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1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원장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오영주 장관 취임 이후 전국 테크노파크 원장과의 첫 만남의 자리로, 지역 중소기업이 당면한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참석자들은 지역별 경기·산업동향과 ‘24년 역점 추진 시책을 공유하고 지역 혁신 거점기관으로서의 테크노파크 역할 강화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전국 테크노파크 협의체인 「한국 테크노파크진흥회」 도건우 회장은 “그 동안
엔지니어링은 국가-산업-민간 주요시설의 기초 설계부터 시공-감리-완성 그리고 사후관리까지 전체적 그림을 그리고 체계를 잡는 매우 중요한 시작점이다.제대로 된 그리고 현대화-첨단화 된 기획과 설계는 경쟁력의 원천이다.엔지니어링산업의 백년대계를 이끌 ‘K-엔지니어링 포럼’이 민-관 합동으로 출범을 알렸다.우선적인 과제로 ▷엔지니어링에 빅데이타의 접목 ▷AI 설계를 통한 지능화가 떠 올랐다.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서울 무역협회에서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이해경 회장, 엔지니어링업계 대표 등 주요 인사 120여명이 참석한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급변하는 제품시장환경에 맞춰 출시되는 융복합 신제품들에 대한 국민 생활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안전기준 마련 및 기반조성 등 연구개발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에따라 복합형 콘센트, 이동식 전기차 충전기 등 새로운 융복합 제품을 안전하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안전기준 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의 수행기관 모집 공고(3월5일~4월4일)가 진행 중이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제품(전기‧생활용품‧어린이제품)의 위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21년부
트로이카 드라이브.그 밑에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사업 ▷자원순환 사업 ▷2차전지 소재사업.고려아연의 눈앞의 꿈과 길을 제시했다. 전시장 입구에.세계 제일의 아연 제조기업인 고려아연은 인터배터리2024의 핵심인 C관 안쪽 중앙에 자리잡았다. 기업 주력인 아연-연-동-금-은 등 금속제련 사업 및 제품과 함께 새 동력으로 미래 핵심 목표인 배터리 셀, 팩 제조, 재사용, 재활용 분야를 전시했다. 양극소재, 전해동박,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체계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제품 생산과정을 보여 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려아연은 K-배터리를 이끌
드론은 향후 쓰임새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품목이다. 촬영용 안전용 수색용 군사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수가 되어가고 있고 특히 수송용에서 압권이다. 드론택배, 드론택시는 이미 실증시험에 들어 가 있다.이러한 드론의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은 배터리다. 가벼우면서도 강력한 파워로 무게를 부담하면서 멀리 오랫동안 날아가야 한다. 배터리의 성능이 무엇보다 우선이다.드론을 강력한 파워로 멀리 날릴 수 있는 배터리가 국내에서 개발되어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뱃이 바로 그 업체로 유뱃의 드론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밀도와 우수한 출력 특성을
케이시시정공(주)은 자동화부품 토탈브랜드로 인터배터리 전시회에 2차전지 공정 대응 자동화 제품인 B10시리즈를 중점 출품했다. 2차전지 제작에는 수많은 부품들의 공정이 들어 간다. 이들 공정을 자동화하면 보다 더 빠르고 정확한 품질이 나오게 해 배터리의 경쟁력을 높인다. 배터리의 각 부품을 제작하는 공작기계들의 자동화와 정밀성이 매우 중요한 이유다. 이러한 2차전지 생산 자동화기기들을 생산 공급하면서 우리나라 2차전지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는 케이시시정공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
예전에 철도차량과 철도선로를 검사할 때 점검요원들이 망치로 두드리며 소리로 정상유무를 탐지했다. 공장에서도 기계소리를 듣고 이상유무를 알아 챘다. 이러한 소리로 부터 오는 문제점들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모니터에 시각화, 고장을 밝혀 내고 예방하는 기술이 필수요건으로 자리잡고 있다.인터배터리 전시회에 출품한 FLUKE사의 SV600 음향카메라는 소리를 잡아 분석, 설비나 기계를 보호 진단 예방한다. 들리지 않고 보이지 않는 이상 신호를 탐지, 식별 시각화하여 문제점을 식별, 바로 잡게 한다. 고장부위나 고장이 우려되는 부위를 찾아 내
