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절감 9,549억, 정부 정책건의로 법령 개정추진, 역대 최고 감사성과 등 평가받아...취임 1년을 맞은 전영상 한전감사가 스스로 타의 모범을 보였다는 평가다.지난해 3월 취임한 한국전력공사 전영상 상임감사위원은 ‘공정과 상식’ 그리고 ‘법과 원칙’을 감사(監査)의 핵심가치로 삼고 감사조직의 모든 역량을 한전의 재무건전성 회복에 집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취임 2년째에 접어든 전영상 감사는 이와 관련 2일 대내외 메시지를 통해 "관행으로 여겨지던 불합리한 제도를 과감히 혁파하고, 국민과 공감하는 청렴하고 공정한 기업으로 한전 이
함거 유세 5일차, 전주시민 아픔과 분노 커전주 잘 모르는 낙하산 정치검사 높은 지지에 충격측근 논란 사과 및 의대 정원 원점 재검토 촉구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전주시을(효자, 삼천, 서신) 정운천 후보는 오늘 오전 10시 전북특별자치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호소문을 발표했다.“선거운동을 하지 않고 함거 속에서 4일 동안 전주시민들의 아픔과 분노에 대해 깊이 생각했다”라고 운을 뗀 정운천 후보는, “전주에 대한 무지한 정치 검사가 낙하산으로 내려와 높은 지지를 받는 현실에 충격을 받았다”면서, “윤
“다단계 사기 특별법 제정 준비하겠다. 국민이 분노하는 사안에 대해 그냥 안 넘어간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서울 강서구와 양천구 지원유세에서 이 같이 반복적으로 강조했다.한 위원장은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인 박은정 후보의 남편 이종근 변호사 다단계 사기 변론과 관련 "다단계 사기 피해자들을 구제하고 피해 회복과 신속한 수사, 엄정한 처벌을 규정하는 다단계 사기에 대한 특별법 발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강서구 지원 유세에서 "다단계 사기는 많은 서민들에게 피 같은 돈을 뜯어내서 모은
“에너지 고속도로를 깔아 전국 어디서나 태양광-풍력으로 전기 생산해 필요한 만큼 자기가 쓰고, 남는 것은 팔 수 있도록 지능형 전력망을 깔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중구 백학시장 앞에서 가진 박성준 중성동을 후보 지지 유세에서 이 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박정희 시대에 산업화 고속도로를 띄워 산업화를 이뤘고 김대중 대통령 때 정보 통신망, 정보 고속도로를 깔아 지금 IT 강국이 됐다. 이제는 에너지 고속도로를 깔아야 한다”며 .“미국 대공황 때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댐을 만들었던 뉴딜 정책처럼 불경기인 지금
효성그룹을 한때 재계 6워로 끌어올리고 전경련회장을 지냈던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이 29일 타계했다. 35년생으로 향년 89세. 7년전인 2017년 고령과 건강상의 이유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바 있다.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한 조 명예회장의 유족으로는 부인 송광자 여사, 장남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 삼남 조현상 효성 부회장 등이 있다. 효성그룹은 최근 효성과 별도 지주회사로 분리, 장남 조현준회장이 효성을, 삼남인 조현상부회장이 6월 독립될 신설 지주회사를 맡기로 계열분리를 공표한 바 있다. 한때
조후동-장성규-김영창-강민구-고전주-박정철-최문한 참석, 자리빛내한국전기감리협의회 새회장에 송의석 대송엔지니어링 대표가 선출됐다.전기감리협의회(회장 조후동)는 29일 동작구 공군회관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그동안 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했던 송의석 신임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신임감사에는 강옥구 하예성엔지니어링 대표와 임진근 세명엔지니어링 대표가 선출됐다.이날 총회에는 김동환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중앙회장을 비롯 조후동 협의회 회장, 장성규 중앙회 부회장, 김영창 전기안전전문위 위원장, 협회 시도회장인 강민구 서울북-고전주 경기북-박정철
정운천, 이틀째 죄인 퍼포먼스로 한표 한표 끌어모으기현재 제21대 국회 산업중기위에서 활동중인 정운천의원이 전주에서 힘겨운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선거운동 둘째날인 29일 전주시을 지역구에서는 삭발을 한 채 함거에 올라탄 정운천 국민의 힘 후보가 ‘죄인 아닌 죄인으로서’ 선거운동을 이어 갔다.함거는 옛날 죄인이 타던 수레다.선거유세 보다는 ‘함거 탄 삭발’로 아프고 상처받은 전주시민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달래주고 집행력 있는 여당후보를 한명이라도 당선시켜 전주와 전북의 앞날을 기약하자는 취지다.선거 첫날인 어제 출정식을 열고 전주시민
