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www.kotra.or.kr, 사장:오영교)는 11월 14일(목) 오후 2시 KOTRA 본사 지하1층 국제회의장에서 대북 사업에 관심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2002 남북경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북한의 경제개혁·개방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남북간에 경의선과 동해선 연결공사 착공, 개성공단 건설 합의 등에 따라 남북경협의 여건이 호전되고 있는 가운데 열려 주목을 끌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현재 남북경협의 최일선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국내 제일의 전문가들과 북한 사정에 정통한 중국의 대북
국내에서 처음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발명전이 개최된다. 'SIIF 2002'로 명명된 '2002 서울 국제발명전시회(www.siif.org)'는 특허청 주최, 한국발명진흥회 주관으로 오는 12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서울 COEX 태평양관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처음 열리는 SIIF 2002는 단순한 발명품 전시회가 아니라 발명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특허 기술과 기술이동에 관한 정보, 발명 기술의 상품화 등을 포괄하는 국제 전시회라는데 특징이 있다. 특허청은 이를 위해 전 세계
KOTRA(www.kotra.or.kr, 사장:오영교)는 98년에 이어 세번째로 대규모 기술 전시회 및 상담회인 '코리아 테크노마트 2002'를 11월 12부터 11월 15일까지 4일간 서울무역전시장(SETEC, 강남구 대치동)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해외 첨단기술 보유기업의 대한(對韓) 투자를 확대하고, 우리 기업들이 외국 기업들과 기술제휴를 통하여 기술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으로 산업자원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중소기업청, 매일경제신문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총 참가업체
북아메리카의 카리브해에 위치한 중남미 최후의 미개척시장인 쿠바의 문이 한국에 의해 열리기 시작했다. 쿠바를 방문한 KOTRA(www.kotra.or.kr) 오영교사장은 지난 11월 4일 개최한 아바나 국제박람회 한국관 개관행사를 주관한데 이어 쿠바 무역부 소속 무역진흥센터(CEPEC), 투자유치부 소속 투자진흥센터(CPI)와 잇달아 업무협정(MOU)을 체결했으며 5일에는 쿠바 상공회의소 회장을 예방하여 상호 협력강화를 위한 협정도 체결했다. 지난 11월 3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한 아바나 국제박람회는 KOTRA가 지난 96년부터 시작
우리의 중국 각 지역과의 투자 및 경제협력에 있어 화북지역(특히 환발해지역)에 대한 편중 현상이 심각하고 수출시장에 대한 편중도도 상위 3개지역(광동성, 상해, 강소성)에 대한 수출 비중이 56.6%씩이나 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회경제 정책 연구원과 한국무역협회 무역연구소에서 개최한 '중국 권역별 경제의 특성과 외국기업의 진출전략' 국제 세미나에서 무역협회 양평섭 연구의원은 "우리의 대 중국 경제 협력은 너무 편중되어 있으니 우리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확대하기 위해서는 투자와 수출에 있어 중국의 권역별
특허청은, 사회진출을 눈앞에 둔 대학생들에게 발명과 특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식재산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오는 12월 13일(금)부터∼14일(토) 양일간 대전 국제특허연수부에서 '제1회 전국대학생발명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의 발명동아리 및 기술개발 연구동아리 회원으로서 3∼5명의 학생들이 한 팀으로 참가하여 각기 발명의 창출과정과 특허정보의 분석 및 활용과정, 발명의 기술성 및 경제성 등을 발표하고 발명의 모형이나 사진(
국내에서 개최되는 대부분의 전시회가 국제전시회 인증기구인 UFI의 인증기준에 거의 넘어섰음에도 불구하고 관련기관의 무성의로 그 동안 국제 인증을 따낸 것이 거의 없음이 밝혀졌다. 최근, COEX 안재학 사장에 의해 '한국국제자동화종합전' '서울국제농업기계박람회'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3개 전시회가 국내 처음으로 UFI 정기총회에서 국제인증을 받아 내는 소기의 성과를 올렸지만, 업계 의견은 이것으로는 부족하다는 의견이다. 국내에서 열리는 대부분의 전시회가 국제 인증 기준을
주5일 근무제 도입을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의 국회 심의가 늦어져 내년으로 입법을 미루게 되었다. 노동부 관계자는 지난 10월 3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다음달 5일 노사단체 의견을 듣기로 함에 따라 법안심사소위 회부, 상임위 의결, 법사위 심의 등을 거쳐 정기국회회기가 끝나는 8일 이전에 본회의에 법안을 올린다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해졌다”말했다. 이에 따라 주5일 근무제 연내 입법은 사실상 불가능하게 됐다. 만약, 2003년 초에 있을 임시국회에서도 법안이 처리되지 않을 경우 법안에 포함된 '2003년 7월 공
2002년 대한민국 섬유교역전 '프리뷰인 서울(Preview in SEOUL) 2002'이 지난 10월 28일부터 30까지 서울 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됐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대구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산업자원부와 대한무역진흥공사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 화섬, 천연섬유, 기능성, 팬시, 니트, 염색가공등 수출업체 1맥 80개사가 출품, 3백 50부스 규모로 구성됐다. 올해 3회째를 맞은 '프리뷰인 서울'의 주제는 '하이패션 엔 하이 펑션'으로서 기능성 차별화 중심
