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제품보다 업그레이드 '시공의 혁명' 격찬노이즈 방지·접지 기능, 하이샤시 재료 이용 "현장에서 시공에 참여하다보니 기존 시장에 나와있는 배선기구 닥트의 불편함을 느껴 직접 주변 환경에 편리한 닥트 개발에 나서게 됐습니다. 개발 과정에서 어려움이 없지 않았지만 제품에 대한 반응이 좋아 많은 힘을 얻고 있습니다. 아직 초기단계이기는 하지만 계속 업그레이드된 제품 개발에 힘써 반드시 세계시장 제패를 이룰 수 있도록 온힘을 다할 것입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최근 기존 제품들의 불편성을 보완한 획기적인 제품개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정보통신부는 올해 IT산업 수출 510억 달러, 무역수지 흑지 150억 달러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해마다 이동통신·SI(시스템통합)·초고속인터넷 등 10대 수출 유망 품목을 선정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아울러 광인터넷 등 정보통신 분야 5대 핵심 선도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국제 공동연구를 펼치는 한편, 4세대 이동통신 등 우리 정보통신 기술이 국제 표준으로 정립되도록 주력하기로 했다.양승택 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02년도 무역투자진흥 확대회의에서 정통부가 추진할 이 같은 내용의 `IT산업 수출 촉진대책
삼성전자는 TFT-LCD 제품의 4월 ‘월생산 실적’을 집계한 결과 10.4인치 이상의 대형제품 생산량이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00년 8월 가동을 시작한 4세대라인의 성공적인 도입과 업계 최고의 생산성을 바탕으로, '00년 6월 월생산량 70만개를 넘어선 이후, 9개월 만에 생산량을 42% 늘리는쾌거를 거두었다. 삼성전자는 이와 같은 최고의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최근 공급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모니터용 TFT-LCD 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이 빠르게 증
정보통신부와 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한국전산원이 주관하는 '소기업 네트워크화 사업'의 가입 업체가 3만개에 육박했다.한국전산원은 지난 3일을 기점으로 3만개를 넘어섰다고 밝히고이러한 추세라면 올해 목표로 설정한 서비스 가입기업수 12만개를 훨씬 상회할 것으로전망했다.지난해 말 시범서비스를 시행하고 올해부터 본격 시작된 소기업 네트워크화 사업은 4개월만에 3만개의 가입기업을 유치함으로써 '3만개 중소기업 IT화사업'이나 '업종별 ASP 보급·확산 사업' 등 유사 사업에 비해 상당히 빠른 사업 진척을 보이고 있다. 소기업 네트
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은 이미 긴급 경보를 내린 바 있는 `윈32·클레즈` 웜 바이러스에 대한 네티즌들의 주의를 촉구했다.4월 말 현재 주요 백신 업체에 신고된 2주간 클레즈 웜 피해 건수는 2,000여건에 이르며, 이는 올해 발견된 바이러스 가운데 가장 피해 규모가 큰 것으로 피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클레즈 웜은 아웃룩 주소록에 등록된 사용자를 대상으로 웜이 첨부된 메일을 보내거나 네트워크에서 공유된 폴더를 통해 전파되며, 감염되면 외국산 백신 프로그램 등이 삭제된다.감염을 막으려면 출처와 용도가 분명치 않은 이메
발전소 건설공사 중요 단위공정, 부산복합화력발전소의 최초 수전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한국남부발전주식회사(사장 이임택)는 부산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6일 이임택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초수전 성공을 자축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최초 수전은 발전소 건설공정 중에서도 중요한 단위공정으로 발전소내에 최초로 전력을 받아들여 단위기기 및 본설비의 시운전 등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게되는 공정이다.이날 행사에서 이임택 사장은 건설관계자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직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한국전자거래진흥원(원장 정득진)은 2일부터 ‘ECRC워크숍’을 개최해 지난 5년간 추진해온 1단계 전자상거래지원센터(ECRC)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2단계 ECRC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워크숍에서는 ▲중소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 ECRC ▲영진전문대 ▲ECRC광주광역정보센터 ECRC 등 ECRC 우수사례 발표도 진행됐다.특히 전국 43개 ECRC와 각 지방자치단체의 지역 정보화 담당자 및 산업자원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어서 2단계 사업을 앞두고 자유로운 의견 개진의 장이 됐다.
