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사선진흥협회 김상은 회장(가천대학교 뇌과학연구원장)이 22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훈장 도약장을 받았다.김상은 원장은 융합 연구 및 교육에 헌신하면서 (사)미래융합협의회를 설립해 연구, 교육, 산업, 정책 현장에 융합의 가치를 접목하고 융합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훈장을 수상했다.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은 제57회 과학의 날(4.21.)과 제69회 정보통신의 날(4.22.)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및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에 대한
우리나라와 루마니아가 국방-방위-교역-원전 등 다방면의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양국의 정상들이 만나 이 같은 당면현안에 대해 협력키로하고, 관련 사업주체들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거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대표적으로 국방·방산 현안을 논의하는 양국 국방부 국장급 실무협의체 개설을 추진한다. 원전협력 양해각서(MOU)도 체결됐다. 교역·투자 관련 MOU도 체결됐다.양국은 전체적으로 국방-방위-교역-원전-과학기술-환경-항만 인프라-재난안전관리-문화 등 다방면의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공식 방한
수출中企 취약해...대책 서둘러야2050년이 지국온난화와 탄소중립의 중요한 분기점이 되고 있다. 한국과 일본은 물론 대부분의 유로존 국가(유럽대륙)들도 이 시기에 넷제로(탄소제로)를 말한다.그 중심에 RE100과 EU탄소세 등이 있다. 사용전력을 재생에너지로 하지 않을 경우 지구촌 유수의 기업들이 거래관계를 끊거나 새로운 파트너로 삼지 않고 EU 국가로의 수출시 탄소를 발생하는 에너지원을 사용한 상품에는 탄소세를 추가로 부과한다.이 같은 흐름에 국내 수출기업들은 제대로 대응하고 있을까. 수출 본산인 한국무역협회의 조사 결과 국내 수
글로벌 No.1 ESS 플랫폼-영국 ESS 사업 수행 역량 소개에 고객 관심 집중LS ELECTRIC(일렉트릭)이 세계 최대 산업전시회 ‘하노버 메세 2024 (Hannover Messe 2024)’에서 ESS(에너지저장장치), DC(직류) 전력기기 등 유럽 친환경 에너지 시장 맞춤형 차세대 스마트에너지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LS일렉트릭은 22일부터(현지시간) 오는 26일까지 5일 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하노버 메세 2024(Hannover Messe 2024)’에 ‘더 나은 세상을 위한 LS일렉트릭의 50년 여정(50 ye
▲한국배터리산업협회-한국석유화학협회-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가 미국과 글로벌 이슈에 대응하기위한 공동세미나를 오늘 오후 개최한다.주제발표와 대응방안 제시, 집중토론 예정미국의 IRA에 따라 중국産 광물을 사용한 배터리는 배터리 생산 보조금이 제한되고, 글로벌 최저한세인 15% 이하 세금납부를 역시 제한하는 당면현안에 적절히 대응하는 세미나가 열린다.이와 관련 한국배터리산업협회(협회장 김동명), 한국석유화학협회(협회장 신학철),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협회장 이구영)는 23일 여의도 FKI 타워에서 ;美 IRA와 글로벌 최저한세 대응 세미나‘
조선산업분야 중소기업의 탄소중립이 시급한데도 중소기업으로서 여력이 부족하여 탄소중립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이를 동서발전이 적극 지원에 나섰다. 동서발전은 HD한국조선해양과 협력 중소기업의 설비교체와 운영을 공동으로 지원하고 감축된 온실가스 배출권을 확보하여 ESG(환경·사회·투명) 경영을 실천한다.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HD한국조선해양(대표이사 김성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과‘ 조선 산업분야 온실가스 감축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HD현대 글로벌R&D센터(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에서 체
▲코트라와 구글이 손잡고 내수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인도의 이커머스 진출’을 돕는다. 국내기업 40개사가 대상이다.인도 이커머스 시장의 빠른 성장세와 소비 트렌드 조명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22일 인도 구르가온에서 ‘인도 이커머스 시장진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KOTRA 인도 비즈니스 협력센터에서 구글 인디아(Google India)와 협업해 인도 이커머스 입점을 희망하는 국내기업 4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도 이커머스 시장 현황과 소비 트렌드를 소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22일 캐나다 무역사절단을 이끌고 방한한 메리 응(Mary Ng) 캐나다 통상장관과 한-캐나다 통상장관 회담을 개최했다. 