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으로 가는 한 발자욱,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실천운동에 발전사 사장까지 직접 나서 뛰고 있어 화제다.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평소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고 후대에 지속가능한 사회를 물려주기 위해서는 불편하더라도 1회용품을 쓰지 않아야 한다”며 평소 생활화 하고 있다. 박 사장은 “서부발전도 발전부산물 재활용 등 다양한 방안을 도출해 자원순환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자”고 외치며 이 무더위에도 환경보호를 위한 1회용품 없애기 실천 운동에 참여하고 있음은 그리 놀랄 일이 아니다.이에 따라 서부발전 전 임직원 뿐만
해상풍력 통합관제시스템 운영, 수소시범도시 통합운영센터 구축, 폐전산품 친환경처리를 위한 E-Waste 협력체계 마련 등 ICT기술을 접목한ESG경영을 꾸준히 펼쳐 탁월한 성과를 쌓아 온 한전KDN은 ICT業을 활용한 친환경 가치 창출 성과를 인정받아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상을 수상하여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한전KDN의 이번 수상은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으로서 친환경에너지 가치 창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받아 들여 진다. 친환경과 다소 떨어 진 ICT공기업이지만 적극적인 자세로 도전해 나가 다양한 부문에서 탄소중립에 기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의 입법·정책 거버넌스를 추구하는 국회기후변화포럼은 건축공간연구원, 국토연구원, 그리고 한국환경연구원과 함께 오는 8일‘한국형 탄소중립도시 정책 심포지엄’을 국회에서 개최한다.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서는 전체 온실가스의 75%가 배출되고 있는 공간이자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도시에서의 대응 방향 설정과 패러다임의 전환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원 중심의 부문별 접근을 넘어서 에너지, 건물, 교통, 자원순환, 흡수원 등을 바탕으로 우리의 고유한 도시공간에서의 특화되고 종합적인 접근과
환경부의 글로벌 행보가 동구권을 시점으로 사우디 이집트 등 중동과 인도네시아 등 신남방 국가들을 거쳐 페루 에콰도르 등 중남미까지 뻗치고 있다. 녹색산업을 비롯한 환경 전반에 걸쳐 협력을 강화하고 나섰는데 환경분야가 향후 전 세계의 주요 이슈화 되고 있기에 환경부의 글로벌 행보는 국익과 국격을 높이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5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제철 환경부 차관이 페루 ‘알비나 루이스 리오스’ 환경부 장관, 에콰도르 ‘루이스 바야스’ 외교부 차관과 연이어 양자 면담을 하고, 각국의 환경협력
환경부의 녹색산업 해외진출 프로젝트가 날이 갈수록 더욱 더 알찬 결실을 맺고 있다. 민관협력으로 이루어 지는 녹색산업 해외진출은 플랜트 수출 외에도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으며, 개발도상국에서 대 환영을 받고 있어 드넓게 펼쳐진 블루오션 해외시장으로 밝은 전망을 내비친다.더구나 탄소중립2050으로 인해 국제협력사업이 각광을 받으면서 녹색산업 해외시장은 향후 급속도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환경부는 세진이앤지를 지원하여 지난 1월 26일 오후 우즈베키스탄 아한가란시에서 열린 ‘타슈켄트 매립가스 발전시설’을 착공했고, 5월17일에는 이
낙동강의 녹조는 6월부터 7월 8월 등 여름철에 많이 발생한다. 녹조발생의 주요 원인은 강 유역에 쌓여 방치돼 있는 퇴비에서 비롯되는 경우로 지적되고 있어 퇴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환경부는 비가 많이 내리는 여름철을 앞두고 낙동강 수계에서 부적정하게 보관되고 있는 퇴비가 모두 수거될 수 있도록 지자체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퇴비 수거 명령, 퇴비 덮개 제공 등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낙동강 수계에 매년 녹조가 대량 발생하여 수자원 확보 및 수생태계에 악영향을 초래하는 현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녹조 발생의 주요
사우디는 한국의 녹색기업이 사우디아라비아 기업들과 30~40년 정도 장기간 협력할 동반자(파트너)가 되기를 희망하며, 한국 환경부에서 양국 기업의 가교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한국은 중동지역의 녹색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사우디에는 우리나라의 녹색기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사우디의 녹색산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와 양국의 협력이 중동지역 녹색전환의 촉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임을 밝혔다. 이는 5월 13일(현지시간) 사우디 리야드(사우디 수도)에서 사우디 투자부와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사우디 비즈니스 연합회, 한국환경산업협회,