산업자원부는 무역협회 및 통상정보학회와 함께 e-트레이드선진 동향 파악 및 교육을 위한 국내외 연수를 내달 17일부터 오는 7월 13일간 시행한다.이번 연수는 통상정보학회 위탁으로 사이버상에서 실시되는 국내연수(5.17∼6.21)와 미 미시건 주립대에서 이뤄지는 해외연수(6.23∼7.13)로 나눠 진행된다.교육내용은 시스템, 네트워크, 보안·인증, 결제 등 전자무역 기술동향, e마켓플레이스와 무역자동화, 인터넷마케팅 전략과 전자무역 정책, 발전전망 등이다.
산업자원부는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디스플레이산업 발전전략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6월까지 구체적인 발전전략을 수립키로 했다.위원회는 산하에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총괄전략분과위’, ‘기술개발분과위’,’마케팅분과위’등을 설치해 ▲산업기반을 재정비하고 ▲국산화 전략을 세우며 ▲마케팅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산자부는 장비·재료의 국산화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 30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신규 지원할 예정이다.
역전문 e마켓플레이스 이씨플라자가 ‘IT기업 전자무역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 서비스는 IT기업의 오퍼, 인콰이어리, 세관, 금융, 물류 등 수출 관련업무를 원스톱체제로 지원한다. 해당제품은 하드웨어, 메모리칩, 이동전화 단말기, 플래시메모리, 케이블TV 커넥터 등이다.
수석부위원장 엄창희씨제16대 전국전력노조 본부위원장에 김주영(41) 후보가 당선됐다. 김주영 당선자는 서부지부 위원장으로 건국대 산업대학원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석사 출신이다. 수석부위원장은 엄창희(50)씨가 당선됐다.김 당선자는 지난달 30일 진행된 결선투표에서 4,819표를 얻은 기호1번 오경호 전 위원장을 2,120표차로 따돌리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29일과 30일, 2일에 걸쳐 진행된 전국전력노조 제16대 본부위원장 선거는 1차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결선투표로까지 이어지는 접전을 보였다. 총 조합원 1만3,
한국전력거래소 제2대 김영준(59) 이사장이 지난 2일 취임했다.지난달 26일 전력거래소 임시총회에서 이사장에 선출된 후 지난 1일 이사장에 선임된 신임 김영준 이사장은 이날 전력거래소 1층 강당에서 120여명의 직원이 모인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전력거래소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위상강화에 적극 힘쓸것임을 밝혔다. 또 직원들에 대해서는 변화를 역설하며 한배를 탄 가족으로서 서로간의 협력을 당부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이 시점에서 전력거래소의 위상에 대해 생각하고 정리해볼 필요가
최근 들어 전력분야의 수장들의 자리이동이 늘고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특히 5월에는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지난달 이경삼 한전 전무가 한전기공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것을 시작으로 지난 2일에는 한국전력거래소 이사장에 김영준 전 석유품질검사소 이사장이 취임했다. 전력거래소 백영기 전 이사장은 이달말경 대한전기협회 상근부회장으로의 이동이 예상된다. 오는 11일 예정인 한전의 임시주주총회가 끝나면 강동석 사장이 오는 15일 취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고인석 한전사장직무대행은 퇴임 후 원자력산업회의 회장으로 자리를 옮길 계획으로 전해
인력 시공보다 4배 빨라, 시공기준도 정확성 완벽 장점50억미만 입찰공사는 적격심사기준 보완 6월부터 시행산업자원부로부터 전력신기술(신기술 고시 제9호)로 지정됐던 배전공사용 다기능 다선가선공법 적용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공법은 기존 인력이 시공하는것보다 4배정도 속도가 빠르고 특히 인력 시공시 그동안 한전의 시공기준은 있었으나 사실상 정확히 맞춰오지는 못해왔던것을 이공법으로 시공하면 시공기준을 능가할 정도의 정확도를 보인다는점이 큰 장점이다.가선장치를 이용한 연선 및 긴선작업의 3상 동시 기계화 공법인 이 다기능 다
