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백번 강조해도 모자란다. 중대재해처벌법 등이 50인 미만의 기업까지 확대 적용되는 등 무엇보다 작업안전이 중차대해 지는 이 때 고소작업을 가장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는 타워형 안전작업대가 주목받고 있다. 사다리와 고소작업차 등을 대체할 이 제품은 특수 알루미늄 재질의 트러스 구조물이다. 독자적 기술개발을 통해 만든 고강도 특수 알루미늄 합금 및 구조 형태로 인해 고압을 견딜 수 있다. 원통형 기둥 구조물을 현장에서 쉽게 조립하여 안전대를 조립, 작업자의 안전공간을 확보한다. 13m까지 조립 가능하며 작업자는 작업대 안쪽으로
HVDC 케이블 시스템 등을 소개하고 있다.HVDC는 송전선로를 직류로 전환함으로써 송전손실을 크게 줄이는 한편 원가도 절감한다. 일진전기는 수년 전부터 이를 개발하여 상용화를 이루어 올 6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계통이 모자라 더 많은 송전선로를 지어야 할 예정이라 한전은 앞으로 지을 송전선로를 모두 HVDC로 건설할 방침이라 큰 수요가 예상된다. HVDC는 송전 뿐 아니라 산업시설과 업무설비 등에도 도입될 전망이다.
전기화재의 주요 원인은 누전이 아니다. 전기화재의주요 원인은 전기스파크(아크)다. 전기 흐파크(아크)사고는 콘센트, 멀티탭, 가전제품, 전선 등이 손상, 접축불량, 노후화됨으로 인하여 고운의 전기 불곷이발생하는 위험한 현상으로 전체 전기화재의 80%이상을 점유한다. (주)아콘텍의 아크차단기는 전기 스파크 사고를 감지하고 즉시 전원을 차단하는 최첨단의 전기 화재 예방 장치다. 누전차단기와 아크차단기는 완전 다른 제품이다. 누전차단기는 40년 전부터 사용되어 온 감잔사고 예방 목적의 안전장치인 반면 아크차단기는 최첨단 기숧기반의 전기화
최근 전력계통에서 신재생이 증가함에 따라서 다양한 형태의 양수발전 시스템이 적용이 될 수가 있다. 양수발전은 200MW~300MW 이상의 고용량부터 10~ 100MW 정도의 중형 또는 소형 양수 발전 시스템으로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특히 현재 건설 중인 홍천 포천 양수 등에 적용하게 될 가변속 양수 시스템도 있다. 앞으로 신규 건설할 양수 발전소에 차세대 기술인 가변속 양수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면 3분 이내에 가동, 기본 8시간 이상의 장시간 운전이 보장되고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1초 이내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가능하다.
(주)케이엠엑스는 안전모 탈부착 조명장치 'K360 Safty Light'를 자체 개발 및 특허 취득에 성공하고 본격 공급하고 있다. 중대재해 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되고 있는 시기에 작업자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안전모에 LED 발광 등을 앞 뒤 양옆으로 돌아가며 부착하고 정면에 프레쉬를 부착하여 본인 뿐 아니라 주변 작업자들에게도 시야를 확보해 주는 등 야간에 작업이 용이하도록 했다.360도 발광으로 넓은 시야를 확보하고 발광부 점멸, 점등 제어로 시인성이 우수하며 야간작업자 식별 및 안전을 확
3일 개막식에 최남호산업차관, 김동철 한전사장, 구자균 LS-조석 현대-조용휘 삼성-윤병태 나주시-황수 일진-김회천 남동발전-정동희 전력거래소-김남균 전기연구원-이상훈 에너지공단-유병언 비츠로이에스-문희봉 전기조합-신희동 전자기술연구원-안성일 기계전기전자연구원-장세창 파워맥스-이동기 COEX사장 등 CEO 대거 참석.우리나라 전기산업을 주도하는 한국전력-한국수력원자력 등 공기업 그리고 LS일렉트릭-LS전선-HD현대일렉트릭-LG에너지솔루션-삼성SDI-일진전기 등 선두 기업들이 총 망라해 첨단기술 경쟁력을 뽑냈다.이 같은 기술 드라이브
각종 산업 시설이나 원전에서 제염 후 발생하는 난분해성 제염 폐액을 3시간 만에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원자력연구원 해체기술개발부 임승주 박사 연구팀은 방사성 핵종 산화물을 나노촉매로 이용해 난분해성 제염 폐액을 처리하는 기술을 개발해 (주)아크론에코(대표이사 배덕관)에 이전했다고 2일 밝혔다. 정액기술료 2억 5천만 원과 매출액 3%를 경상기술료로 받는 조건이다.(주)아크론에코는 원전 시설 배관, 기기 등에 고착된 방사성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제염 전문 기업이다. 이번 기술을 활용해 난분해성 산업폐수 처리 사업에도 진출할
정부는 첨단바이오 생산공정 고도화를 위한 「한국판 BioMADE」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추진하기로 하였다. 내년부터 구축할 공공 바이오 파운드리와 연계하여 생산공정을 고도화하고 상용화를 가속하기 위해 미국 첨단바이오제조혁신센터 등 국제기관과 협력하여 바이오제조 혁신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바이오는 제2의 반도체산업으로 성장할 미래 먹거리이자 보건안보 필수산업”임을 강조하면서 “바이오제조혁신플랫폼 구축 및 소부장 생태계 조성을 통해 바이오제조허브 도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코로나19 팬데믹을