4월1일부 40여명 직원 재배치 인사 단행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동환)는 ▷경영관리본부장 현종필 ▷기술교육본부장 윤형익 ▷감사실장 조현철 ▷전기기술교육원 원장 이창환 등 1~6급 직원 41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4월1일부로 시행한다.김동환 신임회장 취임후 “회원중심-투명하고 공정한-미래 밝히는 협회를 실현한다”는 경영방침에 따라 적재적소에 재배치를 통해 더욱 새롭고 힘찬 對회원서비스와 회원권익 향상에 매진키로 한 취지로 읽혀진다.[다음은 인사발령 내용]
박진웅 국민의 힘 서울강북을 출마자는 SNS 홍보물을 통해 "강북에서 자란 저의 정체성이 강북의 다른 내일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박진웅 서울강북을 후보는 "삼각산과 미아동의 고달픈 삶을 아는 박진웅이 원 없이 풀어 드리겠다“고 강조했다.박진웅후보는 “강북이 부른 강북사람이 강북의 마음을 알고, 낮은 자세로 온 마음으로 선거에 임하겠다”며 한표를 호소했다.박 후보는 최근 선거 유인물을 통해 “원 없이 장바구니를 채우고픈 서민이기에 누구보다 강북 주민의 그 마음을 잘 알 수 있다”며 강북을 바꾸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3선 도전에 나선 김정재 후보(국민의힘·포항시북구)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 인 28일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날 출정식에서 김정재 후보는 “8년 전, 저에게 기회를 주신 포항시민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밤낮없이 쉬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면서, “십수년을 오매불망 학수고대하던 영일만대교 건립을 현실화시켰고, 포항의 경제기반을 철강산업에서 이차전지산업으로 확대시켰다”고 말했다.이어 김 후보는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서말의 구슬은 준비됐고, 이제 잘 꿰어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김해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3월 28일(목) 오후 3시, 장유 중앙광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당원 및 지지자들과 함께 선거 필승을 다짐했다.이날 장유 중앙광장에는 우천 상황에도 불구하고 당원 및 지지자들 200여 명이 운집하여 상임선대위원장 소개 및 인사, 시민연설, 율동팀 공연, 후보자 연설 등을 진행했다.김정호 후보는 출정사에서 “제게 3선의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상임위원장에 도전하여 부울경 메가시티 재추진하고 특별연합청사를 김해에 유치하겠다”라며, “무능, 무책임, 무도한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 심판해내고 김해발전
백남길이사장, 위기처한 조합원에 촘촘한 안전망 구축 차원서...4월1일부터50인 미만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범위 확대가 중기중앙회와 건설협회 그리고 전기공사협회 등 중소 제조-시공업계의 ‘2년 더 유예해 달라’는 줄기찬 요구에도 아랑곳 않고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중이다.이에 따라 전국 2만여 전기공사업체들을 회원으로 둔 한국전기공사협회와 조합원으로 둔 전기공사공제조합도 회원 및 조합원들과 함께 전전긍긍하고 있다.이 같은 발등의 불을 끄기 위해 전기공사업체들의 공제와 보험을 책임지는 전기공사공제조합이 새 상품을 출시했다.전기공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를 조합 단독수행 방식으로 전환해 상품성을 개선하여 오는 4월 1일 새롭게 출시한다.조합은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에 따라 조합원의 리스크가 크게 가중된 경영환경에 대응하여 안전망을 확충하고, 보다 많은 조합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상품 보장 확대와 수수료 인하를 적극 추진했다. 기존 손해보험사 제휴방식으로는 개선에 한계가 있어 조합 단독수행 방식으로 전환해 재설계하여 상품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공제료는 최대 25% 인하되어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됐다
