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분기 매출이 21조959억 원으로 역대 1분기 매출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년 같은기간 대비 증가율은 3.3% 다.글로벌 수요 부진에도 기업 간 거래(B2B)와 가전 판매 호조, 구독 사업 확대 등으로 올해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LG전자는 1분기 영업이익이 1조3329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재료비 인상과 시장 경쟁 심화 등이 원인이다. 그러나 2020년 1분기 이후 5년 연속 1분기 영업이익이 1조를 웃돌아 선방했다는 평가다.당초 유가증권시장의 애널리스트들은 전년 동기 대비 4
KB증권, 삼성전자 올 매출 313조-이익 37조로 상향삼성전자의 올 1분기 매출 71조, 영업이익이 6조6000억을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각각 4.75%와 134.04% 늘어난 깜짝 실적이다.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인 4~5조를 25%가량 크게 웃돌았다.삼성전자가 D램과 낸드플래시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의 훈풍을 타고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증한 것으로 5일 공시됐다. 이 같은 DS(디바이스솔루션) 호조와 함께 휴대폰 점유율이 20%를 기록하며 애플을 제치고 다시 세계 1위를 기록하는 등 스마트폰·TV·가전 등을 만드는
한국전기공사협회가 창립 64주년을 맞았다.4일 기념식에서 장현우 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은 “회사의 경쟁력은 직원이 가진 열정”이라며 “신뢰받는 협회를 구현하기 위해 무엇보다 실무를 맡은 직원들의 열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한국전기공사협회는 지난 1960년 회원사 410개로 창립해 현재 연간 32조를 매출하는 2만여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1964년 한국전기신문의 전신인 대한전기신보의 발간, 1983년 전기공사공제조합의 산파역, 그리고 현재 전기산업연구원과 안전기술원을 산하에 둔 우리나라 대표적 협단체중 하나로 성장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천연가스 생산기지에 사용되는 핵심 설비인 ‘초저온 LNG 펌프’ 국산화를 위해 ㈜현대중공업 터보기계와 실증지원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초저온 LNG 펌프’는 ‘20년에 국산화를 위한 정부 국책과제로 선정된 이후 3년에 걸친 연구 끝에 개발에 성공했지만, 현장 운영 기록이 없어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초저온 LNG 펌프’는 영하 163℃의 LNG를 이송하기 위해 저장탱크와 선박에서 사용되는 고부가가치 기자재다.가스공사는 지난해 10월, K-테스트베드 사업 일환으로 실증 지원 사업을 공모했으며,
최윤호 삼성SDI 대표 "안전성 강화와 신규 고객확대로 ESS 시장서 글로벌 최고 수준 경쟁력 확보할 것" 강조“배터리로 구현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우리나라 전기차 배터리의 세계화와 첨단화의 선두에 선 삼성SDI가 이 같은 미래 기술 향연을 목표로, 이번에는 산업계에서 널리 쓰이는 ESS(에너지저장장치)의 첨단제품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삼성SDI는 3일(수)부터 5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4'에 처음으로 참가했다. 전기산업대전과 함께 열린 이 전시회에서 그동안 축적한 ESS 라인업을
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지난해 국내 최초 석탄재 수처리제 생산기술개발에 성공한데 이어 지난 3월 석탄재 수처리제 재활용에 대한 사업승인을 획득해 석탄재를 수처리제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한국남동발전에 따르면 석탄재 수처리 활용 기술에 대해 지난해 5월부터 평가기관을 통해 재활용 환경성 평가를 진행했고, 올해 3월까지 11개월 동안의 평가 끝에 평가기관인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석탄재를 수처리제로 재활용하는 유형의 사업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해 발전소 운영 중 불가피하게 발생 되는 폐기물인 석탄재를 활용
남부발(사장 이승우)은 4월 1일 제 23주년 사창립 기념일을 맞아 사내 윤리의식 확립 및 청렴의지를 전파하고자 ‘직접 찾아가는 윤리경영 활동’을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본 윤리경영 활동은 전 사업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최우선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사 합동행사로 진행됐으며, 특히 본사는 이승우 사장과 김명수 상임감사위원이 직접 전 직원을 방문하여 청렴 메시지를 담은 물품을 배부하며 청렴 의지를 전파했다.이승우 사장은 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그 어느 때보다 청렴과 윤리의식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나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한국전력거래소가 총괄 운영하는 「‘24~’25년도 전력IT(EMS SW부문) 유지관리 위탁용역」 사업을 수주했다.EMS(Energy Management System, 전력계통운영시스템)는 전국에 산재한 발·변전소의 모든 설비를 24시간, 365일 실시간으로 감시·제어하는 국내 유일의 시스템으로 장애 발생 시 전력공급에 중대한 차질을 초래하여 국민 생활의 불편은 물론 전체 산업에 막대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안정적 운영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한전KDN이 LS 일렉트릭(주)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수주한 해당
탄소국경조정제도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관련 기업 지원을 위해 산업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관세청 등은 '정부 합동 탄소국경조정제도 상담창구'를 설치하고 범 정부적으로 합동지원에 나섰다. 양병내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범부처 역량을 총집중하여 우리 기업에 탄소배출량 산정 등 제도 이행 방법을 알기 쉽게 안내할 예정이다.”라면서 “근본적인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한 기술·설비 지원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관련 기업 지원방안으로 첫째, 정부는 각 부처, 기관이 산발적으로 진행하던 설명회를 통합하여 권역별 ‘
AI 반도체 개발 수요가 급증하는 데 따라 이 시장의 선점을 위해 민관의 협력이 절실하다.강경성 산업부 1차관은 "온-디바이스 등 AI가 전 산업으로 확산되면서 글로벌 기업들의 AI 반도체 개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우리 반도체 기업들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열렸다"고 밝히며, "시장 선점을 위해서는 빠른 제품개발과 시장 개척을 위한 반도체 밸류체인간 협업이 중요하기에, 정부는 AI 반도체 협력 포럼을 통한 기업 간 협력을 수요연계, 인프라, 연구개발(R&D), 금융 등 기업 활동 전반에 걸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도현
