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12월 5일, 6일 이틀간 서울에서 상표분야의 선진 5개국 회의체인 ‘TM5 연례회의’를 개최했다. TM5 연례회의는 전 세계 상표·디자인출원의 약 70%를 차지하는 한국,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선진 5개국 특허청이 출원인 편의제고와 상표·디자인제도의 국제적인 조화를 이루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회의이다. 2001년 미국, 유럽, 일본 3개국 회의(TM3)로 시작됐고 2011년 한국, 2012년 중국이 참여해 5개국 회의(TM5)로 발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유럽상표디자인청(OHIM) 청장, 미국특허상표청(USPTO)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기업인들의 경영환경 만족도는 높아지고, 생활환경 만족도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투기업이 한국에 투자한 중요한 이유로는 한국 내수시장 진출, 시장 성장잠재력,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정부의 인센티브 제공 등이 투자결정 요인의 우선순위로 꼽혔는데, 외국인 투자기업은 우리 정부가 외국인투자유치에 적극적이고 협조적이며, 제공하는 인센티브도 다양하고 현실적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KOTRA가 갤럽 코리아에 의뢰해 외국인투자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영환경 및 생활환경 애로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영환경 만족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5일 The-K 서울호텔에서 열린 2013년도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 National Science & Technology Information Service) 성과보고회에서 ‘R&D 정보 품질평가’ 종합 1위를 수상했다. 미래창조과학부 NTIS는 범 부처 R&D 전용예산의 집행정보를 수집·제공하는 R&D 포털 서비스로, 과제지원정보와 참여기관·인력정보의 공동 활용을 위해 지정된 약 340여개 표준항목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연계·수집·제공하고 있다. KEIT는 과제 및 인력데이터의 품질,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 함께 서울시 경제성장을 견인할 서울형 스타기업 육성을 위해 ‘서울 Rising-Star기업’을 발굴해 맞춤형 종합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 Rising-Star 기업’이란, 성장잠재력과 고용창출력이 높은 서울 소재 중소기업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성장,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의미한다. 서울 Rising-Star 기업 발굴, 육성사업을 통해 서울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선도기업을 육성하고, 중소기업을 위한 새로운 성장모델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올해 100개 기업을 시작으로 3년간
제39회 국가품질경영대회’가 28일 한전 한빛홀에서 정홍원 국무총리와 김자혜 소비자시민모임 회장,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및 수상기업 임직원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 주최로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경영 활동으로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와 유공단체를 서훈·표창하는 행사이다. 특히, 전국의 근로자와 기업인이 한 자리에 모여 노사화합 등 산업발전을 위한 새로운 결의를 다지는 산업계 최대의 축제로 무역의 날과 함께 양대 행사로 손꼽힌다.지난 1975년 전국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LG G2’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발맞춰 세계 관광 명소에서 대대적인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로마 스페인 광장과 베니스 산마르코 광장에 ‘LG G2’ 대형 옥외광고를 설치했다. 로마 스페인 광장과 베니스 산마르코 광장은 월 평균 방문객이 각각 약 30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유명한 관광 명소다. 특히, 8일에는 로마 스페인 광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주관하는 성령잉태 축일(Immacolata Consezione) 기념 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
특허청, 한국무역협회, 매일경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에서 주관하는 ‘2013 D2B(Design to Business) 디자인페어’에서 호서대의 김수환, 최현철씨가 대상인 산업통산자원부장관상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대상 수상작인 ‘물 빠짐 욕실화’는 항상 젖어 있는 욕실슬리퍼의 물기를 빼려고 일부러 기울여놓는 불편함을 없앤 디자인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참여기업과 학생이 함께 10여 개의 시제품 제작을 통해 사용성을 높였고, 대량 생산할 수 있도록 변경해 이 달 출시를 앞두고 있다. 고스디자인의
한국여성벤처협회는 오는 12월 3일 오후 2시부터 서초동 한국여성벤처협회 인디고룸에서 '여성벤처 스타트업 IR(기업투자설명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협회에서 발굴한 유망 여성 초기 창업기업에게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업 초기 원활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2013년 여성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교육 및 선배기업과 함께하는 창업캠프, 초기 창업사업화 자금지원 사업 등을 운영해 약 200여명의 여성벤처 예비창업자를 육성했다.이 중 사업성과 기술성이 뛰어난 12개 기업을 IR 참여기업으로 선정, IR전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우리 섬유업체들의 관심이 높은 베트남의 투자환경 및 진출여건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진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주한베트남대사관과 공동으로 오는 12월 4일 오후 3시, 섬유센터 17층 중회의실에서 '베트남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는 베트남 섬유·의류산업 무역정책 책임자인 베트남 산업무역부 수출입청 Ms. Phan Thi Dieu Ha 부국장 및 베트남섬유의류협회(VITAS) Ms. Dang Phuong Dung 부회장 등을 초청해 현지 섬유산업 현황 및 투자환경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으로 우리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2013년 대한민국 고객만족서비스 최우수기업' 수상 후보와 산업분야별 최고 전문가를 뽑는 '서비스장인' 수상 후보를 10일까지 추천을 받는다.서비스진흥원은 국내 서비스 산업을 발전시키고 건실한 프랜차이즈 사업모델을 육성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서비스 업계의 대고객 만족도와 창의적 발상, 주목받는 첨단 신상품, 사회공헌, 서비스 발전 등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과 전문가를 추천받아 분야별 최우수 기업과 서비스장인을 매년 시상하고 있다.올해로 4회째 맞는 '대한민국 고객만족서비스 최우수 기업상'은
