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안양 3인방이 16일 같은날 선거개소식을 개최하고 '원팀 승리'를 다짐했다.안양시 3개 선거구에서 모두 현역 국회의원을 보유한 더불어민주당 민병덕(안양동안갑)-이재정(안양동안을)-강득구(안양만안구)등 3명의 현역의원이 4월 10일 열리는 제22대 총선서 승리를 다짐하며 16일 동시에 선거사무소를 공식 개소했다.오늘 오전 10시 먼저 열린 경기 안양동안갑 민병덕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500여 안양시민과 안양발전을 위해 원팀으로 최종 승리를 함께 다짐한‘안양 원팀’ 이재정, 강득구 국회의원을 비롯 유명 역사 강사 황현필 소
국민의 힘 후보로 충북 제천·단양에 출마하는 엄태영 현 의원이 내부 경선후 12일 상대 예비후보이었던 이충형-최지우의 지지와 공동선대위원장 수락을 이끌어 낸데 이어 16일 국민의 힘 前원내대표인 권성동-주호영의원 등 굵직한 정치인을 비롯 수백명의 지지자들이 환호하는 가운데 대규모 출정식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충북 제천·단양 총선에 출마해 재선에 도전하는 엄태영 현 국회의원은 이날 22대 총선 선거사무소(충북 제천시)를 출범시키고 당선을 향한 본격적인 첫 발을 뗐다.'여당의 실천, 힘 있는 재선'이라는 슬로
서울강서갑에 출마하는 남평오(사진)새로운미래 후보가 ‘남평오 진실캠프’로 명명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다.3월 17일(일) 오후 2시 서울 강서구 강서로 18길 5, 4층에서다.그는 3월 14일 출마선언문을 통해 “정권심판, 방탄청산으로 정의가 살아 있는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며 “분배정의-기후정의-조세정의 등 3대 정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하고 표를 호소했다.남평오 후보는 故 김근태의원의 보좌관, 이낙연 국무총리 시절 민정실장을 지내며, 매우 합리적인 판단과 뚜렷한 생각으로 소신 있는 정치인으로 성장해 왔
민병덕-이재정-강득구의원 등 경기 안양을 지역구로 둔 민주당 3인방이 "안양의 발전을 위한 선거 공조"를 강조하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도 서로 격려차 방문키로 했다고 밝혔다.먼저 지난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 재선 행보에 나선 민병덕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현 국회의원)이 내일(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어 동안구 갑 주민들을 만난다.이날 개소식은 오전 10시 ‘민병덕TV 특별 라이브’를 시작으로, 방문객 분산을 위해 오후 10시까지 ‘열린 개소식’으로 진행되며 민병덕 국회의원이 선거사무소에 머물며 주민들을 맞을 예정이
3선 도전에 나선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이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주민 곁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민생행보를 이어갔다.김정재 국회의원은 14일 우현사거리에서 시민들과 눈을 맞추며, 출근길 인사로 하루 일정을 시작했다.이후 김정재 의원은 포항시노인복지회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과 만나 이야기 나누며, 애로사항이 없는지 확인하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점심 배식봉사를 하며,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렸다.김정재 의원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노후를 즐겁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도심에 인접한 녹지에 파크골프장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전주시을(효자, 삼천, 서신) 정운천 예비후보는 15일 오후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2차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정운천 후보는 “생활체육시설, 복지시설 확충으로 시민 모두가 건강한 전주를 만들겠다”라며 ▲파크골프장 신규 조성, ▲실내야구장 신규 조성, ▲생활야구장 조성사업 신속 추진, ▲반려동물 보건소 건립,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저출산 복합지원센터 건립 등 공약을 제시했다.정 후보는 먼저 파크골프 인구가 증가하면서 생활체육 인기 종목으로 자리 잡았으나, 지역 내 파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유턴기업, 대한상의-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단체, 반도체협회-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등 업종단체, 코트라-산단공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더 쉽고 확실하게 국내복귀기업 지원정책을 펼치기 위해 산업계 간담를 열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산업부가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활성화를 위해 마련중인 ‘국내복귀기업 지원계획’에 대해 유턴기업 등 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유턴기업과 유턴 의향기업의 현장애로와 건의사항 등에 대해서도 논의와 의견을 교환했다.