오랫동안 산업화를 이어 온 우리나라 제조업계에 각종 기계들의 노후도가 심각히 우려되고 있다.6일부터 8일까지 절찬리에 진행되고 있는 인터배터리 전시회에 다목적 X선 CT기가 출품, 눈길을 끌었다. 일본기업인 니콘에서 개발한 이 제품은 갖가지 기계, 부품들을 비파괴 검사한다.감마선을 검사 대상 기계나 부품으로 쏘아 3D로 화면을 재구성, 기계나 부품의 내부를 검색한다. 미세한 균열은 물론 뒤틀어짐 등 고장을 일으킬 수 있는 모든 부분을 감지하여 교체나 수리를 하게 한다. 360도 중 1도 단위로 촬영하여 정밀성이 뛰어 나 내부의 상황
전기차 ESS 등의 핵심부품인 리튬이온배터리에서 불이 나도 즉시 자동진화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 상용화단계에 있어 주목된다. FIREKIM사의 ANT 자동소화기는 화재로 인해 내부 온도가 100~110도로 상승하는 공간에서 스틱소화기 캡슐이 자동으로 온도를 감지 후 내부 소화약제를 순간적으로 90%이상 방출한다. 소화약제를 방호구역 공간 전체로 확산시켜 방호구역 내의 공기를 밀어내고 열을 빼앗는 질식소화, 냉각소화를 동시에 진행하여 순식간에 완전진압하는 스마트한 자동 소화기다.따라서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ESS 등 폐쇄된 공간에서
치열해 지는 2차전지 경쟁에 게임체인저로 주목 받은 전고체 배터리를 국내 중소기업이 개발, 상용화 단계에 이르렀다. TDL사는 자체기술로 원료부터 완제품에 가까운 프로토콜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TDL사는 특히 원료에서 독소가 나오는 단점을 완전히 해결하여 장기적으로 이용해도 독소가 없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전고체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액체 전해질을 고체 전해질로 바꾼 제품이다.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면 누액으로 인한 발화 가능성이 없어져 화재 위험성이 줄어든다. 에너지 밀도가 높아 주행거리도 길어진다. 액체 전해질을
◆ 우리 무역의 질적 고도화 및 초격차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나 홀로’ 기술개발을 넘어선 전략적 글로벌 기술협력 시급◆ 한국, 예산·인력 제약에 따른 원천기술 부족으로 만성적 기술 무역수지 적자 경험 …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글로벌 기술협력 필수2022년 기준 우리나라 기술 무역수지 44억 달러 적자, 2001년 통계작성 이후 적자를 지속하면서 낮은 원천기술 자립도를 보임◆ 무협, 우리나라 글로벌 기술협력 촉진 방안으로 ‘3P 전략’ 제시 (Platform: 거점) 국제 선진기술 공동 개발 허브 등 인프라 구축, 해외 우수 산·학
우리나라가 1천조 이상 수주를 따낸 지구촌 배터리시장서 그 주도권(이니셔티브)을 더 확고히 하고 초격차 기술 확보는 물론 美 IRA-EU 탄소규제 나아가 공급망 협력 등 다각적인 목적의 ‘세계배터리포럼(이하 “WBF”)’ 이 결성됐다.한국이 주도하고 미국-EU-일본 등 기술 선진국들이 동참하는 형태다.한국배터리산업협회(회장 김동명, 이하 “협회”)는 3월 4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낸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세계배터리포럼’ 발족을 위해 韓·美·EU·日 배터리 협회 간 MOU를 체결하고, 제1차 포럼을 한국배터리산업협회가 주관기관으로서 첫
한국산 배터리는 중국산과 전 세계 수요처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EU(유럽연합)시장에서는 시장점유율을 중국 업체들이 더 높이는 등 위기감에 휩싸여 있다. 그러나 미국 시장에서는 본격화 된 美-中 갈등의 덕분에 한국산의 독과점까지 예상되며 선전중이다.하지만 미국시장의 인센티브인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제도 운영과 리튬-니켈 등 발굴동향에 따른 가격 추이 등 변수가 많아 그 실체 파악후 정확한 시장 공략이 중요하다는 진단이다.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우리 기업의 미국 이차전지
지구촌과 우리나라 배터리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갈 길을 보여 줄 관련 국내 최대 전시회인 '더 배터리 컨퍼런스'가 3월 6일과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K-배터리는 미국과 유럽 등 세계 시장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수주잔고 1,000조에 이르는 최고의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품질 업그레이드와 가격경쟁력 확보, 소재와 부품의 편중에 따른 지구촌 공급망 확보 등 풀 숙제도 많다. 이와 관련 한국배터리산업협회(회장 김동명)와 코엑스(사장 이동기)가 공동 주최하는 이 ‘더배터리컨퍼런스 2024’에는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