무폴·복수폴주유소 상승 무드 국내 주유소 각종 부대사업 활기 국내 주유소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값싼 석유수입사 제품을 앞세운 무폴주유소가 속속 내수시장 침투를 가속화하고 있고, 지난해 9월부터 시행된 복수폴사인제는 작년 26개를 시작으로 꾸준한 상승무드를 타고 있기 때문이다. 무폴주유소는 대다수가 수입석유제품을 판매하는 수입품 주유소로 특정 상표가 없이 석유를 판매, 흔히 무폴로 분류한다. 복수폴사인제는 한 주유소가 각기 다른 정유사 제품을 팔 수 있는 제도다. 정부는 과거 한 개의 주유소가 하나의 정유사 제품을 팔던 정책에서
가스산업이 뜨고 있다. 가스시장도 급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본지는 에너지산업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가스산업의 중요성과 현재 최대 이슈인 가스산업구조개편에 대해 지속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상 가스산업의 현황과 전망 국내 천연가스시장 여건중 주요국의 가스산업 동향하 가스산업 구조개편 국내 가스산업이 활황을 맞고 있다. 청정연료라서 각광을 받고 있고, 공급배관망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국내의 가스사용은 평택 인수기지가 가동에 들어가면서 부터다. 1986년 정부는 5만3,000톤을 도입했고, LNG(액화천연가스)공급을 시작했다.
경기 상승 여파로 산업부문의 유종 소비가 증가한 반면 가정용과 난방용 유류소비는 감소했다. 최근 산업자원부는 휘발유·경유·LPG 등 수송용 연료가 전년동기대비 2.9% 증가했다고 밝혔다. 원유도입량은 일부 정유사의 생산규모 축소와 작년 3월 도입량이 크게 감소해 3.7%증가하는데 그쳤다. 부문별로는 산업·수송·발전부문이 각각 0.8%, 12.5%, 0.2%로 증가한 반면, 가정상업·기타부문은 10.2%, 6.7% 감소에 머물렀다. 수송부문은 국내 경기 호전에 따른 화물물동량 및 차량보유·운행 증가로 12.5% 증가한 2,170만
한전 민영화의 첫 단추인‘안양·부천열병합발전소’가 내부적으론 LG측과 노조원간의 갈등이 깊어 가고, 외부적으론 부실경영이란 멍에를 앉은채 갈지자걸음을 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김진호 LG파워 노동조합 위원장의 군포시의회 의원직 후보 출사는 그 의미가 깊다. 이와 관련 그를 만나기 위해 LG파워 노조사무실을 방문했다. 김위원장은“노동자가 정치판에 뛰어든다는 시각으로 접근해선 곤란하다. 노동자의 정치세력화란 말도 싫다. 단지 민주시민으로서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를 국민으로써 행사할 뿐이며 그 실천이 지방자치단체 의원직 후보 출마다”
1/4분기 가스사고 44건중 14건이 행정처분 요구대상으로 분류됐고 이중 6건이 개선명령조치 됐다고 가스안전공사가 최근 밝혔다.이중에서 LP가스사고가 32건으로 가장 많았고, 도시가스 10건, 고압가스 2건 등으로 조사됐다. 또 가스별 행정처분 요구 현황을 보면 LP가스 사고는 과태료-고발 순이며, 도시가스 사고는 과태료부과와 고발순서로 드러났다. 아울러 LP가스사고는 8건중 1건이 고발상태고 나머지 고압가스 부분에 고발이 된 상태다. 이중 마감처리 미조치가 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배기통연결부이탈, 호스밴드체결불량이 각각 1건으로
국제유가 상승과 환율 상승폭의 증가로 소폭 인상키로 했던 도시가스 요금을 현행 수준으로 동결한다.산업자원부와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수요확대를 통한 경영효율성 증대와 서민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5월과 6월 적용키로 했던 도시가스요금 원료비를 현행대로 유지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적용될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현재와 마찬가지로 Nm3당 평균 354.49원이며 소비자요금은 서울시 기준으로 397.58원이된다. 거리캠패인 실시 가스안전公 서울동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는 지난달 24일 오전 8시 담십리역 주변에서 출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