환경부는 내년에 인공지능(AI) 홍수예보, 댐-하천 디지털 트윈기술, 수재해위성 개발 등에 우선 투자하여 인공지능 홍수예보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지난 8월 초 수도권 등에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발생한 인명 및 재산피해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도시침수 및 하천홍수 방지를 위한 예보-감시(모니터링)-예방 관련 예산에 집중투자 한다는 것이다.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023년도 환경부 소관 예산 및 기금의 총지출을 전년 대비 3.8% 증가한 13조 7,271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내년도 환경부 예산안은 국민안전 확보 및 양질의 환경
한국산업연합포럼(KIAF, 회장 정만기)은 ‘2050 탄소중립 달성과 녹색성장 실현 방안’을 주제로 2023년 4월 13일(목) 9시 30분부터 제35회 산업발전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KIAF는 기계, 디스플레이, 바이오, 반도체, 백화점, 석유, 석유화학, 섬유 시멘트협회, 엔지니어링, 자동차, 전자정보통신, 전지, 조선해양플랜트, 철강, 체인스토어 등 16개 단체로 구성된 포럼이다,한국무역협회 부회장 겸 한국산업연합포럼 정만기 회장은 인사말에서 “탄녹위가 2030 NDC 산업부문 감축목표를 조정한 것은 산업계 부담 완화 차
환경부는 폐전기 전자제품 수입을 허용해 달라는 업계의 건의에 대해 한시적으로 12개월간 수입을 허용하고, 이후 영향 분석을 실시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기로 했다.또한 △폐전기·전자제품 수입 허용, △투명 페트컵 식품 용기 사용 재생원료 기준안 포함 △사용종료 매립장의 상부토지 용도 제한 완화 △생활폐기물의 민간 소각시설 처리 활성화 △폐목재 폐기물분류 코드 개선 등 환경규제 분야의 다양한 건의에 적극적으로 검토, 전향적인 방향으로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3월 3일 오후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에서 주관하는 2022 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 잡-테크 페어(JOB-TECH FAIR)가 12월 27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원자력 생태계를 복원하고, 원전기업 미래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 중인 ‘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 추진성과를 공유·홍보하는 ‘테크 페어’와 원전 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 전문인력 발굴·양성을 위한 ‘잡 페어’로 구분하여 진행되었다.‘테크 페어’는‘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 추진성과 발표,
10월부터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오른다. 월간 기준으로 전기요금은 4인 가구당 2,270원, 가스요금은 서울거주 가구당 5,400원 각각 인상된다.결국 가구당 에너지요금 부담이 7,670원 늘어난다. 한전은 10월1일부터 주택용 전기요금이 1kWh(킬로와트시) 당 7.4원이 인상돼 4인가구 평균을 기준으로 전기요금이 월 2,270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이는 이전에 발표된 기준연료비 10월 인상분 4.9원에 주택과 교육, 농사와 일반용 갑, 산업용 갑 등의 경우 2.5원씩을 더 올린 결과다.대용량 사용자로 분류되는 산업용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6개월째 적자를 기록할 것이 확실시된다. 내일 산업부의 9월 무역동향이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올들어 4월이후 수출액보다 수입액이 많아지며 무역적자 행진이 계속될 전망이다. 지난해에 비해 국제유가는 2.4배, LNG는 무려 5.5배나 뛰었다 유연탄가격도 4.7배 올랐다. 한전은 이 같은 에너지수입가 상승으로 전력도매가격(LNG-유류-석탄등을 발전원으로 한 원가 대부분)이 작년에 비해 4배 올랐다는 진단이다. 이에 따라 전기를 팔면 팔수록 손해를 봐, 한전 적자규모가 올해 30조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다. 한전은 적자
