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청장 정무경)은 오는 2021년까지 건설정보모델링(BIM)을 맞춤형서비스 공사의 사업 전(全) 단계로 확대한다.건설정보모델링(BIM :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건축설계를 2차원에서 3차원으로 전환하고 공정, 수량 등 건축물의 모든 정보를 통합적으로 활용하여, 설계에서 유지관리까지의 모든 정보를 생산·관리하는 기술이다.맞춤형 서비스는 조달청이 전문 인력이 부족한 수요기관의 시설공사에 대하여 기획, 설계, 시공, 사후관리 등의 발주기관 업무를 대행하는 서비스다.지난 2016년에 맞춤형서비스 총사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건축물 화재안전기준을 강화하기 위한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이 2019년 7월 3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국무회의를 통과한 개정안의 주요내용을 보면 학교·병원 등 어린이, 노인, 환자가 사용하는 피난약자 건축물에는 가연성 외장재 사용을 금지했다..◇가연성 외부 마감재료 사용금지 확대(시행령 제61조)건축물 외벽에 설치되는 마감재료를 통한 화재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스티로폼 등 불에 취약한 자재의 사용을 제한한다. 먼저 건축물의 높이가 6층 이상(또는 22미터 이상)인 건축물은 화재에 강한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15일, 국회에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을 면담하고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하, 중부해경청)의 당진 이전을 건의했다.문재인정부에서 부활한 해양경찰청(이하, 해경) 본청이 지난해 인천으로 이전함에 따라 현재 인천에 있는 중부해경청은 타 지역으로의 이전이 유력한 상황이다. 중부해경청 이전을 위해 최근 해경은 입지선정을 위한 용역조사에 착수했다. 해경은 11월까지 용역조사를 마친 후, 올 연말이나 내년 초에 중부해경청 입지를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이다.어기구의원은 지난 2017년부터 중부해경청 당진 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산업단지 2단계 클러스터 기획사업에 대한 공청회를 7월 12일(금) 14시 서울디지털단지 G VALLEY 비즈플라자에서 개최한다.이 공청회는 산업단지 입주기업, 지자체, 대학, 연구소 및 일반국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신규 R&D사업 기획(안) 발표 및 패널 토론, 객석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될 계획이다.그 동안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은 ‘05년도부터 산업집적지경쟁력강화사업((구)산업단지혁신클러스터사업)을 통해 산학연협의체 네트워크 활동과 R&D과제를 수행하였으나, 사업이 ‘21년 일몰 예
인천 송도가 신약개발의 첨단기지로 다시 태어난다. 바이오업체들이 밀집한 송도는 그동안 바이오 관련 제조업체와 일부 기업 연구소-대학등으로 구성됐으나 셀트리온 등이 대규모 첨단 연구개발단지등을 추가 신청함에 따라 그 규모와 연계망이 크게 보완-확충된다.산업부는 6월28일 제107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개최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내 송도 11공구의 산업용지를 확대 및 재배치하는 개발계획 변경안을 심의·의결했다.이와 관련 셀트리온 관계자는 "연구개발단지를 대규모로 신축하는 것을 비롯 신약 생산시설을 더욱 확충하고, 글로벌 유통망과 협력기업
균형위와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중앙 부처가 지역이 주도하는 맞춤형 발전사업에 대한 상호 협약을 맺고 시범사업에 대한 추진의지를 다졌다. 강릉, 거창, 홍성, 세종 등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11곳에 대한 사업별 예산도 확보한 상태다.이번 시범사업은 지역발전투자협약 제도의 정착과 합리적인 운영체계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므로 현재 시범사업 이외에도 다양한 내용과 방식으로 지역발전투자협약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대통령 소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2
조달청(청장 정무경)은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에 따라 오는 6월 19일부터 공공공사에서 하도급지킴이 등 전자 대금지급시스템을 이용한 노무비, 하도급대금, 장비·자재대금 지급을 의무화한다.도급금액이 5천만원 이상이고, 공사기간이 30일을 초과하는 공사를 대상으로 하도급지킴이인 공공공사를 수행하는 건설사가 하도급 계약체결 및 대금지급 등 하도급 전 과정을 전자적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지금까지는 하도급지킴이를 이용해 노무비만 직접 지급했지만, 앞으로는 하도금대금과 장비·자재대금에 대해서도 적용이 확대된다.조달청은 하도급지킴이 등
조달청(청장 정무경)은 대형공사에 주로 적용되는 기술형입찰의 ‘설계심의제도 혁신안’을 발표했다. 기술형입찰은 설계 및 기술제안을 평가하여 대형공사 낙찰자를 선정하는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기술제안입찰 등이다.이번 조치는 한국은행 별관공사의 예정가격 초과입찰 논란을 계기로 시작된 기술형 입찰의 공정성․투명성 시비를 근절하기 위한 것이다.조달청은 기술형입찰 도입(2010년) 이후 투명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심의위원의 정성적 평가로 낙찰자가 결정되는 기술형입찰 특성상 공정성 시비가 지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 지구로 군산(국가산단), 대구달성(일반산단), 동해북평(국가・일반산단), 정읍제3(일반산단), 충주제1(일반산단) 등 5곳(이상 가나다 순)을 선정했다.「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은 착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교통시설 재정비, 주거・복지・문화・안전시설 확충, 산업공간의 효율적 개편, 연구개발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산단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산업부・국토부가 지자체 대상 공모를 통해 사업지구를 선정하고 지자체는 국토부의 재생사
그동안 정부 시설공사 300억이상에 적용되던 종합심사낙찰제가 100억이상 공사로 확대 여부가 검토된다. 종합심사낙찰제는 최저가격 뿐만아니라 기술제안-사업수행능력등을 종합 평가해 낙찰자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그만큼 낙찰가격은 상승할 수 있고 기술력있는 업체가 유리할 수 있다.정무경 조달청장은 20일 오후 대한건설협회(회장 유주현) 초청으로 건설업계 대표들과 간담회에서 이같은 검토 방침을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조달청의 올해 시설분야 주요정책을 설명하고, 건설기업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간담회에 참석한 협회 관계자들