정 본부장은 천연가스·핵심광물 및 배터리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양국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청정에너지-소형모듈원전(SMR)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가자고 제안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캐나다 투자를 진행 중인 우리 기업이 현지 공급망을 구축하고 투자를 이행하는 데 애로를 겪지 않도록 캐나다 정부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서, 무역사절단의 일원으로 방한한
우리나라의 올해 1~3월 월평균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선진 G7 및 27개국이 속한 유로지역 그리고 대만 등과 비교할 때 3위를 기록했다. 더욱이 사과-배 등 과일값은 2위인 대만보다도 2.5배 더 올라 큰 폭의 오름세를 홀로 지속중이다. 물가상승률을 비교한 결과 한국은 3.0%로 영국(3.5%)·미국(3.3%)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특히 올해 과일·채소 가격이 주요 선진국과 비교해 가장 크게 올랐다.전기·가스요금 등 에너지류 물가 상승률도 매우 높아 최근 중동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한국이 경제 구조상 물가 잡기가 가장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중소기업기술분쟁조정·중재위원회(위원장 유승남, 이하 ‘위원회’)가 특허법원 및 전국 18개 지방법원을 포함한 19개 법원과 조정연계 업무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2015년 서울중앙지방법원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지방법원들과 협약을 체결해왔다. 이번 22일 광주지방법원과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특허법원 및 모든 지방법원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완료하게 되었다.‘중소기업 기술분쟁조정·중재위원회’는 중소기업기술보호법 제23조에 의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소속으로 설치된 위원회로서, 대중소기
5월9일 무상기술 설명회 개최, 5월24일까지 신청받아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의 포스코그룹 6개사는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에게 활용가치가 높은 특허 261건을 선별하여 무상으로 제공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24년도 산업통상자원부-포스코그룹 기술나눔 공고’를 통해 나눔기술들을 공개하고 5월 24일까지 신청 기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술나눔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2013년부터 대기업·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중소-
한수원, 5월말 발전 재개 예정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최헌규)는 한빛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4월 21일(일) 07시에 제17차 계획예방정비를 착수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 수검과 원전연료 교체, 원자로헤드 관통관 검사, 증기발생기 전열관 검사, 저압터빈 분해점검 등을 통해 설비의 안전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5월 말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계획예방정비는 수립된 계획에 따라 시행하는 설비의 검사, 점검, 정비 등의 활동을
코트라-무역협회 6개기관 공동, 48社 포함 69社 전시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KOTRA(사장 유정열)는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산업전시회인 ‘독일 하노버 산업전시회(2024 Hannover Messe)’에서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KOTRA를 포함한 6개 기관이 공동으로 ‘KOREA’ 브랜드를 활용한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 지난해 대비 50% 이상 확대된 규모로 총 48개사가 참가한다. 통합한국관 외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기업까지 합하면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기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19일 행복한백화점 4층에서 ‘동행축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발대식에서는 국내 최대 중소-소상공인 내수촉진행사인 동행축제를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널리 알리기 위해 선발한 ‘동행축제 대학생 서포터즈’와 ‘K-글로벌 특파원’ 30명이 참석했다. 동행축제는 소비촉진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유통업체, 중소기업-소상공인, 정부-지자체가 모두 참여하는 전국적 소비촉진 행사로, 연 3회 개최(5-9-12월)된다.‘대학생 서포터즈’는 개막식을 비롯한 지역 특별행사에 방문해 젊은 청년들의 시각으로