세계 4대 전시회, 일산 킨텍스서 4월1-5일세계 4대 생산·제조 기술 전시회로 정착한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IMTOS 2024)'이 4월 1일(월)부터 5일(금)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1984년 제1회 전시회가 개최된 이래 20번째이자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되는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35개국 1,300여 사(社)가 참여한다. 'SIMTOS 2024'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KOTRA,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등이 후원한다.세계 주요 공작기계전을 비
강소·중견기업 301개 선정, 250억 지원나서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강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추진중인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의 ‘24년도 참여기업 301개사를 선정하고 수출 등 해외 진출을 본격 지원(국비 250억 원)한다. 참여기업은 최장 10년, 연간 최대 2억 원(기업 매칭 포함)의 범위 내에서 △1:1 해외 진출 컨설팅(코트라) △전시회 △인증 취득 △통번역 등 수출 및 해외 진출에 필요한 14개 분야 8,000여 개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코트라의 해외 네트워크가 십분
외교·국방·산업·방사청 및 사우디·UAE·인니·카타르·폴란드·호주 10개 기관장 지혜 짜내방산산업 수출에 범정부차원의 대대적인 전략과 지원이 본격화 된다. 수출 가능지역의 공관장들도 합세해 수출정보와 파트너십 구축에 나선다.외교-국방-산업부 등 3개 부처 기관장과 방사청 그리고 방산수출 지역으로 우선 거론되는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인도네시아·카타르·폴란드·호주 등 6개국 주재 공관장(대사)들이 모였다.국방-산업부는 사전 일정때문에 차관들이 대신 참석해 장관 뜻의 대독과 의견 개진에 나섰다.29일과 4월 1-3일에도 수출지역 파
무협보고서, 영농효율성 높이기와 식령안보위기 벗기위해서...미래 영농과 원예작물의 경쟁력을 위해서 스마트팜은 가야 할 길이다.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가족형 소형 농업과 비닐하우스에 의존한 영세한 채소-과일-화초를 키우는 영세한 원예산업의 경쟁력을 위해서 추구해야 할 목표다. 그 시기를 놓치면 지구촌에서 편중된 기술과 작황에 따른 비대칭성으로 우리나라가 식량안보위기에 취약해지고, 외국산이 밀려드는 현실에서 국내 영농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스마트팜산업의 경쟁력과 굳건한 생태계 조성은 외산이 침투하는 국내시장서 우리 농가의
중기부, 통합공고 및 글로벌쇼핑몰 직접판매지원 900社로 확대중소벤처기업의 전자상거래(온라인)를 통한 수출과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올해도 지속된다. 지난해 중소기업의 수출은 소폭 줄었으나, 온라인을 통한 수출은 점증해 그 필요성이 더 커졌다.이와 관련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2024년 전자상거래 수출시장진출사업’ 참여기업을 3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전자상거래 수출시장진출사업’은 2017년부터 중소벤처기업의 온라인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 사업으로 ▷글로벌 쇼핑몰 진출지원 ▷미디어콘텐츠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21일부터 사흘간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뷰티전시회(Cosmoprof of Worldwide Bologna 2024)’에서 통합한국관을 운영중이다.올해로 55회째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세계 3대 코스모프로프 중 가장 오래된 전시회로 미용·뷰티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주최 측에 따르면, 2024년 전체 참가사는 총 60개국 약 3,000개사로 코로나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해 전시회의 글로벌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코스머프로프는 세계 3대 코스모프로프 전시회로 올해 볼로냐(3
