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양기욱 산업공급망정책관 주재로 「산업공급망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갈륨, 게르마늄을 포함한 주요 수입의존 품목의 공급망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반도체 협회, 디스플레이 협회,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등 업종별 협회와 소부장 공급망센터(KOTRA 등), 희소금속센터(생산기술연구원), 광해광업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중국 정부가 8월 1일부터 수출통제를 시행하는 갈륨, 게르마늄에 대해서는 정부와 업계가 긴밀히 협력하여 수급동향을 상시 점검하고, 수급 애로 발생시 신속히 해결해나가기로 했다. 또한, 갈륨‧게르마늄을 포
KOTRA(사장 유정열)가 반도체의 본고장 실리콘밸리에서 진행한 ‘K-반도체주간’을 13일 마감한다. KOTRA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을 둘러싼 주도권 경쟁에 앞장서 대응하기 위해 세미콘웨스트 전시회 기간 전후로 여러 프로그램을 마련해 우리 기업을 지원했다. KOTRA는 한국 반도체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K-반도체 정체성을 부여하고 미국과의 협력을 공고하게 만들어 우리 기업의 미래 거래 가능성을 높였다. ▲ 개막 콘퍼런스에 한·미 기업인 관심 집중KOTRA가 5일 미국 실리콘밸리무역관에서 주최한 개막 콘퍼런스에는 한·미 기업인이 모두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브라질 원자력연료 회사인 INB사에 올해 12월까지 미화 약 225만 불(한화 약 29억 원) 상당의 원자력연료 지지격자 등을 수출할 예정으로, INB사와 2020년 12월에 체결한 수출 계약(미화 약 1,050만 불, 한화 약 137억 원)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지지격자는 우라늄이 장입된 연료봉을 일정한 간격과 힘으로 고정·지지하면서 원자로에서 냉각재로의 열전달을 향상시키는 원자력연료의 핵심부품이다.한전원자력연료는 2006년 6월 브라질 INB사와 최초로 핵연료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한
우리나라와 발트3국간 경제-산업협력이 추진중이다.리투아니아는 에스토니아, 라트비아와 함께 발트 3국을 구성하는 국가이다. 리투아니아는 레이저 기술력이 돋보이는 국가다. 우리나라 자동차-조선산업의 열처리분야등에서 긴요하게 쓰이는 기술이며, 의학분야에서도 필수적인 기술이다.리투아니아의 경제혁신부 장관이 한국을 방문했다. 리투아니아는 ‘21년 10월에 첫 주한공관을 개설하고 ‘22년 6월에 첫 주한대사가 부임한 이후 한국과의 교류·협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6일 서울에서 아우스린 아르모나이테(Aušri
임기중 원전 10기 수주를 국가적 어젠다중 하나로 내세운 윤석열 정부의 친원전 정책과 수출활성화 전략이 더 탄력성있게 추진된다.이집트 엘다바 수주에 이어 루마니아 원전설비 수출로 윤석열 정부의 원전수출 정책이 잇달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원전 공기업은 △신속한 수출일감 공급, △원전수출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방위적 정부지원 강화를 통해 3번째 원전설비 수출성과 창출을 위한 총력전을 펼친다.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제2차관 주재로 5일 열린 「원전설비 수출 유망 프로젝트 점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화정-발표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나노융합산업 기업과 나노기술인 간 교류·협력의 장인 『나노코리아 2023』(이하 “나노코리아”)를 7월 5일부터 3일간 킨텍스(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나노코리아는 ‘03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21주년을 맞이하고 있으며, 나노산업 전시회와 심포지움을 함께 개최해오면서 나노융합산업·기술의 발전을 위한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①(전시회) 올해 전시회는 역대 최대규모로, 삼성전자, LG전자, LG화학 등 국내 주요 기업을 포함하여 8개국에서 총 394개사가 참여(685부스)하였으며, 반도체,
EU(유럽)와 미국시장서 전기차 비중이 높아지는 가운데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의 성장과 수출확대를 위해서는 ‘전기차와 배터리’에 대한 규재완화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는 22일 삼성동 트레이드 타워에서 정만기 부회장 주재로 ‘제2차 수출 확대를 위한 산업계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수출 기업의 현장 애로 파악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나성화 부단장, 수소융합얼라이언스 권낙현 센터장, 현대자동차, 르노코리아자동차, SK온, 포엔 등 전기차 및 배터리 관련 기업 관계
