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기동대’ 3개월간 752회 현장찾아 애로해소-정책발굴▶첨단산업-디지털전환-산단조성 117건 현안발굴과 37건 정책화로 풀어▶안덕근장관 “애로해소와 초격차기술 확보 및 수출고도화 목표로 기업 마음껏 뛰 노는 여건조성”우리나라 실물경제를 총괄하는 산업통사자원부가 ‘현장 속으로’ 들어가 산업界와 이의 핵심인 기업활동의 애로를 찾고 풀고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하는 말 그대로 ‘적극행정’의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장관부터 실무자까지 “산업현장과 함께하는 산업정책을 구현한다”는 평가다.특히 일명 ‘산업부 기동대(기업 동향 대응반)’ 운
백남길이사장 “조합원 의견 폭넓게 수렴할 수 있을 것”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오는 5월 8일 제43회 총회(임시)를 개최하고 비상근이사를 추가 선임한다.전기공사공제조합은 17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제196회 이사회를 열고 제43회 총회(임시) 개최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제43회 총회(임시) 안건은 임원 선임의 건이다. 제42회 총회(정기)에서 의결된 정관 변경안(비상근이사 수 9명 증원)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인가 승인된 데 따른 후속조치로, 조합원이사 8명, 전문직이사 1명을 추가 선임한다.현재 조합 비상근
한전KDN은 구직자와의 공감을 통한 공정채용 문화 선도를 위해 ‘21년부터 공정채용 면접관 도입으로 임금피크제 면접관, 여성 면접관에 이어 MZ세대 채용 면접관을 도입해 다양한 면접관 양성으로 우수인재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MZ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채용 면접관을 전문화하여 세대차로 인한 오인 면접불편을 해소하고 MZ세대 인재발굴에 효율을 기하기 위해 MZ세대 면접관을 따로 양성하고 있다.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15일 나주 본사 교육관에서 ‘직무중심 인재채용 MZ세대 면접관 후보자 양성’ 교육을 시행했다.한전KDN이 시행한 ‘직
LS머트리얼즈는 EV에 경량화를 위해 알루미늄 부품 비중이 늘고 있는 추세에 맞춰 배터리 케이스 알루미늄 부품을 시작으로 적용 분야를 확대하고, 관련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EV경량화를 위한 알루미늄 부품 대량생산을 위한 알루미늄 부품공장을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착공하고 내년부터 본격 생산에 돌입한다. LS머트리얼즈는 자회사 하이엠케이(HAIMK, 대표 조정우)가 17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에서 전기차(EV)용 알루미늄 부품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공장은 내년 1분기부터 EV 약 30만 대에 사용할 수 있
한수원의 지역지원 방안이 다양한 방면에서 이루어 지고 있다. 단순히 지역상권 이용, 지역 공공사업 지원 등을 넘어 교육지원까지 뻗치고 있다.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재경 기숙사를 지어 줌으로써 서울, 경기도로 유학 간 대학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향학열을 붇돋우고 있는 것이다. 한수원(사장 황주호)이 원전 주변지역 출신 대학생의 주거난 해소를 위해 원자력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하나로 재경기숙사를 건립한다.한수원은 17일 서울시 용산구 신계동에 수용인원 595명 규모의 ‘대학생 연합기숙사(한수원, 용산)’를 건립하기로 하고 착공식을 열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의 ‘고객 중심 경영’을 향한 그간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한난은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시행된 ‘202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수) 밝혔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고객중심 경영 촉진을 위해 기관으로부터 서비스를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23년 조사는 총 1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한난은 전국 19개 지사에서 △기계실 관리자 대상 현장 기술교육, △찾아가는 방문형 컨설팅, △지역난방 효율개선지원단 활동
김석철 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장은 '국제 RAMP(Radiation Protection Code Analysis and Maintenance Program) 사용자 회의'에서 환영사를 통해 "국내 방사선 선량평가 분야에서 해당 코드들의 활용도가 높으며, 원전 규제, 비상대응, 방사성물질의 운반, 대기확산 평가 및 기타 선량평가 시나리오에 대한 선량 계산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을지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이 회의가 방사선량 평가 분야의 전문가들의 이해를 높이고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봄맞이 관광지 환경정화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16일 일광해수욕장에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고리원자력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고리봉사대 12명이 참여했다.이날 환경정화활동은 기장군 주요 관광지인 일광해수욕장과 마을 안길을 돌며 진행되었으며, 이용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해수욕장 곳곳에 버려진 각목, 스티로폼, 폐그물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고리원자력본부는 이날 활동을 시작으로 기장군 주변 지역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지역공동체 일원으로서 지역과
김만석 부회장단장 “조합 비상근이사 증원과 소통확대에 감사” 밝혀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4월 16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한국전기공사협회 부회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조합은 한국전기공사협회와 상생을 지속하고 조합원 소통을 강화하고자 2022년부터 매년 협회 시·도회 부회장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간담회에서 조합은 ▲제43회 총회(임시) 개최 계획 ▲2024 전기공사공제조합 임·위원 워크숍 개최 계획 ▲경기북부지점 신사옥 건립 추진 현황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 단독수행 전환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부회장
총 사업비 331억 투입, 전기요금 6억 절감 기대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이 민·관·공 협업을 통해 추진 중인 부산 녹산 산업단지 에너지 효율화 사업이 순항 중이다.남부발전은 지난해 4월 노후화된 부산 녹산 산업단지의 에너지 절감과 RE100 지원을 위한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을 수주했다. 본 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남부발전은 그랜드썬기술단, 에이펙스인텍, 에이비엠, SK(주) C&C, ㈜KT,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선영파트너스 등 9개 기관이 참여하는 KOSPO
