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는 현대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국가의 핵심 인프라입니다. 국민의 인간다운 생활을 위한 필수적인 재화로써, 전기의 안정적인 공급뿐 아니라 전기산업 생태계의 변화에 원활하게 대응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역할은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핵심 에너지인 전기가 갖고 있는 국가적·사회적 중요성이 큼에도 불구하고, 전기산업의 기반조성과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규정이 전무해, 빠르게 변화하는 전기산업 환경에 대응하기엔 역부족인 상황입니다. 그동안 전기사업은 전기사업법·전기안전관리법·전기공사업법 등 개별적인 틀에서 운영되어 왔습니다. 이제는 전기산업을
지난 10일 중국정부의 한국 방문 단체관광 전면 허용 결정을 환영합니다.지난 2017년 중국정부의 단체비자 발급이 중단된 이후 6년 5개월만입니다. 그간 단체비자 발급 중단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의 여파로 제주지역을 비롯한 국내 관광업계는 긴 침체에 빠져있었습니다.한편 중국정부가 올해 2월부터 아랍에미리트와 태국, 프랑스와 스페인 등 60개국에 단체여행을 허용하면서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한국은 누락되면서 아쉬움이 이어지던 상황이었습니다.이번 중국 정부의 단체관광 전면 개방 조치를 계기로 그간 침체되었던 제주지역을 비롯한 국내 관광업계
정치유니온 ‘세번째 권력’으로 칭하는 ‘예비 정당’이 출범을 알렸다.정의당 장혜영-류호정 현역 국회의원과 조성주 前정책위부의장 등 3명이 공동대표를 맡아 앞장섰다. 여러 정의당 당직자들이 뒤를 따른다.‘진영정치 극복과 한국정치 재편성’을 내 세우고, “낡은 정치를 타파하고 시민 정치운동 시발”과 “내 삶을 바꿔주는 정치”를 말한다. 또 “양자택일로 인한 시민 희망의 파괴를 극복하고 산업화세대와 민주화세대의 정치를 넘어 기후위기나 불평등 등 어젠다를 풀 것”이라며 “민주주의 방식으로 민주주의 세대의 정치”를 선언한다.이와 함께 ▷이재
해마다 이사철이 되면 사다리차와 크레인에 의한 전기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진다. 이러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한전 광주전남본부에서는 사다리차와 크레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여 안전홍보 자료를 배포·설명하는 특별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삿짐 운반도중 작업자의 실수와 동원된 장비 조작의 부주의로 불행한 사고가 적지 않게 일어난다. 최근 우리지역에는 많은 재개발 지역 아파트가 준공됨에 따라 입주를 위해 이사가 있을 예정이다. 그런데 거주하던 곳이 원룸이나 다가구 주택 등 층수가 낮은 곳에서 이사를 할 때 사다리차를
올해 초 관내 변전소를 방문했을 때의 일이다. 기존 옥외변전소 일부를 옥내화 하면서 생긴 유휴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랜 기간 상당한 불이익을 감내하며 변전소와 함께 살아온 주민들에게 앞으로 많은 지원을 바란다는 한 관계자의 말에 나는 이렇게 대답했다.“불이익을 받으셨다니요. 전국에 전주가 1천만기, 철탑 4만2천기, 변전소 890개소가 있는데 우리 전력설비가 있는 곳이 더 발전된 지역이고 더 잘사는 곳입니다. 그동안 혜택을 받으신 겁니다.”1960~70년대 박치기 한 방으로 외국 선수들을 줄줄이
최근 광주광역시 신축 아파트 건물 붕괴 사고 이후 실종자들의 시신이 다행이 수습되어, 이제는 건물의 철거가 본격적으로 진행 될 것이다. 해당 건물은 39층에 이르기 때문에 폭파를 하면 주변 건물에 피해를 줄 수 있어서 높은 층부터 순차적으로 차근차근 철거를 해야 해서 막대한 비용이 수반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요즘에 아파트나 빌딩 등 건물들이 30층 이상 고층 건물로 짓는 경우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세월이 흘러 수십년이 지나면 모두 언젠가는 허물어야 할 건물이다. 또, 화재, 지진, 붕괴 등 재난이 발생이라도 하면 갑자기
무역 1조달러 달성을 최단기에 실현했다. 올들어 무역 확대규모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연간 기준 무역액이 최고치를 달성할 전망이다. 10월 26일 우리나라 무역 사상 최초로 최단기간인 299일 만에 무역 1조달러를 달성했다. 세계 6강인 한국의 무역이 새 역사를 쓴 것이다. 2018년 최대 무역규모를 달성한 이래 올해 그 이상의 실적이 기대된다. 연간 무역규모는 2018년 1조 1401억 달러로 최고치에 달했다. 올해 무역규모는 적게는 1조 1500억 달러서 많게는 1조 2000억 달러까지 내다보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은
