 같은 수출상승세를 더욱 견고히 하고 수출현장의 에로와 해결책을 찾기위해 주요 업종별 간담회를 시작했다.이와 관련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윤진식)는 16일(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최남호 산업2차관 참석, 원자력은 필수다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은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원자력발전포럼 성과보고회’에 참석하여 대국민 원자력 소통 활동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남호 2차관을 비롯하여 송하중 포럼 위원장(現 사학연금공단 이사장)과 분과별 위원들, 원자력계 유관기관 및 산·학·연 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석했다.원자력발전포럼은 원자력에 대한 국민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작년 6월 출범하였으며, 그동안 ▷학술, ▷교육, ▷청년, ▷문화-법률 분과별 활동을 통해 대국민 원
김석철 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장은 '국제 RAMP(Radiation Protection Code Analysis and Maintenance Program) 사용자 회의'에서 환영사를 통해 "국내 방사선 선량평가 분야에서 해당 코드들의 활용도가 높으며, 원전 규제, 비상대응, 방사성물질의 운반, 대기확산 평가 및 기타 선량평가 시나리오에 대한 선량 계산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을지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이 회의가 방사선량 평가 분야의 전문가들의 이해를 높이고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봄맞이 관광지 환경정화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16일 일광해수욕장에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고리원자력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고리봉사대 12명이 참여했다.이날 환경정화활동은 기장군 주요 관광지인 일광해수욕장과 마을 안길을 돌며 진행되었으며, 이용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해수욕장 곳곳에 버려진 각목, 스티로폼, 폐그물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고리원자력본부는 이날 활동을 시작으로 기장군 주변 지역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지역공동체 일원으로서 지역과
김만석 부회장단장 “조합 비상근이사 증원과 소통확대에 감사” 밝혀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4월 16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한국전기공사협회 부회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조합은 한국전기공사협회와 상생을 지속하고 조합원 소통을 강화하고자 2022년부터 매년 협회 시·도회 부회장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간담회에서 조합은 ▲제43회 총회(임시) 개최 계획 ▲2024 전기공사공제조합 임·위원 워크숍 개최 계획 ▲경기북부지점 신사옥 건립 추진 현황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 단독수행 전환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부회장
경기를 살리려면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최소 2%대로 시급히 내려야 한다. 그렇치 않을 경우 시중은행의 대출금리를 내리는 특단의 조치가 취해 져야 한다.한국은행은 다양한 이유를 들어 3.5%대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시중은행은 한국은행에서 3.5% 이자를 주고 돈을 가져다 시중에 푸는데, 은행에서 또 관리와 수익에 따른 이자를 붙인다.이에 따라 시중금리는 신용도에 따라 틀리지만 대부분 5%~6%대를 넘나들며 국민들의 지갑을 가볍게 하고 있다. 소비가 크게 위축되고 소상공인들은 연일 문을 닫는 이가 늘어 나며 투자가 동결되어 일자리도
총 사업비 331억 투입, 전기요금 6억 절감 기대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이 민·관·공 협업을 통해 추진 중인 부산 녹산 산업단지 에너지 효율화 사업이 순항 중이다.남부발전은 지난해 4월 노후화된 부산 녹산 산업단지의 에너지 절감과 RE100 지원을 위한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을 수주했다. 본 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남부발전은 그랜드썬기술단, 에이펙스인텍, 에이비엠, SK(주) C&C, ㈜KT,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선영파트너스 등 9개 기관이 참여하는 KOSPO
16일 지역사회와 손잡고 약 14,000본 식재한국중부발전㈜은 2024년 4월 16일(화)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갯벌에 블루카본 조성을 위한 염생식물 식재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령시, 보령해경, 보령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충남연구원, 소영어촌계 등 지역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방조제 인근 갯벌에 칠면초 모종 및 종자 약 14,000본을 식재하여 갯벌생태계 복원 및 블루카본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블루카본’은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말하는데, 산림과 같은 육상생태계보다 탄소흡수 속도가 최대 50배
전시식본부장 "장애인과 지역사회 지원, 사회공헌활동 지속" 밝혀한전 서울본부(본부장 전시식)는 4월 9일 서울 중구청(구청장 김길성) 등 3개 기관과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및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지상기기함 활용 거리 아트갤러리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전 서울본부와 서울 중구청, 신한라이프,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 등이 함께 한전의 지상기기 외함을 활용하여 장애인 미술작가의 거리 아트갤러리를 조성 하는 사업으로,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중구청과 을지로 3가역 일대 지상기기 50여 개소에 장애인