신세계 그룹의 주력 ‘이마트’가 25일 전격 희망퇴직을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받는다고 공고하자, 노조가 다음날인 26일 강력 반발하는 감정 섞인 ‘반박 성명서’를 발표했다.이 성명서에서 한국노총 소속인 교섭대표 전국이마트노동조합은 “냉철한 자기 반성과 분석 후 처방을 내놓지 않고, 희망퇴직으로 직원들 구조조정만 나서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 “산업전환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채 지난해 4천억원의 이자비용을 지불했다”며 방만한 경영을 꼬집었다. “희망퇴직은 정말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진행되고, 희망을 줘야 할 조건이 돼야 하며, 그 이
백남길이사장 “조합미래 향하고 조합원 편익도모”...4월1일부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조직체계를 바꾸고 인력을 재배치하는 대대적인 조직쇄신을 단행한다. 4월 1일부 여러 부서를 재배치하고 59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한다.지속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목표 아래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대체투자와 보유공제 실행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다.눈에 우선 띠는 것은 ▷대체투자팀을 TF 임시조직에서 정규팀으로 전환해 전진 배치하고 ▷공제사업팀 인력을 증원한다. ▷영업업무팀에서 조합원 복지서비스를 통합 관리한다.조합은 3월 25일 오후
민병덕, “철도교통 혁명 통한 경기남부·서울서부 동반 발전”더불어민주당 민병덕 국회의원(경기 안양시 동안구 갑)은 25일 국회에서 같은 당 서울 관악구 갑 박민규 국회의원 후보와 ‘서울대-안양 직통선’(서울 서부선 경기 남부 연장) 실현을 위한 정책협약을 맺었음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19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서부선 경기 남부 연장’이 추가 검토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21일 안양시 동안구 갑 민병덕 후보와 서울 관악구 갑 박민규 후보 두 사람이 ‘서울대-안양 직통선’의
무협보고서, 영농효율성 높이기와 식령안보위기 벗기위해서...미래 영농과 원예작물의 경쟁력을 위해서 스마트팜은 가야 할 길이다.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가족형 소형 농업과 비닐하우스에 의존한 영세한 채소-과일-화초를 키우는 영세한 원예산업의 경쟁력을 위해서 추구해야 할 목표다. 그 시기를 놓치면 지구촌에서 편중된 기술과 작황에 따른 비대칭성으로 우리나라가 식량안보위기에 취약해지고, 외국산이 밀려드는 현실에서 국내 영농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스마트팜산업의 경쟁력과 굳건한 생태계 조성은 외산이 침투하는 국내시장서 우리 농가의
▲중기부와 법률구조공단은 고민 많은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전사후컨설팅-라이콘지원-소송비용지원’을 위한 애로풀기 신청을 3월25일부터 받는다.역량강화 6천건 컨설팅-성장성에 300만 지급-법률구조 등 지원...3월25일부터 신청받아국민뿌리인 소상공인과 창업자들은 규모의 영세성 등으로 스스로 사업역량을 키우고 성장하기 어렵다. 이 같은 애로사항을 정부가 나서 컨설팅과 성장자금 지원 그리고 민사소송등에 얽혀 있을 경우 법률구조공단을 통해 비용 지원에 나선다.이와 관련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2024년 소상공인 역량
한국이 UAE 바라카원전을 2009년 12월 수주한 이래 15년만인 올해 내 전체 4기가 모두 상업운전에 들어간다는 반가운 소식이다.그 세월동안 모래바람과 무더위 고온을 견디고 ‘한국産브랜드’의 무탄소 원전단지가 본격적인 전력공급을 완성하는 것이다.이와 관련 한국전력과 UAE원자력공사(ENEC)의 합작투자로 설립된 UAE원전 운영사(Nawah Energy)는 UAE 바라카원전 4호기가 3월 23일 UAE 송전망 계통 연결에 성공했다고 알렸다.계통 연결은 원자력 발전소에서 생산된 무탄소 전기를 송전선로를 통해 일반 가정 및 산업 현장
정후보 “전주 너무 사랑하고, 지금처럼 전주위해 모든 노력 다 할것”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전주시을)가 23일 오후 2시 효자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4.10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출정에 나섰다.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전주시을 지역구 당원과 지지자, 그리고 외빈 1천여 명이 발 디딜 틈 없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특히,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원희룡·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 추경호 전 경제부총리가 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제2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