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5일 본사 및 관평동 TSA플랜트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이 회사는 2004년부터 매년 헌혈 운동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특히 전체 헌혈자의 약 65%를 차지하는 고교, 대학생의 여름 방학과, 직장인 휴가 기간 등 헌혈 공백기 직후 헌혈에 참가, 가장 혈액이 필요한 시기에 원활한 혈액 수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한전원자력연료는 ‘사회가치 실현’을 경영방침으로 삼아 매년 정기적인 헌혈 참여는 물론, 과수농가 지원, 지역생산품 구매 등 지역사회 일손 돕기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박영현)는 일반 국민 및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집단에너지사업 개념 및 기술동향, 집단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 산업의 발전방향을 알리기 위해 “집단에너지 기술 및 미래 발전방향”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집단에너지 기술 및 미래 발전방향』은 2015년 12월 발족한 집단에너지연구회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공동 기획한 집단에너지 전문 서적으로 집단에너지 분야의 저명인사들이 집필에 대거 참여했다.이 서적은 집단에너지 사업 동향 및 당면과제, 세부 기술 개념 등을 설명함은 물론, 집단에너지 연료 다변화 기술, 온실가스
국내 최대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6월 14~15일 이틀 간 개최됐다.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는 외국인투자기업에게는 기업인지도 제고 및 우수인력 확보 계기를 마련하고, 구직자에게는 글로벌 외투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6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행사이다.이번 박람회에는 한국바스프, 퀄컴코리아 등 '포춘誌’ 선정 500대 글로벌 기업 22개사를 포함하여 이케아코리아 등 유수의 외국인투자기업 139개사가 참가했다.지역(국가)별로는 유럽 61개사, 북미 35개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은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이하 청년동행카드)의 신청 접수를 6월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청년동행카드는 교통여건이 열악한 842개 산업단지에 있는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만 15~34세)에게 7월 1일부터 ‘21년까지 매월 5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842개 산단은 산업단지 관리기관별로 두 차례 시행(‘18.3.22, ’18.5.21)한 교통여건 조사 결과와 국토연구원 등 전문가 협의를 통해 산업단지와 도심지간 거리, 버스·지하철 접근성을 고려
효성이 4월부터 진행한 ‘제2회 효성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5일 효성그룹 마포 본사에서 진행했다. 대상은 경북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로 구성된 ‘뿜뿜아재’팀(김도윤, 윤한택, 강기효)이 출품한 ‘바이오 플라스틱을 이용한 씨앗을 품은 배변봉투’가 선정됐다.대상을 수상한 아이디어는 반려동물 1,000만 시대를 맞이해 일회용 비닐 배변봉투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려는 아이디어다. 일회용 비닐 대신 20일 만에 분해되는 바이오 플라스틱 비닐을 사용하고, 씨앗을 봉투에 미리 담아 반려동물의 분변을 천연비료로 활용해 꽃을 피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응태, 서울지부위원장 강갑수, 서울전력지부위원장 안희철)는 지난 5월 24일 다가오는 제63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헌화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서울본부는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과 2013년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현충일과 국군의 날을 앞두고 헌화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현충탑 참배 후에 829위가 안장되어 계시는 자매결연 묘역인 제53묘역에서 헌화 및 태극기 교체와 묘비닦기 및 잡초제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서울본부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국권회복을 위해