< 중소기업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지원구조 >중소기업의 생산자금 단기 저리 지원을 위한 특별 대출금융이 추진되고 있어 자금난에 메마른 중소기업계에 단비가 될 전망이다. 중기부 최원영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최근까지 고금리·고물가 현상이 지속되면서 중소기업의 생산 및 경영여건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을 신규로 만들어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단기 생산자금을 조기에 수월하게 확보하여 원활한 생산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동반성장네트워크론은 지역 단위 공급망 강화와 상생협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촉진시킬 것으
1일 베트남 전력청연구소와 초전도케이블 상용화 업무협약LS에코에너지가 베트남에서 초전도 케이블 상용화를 추진한다.LS에코에너지(대표 이상호)는 베트남 전력청 산하 에너지연구소(IE · Institute of Energy)와 초전도 케이블 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양측은 베트남 전력망에 초전도 케이블을 적용하기 위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초전도 케이블은 LS전선이 2019년 세계 최초로 경기도 용인시 흥덕-신갈 변전소 구간에서 상용화에 성공했다. 현재까지도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상
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 달 28일(목) 서울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등 산·학·연 기관 과제실무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기술연구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지난 3월에 선정된 14개 연구과제에 대한 수행기관의 실무자 및 사내 과제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R&D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서는 과제 협약에 필요한 시행계획서 작성부터 과제 예산집행, 증빙 및 정산 방법, 연구계획 변경 절차 등 연구개발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행정절차에 대한 사전교육을 시행하여 연
발전사들의 상생협력 지원 활동이 활발하나 기술개발, 판로개척 등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남부발전은 지역업체의 안전도 중요 지원대상으로 삼아 지역 소규모 중소기업의 안전 강화에 적극 지원키로 했다.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재해 예방과 법 준수에 어려움이 많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이번에 '중소기업 안전울타리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이번 지원사업이 중대재해 예방과 및 종사자의 안전을 지켜주는 튼실한 울타리가 되어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중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청렴도 향상과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고자 산업계와 학계 등에서 명성이 높은 전문가를 추천받아 외부위원 4인으로 구성된 ‘제5기 청렴옴부즈만’을 출범했다.지난 3월29일, 한전KPS는 본사 혁신홀에서 이성규 상임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청렴옴부즈만 위촉식 및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앞으로 한전KPS 청렴옴부즈만은 사내 민원사무나 갑질 등의 처리과정 및 관련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한전KPS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자문할 예정이다.이성규 상임감사는 “위원님들의
남부발전은 친환경 전력생산에서 더 나아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행안부, 환경부 등과 협업하여 세종정부청사 내 전체 카페를 대상으로 다회용컵 순환시스템을 도입하여 일회용컵 없는 정부청사 구현에 기여,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지난해 8월부터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서 시작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남부발전(사장 이승우) 안동빛드림본부는 1일, 23주년 사창립기념일을 맞아 풍산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화섭)와 합동으로 발전소 주변지역 영농폐기물(농약병 등)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남부발전 직원과 지역 새마을지도자들이 힘을 모아 농촌지역 환경오염의 주범인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사회를 가꿔나가기 위해 마련됐다.김화섭 풍산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와 남부발전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살기좋은 지역사회
바이오의약품 산업은 미래성장동력이자 보건안보 전략자산이다. 바이오산업은 향후 年 10%의 고성장이 기대되는 미래 성장동력으로, 팬데믹・고령화 등 사회적 요인으로 인한 지속적 기술혁신・시장확대가 전망된다.코로나19 등을 거치며 바이오의약품이 보건안보 필수자산으로 인식되어 안정적인 바이오제조 및 공급망 확보 중요성이 증가했다. 미국은 바이오기술・제조 행정명령을 발동(‘22.9)하여 바이오제조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세계적으로 바이오제조 선점을 위한 경쟁 본격화되고 있다. 첨단바이오의약품 등 차세대 모달리티 확대에 따라 바이오기술 뿐
미래 함께 할 파트너 기업 25개사 전시 공간도 마련해 동반성장 의지 다져“세계 최고 전력 솔루션에 AI -디지털 기술 더해 글로벌 시장 확대 가속도”LS ELECTRIC(일렉트릭)이 국내 최대 전력, 스마트에너지 전시회에서 참기 기업 중 최대 규모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차세대 스마트 전력 시장을 선도할 전략 제품을 공개한다.LS일렉트릭은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A, B1홀)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 전력-에너지 전시회 ‘한국전기산업대전(SIEF)-한국스마트그리드엑스포(KSGE) 2024’
한국무역협회(회장 윤진식)가 29일 타계한 조석래 명예회장 소식에 “우리경제 든든한 버팀목으로, 남다른 기술개발 애착 스리고 경영혁신과 효성의 글로벌화에 기여하신 고인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발표했다.무역협회는 이어 “1070년 민간 최초의 ‘기술연구소 설립’을 비롯 첨단소재의 국산화, 원천기술의 경쟁력 확보, 변화하느 기업이 생종한다는 철학 등 고인의 뜻을 기리겠다”고 덧ㅂ ???였다.[무역협회 애도문 전문]대한민국 무역업계는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셨던 조석래 명예회장님의 별세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