핵심산업인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대기업에 소재·부품을 협력-납품하는 비중이 대부분인 정밀화학 중견·중소기업들이 납품처인 대기업들과 만나, 기술과 제품판로 그리고 투자유치에 나서는 ‘데모데이’가 열렸다.산업통상자원부는 정밀화학기업들을 대상으로 제품연계와 투자 활성화를 위해 『정밀화학기업의 데모데이 행사』를 21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고등기술연구원이 주관하였으며 ㈜노루오토코팅, ㈜수양켐텍 등 19개 정밀화학기업과 LG화학, KPX케미칼, 이수화학 등 5개 화학분야 대기업, 솔베이,
한·일 해빙무드를 타고 일본의 강점인 소재‧부품‧장비기업의 對한국 투자유치가 본격화된다.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첨단산업 분야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일본의 관련 기업들을 상대로 15일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일본 도쿄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 분야 일본 소재‧부품‧장비기업들이 참석해, 한국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한-일 기업 간 협력 기회 등을 홍보하는 투자유치에 관심을 보였다.다.이 설명회 연사로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등 관계자가 나섰다.이 행사는 △투자가
소비자의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첫째는 디자인이다. 같은 내용의 제품이더라도 어떻게 포장하고 구성하는냐에 따라 시장서 더 각광받는다. 최근에는 이 같은 경향이 더 뚜렷하다.K-디자인의 세계화를 위해 앞으로 5년간 민관이 손잡고 협업-인프라-생태계-비즈니스 등 4대전략에 5천억을 투입한다. 그 결과물로 10조 매출의 디자인 전문기업 육성과 디자인 전문인력 1만명 양성 등이 뒤 따를 전망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대한민국 ‘소프트파워’인 디자인 산업이 제조업 등과 결합하여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27년까지
“제2의 반도체로 바이오·의료 산업 육성을 위해 불필요한 규제 해소와 기업 지원 강화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무역협회 구자열회장은 8일 강원지역 무역업계와 간담회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무협(KITA)은 이날 강원도 춘천 소재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구자열 회장 주재 ‘강원 무역업계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무역적자 확대 속에서 강원 소재 의료·바이오 기업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해소 방안 마련을 통해 수출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국가기술표준원 진종욱 원장, 춘
우리나라 디스플레이산업의 세계1위 탈환작전이 대대적으로 추진된다. 민간이 끌고 정부가 뒷받침한다. 앞으로 5년간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등 관련기업은 국내서 초격차 기술확보를 위해 65조 이상을 투입한다. 기재부와 산업부는 국가핵심기술로 지정한데 이어 세액공제 확대, 특화단지 지정, 규제 해소, 1조원 이상의 R&D 자금 투입 등 제도적 지원에 나선다.이와 관련 추경호 부총리가 17일 디스플레이를 국가첨단기술로 추가한데 이어, 이창양 산업부장관은 18일 4년후인 2027년 세계1위 회복을 위한 ‘디스플레이산업 혁신전략’을 발
부산광역시 사하구 소재 신평·장림산업단지가 20일 ‘스마트그린산단’에 선정됐다.‘스마트그린산단’은 국토부와 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경쟁력강화사업지구 후보지 선정’사업의 일환으로, 기존의 산업단지를 스마트그린 산업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내년 초에 고시가 되면, 신평·장림산업단지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3,161억원(총사업 23개)이 투입되어 첨단제조 거점 친환경 산업단지로 육성될 예정이다.국민의힘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 5선)은 이날 신평·장림산업단지의 스마트그린산단 선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조경태 의원은 “신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광물 공급망 확보가 불을 붙고 있다.북미산 자동차와 美와 FTA체결국에서 광물 40%-배터리부품 50% 제작시 세재혜택을 주는 美 IRA(인플레감축법) 적용이 4월18일로 바짝 다가선 가운데 미국 현지의 대표적 메이커인 포드자동차가 인도네시아에서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인 니켈 확보에 나섰다. 포드는 미국 자동차 메이커중 가정 앞서 전기차 생산을 크게 늘려 오고 있다.포드는 인도네시아의 니켈 처리시설에 45억달러인 약 5조8천억원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현지시간 3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 같이 보도하고
