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기존의 기술중심 지원에서 탈피하여 산업지원 비중을 높이기 위해 산업 중심으로 10대 신산업을 발굴하여 집중 지원키로 하고 16일 코로나19와 한국판 뉴딜 이후 글로벌 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전략적 육성이 필요한 2021 KIAT 10대 유망 신산업을 발표했다.산기진흥원이 이번에 선정한 10대 신산업은 △자율주행 패키징 △MaaS(Mobility as a service) △수소연료전지 모빌리티 △고청정 LNG선박 △모바일 헬스케어 △개인맞춤형 정밀의료 △인공지능 홈 서비스 △인간공존형 물류로봇 △청정수소생산 △인공지
특허청은 2010년도부터 개도국의 요청에 따라 특허정보를 활용하여 적정기술을 개발하고 시작품을 제작해주는 국제지식재산나눔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차드에서 사탕수수 숯 제조기술과 망고 건조기술 사업을 개시한 이래로 10년간 14개국에 26건의 적정기술 개발을 지원하여 개도국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러한 특허청은 굿네이버스 글로벌임팩트와 11일 한국지식산업센터에서 ODA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이 사업에 확장성을 높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은 양자 간의 협력을 공고히 하여, 적정기술을 개발한 이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 원장 임춘택)은 최근 발표된 국제에너지기구(IEA)의 한국 국가보고서(IDR; In-Depth Review)에 온라인메타순환평가시스템과 사회적 영향평가가 반영된 신규과제평가 등이 R&D 평가시스템 혁신사례로 평가되었다고 밝혔다.IDR은 회원국의 에너지 정책을 조사·분석·평가하여 정책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회원국 간 우수 정책성과를 공유하는 보고서로, IEA 30개 회원국을 포함하여 전 세계에 공개된다. 우리나라에 대한 IDR 보고서는 ’06년, ’12년에 이어 세 번째로 발간되었다.이번 보고서에서는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27일(금) 오전 10시 특허청 서울사무소(서울 강남구)에서 중국특허청(청장 션창위)과 청장회담을 개최하여, 특허공동심사 시행현황, 심사·심판품질 제고방안,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등 양국 지재권 보호규정 강화현황을 공유하였고, 앞으로 디지털 경제 전환에 따른 AI 등 신기술 발명 심사와 특허기술 가치평가모델 개발에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하였다.
혁신적인 기술개발 의사가 있는 중견기업의 경우에도 대기업에 비해 자체 연구역량이 부족해 신기술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산업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중견기업이 공공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서 필요한 기술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이를 더 확대하여 기술개발 의지가 강력한 20개 중견기업과 6대 공공연구기관이 공동으로 기술개발에 총력경주할 수 있도록 '중견기업-공공연 한국판뉴딜 기술개발 협'력 방안을 만들었다.한국판뉴딜 기술개발 협력방안은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력을 총 동원하여 중견기업과 함께
국내 전기설비의 안전성, 신뢰성, 편의성 등이 더욱 강화되어 각종 전기설비에 대한 국민의 전기안전을 더욱 확보할 수 있게 됐다.전기산업계는 국제표준을 모두 충족하며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가능하게 하면서 국내 상황에도 완벽히 적용될 수 있는 전기산업계의 숙원 사업 중 하나인 ‘한국전기설비규정(KEC ; Korea Electro-technical Code, 이하 KEC)’ 개발 필요성을 공감하고 2011년부터 개발을 추진했다.1995년 WTO/TBT 협정(Agreement on Technical Barriers to Trade,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11월 19일(목) 오전 9시 LG이노텍 본사(서울 강서구)에서 대기업과 협력사 간 영업비밀 보호체계 구축 및 상호기술을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특허청-LG이노텍-LG이노텍 협력사 간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정부 주도로 이뤄졌던 유망한 중소기업 R&D(기술개발자금) 지원이 민간 참여 방식으로 점차 확대된다.