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화물 하역작업 시 사망사고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화물운송종사자를 대상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집중 추진한다.이번 캠페인은 건설수주 증가, 철강재 내수량 및 컨테이너 수송 실적 증가 등 화물 물동량 증가에 대비하여 화물 상?하차 작업 시 깔림 사망사고 등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운송종사자와 접점이 있는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캠페인을 추진한다. 먼저, 한국도로공사의 협조로 화물차량의 이동 특성을 고려하여 전국의 고속도로 화물차 전용 휴게시설 52개소에 사고 예방 홍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8월25일「제17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본선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국표원은 우주 탐사를 비롯한 최신 기술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반영하여 “우주 탐사 로봇의 성능평가 방법(고등부)”, “도심항공교통(UAM)의 안전성 표준(중등부)”을 본선 과제로 제시하였으며, 참가 학생들이 작성한 영문 국제표준안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대상인 국무총리상은 우주 탐사 로봇에 대한 수준 높은 이해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우수한 국제표준안을 제시한 Meta You!팀(고등부, 중국)이 수상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국회의원(전북 군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지난 7월 대표발의한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로써 휘발유·경유 등에 대한 탄력세율 조정 한도가 현행 30%에서 한시적으로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50%로 확대된다. 개정안은 공포되는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현행법상 유류세 탄력세율 조정 한도는 100분의 30이며, 이 범위 내에서 정부가 시행령을 통해 탄력세율을 정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환율 상승 등으로 국제 유가가 폭
정부는 전기요금 원가연동제를 확고히 하고 오는 2030년까지 에너지 내 원전 발전 비중을 30%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적정 비중은 4분기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또 '자원안보특별법' 제정을 추진해 종합적인 자원 안보 체계 구축에 나서고 민간의 해외 자원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전기요금에 연료비를 연동하는 '원가주의' 원칙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정부는 5일 국무회의에서 관계 부처 합동으로 이런 내용의 '새정부 에너지 정책 방향'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최근 근로자 집단중독, 화재ㆍ폭발 등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화학물질 제조ㆍ수입ㆍ사용 사업장에 대해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를 정확히 작성하고, 자료 내용에 따라 근로자 건강보호조치를 철저히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물질안전보건자료는 화학물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설명서로써, 구성성분ㆍ유해위험성ㆍ응급조치요령ㆍ취급방법 등 16가지 핵심 안전정보를 담고 있으며, 화학물질 취급 시의 안전보건관리 기초자료로 폭넓게 활용된다.올 2월 발생한 근로자 집단중독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김평환, 이하 한전산업)은 고용노동부 공식지정 안전관리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박종선, 이하 안전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안전재해 리스크 관리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한전산업에 따르면 2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전산업 본사에서 안전협회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과 상시 안전재해 리스크관리 기술·정보 교류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김평환 대표와 박종선 회장 등이 참석한 이날 협약 체결식에서 앞으로 ▲안전문화 확산 이슈를 도출하고 대책 수립을 위한 상호협력 ▲자율안전보건관리 체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19일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와 실무 양자회의를 개최하고, 융복합제품 안전관리를 비롯한 제품안전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국표원은 그 간, 美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와 업무협약(MoU, ‘12년)을 체결한 이래 정책 교류를 지속하는 동시에, 제품리콜 심포지엄, 글로벌 제품안전혁신포럼 등을 통해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다.글로벌 시장환경 변화에 따른 융합신기술 제품에 대한 제품안전 사고 대처 및 안전기준 제-개정 추진 사례 공유 등 실무 협력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이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5월 13일 탄중위 사무처, 과기부, 환경부, 해수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CCUS 기술을 탄소중립 대응 에너지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CCUS 제도기반 구축 TF』를 발족하고, 1차 회의(주재 : 천영길 에너지전환정책관)를 개최했다.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는 탄소포집-저장-활용기술이다.CCUS는 석탄·LNG발전, 블루수소, 특히 CO2 배출이 불가피한 시멘트, 석유화학 업종에서는 거의 유일한 CO2 대량 감축수단이다. 그러나, 현
대한전기협회(회장 정승일)가 독일과 손을 잡고 국내 해상풍력발전의 기술개발과 안전교육 분야 등을 강화한다. 대한전기협회와 독일 해상풍력발전 인력양성 전문기관인 독일OffTEC은 5월 5일(현지시각) 독일에 위치한 OffTEC 교육센터에서 해상풍력발전 기술개발과 안전교육 분야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갑원 대한전기협회 상근부회장과 라우쉘바하 OffTEC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상풍력발전 기술개발과 안전교육 분야, 특별 세미나 프로그램 및 국제협력 연구 등 각 분야에서 상호 협력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여름철 제조 및 건설현장 등 폭염에 취약한 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폭염재난예방 대책 설비 지원 사업」에 나선다.최근 5년간('16~'20년) 여름철(6~8월) 폭염으로 인해 열사병 등 온열질환으로 156명의 재해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26명(16.6%)이 사망했다. 특히,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은 옥외작업 빈도가 높은 건설업과 환경미화 등 서비스업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여름 동아시아 전역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며, 기상청에서도 북태평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3월 7일 제주 그랜드 조선 호텔에서 한국남부발전과 ‘그린수소 배관 혼입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제주지역 내 한림 빛드림 발전소를 대상으로 한 수소 혼입·혼소 실증을 위해 진행됐으며, 양사는 한림 빛드림 발전소 배관의 수소 혼입 시범 운영과 수소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 개발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가스공사와 남부발전은 앞으로 천연가스 주배관에 수소를 혼
