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들어 정부가 운영하는 금속자원 비축사업이 해외 광물자원 개발과 효율적으로 연계되고, 해당기관 간 상호협력이 강화된다. 현재, 자원 위기에 대비하고 원자재시장의 안정을 위해 금속자원 개발은 광물공사에서, 비축은 조달청과 광물공사에서 분담수행하고 있다 보니 효과적·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데 한계가 있었고 금속자원 수급현황과 시장정보 수집·분석업무 등을 기관별로 중복 수행하다보니 이로 인한 예산과 행정력 낭비의 소지가 있었다. 또 기업이나 연구기관 같은 이용자 입장에서도 기관별로 다른 금속자원 정보를 각각 공개하다 보니 일일이 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한 정부3.0 정책에 맞는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반영한 2014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KEIT는 '투명하고 유능한 서비스 정부' 구현을 핵심전략으로 하는 정부 3.0 정책의 14개 세부추진과제에 2017년까지 467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방만 경영도 방지할 예정이다.첫 번째 전략인 투명한 정부의 구현을 위해 지원과제, 연구개발과제, 사업 통합 시행계획 등에 관한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함으로써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로 했다.이를 위
▲사업본부장 김용국 ▲운영지원팀장 이만규 ▲통상팀장 백남수 ▲경인지부장 이상교▲정책조사팀장 안규현 ▲창의혁신지원팀장 정경수 ▲회계팀장 김진오 ▲전시팀장 한근석
특허청은 특허심사처리기간 단축을 통해 빠른 심사를 원하는 기업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정부 3.0 정책에 따른 다양한 고객맞춤형 심사서비스, 우리 기업들의 신속한 해외특허 획득 지원 강화, 창의적 아이디어 보호를 위한 심사기준 정비 및 특허법 개정 추진 등 2014년 특허심사정책 추진방향을 밝혔다. 김영민 특허청장은 “특허심사처리기간 단축이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허청은 국민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강한 지재권으로 조기에 권리화되고, 해외에서도 편리하게 특허를 획득할 수 있도록 심사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국민
현대모비스 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소외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넥타이를 풀었다. 현대모비스는 각 사업본부, 공장, 부품사업소 등 총 39개 사업장에서 27일까지 장애인 및 아동 복지단체, 다문화 센터, 소외 가구 등 총 100여 곳을 방문해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친다.현대모비스 직원들은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김장 나눔, 급식 도우미 및 환경 미화, 어르신 마사지,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레크리에이션과 주니어공학교실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친다. 또한 교통사고 피해가정과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자 40여 가구를 방문해 겨울내의
현대건설과 계열사 임직원들이 19일 급여의 일부를 모은 3억 2,919만여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현대건설 정희찬 상무와 임동진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계열사 임직원 대표들은 이날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을 방문해 김주현 공동모금회 사무총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공동모금회가 지난달 20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희망2014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현대건설 임직원 2,379명, 6개 계열사 임직원 754명 등 모두 3,133명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매월 급여 중 일부를 적립해 모았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2014년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프리뷰 인 차이나 2014”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리뷰 인 차이나 2014'는 한국 의류·패션 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북방지역을 포함한 중국 전역으로 다양한 형태의 유통망을 통한 진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의류·패션 전시회인 CHIC(China International Clothing & Accessories Fair) 전시회와 병행 개최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섬산련은 중국을 제2의 내수시장으로
CM협회에서는 CM의 전반적인 자질향상을 위해 제182차 CM전문교육을 2014년 1월 6일부터 10일까지, 제183차 CM전문교육 및 제184차 CM전문교육은 각각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35시간(5일) 과정으로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서울교육장에서 3주 연속 실시한다.CM협회는 2014년 5월부터 건설사업관리(CM)를 중심으로 전면 개정돼 시행 예정인 건설기술진흥법의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CM전문교육 커리큘럼을 보다 내실있게 구성해 종전의 종합Ⅰ, Ⅱ 과정을 종합Ⅰ, Ⅱ, Ⅲ과정으로 새롭게
건설공제조합은 임기가 만료된 이재진 감사의 후임으로 서성동 전 대통령경호실 차장(사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개최된 개최된 전형위원회에서 3년 임기로 선임된 서성동 신임감사는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대통령실 경호처 안전본부장을 거쳐 대통령경호실 차장을 역임했다.