효성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순국선열을 기리는 활동을 했다.효성 임직원 20여명은 24일 오후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 참배를 하고 태극기 교체, 헌화, 묘비 닦기 등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효성과 자매결연 협약이 되어있는 9묘역은 전사 또는 순직한 군인 및 경찰관 총 627위가 안장되어 있는 곳이다.효성은 2014년부터 사업장 인근 국립묘지와 1사1묘역 자매결연을 맺고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묘역정화를 하고 있다. 효성의 충청지역 사업장(세종·옥산·대전공장) 임직원들은 국립대전현충원, 구미공장 임
기부금과 원가 자재와 시공을 통해 다중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에 태양광발전소를 짓고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판매를 통한 발전 수익이 보장으로 복지재원을 마련하는 사업이 본격화 된다.산업부는 3월 21일 서울시립 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에서 태양광 나눔복지 1호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태양광나눔복지사업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기부를 투자재원으로 상업용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시설의 운영자립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형태다. 한국에너지재단이 기부금을 모집하고, 태양광 제조업체와 시공업체 역시 원가로 자재를 제공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한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해외 각국에 알리기 위한 ‘재외한국문화원 문화예술 프로그램 은행제’를 실시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프로그램 은행제는 해문홍이 해외 진출 유관 기관과 협력해 검증된 전시·공연 콘텐츠와 예술가 관련 정보 목록을 구성하고 이를 재외문화원 32곳에 공유함으로써 우수한 공연, 전시 등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금까지 재외문화원은 해외에서 전시와 공연 등을 진행할 때 한국의 기관과 단체를 개별적으로 알아보고 연락을 해야 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제는 ‘프로그램 은행
푸르메재단과 함께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장애어린이∙청소년 재활치료 지원비(非)장애형제 교육비 및 가족 여행도 지원해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에 보탬효성이 5년 연속으로 저소득층 장애어린이와 청소년의 재활치료를 지원한다. 효성은 장애인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푸르메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2017 장애어린이·청소년 의료재활 및 가족지원사업’에 지원금 1억원을 쾌척했다.효성은 경제적인 부담으로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장애어린이‧청소년과 가족을 돕기 위해 2013년부터 재활치료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물리치료와 작업치료를 제외한 재활치료는 건강
산업안전보건법상 특별관리물질 20종 추가 지정고용노동부는 근로자의 건강보호를 위하여 화학물질의 인체 유해성, 근로자 노출실태 등에 대해 수년간 검토, 직업성 암 등을 유발할 우려가 있는 아크릴로니트릴 등 20종의 화학물질에 대하여 특별관리 물질로 추가 지정했다. 이로써 직업병으로 인한 근로자의 폐해를 줄이는 데 한걸음 더 나아가 기여하고, 특히 국가가 근로자를 직업재해로부터 보호한다는 기본관념이 보다 확립되어 타 분야에서도 가일층 근로자 건강과 안전을 중시한 노력에 모범이 되는 사례로 의미가 깊다. 화학물질로 인한 직업성질환 예방
한전 스포츠단, 배구-육상-럭비 운영사업예산 10% 절감 불구 스포츠 동결 오는 9월19일 개최되는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우승을 노리는 럭비국가대표의 핵심은 한전 럭비팀이 있기에 가능하다. 선수층이 얇은 육상 또한 한전 육상팀이 좋은 성적을 견인하는 키메이커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정부의 공공기관 몸집 줄이기에도 불구하고 스포츠분야에 대해서만큼은 예산을 절감하지 않았다.조환익 한전사장의 각별한 지시에 따른 것이다. 한전은 올해 모든 사업예산을 10% 이상 절감했지만 한전 스포츠단 예산은 동결했다.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우리 기업 임직원의 기업윤리 고민 해소에 나섰다. 전경련은 ‘기업 임직원들이 매순간 직면하지만 정답이 없는 기업윤리 딜레마’를 상황별로 다루며 지침을 제시한 ‘궁금할 때 펴보는 기업윤리 Q&A 217’을 발간했다. 임직원 개개인의 윤리이슈가 기업 명성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면서 개개인의 윤리의식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임직원들은 이 책을 통해 본인의 윤리의식을 점검해 볼 수 있다. 다양한 기업윤리 이슈 가운데 △근무기강, 비윤리적 언행, 정보 보안 등 ‘사내윤리’, △경조사, 선물·뇌물 수수,