7일 원자력산업계는 신한울 3,4호기에 대한 '건설재개 공론화' 및 '즉시 건설재개' 등을 요구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한국원자력산업협회를 통해 발표하고 원자력산업에 대한 여야 후보의 관심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원자력계는 또 “최근 대통령선거 막바지에 원자력산업에 대한 진흥과 우려에 대해 각 후보들의 뜨거운 관심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원자력산업이 어떤 방향이던지 국민들의 관심속에 각종 사업을 펼쳐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5일 국제에너지기구(IEA)와 협의하여 비축유 442만 배럴을 방출하기로 결정했다.지난 IEA 장관급 이사회(3.1.(토))에서는 러시아 침공 이후 석유 가격 급등 뿐만 아니라, 공급 차질 발생 가능성도 심화되었다는 인식공유 하에 약 6,000만 배럴 규모의 비축유 방출을 합의했다.이후 회원국 간 방출물량 등에 대해 긴밀히 조율한 끝에, 최종적으로 IEA 전체 총 6,171만 배럴을 방출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이 중 우리나라 방출 규모는 총 442만 배럴 수준이다.IEA 분석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 침공으로 인해 ①흑해 연안 선
세계 최초의 에너지 특화 연구-창업 중심 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총장 윤의준)가 2일 제1회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하고, 미래 에너지 연구와 글로벌 에너지 리더를 양성을 위해 “2050년까지 에너지 분야 세계 TOP 10 공과대학 달성”의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전남 나주 캠퍼스에서 개최된 제1회 입학식에는 신입생 학부 108명, 대학원생 49명, 학부형, 총장 및 교직원, 문승욱 산업부 장관,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정승일 이사장(한국전력 사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지역구 국회의원, 나주시장 등이 참석했
국제적인 방폭분야의 상호인증 제도인 ‘IECEx(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Ex)’의 국제 평가사에 국내 최초로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인증원 강정일 차장이 선임되었다.‘IECEx’에 등재된 전세계 국제 평가사는 40명으로, 이번에 강정일 차장은 방폭기기 분야(IECEx 02 Scheme)에 한국인으로서 최초 선임되었다.‘IECEx’ 국제 평가사는 국제방폭분야의 인증기관(ExCB)과 시험기관(ExTL)에 대한 시험결과의 적정성과 관련 지식 등 수행능력을 심사·평가하는 역할을 맡는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2021년도 하반기‘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신규 9개사 및 연장 1개사를 선정하였다. 신규 사업장은 ▲CJ씨푸드주식회사, ▲CJ대한통운(주) 청원HTML, ▲(주)아성다이소 남사물류허브센터,▲부평SK VIEW해모로,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 ▲한국동서발전(주) 일산발전본부,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발전본부, ▲한림대학교부속춘천성심병원, ▲LG이노텍(주) 광주사업장 등이며, 연장 사업장은 ▲현대두산인프라코어(주) 군산공장 등이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장들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은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기업 경영자, 안전보건 담당자 및 근로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무료자문단을 운영하고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유튜브 공개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주(2.11)는 중대재해처벌법을 직접 관장하는 고용노동부의 중대산업재해감독과 강검윤 과장이 직접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출연하여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있어 기업 및 관계기관 등이 중점적으로 준비할 사항과 법 해석 상의 혼선문제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소규모(5천만원 미만)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증설 또는 변경공사의 경우에는 외부감리가 아닌, 전기안전관리자의 자체감리를 허용하는 전력기술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1월 25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이번 개정은 「신재생에너지 설비 안전관리 개선방안(‘21.6)」「제8차 신산업 현장애로규제혁신방안(‘21.11.25)」에 따른 후속조치이며, 공포한 날부터 시행된다.이번 개정의 목적은 신재생에너지설비와 관련한 부품의 신속한 교체 유도로 전기설비의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소규모 사업자의 외부감리 발주에 따른 시간?
예기치 못한 원자력 관련 사고가 발생하면 피할 수 없는 고농도 방사선으로 복구 인력 투입이 마땅치 않다. 이를 로봇 투입으로 해결하는 방안이 지속적으로 논의중이다.또한 원자력시설에는 고방사선 구역 외에도 물속이나 건물 위처럼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곳이 많다. 이런 환경에서 원자력 로봇은 사람을 대신해 다양한 작업을 수행한다. 극한환경을 견디는 원자력 로봇에 대한 연구개발이 활발한 가운데, 국내 정부출연연구기관이 국제교류에 앞장서고 있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제2회 원자력사고 대응을 위한 로봇기술 국제 워크숍’을 1월 20
탄소중립 달성 등에 있어 해상풍력의 역할이 매우 중차대해 지는 가운데 해상풍력 설치에 난제 중 하나이던 접속설비 문제가 해결되어 해상풍력의 확대설치에 큰 진전을 보게 됐다. 접속설비는 해상풍력에서 발전한 전기를 육지로 송전하는 설비로 육지에다 설치해야 해 주민과의 마찰이 상존하고 해상풍력발전사업자가 비용을 내어 건설해야 하는 등 원가상승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이를 한전이 여러 해상풍력발전기가 집단화되어 있는 해상풍력단지에 대해 공동접속설비를 선투자하여 먼저 설치하고 사용비용을 받는 쪽으로 확정되어 주민과의 갈등을 크게 줄이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