설치용량이 아닌 출력용량으로 RPS 반영해 기여도 측정 정확히태양광시장 중소기업 73% 차지, 대기업 중심정책 교각살우 우려중소 태양광업체-지역주민-대기업-공공기관 상생모델 절실변전소-배전선로 용량부족과 과도한 보조금 줄이기, 시장위축기술인력양성과 환경개선 통해 신재생과 첨단산업 기술접목해야신재생 전반 효율화하는 엔지니어링 없고 정치꾼과 소리꾼 판쳐 산업저널 2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저희 한빛디엔에스(주) 또한 2021년 12월13일은 창립 2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2020년에 이어서 2021년에도 코로나 영향으로 인해 일부 산업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국회의원 홍준표입니다. 산업저널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울러 그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열정으로 오늘의 역사를 일구어오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경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특히 국내외 산업동향을 알차게 보도하고 산업계뿐만 아니라 국회, 정부, 정책 관계자, 국민들께 유익한 지식 및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땀을 흘려 온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앞으로도 산업인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심층취재, 분석하여 옳바른 정책형성과 신속한 대책수립이 가능하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지난 31일 국회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탄소중립기본법)’이 통과됐다.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과 목표 달성을 위한 국가기본계획의 수립과 실천이 주요 내용이다. 이행현황의 점검을 비롯한 기후 위기 대응 체계 정비, 온실가스 감축 시책과 기후위기 적응 대책 등의 내용을 포함한다. 또한 전환과정에서의 고용 및 산업에 대응하는 ‘정의로운 전환’의 시책 등을 규정하고 있다.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감축목표와 실행계획이 수립되어야 하며, 이를 뒷받침하는 관련 정책들이 지금 당장 추진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구미시갑 국회의원 구자근입니다.산업저널 창간 22주년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산업저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전문 매체로서 신속정확한 보도를 통해 언론의 편익과 가치를 실현하였습니다. 우리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나아갈 길을 제시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전세계의 산업시장이 큰 변혁의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비대면·디지털 경제 전환이 빨라지고 사물인터넷, 인공지능과 같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습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국회의원입니다.산업저널의 창간 2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산업저널은 산업인을 위한 정확하면서도 깊이 있는 기사를 제공하고, 국회와 정부에 산업종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며 대한민국 산업계의 발전을 함께 견인해 왔습니다.투철한 사명감과 직업정신으로 힘써주신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최근 국회에서 ‘탄소중립기본법’이 통과됨에 따라, 우리는 ‘2050년 탄소중립’이라는 중차대한 인류 공동의 과제를 시작했습니다.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국가 사회·경제 시스템의 근본적인 전환이 필요하며
대한민국 국가산업경제 성장에 함께해온「산업저널」의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산업저널은 1999년 창간 이래 산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날카로운 비판과 해법 제시로 쉼 없는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현재 국내 산업계는 미세먼지, 온실가스 등 인류 삶을 위협하는 ‘기후위기’에 대처하기 위하여, 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해야 하는 사명을 안고 있습니다.지금 탄소중립 이행 방안 가운데 수소경제가 주목받으며 그 책임과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습