민간 소비는 GDP의 과반을 차지할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효과(19.0명/10억원)가 매우 크다. 국내 소비가 증가하면 국내 제조업과 서비스업 생산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기업의 고용과 일자리가 늘어나며, 이는 가계소득 증가로 이어져 다시 소비가 증가하는 선순환 구조가 이뤄진다. 그런데 최근 고소득층 소비부진 현상이 두드러진다. 최근 소비증가율이 소득증가율을 하회하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소득계층별로 살펴보면 2012년 고소득층의 월평균 실질가처분소득이 587만 원으로 저소득층의 66만 원에 비해 9배 이상 높다. 반면 고소득층
과거 30여 년 간 코트라에서 근무하며 국내외 수많은 사람들과 교류경험을 쌓아 온 에세이스트 안영환이 최근 신간 '내일을 여는 키워드, 사소함에 있다'를 펴냈다. 지난 2007년에 발간된 'EU 리포트'가 유럽문화와 경제 이야기를 담았다면, 이번 신간은 ‘암울한 경제현실에 대한 답답한 심경에서 해답을 찾는 노력’으로 펴낸 에세이다.저자는 책의 서두를 통해 임마누엘 칸트처럼 ‘순수이성의 혜안’을 갖지 못한 평범한 사람일지라도 청결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면 삶의 이치가 보인다고 말한다. 또한 ‘벽을 허물고 다리를 놓는 것, 그것이
- 한국뉴욕주립대, 지원자 폭주로 17일 열리는 오픈 하우스 200명 추가 초청- 김춘호 총장 학교 소개, 대학원 입학 안내 및 상담, 캠퍼스 투어 등으로 진행- 2012년 오픈하는 컴퓨터과학과 & 기술경영학과 모두 미국 석사 학위 1.5년 내 취득 가능- 컴퓨터 과학과 박사 과정 전액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장학금 제도 마련인천 송도 자유경제구역에 들어서는 국내 최초의 미국 대학인 한국뉴욕주립대(총장 김춘호)가 오는 17일 한국뉴욕주립대 캠퍼스에서 실시하는 오픈 하우스 프로그램에 참가 신청자가 폭주하여, 추가로 200명의 신청자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2012년 임진년(壬辰年) 새해를 맞아 연하우표 1종 140만장을 12월 1일부터 전국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하우표는 꿈을 안고 힘차게 하늘을 날고 있는 용의 모습을 디자인했으며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용의 몸통과 새하얀 눈 입자가 특수잉크로 인쇄돼 어두운 곳에서 보면 빛을 내는 야광우표다. 용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상서로운 존재로 자리매김해왔다. 용이 나오는 태몽을 꾸면 태아가 훌륭한 인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농민에게는 농사를 주관하는 수신(水神)으로,
효성은 29일, 연말을 맞아 기업 블로그 ‘마이프렌드 효성’을 통해 ‘효성과 함께하는 행복더하기∙사랑나누기’ 이벤트를 한달 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벤트 참여자에게 ‘세이브더칠드런’ 손뜨개 모자, 손난로 등 선물도 증정한다.이번 행사는 ‘마이프렌드 효성’ 이용자들이 평소 관심을 가졌던 이웃들에게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효성 기업 블로그에 도움이 필요한 단체나 사람의 사연을 남기면 네티즌 투표를 거쳐 선정된 곳에 추천자의 이름으로 후원 물품을 보낼 예정이다. 응모 방법은 ‘마이프렌드 효성(www.h
창업을 성공적으로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실패 요인을 줄이고, 성공 환경을 높여야 한다. 시장경제가 얼어붙은 요즘 단순히 자신감만 앞세워서 창업 시장에 뛰어든다면, 까다로운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지 못해 실패의 쓴 맛을 보게 될 가능성이 높다. 소비자들을 위한 충분한 준비를 하지 않은 창업은 초심자의 열정과 노력마저도 무력화 시키기 때문이다. 이같은 오류를 범하지 않기 위해 성공창업의 중심에 서 있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짚어보며 섬세하게 창업을 준비하도록 하자. 창업몰(www.changupmall.com) 경제연구소(CERI)에서
다섯 번째 시집 낸 한난 이학용 지사장한국지역난방공사 강남지사장으로 근무하며, 시인/수필가 두 부문에서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하여 꾸준히 문학 활동을 해 온 법공(法空) 이학용 시인(56. 사진)이 11월15일 다섯 번째 시집『 꿈 이야기』를 냈다.법공 시인이 그동안 펴낸 시집은 『여운』,『소리 없는 울림』, 『마음을 전하는데 마음은 없고』, 『그대 바람을 보았는가?』 등 시집 제목만 봐도 선시(禪詩) 처럼 느껴져 자아를 찾기 위해 밤을 새워 정진하는 수행자로서 시인의 경건함이 서려있다.법공 시인은 세상에 향기를 전하는 시인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