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와 구글이 손잡고 내수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인도의 이커머스 진출’을 돕는다. 국내기업 40개사가 대상이다.인도 이커머스 시장의 빠른 성장세와 소비 트렌드 조명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22일 인도 구르가온에서 ‘인도 이커머스 시장진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KOTRA 인도 비즈니스 협력센터에서 구글 인디아(Google India)와 협업해 인도 이커머스 입점을 희망하는 국내기업 4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도 이커머스 시장 현황과 소비 트렌드를 소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22일 캐나다 무역사절단을 이끌고 방한한 메리 응(Mary Ng) 캐나다 통상장관과 한-캐나다 통상장관 회담을 개최했다. 정 본부장은 천연가스·핵심광물 및 배터리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양국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청정에너지-소형모듈원전(SMR)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가자고 제안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캐나다 투자를 진행 중인 우리 기업이 현지 공급망을 구축하고 투자를 이행하는 데 애로를 겪지 않도록 캐나다 정부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서, 무역사절단의 일원으로 방한한
우리나라의 올해 1~3월 월평균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선진 G7 및 27개국이 속한 유로지역 그리고 대만 등과 비교할 때 3위를 기록했다. 더욱이 사과-배 등 과일값은 2위인 대만보다도 2.5배 더 올라 큰 폭의 오름세를 홀로 지속중이다. 물가상승률을 비교한 결과 한국은 3.0%로 영국(3.5%)·미국(3.3%)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특히 올해 과일·채소 가격이 주요 선진국과 비교해 가장 크게 올랐다.전기·가스요금 등 에너지류 물가 상승률도 매우 높아 최근 중동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한국이 경제 구조상 물가 잡기가 가장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중소기업기술분쟁조정·중재위원회(위원장 유승남, 이하 ‘위원회’)가 특허법원 및 전국 18개 지방법원을 포함한 19개 법원과 조정연계 업무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2015년 서울중앙지방법원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지방법원들과 협약을 체결해왔다. 이번 22일 광주지방법원과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특허법원 및 모든 지방법원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완료하게 되었다.‘중소기업 기술분쟁조정·중재위원회’는 중소기업기술보호법 제23조에 의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소속으로 설치된 위원회로서, 대중소기
5월9일 무상기술 설명회 개최, 5월24일까지 신청받아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의 포스코그룹 6개사는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에게 활용가치가 높은 특허 261건을 선별하여 무상으로 제공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24년도 산업통상자원부-포스코그룹 기술나눔 공고’를 통해 나눔기술들을 공개하고 5월 24일까지 신청 기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술나눔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2013년부터 대기업·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중소-
한수원, 5월말 발전 재개 예정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최헌규)는 한빛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4월 21일(일) 07시에 제17차 계획예방정비를 착수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 수검과 원전연료 교체, 원자로헤드 관통관 검사, 증기발생기 전열관 검사, 저압터빈 분해점검 등을 통해 설비의 안전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5월 말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계획예방정비는 수립된 계획에 따라 시행하는 설비의 검사, 점검, 정비 등의 활동을
코트라-무역협회 6개기관 공동, 48社 포함 69社 전시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KOTRA(사장 유정열)는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산업전시회인 ‘독일 하노버 산업전시회(2024 Hannover Messe)’에서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KOTRA를 포함한 6개 기관이 공동으로 ‘KOREA’ 브랜드를 활용한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 지난해 대비 50% 이상 확대된 규모로 총 48개사가 참가한다. 통합한국관 외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기업까지 합하면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기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19일 행복한백화점 4층에서 ‘동행축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발대식에서는 국내 최대 중소-소상공인 내수촉진행사인 동행축제를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널리 알리기 위해 선발한 ‘동행축제 대학생 서포터즈’와 ‘K-글로벌 특파원’ 30명이 참석했다. 동행축제는 소비촉진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유통업체, 중소기업-소상공인, 정부-지자체가 모두 참여하는 전국적 소비촉진 행사로, 연 3회 개최(5-9-12월)된다.‘대학생 서포터즈’는 개막식을 비롯한 지역 특별행사에 방문해 젊은 청년들의 시각으로
LS전선이 미국 에너지부(DOE)로부터 9,906만 달러(약 1,365억원)의 투자세액공제를 받게 되었다고 20일 밝혔다.美 에너지부는 최근 인플레이션감축법(IRA) 48C 조항에 따라 친환경 에너지 및 탄소 중립 관련 사업에 총 100억 달러(약 13조7,900억원)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LS전선의 미국 해저사업 자회사 LS그린링크(LS Greenlink)가 지원 리스트에 포함되었다.이번 지원은 신재생 에너지와 전기차 공급망 구축, 배터리와 희토류 등 주요 자원의 제조 및 재활용, 탄소 감축 등에 관련된 100여 건의 사업에 대해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분산에너지와 열에너지의 시장성과 잠재력을 알리는 동시에, 해당 분야에서 집단에너지의 역할을 강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한난은 19일 오후 양재 엘타워에서 한국자원경제학회와 공동으로 ‘분산에너지 활성화와 열에너지 정책 개선을 위한 집단에너지 역할’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한난은 분산에너지의 효율성과 시장성, 열에너지가 가진 탄소저감 에너지원으로서 잠재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해당 분야에서의 집단에너지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학계와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분산에너지는 에너지 소