건설기술용역 분야에서도 최저가격이 아닌 수행능력-기술-가격을 함께 심사하는 종합심사낙찰제가 시행된다.조달청은 ‘조달청 건설기술용역 종합심사낙찰제 세부심사기준’을 제정, 3월 18일 입찰공고 분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종합심사낙찰제는 사업수행능력, 기술제안서, 입찰가격 평가를 종합하여 최고점을 받은 업체를 낙찰자로 선정하는 방식이다.기존의 적격심사낙찰제가 적격심사 통과점수 이상인 업체 중 최저가격 입찰업체를 낙찰자로 선정한 것에서 종합적 심사로 개선한 것이다. 그동안 적격심사 통과 점수는 추정가격 10억원 미만은 95점, 추정가격 10
조달청이 연간 10조원에 달하는 공공공사 입찰시 일자리창출기업에게 인센티브를 줘, 300억 이상 공사에서는 배점제를, 300억 미만 공사에서는 가점제를 도입해 우대토록 입찰 기준을 변경했다. 3월 5일부터 적용한다.배점제는 1점에서 0.6점 사이에서 배점하며, 가점제는 최대 4점까지 부여한다.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0.1점 차이로 낙찰자가 결정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번 배점제와 가점제에서 만점을 맡지 않으면 낙찰자가 되기 어렵다. 그만큼 기업의 고용상태가 공공공사 입찰의 주요 잣대가 됐다.”고 밝혔다.또 중소건설사의 입찰
해외건설 수주 확대를 위해 KOTRA와 해외건설협회가 맞손을 잡았다.KOTRA(사장 권평오)와 해외건설협회(회장 이건기)가 2월 28일 우리기업의 해외 건설-플랜트 프로젝트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KOTRA와 해외건설협회는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개척 및 수출지원을 위해 KOTRA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해건협의 전문성을 합쳐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MOU를 통해 ▷건설-플랜트 관련 정보 공유 ▷공동사업 개최 ▷해건협의 KOTRA 해외무역관 활용 강화 ▷정부-국가 간 무역거래인 G2G방식 인프라사업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새로운 개념의 국가사업인 스마트산단 성공모델을 조기 창출하기 위해 19일 창원 국가산업단지,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를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로 최종 선정했다.이번 선정된 2개 산업단지는 관계부처, 지역혁신기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 산단혁신 추진협의회에서 산업적 중요성, 산업기반 및 파급효과, 지역 관심도 등을 종합 고려하여 최종 결정됐다.스마트산단은 데이터와 자원의 연결‧공유를 통해 기업생산성을 제고하고, 창업과 신산업 테스트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미래형 산단이다.구체적인 스마트산단의 구현모
조달청은 다음주(’19.02.11.~02.15.)에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수요 ‘청산도항 정비공사’ 등 총 48건, 2,287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집행되는 입찰은 수원시 수요 ‘수원시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 ’등 집행건수의 약 83%(40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35%인 810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예상된다.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24건, 387억,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6건
무분별한 외주화 반대 정책에 관련 업계가 ‘시장붕괴’까지 예견하며, 강력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지난 24일 서울 등촌동 소재 중앙회에서 발전사 정비 협력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최근 정부는 발전 5개사에 외주업무인 운전, 정비, 위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에 관한 제도개선을 논의 중이다. 업계는 관련 제도가 변경될 경우, 산업 침체 및 관련 중소기업의 도산은 필연적이라는 입장이다.
조달청은 다음주(’19.01.28.~02.01.)에 부산항건설사무소 수요 ‘부산항 신항 소형선부두 축조공사’ 등 총 54건, 2,590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다음주 집행되는 입찰은 충청남도 서천군 수요 ‘도마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등 집행건수의 약 83%(45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35%인 895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예상된다.이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20건, 261억 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
올해부터 지역주도의 대표적 균형발전정책인 ‘지역발전투자협약제도’의 시범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오는 2월 15일까지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국비 300억 원) 공모를 진행 중에 있으며, 지자체 설명회를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지역발전투자협약제도는 지자체에서 각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다 부처·다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한 후 중앙정부와 협약을 맺어 사업기간동안 안정적으로 예산지원을 받도록 하는 제도다.기존에는 지역지원사업이 중앙부처 주도의 부처
원주 첨단의료건강산업 특구가 중기부가 추진하는 일자리선도 지역특구로 최종 확정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3일, 중기부가 지정한 11개 우수특구 중 5개 지역을 일자리선도 지역특구로 최종 선정하였으며, 그중 원주 첨단의료건강산업 특구를 1위로 최종 선정하였다.일자리선도 지역특구는 중기부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최근 3년간 고용 또는 기업유치 증가율이 전국 평균 이상인 우수특구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능력을 더욱 배가시키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선정된 일자리선도 지역특구에게는 향후 3년간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 우선지원과 규제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29일 강원도청에서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태백시(시장 류태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와 폐광지역 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사업은 지난 8월 ‘2018년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ECO JOB CITY 태백’ 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폐광지역인 태백시 장성동 일대에 미이용 산림자원을 활용한 전력생산과 지역난방 공급, 폐광시설을 활용한 테마파크와 스마트팜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