산업부는 이날 간담회 논의내용을 바탕으로 4월중 ‘국내복귀기업 지원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CDP 한국위원회 주관 「2023 CDP Korea Awards」에서 기후변화 부문 우수기업에게 수여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영국에서 2000년에 설립된 글로벌 비영리기구로,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 온실가스 배출량 및 감축 노력 등의 탄소경영 관련 정보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평가하여 투자자와 금융기관에 투명하게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전세계적으로 약 2만개 이상의 기업이 CDP에
엄태영 의원(국민의힘, 제천·단양)은 12일 최지우, 이충형 전 예비후보가 지지의사를 밝혔다며, 이제는 국민의힘 원팀으로 힘을 모아 22대 총선 승리와 제천·단양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함께 이뤄내겠다고 밝혔다.엄 의원은 지난달 25일 국민의힘 제천·단양 후보자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을 최종 확정 지은 후 이충형, 최지우 전 후보에게 총선 승리를 위해 원 팀으로서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고, 두 후보 역시 이를 흔쾌히 받아들여 뜻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KBS 인재개발원장 출신의 이 전 후보는 이날 엄태영 의원 선거사무실을 찾아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농어업회의소 법제화’를 발표했다. 농어업회의소는 250만 농어업인의 ‘법정 대의기구’를 의미한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농정 파트너이며, 정책 자문ㆍ건의와 조사ㆍ연구, 교육ㆍ훈련, 공익적 서비스 기능 등을 수행한다. 프랑스(1924년), 일본(1951년) 등 농업 선진국은 법제화 및 운영 중이며, 우리나라도 2010년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농어업회의소 법제화는 농업계의 오랜 염원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19대 대선 당시 ‘농어업회의소 법제화’를 공약했다. 이후
‘인터배터리 2024’가 열린 지난 3일은 K-배터리의 경쟁력은 물론 초격차 기술 우위의 미래 그리고 배터리산업의 본산이 한국임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올해 12회째를 맞이했던 ‘인터배터리 2024’가 여러 기록을 갈아치우며, 대성황을 이뤘다. 3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리는 8일(6일부터 COEX 개최) 오후 4시경 잠정집계 12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지난해 10만 7천여명 보다 10% 이상 늘었다. 또 전세계 18개국, 579개 배터리업체, 1,896부스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보였다.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LG에너지솔루션-
6일부터 8일 COEX 인터배터리2024의 전시공간에서 역시 이목을 끈 기업과 상품은 C관의 LG에너지솔루션이었다. 국내 1위 배터리 사업자임과 동시에 기업가치 2위로 삼성전자 다음을 차지하는 기업이미지와 규모 때문일까. 전시장을 찾은 대부분의 관람객이 엔솔의 매장을 안내서에서 안내 데스크에서 확인후 발길을 옮겼다.LG에너지솔루션은 세계최고를 향해 달리는 국내 선두주자답게 핵심 배터리 제조사들이 즐비하게 전시한 COEX C홀 깊숙한 안쪽 중앙 오른편에 배터리의 역사부터 미래를 그리는 각종 데이터와 이미지 그리고 상품 진열로 폭 넓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안덕근 장관은 부산시 박형준 시장과 함께 3월 7일(목) 오후 부산시청에서 ‘대-중소유통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하고 부산지역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전환 추진계획과 대중소유통 상생협력, 마트 근로자 복지향상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전환을 계획 중인 16개 기초지자체의 구청장, 군수 등과 유통업계 부산시장상인연합회장, 부산동부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한국체인스토어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지역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전환은 지난 1월 22일(월) ‘생활규제 개선 민생토론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온누리상품권 구매자, 사용처 현황, 발행?