한전KDN은 고유업무, ESG, 상생협력 등 경영 전반에 대해 국민과 상시 소통하기 위한 온라인 혁신 제안 플랫폼인 ‘국민제안 혁신 DESK’를 운영하고 MZ세대와 청년 직원 중심의 ‘ESG주니어보드‧비전플래너’ 등 전 임직원이 경영혁신 과정에 참여하는 조직 구성과 확대로 대‧내외적 노력을 기울인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국가산업대상에서 경영혁신 부문 3년 연속 수상했다.한전KDN의 경영혁신 부문 3년 연속 수상은 한전KDN의 고유업무, ESG, 상생협력 등 경영 전반에 대해 국민과 상시 소통하기 위한 온라인 혁신 제안 플랫폼인
남부발전이 큰 일을 해냈다. 세계 최초로 대용량 가스터빈 주파수 조정기술을 확보, 대규모 설비 고장이 발생에 따른 순간적인 주파수 하락에 즉각 대응이 가능토록 했다.전력시장은 향후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따른 신재생 발전량 증가로 대규모 설비 고장이 발생할 경우 순간적인 주파수 하락에 대응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다. 이를 극복하고자 영국 등 선진국은 동기조상기 등 별도의 주파수 조정장치를 설치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동기조상기 설치는 대규모 신규부지 확보와 수천억원의 투자비용 문제로 자원의 적기 확보 가능여부에 대한 우려가 있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19일 경기도 양주옥정신도시에서 경기북부지점 신사옥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기공식에는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 김형일 노조지부위원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심재원 경기북부지역본부장, 전기산업연구원 이형주 이사장,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전기술원 전연수 이사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경기북부지점 신사옥은 대지면적 1,910.10㎡(577.81평), 지상 5층으로 계획되었다. 부지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978-5’이다. 올해 1월 건축설계를 완료하였고, 3월 시공사 및 감리사를 선정했다. 기공식을 기
▲윤석열 대통령(왼쪽)이 전화로 이재명 대표(오른쪽)에게 만남을 전격 제의했다.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공식 만남이 다음주중 이뤄질 전망이다.대통령실 이도운 홍보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尹 대통령이 "다음 주에 형편이 된다면 용산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尹 대통령이 전화를 걸어 오후 3시30분부터 5분간 통화가 이뤄졌다고 전했다.尹 대통령은 "일단 만나서 소통을 시작하고, 앞으로는 자주 만나 차도 마시고 식사도 하고 또 통화도 하면서 국정을 논의하자"고 말했다고 덧붙였다.민주당 강선우 대변인도 국회 브리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사진 맨 왼쪽)이 4월 19일 무주양수 발전소를 방문하여 봄철 경부하기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현장직원을 격려하고 설비의 안정적 관리와 운영을 요청했다.최근 태양광 발전의 증가로 봄·가을철 낮은 전력수요 대비 발전량이 많아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일사량이 높아 태양광 보급이 집중되어 있는 호남지역은 지역 내의 수급불균형으로 안정적 계통운영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이런 경부하기에 펌핑운전을 통해 수요창출이 가능한 양수발전소는 변화된 수급여건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무주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기업이 공공기관 판로개척에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로 공단의 필요 기술 수요를 먼저 제안받고 기업이 공공서비스 개선과제를 발굴해 판로개척을 연계할 수 있어 앞으로도 기관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자리를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설공단 이성림 이사장은 “공단과 테크노파크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민관 상생발전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맡겠다며, 지속해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시해 관내 연구개발 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했다.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시설공단이 함께 지난 18일
현재 정원 3,058명서 33~65% 사이서 증원결정...4월말까지의정갈등에서 정부가 한발 물러섰다.당초 정부가 밝힌 내년 의대정원 2,000명이 1,000명에서 2,000명 사이로 신축성있게 조정된다. 이에 따라 현재 3,058명에서 내년 의대정원은 많게는 5,058명에서 적게는 4,058명에서 결정된다.의대 증원을 요청한 32개대 총장들이 각각의 학교 수용여력을 판단해 결정할 일만 남았다.정원이 늘어난 전국 32개 의과대학은 내년도에 한정해 증원 인원의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신입생 모집 인원을 정할 수 있게 됐다.이
양국 산업생태계 구축과 美 민간차원서 韓기업 지원요청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이 방한 중인 에반 그린버그(Evan Greenberg) 한미재계협회 회장과 17일 오후 면담을 갖고 한미 간 첨단산업, 공급망, 에너지 등 분야의 협력 심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고 산업부가 19일 오후 밝혔다. 안덕근 장관은 내수 시장이 작고 수출 중심 경제 구조를 가진 한국은 미국과 같은 핵심 파트너들과 함께 상호 호혜적인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정부와 한미재계회의 등 민간의 공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4월 18일 전력거래소 본사에서‘태양광 대표단체-KPX 간담회’를 개최했다. 태양광 업계를 대표하는 3개 주요 기관(전국태양광발전협회,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 기후솔루션)과 국내 전력계통 및 시장을 운영하는 전력거래소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태양광 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재생에너지 제도개선 관련 의견수렴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최근 태양광 발전의 증가로 봄·가을철 낮은 전력수요 대비 발전량이 많아 수급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안정적인 전력계통 운영은 수요와 공급의 일치에서 시
윤석열 대통령(사진)에 대한 긍정평가(지지율)가 23%까지 떨어졌다. 갤럽의 조사결과다.아직 재임기간이 2년이 채 되지 않은 가운데 취임후 최저치를 기록했다.올 초까지만 해도 40% 내외를 보이던 尹 대통령 지지율은 여론조사업체들의 발표시점 기준으로 4-10 총전전에 30% 후반대로, 지난주 30% 초반대로, 다시 이번주 발표에서 27%를 기록한데 이어 20% 초반대로 급전직하하고 있다.부정평기의 첫 요인으로 경제-민생-물가를 18%가 꼽아, 최근 사과-배-김 등 농수산물과 생필품 가격 오름세로 팍팍해진 삶에 따른 불안요인이 작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