정부의 중소기업 R&D 지원규모는 연간 3조원이 넘는다. 대기업은 자체 R&D 자금을 쏟아 부어 미래 시장을 개척하는데 비해 창업기업이나 중소기업은 자체 기술개발에 자금을 투입할 수 있는 여력이 턱 없이 부족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정부 지원에만 매년 의존해 왔으나 이제 금융기관과 관련기관이 힘을 합쳐 민간 기술혁신펀드 조성으로 민간 직접 투자를 활성화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총 5,000억 기술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재난, 재해 등에 대비할 수 있는 위성망을 활용한 급전전화시스템을 구축한다.급전전화는 발·변전소에 발전기의 기동·정지나 차단기 조작 등과 같은 급전지시가 이루어지는 중요설비로 재난, 재해 등 위급한 상황에서도 급전지시에 차질이 없도록 운영되고 있다.전력거래소는 위성급전전화 구축을 통해 급전전화망을 기존 유선급전전화와 다중 운영함으로써 전력계통 운영의 안정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위성망 활용 급전전화시스템에서 전력거래소는 전용 주파수 임대를 통해 위성중심국으로, 발전사는 위성단말국으로 운영되며, 위성중심국
지구촌에서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만들수 있는 회사는 네덜란드 ASML이 유일한다. EUV 장비는 1,000개 이상의 협력업체의 부품을 조달해야 하기 때문에 ASML도 연간 30-40대 밖에 만들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 회로를 극 미세하게 그릴 수 있기 때문에 삼성전자와 대만 TSMC도 이 장비 확보에 사활을 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ASML을 직접 방문해 이 장비 확보를 요청할 정도다.미래 반도체 시장의 패권을 쥐기 위해 삼성전자와 국내 학계가 반도체 노광기술 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10나노 기술 벽
앞으로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가 내연기관차를 대체할 전망인 가운데 글로벌 자동차업계가 전동화 연료인 전지 확보와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다.유럽연합(EU)은 2035년부터 내연차 차량 판매를 금지한다는 방침이다. 미국도 조바이든 당선자가 친환경정책을 최우선 어젠다로 내걸고 있어 친환경차 비중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현재까지는 전기차 메이커들이 외부 업체들로부터 배터리를 공급받고 있으나 언제 자체 개발하는 내재화를 진행할지 관심사다.전기차 선두인 테슬라를 비롯해 현대와 기아차, 폭스바겐 등 후발 전기차 메이커들이 베터리 공급을 한
특허청(청장 김용래)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이인실)이 주관하는 「2020 여성발명왕EXPO」가 랜선으로 10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열린다. 세계여성발명대회(13회), 여성발명품 박람회(20회)가 통합 개최된다.행사는 ‘Don’t Stop 여성발명왕’이라는 메시지로 여성발명‧기업인들의 사기 양양 및 여성 제품 출시와 시장 진입, 판로 개척을 통한 위기극복 및 경제활동 재개를 응원 확산시키는 데 역점을 두었다.온라인 전시관인 ‘여성발명왕EXPO ON’은 ①행사관 ②전시관 ③판매관 ④국민참여관으로 구성된다. 개막식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이 국내 최초로 고순도 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루테튬-177과 홀뮴-166을 생산하는데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루테튬-177(Lu-177)과 홀뮴-166(Ho-166)은 진단과 동시에 치료가 가능한 테라노스틱스 방사성동위원소로 방사선 의학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다. 어떤 치료제와 함께 사용하느냐에 따라 치료 분야는 무궁무진하지만, 대표적으로 루테튬-177은 희귀질환인 신경내분비암, 홀뮴-166은 간암 치료에 사용한다.그 동안 원자력연구원은 연구용원자로 하나로를 활용해 루테튬-177과 홀뮴-166을 담체 생산
정부가 개발도상국에 우리나라의 표준-인증 체계를 전수하는 공적개발원조(ODA)인 「개도국 표준체계 보급지원사업」을 계기로 신남방-신북방 국가의 무역기술장벽을 완화하고 우리 기업의 수출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나섰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10월 16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베트남,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대상 수출기업 간담회(대면, 영상 병행)와 수원국(受援國) 관계부처 협의(영상)를 잇달아 개최했다.정부가 연대와 협력의 K-통상 기조 아래 신남방-신북방 경제협력 정책을 추진함에 따라, 국가기술표준원은 베
