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6월 21일 코엑스 4층 세미나실에서, 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 산업기술평가관리원, 산업은행, 민간 투자기관이 모여 「소재·부품·장비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은 뉴딜펀드의 유망 소부장 기업 투자를 통한 투자성과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소부장 산업에 전문성을 지닌 전문기관과 정책형 뉴딜펀드 금융기관들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이번 MOU체결을 통해 각 기관들은 뉴딜분야의 유망한 투자사업 발굴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으며, 뉴딜투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5월 21일 국회에서 의결된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이 6월 8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경제자유구역(이하 경자구역)은 ‘03년 제도 도입 이후, 개발률이 89.8%로 진전되고, 최근 입주기업 매출액, 일자리 등이 연평균 10% 이상 증가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다만, 경자구역이 개발·외투유치 중심으로 운영되어, 新성장동력 창출 및 혁신성장 지원 역할은 미흡한 상황이다.이에 정부는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20.10월)에서 「경자구역 2.0, 2030 비전
신산업 분야로 진출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1단계 인큐베이터형 사업컨설팅과 R&D(연구기술개발자금)를 지원하고, 2단계로 시장 상용화 제품생산을 추가 지원하는 시장중심형 지원책이 펼쳐진다. 이 2단계 지원전략은 사업기획 컨설팅-민간투자 유치-R&D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스케일업 기술사업화 프로그램’과 각 부처 R&D 결과물을 사업화단계까지 지원하는 ‘범부처연계형 기술사업화 이어달리기 사업’으로 구성 돼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기업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사업화·신산업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스케일업 기술사업화 프로그램」과 「범부처연계형
수소경제를 선도하기 위한 정부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정부가 수소전문기업 11개를 첫 지정하고 2040년까지 1,000개로 늘린다는 방침이다.정부는 2050년 지구촌 수소시장규모가 3000조에 달할 것으로 보고 세계 최초로 수소법(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을 제정한데 이어 수소생태계 조성을 본격화 하고 있다.수소경제 활성화는 정부가 세계 기후변화협약을 선도하기 위해 계획중인 2050년 탄소제로화 방침과도 무관치 않다. 석탄 등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수소에너지를 이용한 연료전지 활용과 발전, 수소차 상용화 등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5월 31일 ‘21년도 제2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2차 산업융합발전 기본계획의 ‘21년도 실행계획」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융합 촉진법」에 근거하여 산업융합의 효율적 촉진을 위한 범부처 법정계획(5년 단위 기본계획, 연도별 실행계획)을 ‘13년도부터 총괄하여 수립하고 있다.산업융합 촉진법 제5조 등에 근거, 「제2차(’19~’23) 산업융합발전 기본계획」 발표(’19.6) → 기본계획의 체계적 추진, 실적 점검 및 세부전략 마련을 위해 연도별 실행계
최근 드론이 대중화되면서 사생활 침해, 항공운행 방해 등 불법행위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런 불법행위가 원자력시설, 공항 등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테러 및 위해로 발전할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국내 23개 기관이 협력한다. 드론을 조기에 발견해 무력화하고 사고조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불법드론 대응 통합시스템 개발에 나선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지난달 ‘불법드론 지능형 대응기술 개발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된 「원자력연구원 컨소시엄」이 27일 과제 착수 회의를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컨소시엄에는 주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5월 25일,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과 창업성장 기술개발사업 지원 과제를 6월 9일(수)부터 6월 24일(목)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2021년 하반기 중소기업 기술혁신·창업성장 기술개발사업의 주요 내용은 우선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의 시장확대형 과제 중 후불형 기술개발 과제를 확대한다.후불형 기술개발은 협약 후 개발 초기에 중소기업의 정부 도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부 출연금(25%)을 기업에 먼저 지급하고, 개발이 끝나고 과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재료공학부는 12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재료미래포럼, ‘Sustainable, Digital Transformation in Material Research’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글로벌 회사의 전략 및 방향에 대한 견해를 듣고 논의하며,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의 교육과 연구 그리고 산학협력에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였다.박찬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학부장, 강인병 LG디스플레이 Chief Technology Advisor(CTA), 김철홍 LG디스플레이 연구위원, 이복희 듀폰코리아 대표이사
지구촌에서 메모리 반도체 생산을 주도해 온 한국이 비메모리 분야를 포함한 반도체 선두 국가 건설을 위해 삼성전자가 171조를 SK하이닉스가 용인 생산기지 확충 등을 통해 민간에서 2030년까지 510조를 투자한다.정부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 △반도체 제조 중심지 도약 △인력·시장·기술 확보 △국내 산업 생태계 보호 등 4대 추진전략을 밝혔다.또 반도체 핵심기술 확보와 생산시설 확충을 위해 연구개발(R&D)에 40~50%, 시설투자에 10~20%의 세액공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1조원 이상의 반도체 등 설비투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는 4월 23일,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해외 혁신기관과의 기술협력을 전담하는 「글로벌 R&D 지원센터(한국산업기술평가원 내에 설치)」의 개소식을 가졌다.개소식에는 장영진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과 해외 주요대학 공과대 학장들(UC San Diego 알버트 피사노 공과대학장, 워싱턴대 아닌드 데이 공과대학장, 일리노이대 라쉬드 바쉬르 공과대학장 등)과 해외 주요 연구기관 그룹장(NASA 로버트 브라이언트 본부장, NIST 피아트로 도만스키 그룹장) 등이 온라인으로 참석하여 개소식을 축하했다.산업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2일 이학영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실과「제1차 산업기술 미래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코로나19에 따라 온라인 생중계(YouTube ‘산업기술 미래포럼’ 검색)도 동시 진행했다.이번 포럼은 ‘디지털·탄소중립, K-산업의 미래를 여는 길’이라는 주제로 최근 급변하는 산업 트렌드에 따른 업종별 영향 및 대응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3천 3백여개 기업 대상의 심층 패널 분석과 약 200만 건의 특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산업 현장의 여건과 생생한 의견이 반영된 전략기술과