전시식본부장 "장애인과 지역사회 지원, 사회공헌활동 지속" 밝혀한전 서울본부(본부장 전시식)는 4월 9일 서울 중구청(구청장 김길성) 등 3개 기관과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및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지상기기함 활용 거리 아트갤러리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전 서울본부와 서울 중구청, 신한라이프,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 등이 함께 한전의 지상기기 외함을 활용하여 장애인 미술작가의 거리 아트갤러리를 조성 하는 사업으로,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중구청과 을지로 3가역 일대 지상기기 50여 개소에 장애인
지난해 대비 평가점수(9.13점) 대폭 상승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15일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공공기관과 중소기업간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장려하고자 매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결과는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추진실적과 협력 중소기업의 체감도 조사결과를 합산하여 5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으로 구분한다.평가 대상인 134개 공공기관(공기업형 32개, 준정부형·기타형
중부발전, 남동발전, 동서발전, 한전원자력연료 등 전력그룹사들은 중소벤처기업부의 134개 공공기관에 대한 2023년도 동반성장 평가에서 일제히 최고등급을 받아 전력그룹의 동반성장이 중요 업무의 축으로서 경쟁력 강화에 큰 힘이 되고 있음을 반증했다. 중부발전특히 중부발전은 134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9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아 저력을 과시하며 타의 모범으로 벤치마킹 대상으로 떠 올랐다. 해동진 등 중부발전 협력업체로서 해외 수출업체 협의체를 따로 운영하고 있는 중부발전은 중소기업 수출증대에 선도역할을 하고 있다. ‘발굴-개발-홍보
▲미국 정부로부터 삼성전자는 늘어난 투자금 450억달러 대비 14% 수준인 64억달러를 보조금으로 받는다.삼성전자 효율적 투자로 평가받아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에 한화로 약 8조 9천억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대신 삼성전자는 당초 텍사스에 기존 23조 5천억 투자를 약 2.6배 늘려 62조 3천억을 투자키로 했다. 삼성이 받는 보조금인 64억 달러는 美 인텔 85억 달러와 대만 TSMC의 66억 달러보다는 적지만 투자금 대비 보조금은 가장 높다.1000억달러 투자 예정인 인텔이 8.5%, 650억달러를 투자하는 TSMC가 투자금의 10%
15일 증권사들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의 판매실적은 줄었으나, 매출은 소폭 올라가는 추세다. 영업이익은 감소가 예상된다.현대차의 올 1분기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매출 39조6488억원, 영업이익 3조588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0.1% 감소한 규모다.앞서 현대차가 지난 1일 발표한 1분기 전세계 판매실적은 100만2608대로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다. 판매 감소에도 매출은 오히려 증가한 것이다.기아 역시 비슷한 추세를 보였다.
▶높은 기술장벽, 獨-日-美 전력기기 제조사와 공급 협의LS머트리얼즈(사진 로고)가 전력망 안정화를 위한 ‘대전력 부하 제어시스템(Enhanced STATCOM)’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대용량 에너지 저장장치인 울트라커패시터(Ultra Capacitor, UC)를 활용해 전력망의 전압을 일정하게 유지,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해 주는 시스템이다.UC가 전력망에 전력을 주입하거나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UC는 일반 배터리와 달리 충, 방전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전압 및 주파수 변동에 대한 보상 작업을 빠르게 할 수 있다.주로
삼성-볼보, ‘18년부터 전략적 협력…전기상용차 시장 선도삼성SDI는 유럽시장에서 자사의 배터리의 기술력과 효율성을 입증하고 있는 삼성 원통형 배터리를 탑재한 ‘볼보 FH 일렉트릭’시승 교류회를 볼보트럭코리아와 함께 개최했다. 12일 기흥 본사에서다.삼성SDI는 강점인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신형 각형배터리 등을 EU(유럽연합)시장에서 완성차 브랜드에 팔기위해 헝가리공장에 제2공장 증설을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이어 제3공장 건설도 준비중이다. 이미 오스트리아에도 배터리 팩 공장이 있다.삼성SDI는 지난해 ▷유럽 매출이 전체의 47
LS에코에너지(대표 이상호)가 최근 덴마크에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했다고 11일 밝혔다.220kV급 지중 케이블로 1,300만 달러(약 176억원) 규모다. 북해 ‘토르 해상풍력단지’와 연결하는 내륙의 전력망 조성에 사용된다.LS에코에너지는 2017년부터 덴마크에 케이블 수출을 시작, LS전선과 함께 덴마크 초고압 케이블 시장 1위로 자리매김했다.회사 측은 “케이블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유럽에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LS에코에너지는 LS전선이 1996년 베트남 내수 시장 진출을 위해 설
한국무역협회는 우리나라 무역업계를 대표해 제22대 국회가 여야 화합의 협치로 우리 수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 5대 무역 강국 도약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무역협회는 수출이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견인해 왔기에 수출증대라는 대명제 앞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22대 국회가 적극적·초당적 의정활동으로 노동·규제 개혁과 통상 협력 등 우리 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한 기틀 마련에 역량을 결집하고, 장기적 정책 비전을 수립하여 산업 경쟁력 제고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무역협회는 무역업계 또한 한국경제를 대표한다는 막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친환경에너지 기업으로서 안전관리와 에너지이용 효율을 높이는 각종 성과를 거두고 있다.한난 김해사업소는 안전관리 상위 5%에 선정되는 “P등급’을 획득했고, 한난 수원사업소는 서부발전의 ‘화성 남양연료전지 잉여열’을 버리지 않고 모아서 사용하는 ‘열거래 협약’을 맺었다.한난 김해사업소, 공정관리 5% 사업장인 ‘우수 P등급’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Process Safety Management, 이하 PSM) 이행상태 정기평가에서 최고등급인 P등급(Progress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