지난해 대비 평가점수(9.13점) 대폭 상승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15일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공공기관과 중소기업간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장려하고자 매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결과는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추진실적과 협력 중소기업의 체감도 조사결과를 합산하여 5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으로 구분한다.평가 대상인 134개 공공기관(공기업형 32개, 준정부형·기타형
제1차 AI반도체 분과회의 개최 삼성·SK하이닉스·KT·NHN클라우드·LG AI연구소·투디지트·사피온·퓨리오사AI·딥엑스·망고부스트·모빌린트·오픈엣지테크놀로지·텔레칩스 등 기업과 산업계와 학계·연구계의 AI 및 AI반도체 전문가 총 망라해 참석지구촌에 불어닥친 AI(인공지능열풍을 선도하는 AI 3대 강국과 이를 구현하는 핵심 기술인 AI반도체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AI-반도체 이니셔티브 전략’이 본격 시작됐다.이와 관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6일 'AI 전략 최고위협의회'와 제1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총선 후 처음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또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고 설명했다.또 “아무리 국정의 방향이 옳고 좋은 정책을 수없이 추진한다 하더라도 국민들께서 실제 변화를 느끼지 못한다면 정부의 역할을 다하지
중소기업은 물론 중견기업까지 지원키로해외진출에 애를 먹는 중소-중견기업에게 필수적인 것이 해외인증이다.해외인증은 우리나라 KS-KC와 같이 품목별로 해외각국이 자국內 거래시장에서 품질을 보장하는 것이다. EU(유럽연합)의 전기전자제품의 유해물질을 규제하는 RoHS, 건강-안전-환경 위해를 방지하는 CE, 미국의 연방조달규격인 UL, 일본의 JIS-JAS 등을 더 올릴 수 있다.해외인증은 수천가지에 이른다. 정부는 해외인증기관과 상호인증제를 통해 국내에서 해외인증을 취득토록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내에 그 품목이 200개로 늘어난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4월 16일(화)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센터 내 FTA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중소 수출기업의 FTA 활용지원 역할이 잘 되고 있으나 국내외 통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FTA종합지원센터의 더 효율적이고 새로운 역할을 주문했다.FTA종합지원센터는 2012년에 출범한 민관합동 기관으로 한국무역협회 내에 조직을 두고 있으며, 중소중견기업의 FTA 활용을 통한 수출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상담·컨설팅·교육·설명회·홍보 등 지원사업을 담당하는 곳이다.정인교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FTA종합지원센터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16일(화, 현지시간) 국제재생에너지기구(International Renewable Energy Agency, 이하 IRENA) 제14차 총회(4.16~4.18, UAE 아부다비)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산업부 정경록 재생에너지정책관이 한국정부 수석대표로 이끈다.IRENA는 재생에너지 확대 및 국제협력을 위해 2011년에 설립된 국제기구로, 한국은 현재 핵심 의사기구인 이사회의 주요 이사국으로 활동 중이다. 한국은 고위급 본회의 세션 등에 참석하여, 한국이 열악한 재생에너지 보급 여건에도 지난 5년
▲한국 기업과 美 보잉사의 협력 강화가 논의됐다.세계 최대 항공사인 美 보잉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BR&T 담당 부사장 등이 산업부를 방문해 공동개발하는 미래형 항공기술을 탑재한 중대형 민항기 개발사업을 비롯 진단용 AI(인공지능) 시스템 개발 그리고 보잉과 한국 기업들의 협력을 집중 논의했다.그 논의 테이블에 올려진 내용은 민간-군형 항공기의 공동개발과 제작 협력을 비롯한 항공·우주·방산분야 전반의 양측 관심사다. 산업통상자원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16일 패티 창치엔(Patty Chang-Chien) 미국 보잉(Boeing)사
강경성 산업차관, 테슬라에 납품하는 ㈜코넥 찾아지구촌 경제가 신통치 않지만 우라나라 자동차산업은 선전하고 있다. 지난해 수출실적이 크게 늘어난데 이어 올해 1분기도 233억 달러로 역대 1~3월 수출중 최대치를 기록했다.통상적으로 자동차 수출을 완성차 수출로만 인식하지만 숨은 주역은 고부가가치 자동차부품 수출이 한몫을 단단히 한다. 자동차 수출의 약 25%인 4분의 1을 자동차 부품 수출이 차지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자동차부품 신시장 개척 확대를 통해 '24년 자동차산업 분야(완성차 + 자동차부품)의 최
중부발전, 남동발전, 동서발전, 한전원자력연료 등 전력그룹사들은 중소벤처기업부의 134개 공공기관에 대한 2023년도 동반성장 평가에서 일제히 최고등급을 받아 전력그룹의 동반성장이 중요 업무의 축으로서 경쟁력 강화에 큰 힘이 되고 있음을 반증했다. 중부발전특히 중부발전은 134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9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아 저력을 과시하며 타의 모범으로 벤치마킹 대상으로 떠 올랐다. 해동진 등 중부발전 협력업체로서 해외 수출업체 협의체를 따로 운영하고 있는 중부발전은 중소기업 수출증대에 선도역할을 하고 있다. ‘발굴-개발-홍보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이 마무리 됐다. 의원들은 저마다 공약과 신념을 내세우며 앞으로 4년간 국회활동을 약조한다. 그러나 모조리 견제 일색이다. 정치적으로 민감한 부분만 건드리고 민생과 경제, 산업분야의 양책을 내 놓겠다는 의지가 담긴 공약들은 찾아 보기 힘들다.국회는 입법기관이다. 법을 잘 세우고 법이 잘 추진되도록 감시감독하는 기능이 최우선이다. 해당지역이 잘 살도록 하고 민의를 반영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좋은 법을 만들어 국가경쟁력을 키우고 민생을 풍요롭게 하는 것이 중점적인 역할인 것이다.이번 21대 국회는 2만여개의 법안이
▲미국 정부로부터 삼성전자는 늘어난 투자금 450억달러 대비 14% 수준인 64억달러를 보조금으로 받는다.삼성전자 효율적 투자로 평가받아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에 한화로 약 8조 9천억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대신 삼성전자는 당초 텍사스에 기존 23조 5천억 투자를 약 2.6배 늘려 62조 3천억을 투자키로 했다. 삼성이 받는 보조금인 64억 달러는 美 인텔 85억 달러와 대만 TSMC의 66억 달러보다는 적지만 투자금 대비 보조금은 가장 높다.1000억달러 투자 예정인 인텔이 8.5%, 650억달러를 투자하는 TSMC가 투자금의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