LS전선이 미국 에너지부(DOE)로부터 9,906만 달러(약 1,365억원)의 투자세액공제를 받게 되었다고 20일 밝혔다.美 에너지부는 최근 인플레이션감축법(IRA) 48C 조항에 따라 친환경 에너지 및 탄소 중립 관련 사업에 총 100억 달러(약 13조7,900억원)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LS전선의 미국 해저사업 자회사 LS그린링크(LS Greenlink)가 지원 리스트에 포함되었다.이번 지원은 신재생 에너지와 전기차 공급망 구축, 배터리와 희토류 등 주요 자원의 제조 및 재활용, 탄소 감축 등에 관련된 100여 건의 사업에 대해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분산에너지와 열에너지의 시장성과 잠재력을 알리는 동시에, 해당 분야에서 집단에너지의 역할을 강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한난은 19일 오후 양재 엘타워에서 한국자원경제학회와 공동으로 ‘분산에너지 활성화와 열에너지 정책 개선을 위한 집단에너지 역할’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한난은 분산에너지의 효율성과 시장성, 열에너지가 가진 탄소저감 에너지원으로서 잠재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해당 분야에서의 집단에너지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학계와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분산에너지는 에너지 소
한전KDN은 고유업무, ESG, 상생협력 등 경영 전반에 대해 국민과 상시 소통하기 위한 온라인 혁신 제안 플랫폼인 ‘국민제안 혁신 DESK’를 운영하고 MZ세대와 청년 직원 중심의 ‘ESG주니어보드‧비전플래너’ 등 전 임직원이 경영혁신 과정에 참여하는 조직 구성과 확대로 대‧내외적 노력을 기울인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국가산업대상에서 경영혁신 부문 3년 연속 수상했다.한전KDN의 경영혁신 부문 3년 연속 수상은 한전KDN의 고유업무, ESG, 상생협력 등 경영 전반에 대해 국민과 상시 소통하기 위한 온라인 혁신 제안 플랫폼인
남부발전이 큰 일을 해냈다. 세계 최초로 대용량 가스터빈 주파수 조정기술을 확보, 대규모 설비 고장이 발생에 따른 순간적인 주파수 하락에 즉각 대응이 가능토록 했다.전력시장은 향후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따른 신재생 발전량 증가로 대규모 설비 고장이 발생할 경우 순간적인 주파수 하락에 대응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다. 이를 극복하고자 영국 등 선진국은 동기조상기 등 별도의 주파수 조정장치를 설치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동기조상기 설치는 대규모 신규부지 확보와 수천억원의 투자비용 문제로 자원의 적기 확보 가능여부에 대한 우려가 있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19일 경기도 양주옥정신도시에서 경기북부지점 신사옥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기공식에는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 김형일 노조지부위원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심재원 경기북부지역본부장, 전기산업연구원 이형주 이사장,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전기술원 전연수 이사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경기북부지점 신사옥은 대지면적 1,910.10㎡(577.81평), 지상 5층으로 계획되었다. 부지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978-5’이다. 올해 1월 건축설계를 완료하였고, 3월 시공사 및 감리사를 선정했다. 기공식을 기
▲윤석열 대통령(왼쪽)이 전화로 이재명 대표(오른쪽)에게 만남을 전격 제의했다.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공식 만남이 다음주중 이뤄질 전망이다.대통령실 이도운 홍보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尹 대통령이 "다음 주에 형편이 된다면 용산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尹 대통령이 전화를 걸어 오후 3시30분부터 5분간 통화가 이뤄졌다고 전했다.尹 대통령은 "일단 만나서 소통을 시작하고, 앞으로는 자주 만나 차도 마시고 식사도 하고 또 통화도 하면서 국정을 논의하자"고 말했다고 덧붙였다.민주당 강선우 대변인도 국회 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