지난해 1분기 대비 국제 LNG가격이 5.5배, 유연탄 가격이 4.7배까지 치솟으며 우리나라 수입물가를 천정부지로 끌어올려 무역수지 적자는 물론 수출경쟁력 약화 그리고 생활고에 찌들고 있는 국민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이같은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가일층 강화되고 있다.이와 관련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3일 국내 산업계와 에너지위기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자, 철강, 시멘트, 비철금속,기계, 자동차, 석유화학, 정유 등 10개 업종 협단체들이 참석해
러-우크라이나 전쟁 발발로 시작된 에너지자원 시장 교란이 극에 달하며 한 때 3배까지 치솟던 국제 가스요금과 크게 오른 국제유가가 잠시 주춤하고 있다.그러나 국내 수입물가에 미치는 영향과 국민 삶응 팍팍하게 하는 위험 요인이 계속되고 있어 우리 정부는 민간 합동으로 대책마련을 이어 가고 있다.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천연가스 수급안정화를 위해 9.22(목) 서울에서 가스공사, LNG직수입사, 도시가스협회, 민간LNG산업협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천연가스 수급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가스공사와 민간
한국전력공사는 규정 전압유지-정전시간과 송배전 손실률 최소화-정격 주파수 유지 등 전기품질 수치가 세계 최고 수준이다.그러나 연간 호당 정전시간이 8분90초에 불과한 중단없는 전기공급을 유지하기 위해 전기설비 교체나 개선시 활선작업을 활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작업자의 감전위험은 항상 도사린다.한국전력은 이같은 활선작업 등 송배전 설비의 개선시 위험을 줄이고 작업자의 최적의 안전확보에 나선다. 나아가 최근 강화된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에 발맞춰 일반 제조업과 건설업의 안전기준을 전력산업 현장에 알맞게 다시 정비하는 연구에 집
탄소중립은 탄소 배출량과 흡수량이 균형을 이루어 탄소의 실질 배출량이 영(zero)이 되는 상태를 만들 현세대 인류의 목표를 뜻한다. 이를 이행하기 위해 각국 스스로 목표를 두고 규제를 하는 한편 메리트와 혜택을 준다. 심지어 탄소배출세를 정하여 수출입시 탄소를 많이 뿜는 제품이나 생산 시 탄소를 많이 발생시킨 제품에 대해서는 관세성 탄소세를 매긴다.실생활에서도 탄소중립을 위한 권장과 규제 적용이 강화되어 나가면서 전 지구인이 힘을 합쳐 온실가스를 줄여 지구온난화를 막아 나간다. 이는 향후 더욱 더 강화되어 산업경쟁력을 좌우하는 요
최근 제주도 재생에너지 출력제어 문제가 사회적 의제로 떠오르고 있다. 한전은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ESS 등 다양한 대책을 적용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세 번째 육지-제주간 연계사업인 #3HVDC이고 최신 기술인 전압형 HVDC로 건설되고 있다. 전압형 HVDC는 전력전송 방향을 쉽게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제주지역 전력수요 증가에 대비함은 물론 제주 재생에너지 발전 초과시 신속히 육지로 전력을 전송하는데 적합한 기술이다.HVDC는 컨버터를 구성하는 반도체 종류에 따라 전류형 또는 전압형 HVDC로 구분된다. 전류형 H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개학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여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찰청 등 중앙부처와 소속기관, 지자체 등 700여 개 기관과 함께 전국 초등학교 주변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2022년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5주간 실시하며, 전국 6,000여 개 초등학교 주변의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제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중점 관리가 필요한 5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분야별 중점 점검사항은 교통안전 분야의 경우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국내 최초로 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위한 ‘표층 처분시설’이 건설된다. 원자력 사용후 핵연료 처리 안전성이 한츠층 높아진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2단계 표층처분시설 착공식에 참석하여 처분시설의 안전한 건설·운영을 당부하고, 이어 월성원전과 건식저장시설을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점검했다.이외 김석기 국회의원,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및 주민대표 등과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대우건설 등 유관기관 및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2단계 표층처분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