▲21일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 MOU’를산업통상자원부-대구광역시-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체결했다. 올해 이 필드가 대구에 2,000억 투자, 16.7만m2 규모로 착공된다.가히 롯봇시대가 본격 열리고 있다. 산업용-의료용-서비스용-생활용에 이르기까지 어렵거나 위험하거나 정밀을 필요로 하는 곳, 또는 좀 더 효율적이고 빠른 작업현장에서 광범위하게 도입되고 있다. 로봇에 AI(인공지능)를 접목하는 첨단화도 가속화된다.크게 늘고 있는 서비스로봇의 글로벌시장은 2021년 362억 달러(약 48조)에서 2026년 103
▲중기부-LG전자-MS-인텔이 손잡고 국내 ‘온디바이스AI 스타트업’을 육성한다.우수 스타트업 기술을 차세대 ’LG 노트북‘ 탑재키로미래 인공지능의 총아 ‘온디바이스AI’ 스타트업 키우기에 정부와 글로벌이 함께 팔을 걷어붙인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국내외 대기업이 손잡고 서버나 클라우드 도움없이 ‘내 손안의 내 기기서 바로 AI기능을 빠르고 안전하게 실행’하는 ‘온디바이스AI 초격차 첼린지(도전) 중소기업’을 육성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LG전자, 마이크로소프트(MS), 인텔 등 글로벌 대기업과 공동으로 최근 글로벌 AI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HD현대 GRC(Global R&D Center)에서 강경성 1차관, 조선3사 대표(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조선해양플랜트협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조선해양미래혁신인재양성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조선해양미래혁신인재양성센터」는 지난 3월 5일 가동된 민관 합동 ?K-조선 차세대 이니셔티브?의 후속 조치로써, 부족한 조선산업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산업부와 조선사가 공동 추진하는 인력양성 프로젝트이다. 이 센터는 매년 1,000명 규모로 조선산업 현장에 필요한 설계·연구 등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
디지털기술과 전기산업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혁신 시대가 다가옴에 따라 전기산업의 디지털 혁신 동향과 성공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대한전기협회와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오는 4월 3일(수) 서울 강남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전기산업 디지털 혁신 사례와 성공 전략’이란 주제로 제34차 전력정책포럼을 공동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한국전기산업진흥회가 주최해 4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2024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기간 중에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이번 포럼에서는 전기산업의 디지털 혁신 사례와 성공전략에
▲안덕근 산업장관이 지구촌 배터리산업을 이끄는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1 공장을 방문해 올해 ‘K-배터리 수출 확대’를 독려했다. 올해 첫 수출 7,000억 달러 돌파 목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처를 이끄는 안덕근 장관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안덕근 산업부장관은 18일 오전 美-中-日-EU 등 주요 수출 21개국 24명의 상무관을 불러들여 우리나라 수출 첨병으로서 모든 역량을 결집해 수출 상승세에 더욱 탄력을 붙여 달라고 주문한데 이어 오후에는 지구촌 배터리산업을 이끌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
▲오픈AI가 중기부와 손잡고 ‘K-스타트업 10개사'를 협업으로 지원키로 했다.한국 스타트업 기업중 AI(인공지능) 스타탄생은 가능할까. 그 길이 열린다.챗GPT 열풍을 몰고 온 OpenAI 샘 알트만 CEO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국내 AI 분야 K-스타트업 10개사를 지원-육성키로 했다.오픈AI는 기업가치 100조를 돌파해 세계 3대 비상장 기업으로 급부상, 챗GPT 이후 또 하나의 대기록을 기록중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3월 14일(현지 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글로벌 AI 선도 기업 오픈AI 본사에서 ‘K-St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