산업통상자원부는 반도체 석박사 고급인력양성을 위한‘민관공동투자 반도체 고급인력양성사업(이하 민관공동 R&D사업)’의 민관공동투자 유치 체결식을 23일 서울 보코호텔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산업계를 대표한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참여하여 「민관공동투자 반도체 고급인력양성사업 투자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총사업비 2228억 원을 정부와 함께 투자키로 했다.이 체결식 서명은 산업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함께했다.산업부는 지난 7월 21일 발표한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전략’의 후속 조
화학-철강-시멘트-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4대 탄소배출 과다 업종을 중심으로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기술개발이 본격화 된다.이와 관련 22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재로 탄소중립 기술개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고, 4대 업종 탄소중립 기술개발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이 라운드테이블에서 산업부는 산업 부문 탄소중립 R&D 추진전략도 발표했다.화학, 철강, 시멘트 및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4대 탄소다배출 업종의 대표기업들과 함께 그랜드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탄소중립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라
KOTRA(사장 유정열)는 1월 12일 염곡동 본사에서 지자체를 초청해 ‘2023년 산업별 투자유치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KOTRA의 외국인 투자유치 전담 기관인 인베스트코리아(Invest KOREA)와 전국의 지자체가 한데 모여 올해 투자유치 전망과 전략을 공유하고 투자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지난해 사상 최초로 300억 달러를 돌파했다. 그 가운데 비수도권 투자유치도 실적과 비중에서 모두 작년 대비 양호한 증가세를 보였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모멘텀을 살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1일(미국시각 11.30(수) 18시) 미국 상무부와 「한미 공급망‧산업 대화(SCCD) 반도체 분과회의」(이하 ‘분과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우리측은 이용필 산업부 소재융합산업정책관, 미측은 바트 머로니(Bart Meroney) 상무부 제조담당 부차관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했다.이번 분과회의는 지난 5월 바이든 미 대통령 방한 계기에 산업부와 상무부가 체결(5.21)하였던 「한미 공급망‧산업대화(SCCD) 양해각서(MOU)」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양국은 한미 SCCD의 첨단제조‧공급망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가 후원하고 한국석유화학협회가 주관하는 제14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가 3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화학산업 발전유공자 및 산․학․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이태원 대규모 참사 희생자에 대한 추모와 함께 엄중한 분위기 속에서 개최됐다.「화학산업의 날」은 국내 화학산업의 기틀이 된 울산 석유화학단지를 준공한 1972년 10월 31일을 기념하여 09년부터 개최, 올해 14회째를 맞이했다.이번 행사는 국내 석유화학의 토대가 되는 울산 석유화학단지가 준공된 지 50년을 맞이하여 개최됨에 따라 그 역사적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27일 서울 강남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 「제15회 반도체의날 기념식」에 참여하여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83명에게 훈·포장 등 정부 포상을 전수했다.‘반도체의 날’은 반도체 수출 100억불 달성한 ’94년 10월 29일을 기념하여 ’08년부터 개최한 행사로 올해 15회째를 맞이했다.우리 반도체 산업은 9년 연속 글로벌 2위를 지키고 있으며, 전체 수출의 20%, 제조업 부가가치의 17%를 담당하는 중추 산업이다.이 장관은 축사를 통해 “세계경기 침체 우려가 높아지면서 하반기 반도체 산업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