산업부와 부산시는 조류, 파도, 바람 등에 의해 영향을 받는 ‘심해저 자원개발용 해양플랜트(구조물 및 기자재)’의 운동 특성을 축소된 모형을 이용해 실증적으로 분석하는 해양플랜트산업의 핵심 인프라 시설인 ‘심해공학수조’를 강서구 생곡산업단지 내에 건립하기로 하고 부지매입 및 상세설계에 착수했다. 이번에 건설되는 ‘심해공학수조’는 길이 100m, 폭 50m, 수심 15m의 세계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심해 3,000m까지 심해환경을 완벽하게 재현하기 위해 수조중앙에 깊이 50m의 ‘Pit(16×8×50m)’와 조파장치, 조류발생장치,
CM협회에서는 CM의 전반적인 자질향상을 위해 제180차(종합 I) CM전문교육을 12월 9일부터 12월 13일까지, 제181차(종합Ⅱ) CM전문교육을 12월 16일부터 12월 20일까지 각각 5일 35시간 과정으로 서울 사당동에 위치한 서울교육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협회는 최근 건설시장의 위축 등으로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회원사의 부담을 완화하고 CM전문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회원사 1인당 수강료를 기존 220,000원에서 200,000원으로 인하 하기로 했다.이번 교육과정은 연구기관, 학계 및 업계 등 실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김재홍 1차관과 관련기관·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Tube(www.etube.re.kr, 산업기술개발장비 통합관리플랫폼)를 공식 오픈했다. 이번 플랫폼은 그 동안 산업부가 2000년부터 2012년까지 3조원을 투자해 기업·연구소 등의 공동활용을 목적으로 구축한 1만 3,000여대의 장비를 외부 기업들이 손쉽게 검색, 장비사양 확인 및 예약해 사용하도록 한 시스템이다. 산업부는 그 동안 많은 장비구축에도 불구하고, 통합적인 정보제공과 활용절차 없이 다양한 장비 보유기관이
인사혁신과 직원역량강화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충북테크노파크가 정부로부터 인적자원개발(HRD) 및 관리(HRM) 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전국 18개 테크노파크 중 최초로 교육부와 안전행정부가 주관하는 “2013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우수기관(Best HRD)”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우수기관 인증제는 정부가 인적자원개발 및 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우수 공공기관을 발굴해 인재개발 투자를 촉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충북테크노파크는 1차 서류심사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정재훈, 이하 KIAT)은 '2013년 국가보유 미활용 특허기술이전설명회'를 오는 11월 29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코엑스 Hall A에서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부대행사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KIAT가 공공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에서 개발해 국가에 기술에 대한 권리를 기부채납한 기술들 가운데 산업계로의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기술들을 선별해 이를 소개하기 위한 자리로 '2013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전시회장 내 '특허기술사업화 지원정책설명회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서는 총
제17회 금형의 날 행사가 20일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정부, 금형업계, 유관기관 등 관계자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금형산업의 중요성 강조 및 관련 종사자 자긍심 고취 등을 목적으로 1997년부터 매년 11월 20일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전년 대비 수출 및 무역수지가 증가하는 등 금형산업 강국의 면모를 다시 한번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조합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포상에는 사출금형 분야 끊임없는 기
현대모비스가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3주간 국내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제 11기 모비스통신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비스통신원은 현대모비스가 지난 2004년부터 운영 중인 학생 기자단으로, 자동차 관련 유용한 정보 및 흥미로운 이슈를 취재해 대중들과 공유하며 소통하는 커뮤니케이터다. 뉴미디어 활용에 능숙한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제작된 콘텐츠를 통해 대중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취지다. 자동차 분야에 관심 있고 기사작성, 영상/카툰 제작, SNS 활용에 적극적인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들은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포스코가 1,000명 규모로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도입한다. 포스코는 포스코건설,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에너지 등 그룹사와 함께 개인생활 패턴에 맞춰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도입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고,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판매서비스, 홍보안내, 행정지원, 시설관리 등의 직군에 도입하며 채용시에는 출산, 육아 및 가사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중장년층을 우대할 예정이다. 근무시간은 수행업무를 고려해 하루 최소 4시간에서 최대 6시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1일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제계 기업경영헌장 실천지침’을 발표했다. 실천지침은 지난 2월 전경련 총회에서 발표된 기업 경영헌장의 후속조치로 ▶직무윤리 ▶협력사 및 고객 ▶구성원 및 주주 ▶국가 및 사회 ▶실천지침의 준수 및 이행의 5대 분야에서 준수해야할 총 41개 행동강령으로 구성돼 있다. 전경련은 회원사 협조 공문을 통해 회사 내부 규정을 제·개정할 때나 자체 규정에서 정한 바가 없는 경우, ‘경제계 기업경영헌장 실천지침’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기업경영헌장은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수출 대기업과 협력 중소기업간 FTA 활용협력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동반성장 촉진을 위한 제도를 논의하기 위해 ‘FTA 활용협력 사례발표회'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대·중소기업, 학계, 관세법인 등 각계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개 기업이 FTA 활용협력 우수사례를 발표했고, 각 전문가들은 우수사례에 대한 평가와 함께, 대·중소기업간 FTA 활용협력 측면의 개선점과 제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사례발표는 대기업 2개사, 중소기업 및 공공기관으로 구분해 진행됐으며, 각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