반도체 초격차기술을 확보하고 업그레이드하라.한국의 미래 반도체 인재들이 최고의 반도체 장비기술을 보유한 네덜란드를 통해 그 기술 습득과 활용에 나선다.잘 알다시피 세계 유일의 네덜란드 ASML의 노광장비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대만의 TSMC 등이 구입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또한 세계 최고의 반도체 테스트베드 기업 MEC , 로벌 자동차용 반도체 1위 NXP도 네덜란드 기업이다.우리나라 반도체 삭-박사 과정의 미래인재들이 네덜란드 반도체 현장에서 최첨단 반도체 장비기술 배우기에 나선다.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2월 체결
경쟁관계이면서도 이웃으로 언제나 협조관계 강화를 꾀하는 한국과 일본이 이번에는 청정수소 시대를 함께 선도한다는 목표로 수소 공급망과 활용분야 공동 개발을 비롯 국제표준과 규격 만들기, 정책방향 등 다각적인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 또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국장급회의를 정례화한다.한국과 일본은 똑 같이 2050년 탄소중립을 국가적 어젠다로 삼고 있다.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일본에서 박찬기 수소경제정책관과 이노우에 히로오(井上 博雄) 일본 경제산업성 에너지절약 및 재생에너지 부장 간 ‘한-일 국장급 수소협력 회의'를 가졌다.지
수주잔고가 1,000조에 이르는 최대 성장동력산업인 배터리산업이 올해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비롯 ▷글로벌 배터리 공급망 대응 강화 ▷K-배터리 산업 위상 강화 등 3대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구체적으로 ▶초격차 기술개발 및 차세대 로드맵 수립 통한 배터리 기술로드맵 확보 ▶배터리 산업인력 확보를 위한 한국배터리아카데미 출범 및 운영 ▶사용후 배터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용후 배터리 지원법 법제화 지원 ▶경쟁국 수준의 세제-규제환경 조성을 위한 입지-환경 등 규제혁신 지원 ▶美 IRA/EU 환경규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규제
반도체 첨단패키징 초격차 기술개발을 위해 해외 선도연구기관 및 선도기업과의 기술협력을 추진하는 국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후공정 기업, 학계 및 연구계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국내 반도체 첨단패키징 관련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자부품산업기술개발(첨단전략산업초격차기술개발 반도체)사업‘을 2월 14일 공고한다. 첨단패키징은 디지털 전환에 따른 고성능-다기능 반도체 수요 증가로 미세 공정의 기술적 한계 극복 및 개별 소자들의 단일 패키지화 필요성 증가에 따라 핵심기술로 부상했다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의 산불 조기대응시스템은 송전철탑 및 기지국 등에 산불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여 실시간으로 산불을 감시한다. 또 취득된 영상 빅데이터의 AI 분석을 통해 산불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조기 탐지 기술을 활용, 이를 전국적으로 확대한다.이 시스템은 산림청 등 유관기관 데이터 연계를 통해 산불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는 물론 송전선로 소손에 따른 대규모 정전 가능성을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산악지역의 산불 자동탐지와 범국가적 산불 재난대응에 기여할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 또한, 한전의 인프라와 플랫폼을 활용
KOTRA(사장 유정열)는 한국광학공업협동조합(이사장 정왕재, 이하 “조합”)과 함께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2024 미도 광학전시회(MIDO Eyewear Show Milano, 이하 “MIDO”)’에서 성황리에 한국관을 운영했다.MIDO는 프랑스 실모(SILMO) 광학전시회와 더불어 글로벌 안광학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권위의 전시회이다. 1971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51번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안경·안경프레임 제조업체부터 기계·원자재까지 안경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네트워킹의 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