판매 현황 등 실태조사의 내용 및 방법에 대한 규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시행령 개정은 온누리상품권 유통 실태조사 근거 및 자료 요청 권한 등을 규정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이 작년 9월 14일에 개정됨에 따라 시행령에 위임된 필요 사항을 정하는 후속 조치이며, 이번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일로부터 6개월 후인 올해 3월 15일에 시행된다. 주
올해 12번째를 맞이하는 인터배터리 전시회에 역대 최대 규모인 579개 기업·기관들이 참여해 배터리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놓고 각축전을 벌인다.3월 6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 배터리 3사를 포함해 미국, 일본, 중국, 독일, 캐나다 등 18개국의 정부‧기업들이 참여하는 등 전세계로부터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 최대 화두는 글로벌 개발 경쟁이 치열한 전고체 배터리이다. ‘27년 양산을 목표로 기술을 개발중인 삼성SDI를 필두로, 국내 스타트업인 티디엘, 메그나텍, 지엘비이 등이 참가해
▲9시20분경 아직 안쪽은 한산하다. 관란객을 맞을 부스 관리자들과 기자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밖은 10시 오픈을 40여분 앞두고, 미리 오픈런이 발생했다. 기자들은 8시30분부터 출입이 허용됐다.‘인터배터리2024’가 6일 개막한 가운데 최종 수요처로 꼽히는 EV(전기차) 메이커들이 출품한 ‘EV트랜드 2024’가 관심을 끌었다.A관에 전시한 이들 출품회사들인 전기차와 전기차 전장제품 그리고 배터리 원재료 개발-보급업체, 자동화 기업 부스들을 보기 위해 오전 10시 문을 열기전인 9시경부터 길에 줄 선 오픈런이 발생했다.출품-전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본부장 전시식)는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와 26일 한전 삼각지 변전소 개발부지인, 한강로1가 231-30번지 외 2필지에 대하여 공공주차장 조성-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해당 부지는 변전소 건립 예정 부지이나 삼각맨션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되어 개발-행정 등에 장기간 시간이 소요되는 곳이자, 인근 상권의 발달으로 주변지역 상가 이용자들의 주차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여 불법주정차 민원 포함 주차 문제가 심각한 지역이다. 이에 따라 한전은 개발예정 부지를 활용한 대규모 공공 주차 공간을 제공하는 협약을 통하여 지
게임개발 유수기업인 티쓰리엔터테인먼트(이하 ‘티쓰리’)가 PC게임, 모바일게임을 넘어 AR/VR게임으로 본격 진출한 가운데 미래산업인 드론산업으로 진출하고 있다. 한편으론 주주들의 가치 상승과 직결되는 자사주 매각을 3차례 단행해 코스탁 기업중 대표적으로 돋보이는 주주 친화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다.이와 관련 티쓰리는 지난해 6-7월, 8-9월 등 2차례 자사주를 매입한 데 이어 오늘 추가 자사주 매입 발표를 통해 주가관리의 자신감과 함께 주주 우선 배려 정책을 펼쳤다.2022년 말 코스탁 상장된 지 2년이 조금 지난 신규업체로서
한국정부가 원전 수출 르네상스 시대를 다시 열기위해 2030년까지 원전 10기 수출, 2027년까지 원전설비 5조원 수출 달성을 국가적 어젠다로 설정하고 있는 가운데 유럽 중심부에 위치한 불가리아 원전의 시공을 현대건설이 맡을 공산이 커졌다.현대건설은 25일 세계적 기업인 벡텔, 플루어를 제치고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신규원전의 입찰자격사전심사를 단독으로 통과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발표했다.현대건설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불가리아 코즐로두이(Kozloduy)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공사의 입찰자격사전심사(PQ, Pre-Q
효성그룹이 본격적인 계열 분리를 통해 2개의 지주회사로 분리된다. 기존의 단일 지주회사인 (주)효성은 조현준 現회장이 그대로 맡고, 일부 계열사를 (주)효성신설지주(가칭)를 별도 설립해 조현상 現부회장이 독립 경영하는 형태다.맏형인 조현준회장의 (주)효성은 효성티엔씨-효성중공업-효성화학-효성ITX-FMK 등 6개사와 기타 계열사를, 동생인 조현상부회장은 첨단산업분야인 효성첨단소재-HIS-효성토요타-홀딩스USA-광주일보-비나물류법인 등 6개사를 별도로 떼어 내 경영한다.1966년 태동한 효성그룹은 2세 경영인인 조석래회장 시절 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