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청장 박원주)은「지식재산기반 차세대영재기업인 육성사업」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10년의 비전 선포를 위해 8월 8일 오전 10시 30분 The-K 호텔 서울(서울 서초구)에서 ‘지식재산기반 차세대영재기업인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지식재산기반 차세대영재기업인 사업은 정부혁신을 뒷받침하고, 지식재산 역량과 기업가정신을 갖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업인 육성을 위해 잠재력이 풍부한 만 13~15세 학생을 선발·육성시키는 인재 양성 사업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지식재산 뿐만 아니라 창의적 문제해결 방법,
미세먼지 관련 특허동향 분석 결과, 국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장 등 사업장에 적용되는 배출저감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지원이 더욱 확대될 필요가 있고, 이와 더불어 환경선진국의 주요 특허기술을 벤치마킹하는 것도 중요한 방안으로 평가됐다.특허청(청장 박원주)은 8월 9일 미세먼지 관련 특허동향 분석 및 주요기술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이번 조사는 최근 심각한 미세먼지 문제를 기술적으로 해결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최근 20년(‘99~’18)간 한국, 미국, 유럽, 중국, 일본에서 공개된 미세먼지 관련 특허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온라인 위조상품 유통 예방을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온라인 위조상품 재택 모니터링단’ 110명을 투입하여 54,084건의 위조 의심 게시물을 적발하여 판매를 중지시켰다고 발표했다.특허청은 위조의심 게시물 삭제로 인한 소비자 피해예방 효과는 최소 4,189억에 달한다고 밝혔는데, 온라인 일평균 거래건수 및 온라인 판매자 수 등을 고려하여 1개 게시물 당 최소 5개의 위조상품이 판매되고 있다고 추정한 것이다.모니터링 결과, 온라인에서 위조상품 유통이 많은 브랜드는 구찌, 루이비통, 샤넬 順이었는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7.23.(화)~7.25.(목)동안 개최한 제14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본선과제는 촬영용 드론(중학생)과 가정용 청소로봇(고등학생)의 성능평가 방법 등을 국제표준문서로 작성하고 발표하는 방식으로 대회가 운영됐다.대상인 국무총리상에는 가정용 건식 청소로봇의 다양한 성능 기준 및 관련 실용성 있는 시험방법을 작성 및 발표한 말레이시아 INSTAR 팀이 수상했다.심사위원장인 문승빈 교수(세종대)는 “올해는 그동안의 대회방식에서 탈피하여 실제 국제표준문서를 작성하는 방식을 택하
갑작스런 부고 소식을 접했을 때 거리가 멀거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참석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 상주 역시 부고를 전하기가 편치만은 않다.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우리 고유의 장례 문화를 계승하면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장례 문화가 주목받고 있다.앞으로는 부고를 받고 빈소에 조문하는 장례 절차는 물론 고인에 대한 추모까지 스마트폰 가상공간에서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특허청(청장 박원주)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활용한 장례·추모 서비스 특허출원은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2016년까지 연간 1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에이치시티(HCT)를 새로운 국제기준에 따라 운영체계 전환을 완료한 첫 번째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했다고 7월 31일 밝혔다.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는 시험·교정·검사기관의 조직, 시설, 인력 등을 평가해 해당 기관의 역량을 국제적으로 공인하는 제도다.제1호 공인기관 등장을 계기로 시험성적서의 국제 효력을 유지하기 위한 국내 공인기관의 운영체계 전환 작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각국 공인기관 시험성
국내 연구진이 낯선 폐로(閉爐)속 세계의 비밀을 풀어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 방사화학연구실 임상호·이정묵 박사팀은 이 달 중순, 원자력 연구 분야의 최상위 논문인 ‘인터내셔널 저널 오브 에너지 리서치’를 통해 우라늄과 지르코늄의 합성 산화물을 이용한 폐 원자로 속 금속 용융물의 특정 구조 규명에 성공했음을 알렸다.연세대학교(멀티스케일 전산연구실 한병찬 교수팀)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는 국내 방사화학분야의 권위를 자랑하는 연구 기관과 대학교 간의 협력으로도 관심을 받았다.방사화학분야는 방사성 물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7월 23일 오후 2시 한전 본사에서 에너지밸리 협약 기업 및 전력산업 분야 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KEPCO 사업화 유망특허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했다.한전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 및 기술을 기술이전 희망 기업들에게홍보하기 위한 설명회다. 기술도입 기업은 이전받은 기술을 바탕으로 제품개발에 활용한다.한전과 기술보증기금, 광주테크노파크, 녹색에너지연구원, 에너지밸리기술원이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한전이 보유한 특허기술 이전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
전기를 발생시키는 피에조를 누르거나 타격을 하여 발전하는 기존의 압전발전을 크게 향상시켜 피에조에 파동을 주어 전기를 일으키는 파전시스템이 개발되어 석탄-원자력-수력-풍력-태양광에 이은 제 6의 에너지로 명명될 수 있을 지 관심을 끌고 있다.파전시스템을 10여년 동안 개발해 온 A업체의 고모사장은 최근 기존 압전 발전장치보다 6배 이상 더 전기가 발생하는 파전장치를 선보이며 판매에 돌입했다. 이 파전시스템은 여러개를 나열시키기 쉬워 원하는 만큼 나열했을 시 일반 태양광이나 풍력보다 많은 전기를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태양광이나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이승우)은 ▶수소 충전소용 밸브, ▶독성가스용 검지기, ▶독성가스 및 온실가스 스크러버(중화처리 장비) 등 가스안전용품 3종을 KS(한국산업표준) 인증 대상으로 24일 지정했다.KS인증 대상으로 지정된 품목은 KS인증기관이 실시하는 제품심사와 공장심사를 통과해야 KS인증을 취득할 수 있다.이에 따라, 정부의 수소충전소 확대 구축에 맞춰 안전과 품질이 확보된 제품 공급이 가능해질 것은 물론, 독성가스와 온실가스를 취급하는 산업현장의 안전성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국가기술표준원은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산업 분야에서 우리 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선점하기 위한 민관 협업체제가 가동된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22일 서울L타워에서 LS산전, 한국표준협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특허청 등 기업, 협회, 대학, 공공기관 등 20개 기업·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국제표준화 선점전략 이행‧확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논의 된, 동 국제표준화 선점전략을 공유함과 동시, 최근, 일