우리나라가 고출력 충전과 주행중 충전 등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전기자동차 보급 확산의 핵심 인프라로 꼽히는 무선충전 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주도한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우리나라가 제안한 정차(停車)중 고출력 무선충전 기술의 국제표준 제정을 위한 국제표준화회의를 15일에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카이스트, 현대차, 와이파워원 등 국내 대학 및 기업의 전문가들과 미국, 독일, 스위스, 이스라엘 등 7개국 해외 전문가를 포함한 3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가했다.무선충전은 주차와 동시에 충전이 가능하고 주행중에도 충전
디지털뉴딜 시대 융복합 시스템에 최적화된 표준을 개발하기 위해 산·학·연·관 합동 시스템표준화 포럼을 발족했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국내 표준전문가와 유관기관 관련자가 참석한 가운데, 4월 1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전기전자분야 시스템표준화 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했다.이번 시스템표준화 포럼은 기존 개별 제품·기술 수준의 단순 표준화가 아닌 빅데이터, AI(인공지능), SW(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가 접목되어 스마트화된 복합시스템(System of Systems)에 활용 가능한 표준
작년 8월, 「디지털 기반 산업혁신 성장전략」에 이어 산업 현장 곳곳으로 디지털 전환을 확산하기 위해 후속 확산전략이 발표되고 있다.산업 디지털 전환을 준비▶도입▶정착▶확산▶고도화 5단계로 구분, ‘25년까지 자동차, 조선, 철강, 섬유 등 10개 업종은 평균 도입, 선도 30%는 확산 단계 진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업종, 기업규모, 공간별 맞춤형 지원 정책을 마련중이다.업종별 맞춤형 전략 시리즈 발표, 수준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10대 플래그십 프로젝트, 30대 한걸음 프로젝트, 150개 미니 프로젝트 추진등이다.기업은 기업D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방위사업청(청장 강은호) 등 14개 부처는 민군기술협의회를 통해 2021년도 민-군기술협력사업 시행계획을 확정-발표했다.이 계획에 따라 정부는 금년 총 2,059억원을 민-군겸용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개발에 집중투자하고 산업파급력이 큰 실용화 선도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할 예정이다.민군기술협력사업은 ‘99년부터 시작된 대표적인 범부처 협력사업으로, 민군겸용기술을 개발하여 국방분야 무기체계 성능향상 뿐만 아니라 민간분야 미래 성장동력의 견인에도 기여해 오고 있다.’2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실행방안을 크게 개선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노력을 들여 개발한 공공연구기관의 기술들이 상용화되어 활용되어야 마땅하나 추동력이 약한 중소기업으로 이전되어 사장될 가능성이 높아 안타까운 실정이다.이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국내 공공연구기관(공공연구소, 대학)의 기술이전과 사업화 현황 파악을 위해 실시한 ‘공공연구기관 기술이전 사업화 실태조사’의 결과에서 나타났다.공공연구기관 기술이전 사업화 실태조사는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법률 제8조에 의거, 공공연구
산업통상자원부는 디지털 소재혁신 강화 실행계획을 통해 데이터·AI를 활용하여 고품질의 핵심 신소재를 경쟁국 대비 빠르게 확보함으로써 소재부품 경쟁력 강화를 앞당길 방침이다.디지털 소재혁신 강화 실행계획으로 원료, 물성 등 소재 데이터와 AI를 활용하여 수요산업 맞춤형 소재 개발, 신소재 확보 등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5대 핵심 과제 중심으로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또 산업데이터 권리관계, 활용모델 제시 등을 통해 업계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종합적-체계적인 지원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산업 디지털전환 촉진법’ 제정을 추진 중인 것으로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온라인에서 국민과 기업 간 상시적으로 아이디어를 거래할 수 있는 “아이디어 플랫폼 「아이디어로」(이하 플랫폼)”를 오는 3월 18일 오후 3시에 공식 개통한다고 밝혔다.이 플랫폼(www.idearo.kr)은 기업의 수요와 국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연계시키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서, 기업들은 플랫폼을 통해 필요한 아이디어를 구매할 수 있고 국민들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플랫폼에 제안하여 판매할 수 있다.이를 통해, 기업은 ①당면한 문제를 국민과 전문가의 혁신 역량을 활용하여 해결할 수 있고, ②소비자의 동향 또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3월 11일 전라남도, 나주시와 함께 한전 본사 한빛홀에서 전남-나주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강소특구 비전선포식은 전남-나주 강소특구지역의 연구개발 성과 확산과 기술사업화를 위하여 관계기관 간 상호협력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비전선포식에는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김종갑 한전 사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등 정부,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김종갑 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숙철 한전 기술혁신본부장의 강소특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3월 5일 7시 30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1차 「전환기 업종별 미래산업 포럼」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당면 과제를 점검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대한상의가 주최한 이번 포럼은 우리의 주력산업별로 총 8번을 개최할 예정이며, 산업별 민간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민-관 참석자의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첫 번째 주제로 반도체 산업의 디지털 전환 현황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딜로이트컨설팅 조은덕 상무가 발표했다.조은덕 상무는 “디지털 기술은 단순히 각 산업을 지원하던 과거와 다르게, 최근에는 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