산업저널 창간 2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산업저널은 그동안 국내 전기-전력 산업 분야의 최신 동향과 신기술 정보를 알차게 전하며, 100만 전기인의 권익증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해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매호마다 다양하고 깊이 있는 분석을 통해 우리나라 산업경제의 가야할 길을 밝히는 길잡이가 되어주기도 했습니다.이제, 우리 전기-전력산업도 새 전환의 계기를 맞고 있습니다. 지구촌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깨끗하고 안전한 신재생에너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태양광과 같은 신재생에너지원의 개발은 물론, 에너지저장장치(ESS)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국회의원 황운하입니다.산업저널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2년간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국가 산업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산업저널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 말씀드립니다.코로나19 이후 교역 둔화와 경제위축으로 전 세계가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더욱 빨라지고 있는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을 위한 ESG경영, 원자재값 상승, 수출물류난 등 우리나라 산업 현장도 녹록치 않습니다.이러한 때일수록 정부가 올바른 산업정책을 만들도록, 국회가 시의적절한 입법활동을 하도록 산업 현장의 목소
산업저널은 그동안 종합 주간 산업 정보지로서 경제, 에너지, 정보통신, 기업, 문화등의 다양한 정보와 이슈를 다루며 산업인과 국민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산업저널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전 세계는 지금 디지털 전환 시대 도래에 따른 사업구조 및 경영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이에 대한 대응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표준협회는 디지털 전환 환경에 발맞춰 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스마트공장 구축, 클라우드 등의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해오고 있습니다.표준협회는 최근 정부가 2050
예기치 못한 코로나19와 재 확산, 긴 장마와 수해 피해, 연거푸 찾아드는 태풍 등이 서민 삶을 옥죄고 있다. 늘려도 시원치 않을 일자리는 줄고 있다. 우리 경제의 바로미터인 수출은 떨어지고 중소상공인들의 터전인 가계와 기업은 문을 닫거나 영업시간을 줄이고 있다.언제쯤 국민 삶이 살아나고 기업들이 활기를 되찾을지 가늠키 어렵다. 당장은 멈춤이 필요하고 만나지 않는 것이 미덕이 됐다. 침체와 단절을 짧게 하고 더 빨리 회복 국면에 들어서려면 어떻게든 코로나 전파와 확산을 단절해야 하기 때문이다.종교적 가치가 삶과 건강보다 중요한지 묻
안녕하십니까.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경만입니다.산업저널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99년 창간 이래 정론직필의 원칙을 지키며 우리나라 산업계 발전에 기여해주신 산업저널의 임직원 및 기자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립니다.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고 있고 3단계 시행을 검토하는 등 우울한 나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많은 국민 여러분께서 평범한 일상을 뒤로하고 정부와 방역당국의 예방지침을 믿고 생활화해주신 덕에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도 국경 및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동작을 국회의원 이수진입니다.먼저 산업저널의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산업 전반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우리 산업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 노력해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 또한 드립니다.그칠 줄 모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중소기업을 비롯한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산업계 전반의 고민이 날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습니다. 계절은 어느덧 풍요로운 가을에 접어들고 있으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마음은 더욱더 움츠러드는 것만 같습니다.이러한 때일수록 소상공인-
코로나19 위기가 장기화 되면서 세계 경제발전을 견인해왔던 글로벌 공급망 역시 제약을 받게 되자 ‘리쇼어링(Reshoring)'이 전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세계적 기업들은 값싼 인건비나 큰 시장을 찾아 외국으로 생산기지를 옮기는 ‘오프쇼오링(Offshoring)' 활동에 치중하고 있었다.하지만 코로나19에 따른 경제봉쇄로 글로벌 공급망의 취약성이 드러나자 미국, 일본, 독일 등 경제 강국들은 해외로 나간 기업을 자국으로 불러들이는 리쇼어링 정책을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우리나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