부산지역 대표 국제공인시험기관인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가 올해 초부터 12월까지 5개의 인증지정을 잇달아 받아 화제다. 올해초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 KAS(한국제품인정기구)를 시작으로 지난 8월 해양수산부 선박용 물건의 형식승인시험기관으로 지정을 받았고, 10월에는 KOLAS 검사기관 신규지정을 비롯해 11월에는 한국선급의 승인시험기관 지정을 받았다.부산TP는 2007년부터 이미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받아 지난해 말 77개 시험분야에서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시험기관의 공인성적서와 동등하게 국제적으로 통용될
검증된 기술력이 만들어낸 프리미엄 친환경차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드디어 공개됐다. 현대자동차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동급 최고의 상품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갖춘 준대형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16일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그랜저는 국내 준대형차 시장을 석권해온 대표 프리미엄 세단으로, 현대차는 이번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를 통해 고급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에서도 그 자부심을 이어간다는 목표다. 현대차는 준중형부터 중형, 준대형에 이르는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구축함으로써 국내 친환경차 시장을 선도해 나
특허청은 최근 특허정보상품의 이용, 거래 활성화를 위해 특허정보 유통 플랫폼(IP스토어, http://plus.kipris.or.kr)을 오픈했다. 특허정보 유통 플랫폼은 민간에서 개발한 특허소송, 특허거래에 관련된 상품 외에, 기업의 지식재산 경영전략을 지원하는 특허분석, 특허 가치평가 등의 서비스까지 종합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그 동안 특허정보 상품 수요자는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인터넷을 검색해 찾아야만 하는 불편을 겪었으나, 특허정보 유통 플랫폼에서는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를 한눈에 조회, 비교해 볼 수 있어, 이러한 이용자들의
한국EMC가 강원랜드에 11 페타바이트(PB) 용량의 스토리지 인프라를 공급했다. 단일 프로젝트로는 사상 최대 규모 중 하나이다. 강원랜드는 고해상도 영상 데이터를 위한 대용량의 고성능 스케일 아웃 NAS 스토리지인 ‘EMC 아이실론(EMC Isilon)’을 도입함에 따라 365일 24시간 안정적인 관리와 효율적 운영이 가능한 대규모의 영상관제(Surveillance)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국내 최대 규모의 내국인 출입 카지노인 강원랜드는 올 6월 영업을 개시한 신규 카지노 영업장 운영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하고 쾌적한 카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 고시 제2012-351호에 의거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심사위원회가 최근 인증기관인 사단법인 한국서비스진흥협회에서 이뤄졌다. 올해 사단법인 한국서비스진흥협회에서 진행된 인증심사위원회에서 49개 기관 및 기업이 인증획득에 성공했다.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제도는 2001년부터 전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에서 서비스업을 대상으로 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을 신청한 기업 또는 기관에 대해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한 후 대상 기업 또는 기관의 전반적인 서비스품질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
현대모비스가 차세대 능동형 시트벨트인 ‘액티브 시트벨트(Active Seatbelt)’의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최근 출시한 현대차 신형 제네시스 차량에 납품하며 상용화 했다고 12일 밝혔다. ASB는 전방 충돌이 예측되거나 급회전 등의 긴급상황 발생시, 시트벨트에 장착된 구동 모터가 시트벨트를 미리 당기거나 순간적으로 잡아당겨 승객을 시트에 확실히 고정시키므로 충돌로 인한 승객의 상해를 최소화 하는 스마트한 안전시스템이다. 특히 ASB는 위험 발생 이전에 차량과 연동된 제동 및 조향 부품 기능이 연쇄적으로 반응해, 긴급제동·회전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범위 제도를 ‘성장촉진형·고용창출형’으로 전면 개편키로 하고, 11일 열린 제28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개편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계 및 관계부처 협의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마련된 이번 개편안의 주요 골자는 우선 앞으로 중소기업은 근로자, 자본금 등 생산요소 투입 규모가아닌 3년 평균 매출액만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현재의 중소기업 비중을 유지하는 수준에서 결정하되, 업종의 특성을 반영해 업종별 매출액 기준을 설정한다. 특히, 현재 근로자와 매출액 기준을 적용하고 있는 서비스업의 경우 매출액 기준을
신제품 출시시기와 지재권 취득시기가 맞지 않아 지재권 전략 수립과 포트폴리오 구축에 어려움을 겪었던 기업들의 고충이 해소될 전망이다. 특허청은 하나의 제품이나 융·복합 기술에 관련된 여러 개의 특허·실용신안 출원 건을 출원인이 원하는 시점에 맞추어 심사해 주는 기업전략 맞춤형 일괄심사제도를 12월 1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특허·실용신안을 대상으로 운영한 후 미비점들을 보완해 내년 4월부터는 상표와 디자인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일괄심사제도는, 스마트폰을 예로 들면, 안테나, 모뎀, 카메라 등 여러 부품에 대한 복수의 특
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창출하기 위한 민·관 토론의 장인 ‘산업창의융합포럼’을 12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개최했다.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이 포럼은, 2012년 ‘산업융합발전 포럼’으로 시작해 2013년 창의·혁신 융합신산업 창출의 의미를 담아 ‘산업창의융합포럼’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포럼 총회에는 산·학·연·관 융합 관계자 총 100여명이 참석해 지난 1년 간 활동한 내용을 공유하고, 산업융합 정책방향, 포럼 운영현황 및 차년도 계획 등을 논의했다. 포럼은 제1부 개회를 시작
우리나라 중견·중소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조사한 자료가 드디어 나왔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매출액 기준 501위부터 1,000위까지와 그밖에 2012 한국의 중견기업, 대한상공회의소 중견기업위원회 소속기업 등 총 540개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2013 중견·중소기업 사회공헌 백서’로 묶어 발간했다. ‘2013 중견·중소기업 백서’는 중견·중소기업들의 사회공헌 현황에 대한 조사 및 분석을 통해 국내 중견·중소기업의 사회공헌 실태를 파악하고, 더 많은 기업이 사회공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