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협중앙회가 일자리 창출,노사안정,중소기업 남북경협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17대 국회 중점추진 정책과제'를 내놨다.기협중앙회는 "중소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중소기업 정책과제 56개 를 선정,국회와 정부,각 정당에 건의했다고 4일 밝혔다.이 정책과제는 투자촉진 및 기술혁신, 인력확충 및 노사안정, 중소유통( 재래시장) 자생력 확보, 중소기업 수출기반 확대, 합리적 세제지원기반 구축, 협동조합 혁신역량 제고, 중소기업 남북경협 활성화 등 10개 분야를 담고 있다.기협중앙회는 '투자촉진과 기술혁신
한국산업기술재단(www.kotef.or.kr)은 지난해 현장실습 학점제 사업에 참여했던 학생들 중 우수실습생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8박 9일 동안 스위스 취리히 공대 및 OMEGA Co., 독일 아헨공대, BMW, 프랑스 라빌레트 과학산업관 등을 견학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견학은 현장실습에 참여했던 학생 중 우수 실습생들에게 주는 인센티브 방안으로, 미래의 산업기술 인력의 핵심이 될 대학생들에게 해외학교·기업·연구소 및 산업박물관 등의 견학을 통해 선진 기술에 대한 안목을 높이고, 높은 이공계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는 지난 20일 여의도 국민일보 사옥 12층 백원에서 `제16회 정기총회 및 2004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자공협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2003년도 사업실적 보고와 200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등을 안건으로 상정,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자동차공업협회 김동진(현대차 부회장) 회장을 비롯, GM대우 이영국 수석부사장, 쌍용차 소진관 사장, 르노삼성차 윤정호 부사장, 협회 남충우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종만 기자jmpark@sanupnews.com
마형렬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오는 24일 오전 10시30분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제 46회 정기총회를 개최, 2004 회계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하고 건설관련 학과 대학생 30명에게 6,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장학사업은 최근 위축되고 있는 이공계를 살리고 젊은 인재의 건설산업 유입을 촉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매년 수혜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박종만 기자jmpark@sanupnews.com
용인흥덕지구 택지개발 예정지구의 개발계획이 승인됐다.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사장 김진호)에 따르면 이 지역은 지난 2001년 5월 수립된 '용인시 도시기본계획'에 용인시 도시기능 회복, 서민용 주택공급 등 새로운 성장거점 확보를 위해 시가화 예정용지로 계획된 지역이다. 토공은 이지역을 선계획-후개발의 원칙과 자연경관 및 임상이 양호한 단지중앙을 근린공원화 함으로써 광교산 - 원천유원지 - 태광CC - 사업지구 - 청명산을 잇는 Green net-work을 구축하고 녹지율 28.3%, 인구밀도 135인/ha의 저밀
대한주택공사(사장 김진)는 해빙기를 맞아 수도권 소재 서민아파트에 대한 안전점검을 무상 실시하는 '해빙기안전점검봉사단'을 발족하고 오는 2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주공은 서민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해빙기에 특히 취약한 시설물인 석축, 옹벽, 경사면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이번 무상점검에는 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팀이 정밀조사와 더불어 비파괴시험을 실시한 후 안전성 여부를 알려주며, 필요시 소속 직원들에게 점검 및 유지관리요령 등의 교육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주공은 지난 1995년 건설교통부로부터
벤처기업협회(회장 장흥순)는 오는 27일 서울 라마다 르네상스호텔 다이아몬드룸에서 200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정기총회에서는 2003년도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 200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과 임원 및 감사 선임이 있을 예정이다. 협회는 이번 총회를 통해 임원진을 대폭 보강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임원진은 회장단 13명, 이사진 22명으로 구성돼 있다. 협회는 이번 총회에서 각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인을 대폭 받아들여 임원진을 회장단 25명, 이사 25명 등 총 50명 수준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협회는 또 올해를 벤처기
대한주택공사(사장 김진)는 국내 최초로 공동주택부문 건물에너지효율 1등급 예비인증을 산자부로부터 취득했다.건물 에너지효율 인증제도는 21세기 친환경 및 에너지절감을 도모하기 위해 산자부에서 에너지 절감이 많은 건물에 등급을 부여해 건물의 에너지 성능가치를 나타내는 것으로 올 4월중 공급예정인 용인죽전지구(25BL) 주공아파트(국민임대 39㎡ 136호)가 이번에 예비인증을 수여받았다.에너지인증은 표준주택대비 에너지 절감율(40%이상 1등급, 30%∼40% 2등급, 20%∼30% 3등급)에 따라 정해지며 용인죽전 주공 아파트는 총 에너