한·러 중소기업간 기술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러시아 우수기술 설명회'가 지난 10월 31일 기술표준원에서 열렸다.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구 소연방의 기술을 승계한 러시아의 과학기술을 도입·협력하기 위한 전초단계다. 러시아의 산업기술은 기초과학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음은 물론, 우주항공, 신소재, 레이저기술 등에서 세계최고 수준인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러한 기술들을 우리 나라 산업기술의 강점인 '상용화를 위한 생산기반과 마케팅 능력'이 접목되면 양국의 기업에 이익이 되
자동차, 조선, 전자, 항공, 건설 등 산업전반에 활용되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산업자동화 표준'에 관한 대규모 국제회의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국내에서 처음 개최됐다. '산업자동화 국제표준화 회의' 즉 'ISO TC184/SC4회의'는 '물리장치제어 회의'와 '산업데이터 회의'로 나뉘어 열렸는데, 산업분야별로 제품모델 표준(STEP)과 부품정보 표준(PLIB) 등의 국제 표준을 제정하는 회의다. 제
중소기업 시각으로 행사 구성
2006년까지 조성될 아산 신도시로 기업을 이전하게 될 경우 정부로부터 큰 폭의 세제혜택과 용지 변경의 혜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세제 혜택 내용은 ▲6년간 법인세 면제, 그 후 3년간 50% 감면 ▲취득세, 등록세 면제 ▲재산세, 종합 토지세 5년간 면제, 그 후 3년간 50% 감면 ▲기존 공장, 본사의 양도 차익에 대해 법인세 3년간 이연 후 3년간 분할 납부하는 등의 것들이다. 또한, 기존의 소유토지는 처분이 쉽도록 상업·주택 용지로 변경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월 22일 상공회의소에서 건설 교통부와 대한
지난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국제기계전(CIF 2002)에서 국내 기계제작업에 관한 총 5억 5천만불의 현장계약 및 상담을 거두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윤영석)은 (주)SPG 등 국내 기계제작업체 50개사가 '국제기계전'에 한국관을 개설하여 이와같은 성과를 올렸다고 23일 발표하며 한국관에 대한 바이어의 관심도가 유난히 높았다고 전했다. 15개국 285개사가 참가한 이번 상해 국제기계전은 일본, 대만, 이탈리아 등 4개국만이 독자적인 국가관을 개설했으며, 특히 한국관에
중소기업청(청장 이석영)은 중소기업들이 제조물책임(PL) 대책을 손쉽게 추진하도록 하기 위해 전기·전자분야와 화학제품분야의 PL대응매뉴얼 개발을 완료하고 10월 25일부터 전국 12개 지방중소기업청을 통해 배포하기 시작했다. 배포대상은 전기·전자제품 및 화학제품생산 중소기업 등이다. 이번에 개발된 PL대응 매뉴얼에는 제조물책임(PL) 관련 기술기준과 제조물책임(PL) 대응시스템 구축방법, 제품안전대책 및 결함예방대책, PL사고방어 및 해결대책, 국내외 PL사고발생 사례 등이 수록되어 있다. 각 지역의 배부처는 아래와 같다.지 역
산업자원부는 외국인투자 옴부즈만 및 외국기업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10월 10일 KOTRA에서 '외국인투자기업 세무애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우리나라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최대 애로사항 중 하나인 세무애로를 해소하고, 우리 나라의 세무제도에 대한 외투기업의 이해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로는 김재현 산자부 무역투자실장, 김용민 재경부 재산소비세국장, 외국인투자기업 회계담당임원 등 50여명이다. 참석한 외국인투자기업 관계자들은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된 R&D센터에 대한 조세감면, 증권거래세 및
이영란 무역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 무역위 활동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여 모든 이해 당사자와 국제 기구로부터 공정성에 대한 절대적 신뢰를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란 위원장은 10일 발간된 '무역구제' 통권 제8호의 권두 칼럼 기고문에서 '작년 세계적으로 반덤핑과 세이프가드 제소는 각각 348건(2000년 251건)과 53건(2000년 16건)으로 WTO 창설이래 최대의 제소건수를 기록했다'고 밝히고 '한국 무역위원회의 책무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원장은
산업자원부는 우리 나라의 모든 전시장치업체로 구성된 '한국전시공사업협회(회장 : 이병희 빅파인트리 대표)'가 10월 15일(화)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전시공사업협회가 발족함으로, 전국적으로 산재되어 각각 별도로 활동하고 있던 800여 전시공사업체들이 하나의 조직으로 탄생하게 된 것이다. 앞으로 전시공사업협회는 전시디자인 관련 정보 교환과 기술개발 촉진에 기여하여 전시공사 수준의 선진화를 앞당기고 선진 해외 전시디자인 정보 수집 및 연구개발, 전시공사관련 지도 연구·조사 등 전시장치산업 진흥을 위한 활동을 수행
산업자원부는 박봉규 무역정책심의관 주재로 지난 10월 11일 롯데호텔 버클리홀에서 해외무역교포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에는 정진철 LA 상임집행위원장, 이영현 캐나다 상임집행위원 등 14개국 해외교포 무역인 대표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교포 무역인들은 주로 '81년 미국 LA를 중심으로 모국과의 무역증진 등을 위해 구성한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KTA)'의 회원들이다. OKTA는 현재 38개국 45개 지부 3,0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회원과 활동을 계속해서 넓혀가고 있다. 이번 간담회
산업자원부는 지난 10월 8일 2003년도 '해외무역전시사업 선정계획'을 확정 공고했다. 공고와 함께, 2003년에는 해외전시회 단체 및 개별 참가지원을 고급화해 나가는 한편 새로이 해외전시회 주최사업, 해외무역전시기반 조성사업에 대하여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공고 내용은 ▲대상사업이 해외전시회 주최사업과 해외전시회 단체 참가사업과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사업과 해외전시기반 구축 사업이라는 것 ▲접수를 KOTRA외에 산업자원부 품목담당과에서도 직접 수행하게 된다는 것 등이다. 공고에 대한 좀더 자세한 사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