농촌진흥청이 연구개발을 통해 생산한 농작물의 관리가 총체적으로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농촌진흥청으로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 농촌진흥청에서 농작물 연구개발과 관련하여 총 3,998개 과제가 있었으며, 투입된 예산은 8,552억원에 이르렀다. 연간 1,700억원의 예산이 농작물 연구개발에 투입된 것이다.이렇게 막대한 국민세금을 투입한 연구개발의 부산물인 농작물은 지난 5년간 총 85종, 4,318톤, 169만여본이 생산되었고, 화훼를 제외한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한국에서 등록된 특허를 브루나이에서 그대로 인정받을 수 있는 특허인정제도(Patent Recognition Program)를 이달부터 시행하기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한국과 브루나이에 특허를 출원한 출원인은 한국에서 등록받은 특허에 기초하여 브루나이 특허청에 특허인정신청을 함으로서 브루나이에서 별도 특허심사를 거치지 않고 3개월 안에 현지 특허 등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특허권은 원칙적으로 등록을 받은 나라에서만 효력을 발휘하고, 모든 나라는 자국 특허법에 따라 독자적으
산업부‘스마트그린산단 실행전략’짜고 본격 실행산업측면서 산단을 디지털화하여 첨단산업 거점으로 육성공간측면서 그린과 디지털 융합 통해 저탄소·친환경 공간으로 전환사람측면서 청년 희망 키움공간으로 완전 탈바꿈 이룰 것기존 7개 스마트산단을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우선 전환 추진글로벌 친환경 첨단산업 ‘25년까지 15개 구축 이후 전국으로 성과 확산‘25년까지 일자리 3.3만명, 신재생에너지생산 10%, 에너지효율 16% 향상 기대기존 산업단지가 친환경 첨단 산업기지로 발돋음한다. 산단의 3대 요소인 산업·공간·사람에 디지털전환·에너지혁신·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중기부)는 기획재정부(부총리 홍남기, 기재부) 및 관계부처와 함께 17일(목) 「10대 산업 규제혁신방안(Ⅱ)」을 제1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지난 2월 5일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5개 영역 10대분야 규제혁신」의 후속조치다.4월 29일 「10대 산업분야 규제혁신방안(I)」 발표 이후 두 번째 대책으로 화학물질 관리, 기술창업, 자원순환, 전자상거래·물류 등 4개 분야의 규제혁신 과제를 담았다.중기부는 10대 산업 중 ‘기술창업분야’를 주관하면서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스마트카기술포럼(의장 박종관, 현 SKT 5GX Labs장)은 국내 스마트카 관련 기업들이 미래 차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정책과 비즈니스 방향성을 공유하고 성장 전략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9월 24일 ‘2020 SmartCar Tech + Future Mobility Summit’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미래 차 산업 관련 국내 정책 방향 및 성장 전략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자동차 산업의 변화 속도는 더 빨라지는 가운데 글로벌 선도 기업들은 기존 내연기관 인력을 감축하면서도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4차 산업혁명 관련기술 분야에 대한 출원 통계를 정리한 특허 통계집을 발간한다고 밝혔다.이 통계집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을 위해 2019년 11월에 신설된 융복합기술심사국 소관의 8개 단일기술과 7개 융・복합기술 분야의 지난 10년간 출원 통계정보가 담겨져 있다.그 외에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에 대한 설명, 각 기술 분야와 특허분류와의 대응관계, 한국・미국의 특허출원 현황 및 다출원인 정보 등을 포함하고 있어,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에 대한 특허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이번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