국가혁신클러스터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이 ‘4차산업혁명 시대의 지역산업성장 뉴딜 : 국가혁신클러스터의 혁신성과 포용성 강화 방안’을 주제로 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이번 포럼은 당·정 그리고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문재인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중인 국가혁신클러스터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더불어민주당 지방혁신균형발전추진단장을 맡고 있는 윤호중 의원, 추진단 내 지역특화발전분과위원장인 민홍철 의원, 균형발전위원회 진승호 단장, 산업통상자원부 안성일
오는 7월 9일부터 타인의 특허권 또는 영업비밀을 고의로 침해했을 때 손해액의 최대 3배까지 배상하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가 시행된다.그동안 특허침해시 손해배상액이 많지 않아 특허침해가 예상되도 우선 침해를 통해 이익을 얻고 사후에 보상하면 된다는 인식이 많았다. 앞으로 징벌배상이 시행됨에 따라 ‘지식재산 침해 악순환 고리가 끊어지고, 지식재산이 시장에서 제값 받는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특허청(청장 박원주)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특허법」 및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이 9일부터 시행된다
’모바일폰 지문인식 모듈‘, ’투명전극 프린팅‘ 등 나노기술을 접목한 혁신제품의 상용화를 지원해 온 정부 연구개발사업의 누적성과가 5,000억원을 돌파했다.이를 기념하기 위해 산업부 정승일 차관, 과기정통부 문미옥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연 현장간담회」 및 「성과보고대회」가 6월 27일 나노기술원 및 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됐다.나노융합2020사업(이하 2020사업)은 산업부와 과기정통부 협업으로 단일사업단을 구축, 공공부문이 보유한 나노기술의 성과를 산업계의 신제품 아이디어와 연결하여 조기에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성전자의 미활용 특허 93건이 중소기업 62개사에 무상이전됐다.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26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삼성전자,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하는 ‘기술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산업통상자원부와 KIAT가 추진하는 기술나눔은 대기업‧공공연 등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에 무료로 개방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대‧중소 상생협력 지원사업으로 2013년도부터 진행해 왔다.삼성전자는 이번에 공기청정 시스템 기술과 심전도 신호 검출장치에 관한 기술 등을 포함하여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6월 25일 한전 본사에서 ‘2019년 제1차 에너지밸리 기업투자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나주시(시장 강인규), 그리고 협약을 맺는 솔빅테크 등 36개 기업의 대표들이 참여했으며, 이 중 7개사는 용지계약, 공사착공 등 투자실행을 이미 완료했다.이번 협약 체결로 인한 투자 금액은 993억원, 고용창출 인원은 568명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지금까지 한전이 에너지밸리에 투자유치를 이끌어낸 기업의 수는 총 396개로 2020년 500
산업통상자원부국가기술표준원(원장이승우)는 20일 논의된 ‘4차 산업혁명시대 국제표준화 선점 전략’의 일환으로「전기차 주행 중 무선충전 국제표준화회의」를 개최했다.대전 카이스트에서 개최된 이 회의에는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 10여개국 전기차 충전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가기술표준원은 우리나라가 제안한 ‘전기차 주행 중 무선충전시스템의 상호호환성과 안전성’ 국제표준안에 대한 첫 논의를 시작했다.전기자동차의 무선충전은 정차 시 충전과 주행 중 충전이 있는데, 이 중 전기차를 주행하면서 충전을 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국
정부는 대통령 주재 “제조업 르네상스 전략회의”를 통해 제조업 혁신을 강력하게 추진키로 했다.우선 AI 국가전략 수립, AI 팩토리 2천개 구축 등 산업지능화를 본격 추진한다.또 클린팩토리 대대적 확산, 산단을 청정제조산단으로 탈바꿈시킨다.특히 3대 핵심 신산업(미래차, 시스템반도체, 바이오)에 정부 R&D 8.4조원 투자 (예타중)한다.제조 소프트파워 이니셔티브 확보를 위해 디자인, 엔지니어링, 설계 역량 등을 강화한다.100대 핵심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에 매년 1조원을 투자(예타 추진)한다.산업단지 대개조 계획을 수립, 신산업
수소 기술개발을 선도해 온 선진국의 기술표준 동향을 한 자리에서 파악하고, 우리나라 주도로 국제표준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국제포럼이 서울서 열렸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이승우)은 6월 19일 수소분야 기술표준 해외 선도국 전문가와 국내 산학연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수소경제 국제 표준포럼’을 개최하였다.국표원은 지난 4월 수립한 ‘수소경제 표준화 전략 로드맵’의 목표인 ‘30년까지 수소분야 국제표준 15건 이상을 선점하기 위한 국제협력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이 날 행사에는 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6월 17일 서울 양재에서 산업부, 복지부, 로봇기업, 돌봄로봇 수요자, 로봇지원기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봄로봇 활성화를 위한 ‘돌봄로봇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우리나라는 ‘18년 고령사회에 진입하였으며, ’26년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가 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사회적 변화에 따라 간호‧간병 전문인력, 요양병원 등은 수치상으로는 증가하였지만, 높은 업무 강도로 인한 구인난을 겪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 중증 장애인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