벤처기업협회(회장 장흥순 / www.kova.or.kr)는 오는 3월1일부터 5일까지 4박 5일간 IT시장의 허브로 떠오르고 있는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시장의 교두보 마련을 위한 벤처 동남아시아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현지 유력 IT기업들과의 수출상담·외자유치·기술제휴·합작법인 설립 등 분야별 1:1 비즈니스 미팅을 마련하는 한편, 현지 정부 및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한다. 또 현지시장 동향 및 진입전략을 주제로 포럼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벤처 동남아시아 시장개척단은 국가당 10개 업체를 모집하며, 한 기업이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동근)은 CJ시스템즈(대표 정흥균)를 '산업단지 공동물류 지원시스템' 3차년도 사업의 시스템구축(SI) 용역사업자로 선정하고, 현재 포화 상태인 물류센터를 확충하기 위해 시화단지에 5,000여평, 창원단지에 7,000여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건립하고 본격적인 공동물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산업단지 공동물류 지원시스템 구축 사업은 산자부가 총괄하고 산업단지 전문 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해 중소기업 밀집 지역인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물류공동화와 정보화를 촉진하고 입주기업의 물류비 절감
벤처기업협회(회장 장흥순)는 노무현 대통령이 연두기자회견을 통해 '서민생활 개선과 경제활력 회복의지'를 표명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경제와 관련해 규제완화, 투자환경 개선, 기술혁신, 인재양성, 금융/의료/법률컨설팅 같은 지식산업 육성, 동북아경제중심전략과 차세대성장산업 육성, 시장개혁 프로그램 지속 등을 일자리 창출의 핵심 정책수단으로 삼겠다고 밝혀 경제살리기의 뜻을 분명히 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명했다.특히, 노 대통령이 내수침체와 인력난, 자금난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벤처산업이
광주 평동외국인단지내에 입주해 이탈리아 이베코(IVECO)社의 차량개발에서부터 생산, 판매, 서비스 및 사후관리까지 담당하고 있는 한국상용차(주)(대표이사 조용균)는 지난 13일 LG상사와 사업제휴를 체결해 기존의 국내영업망 및 애프터서비스망 등을 확충하고 조직 및 인력도 대폭 보강할 예정이다.또 현재 2∼3% 수준인 이베코社의 국내시장점유율을 5년내에 10%이상으로 확대하고 매출도 약 2,500억원을 올려 수입차 업체중 선두그룹에 포진 시킨다는 계획이다.이베코社는 유럽 5개국(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의 상용차회사
한국토지공사(사장 김진호)는 2004년도 공급계획에서 단독주택용지 3,303필지 419,156평, 공동주택용지 186필지, 1,674,011평,상업·업무용지 832필지191,144평,주차장용지 78필지 44,670평, 공장용지 256필지 592,122평, 종교용지12필지 9,145평, 주유소용지 9필지 5,790평,유치원용지 14필지3,579평,기타사회복지시설용지,자동차관련시설용지,의료시설용지,지원시설용지 등 총4,823필지 3,166,383평을 공급한다고 밝혔다.가장 관심이 큰 수도권지역의 공급내용을 보면 단독주택지의 경우 화성동
대한주택공사는 영등포 도심형 뉴타운사업을 영등포구청과 공동시행키로 합의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번 공동시행 합의로 영등포 도심형 뉴타운사업은 지난해 11월 서울시의 제2차 뉴타운사업지구로 지정된 이후 사업추진에 더욱 활기를 띄게 될 전망이다.공동시행협약서에는 개발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공동참여와 개발기본계획 승인 후 기반시설설치사업을 주공에서 대행하고, 개별 정비사업은 주공이 조합과 공동시행자로참여 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주공은 서울시의 뉴타운사업에 계획초기부터 참여하게 됨에 따라 지역균형발전과 계획적이고 바람직한 지역개발을
대한주택공사(사장 김진)는 지난 5일 주공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과 사외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의 창사 결의를 다지는 비전 및 CI선포식 행사를 가졌다.주공은 26년 가까이 주공 아파트의 상징이 되어온 심벌마크를 전격적으로 바꾸는 동시에 '도시발전과 주거복지를 실현하는 국민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과 함께 국민 앞에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선다.주공 관계자는 “짧지 않은 기간동안 주공의 얼굴이었던 심벌마크를 바꾸게 된 것은 주공의 변화의지를 반영한 것이며 신 CI에는 자연과 인간, 고객중심의 경영철학이 담겨있다”고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은 김동철 원장을 비롯한 이영한 국제기술협력실장 등 대표단을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네덜란드 등 북유럽 선진국의 R&D평가기관과 공동협력사업 추진 및 협력각서 조인을 위해 현지에 파견했다고 밝혔다.이번 유럽순방의 목적은 해외 R&D평가기관과의 Global Network구축을 통해 양국간 R&D프로그램 공동협력을 위한 협력각서 조인 및 이를 근거로 한 구체협력사업을 구축하는데 있는데 한국과 네덜란드간은 국제공동연구사업 추진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하며, 아일랜드와는 양국간 기술협력에 기본합의를 담는 협력의향서에 조인할
한국자동차공업협회(회장 김동진)는 4일 2003년 자동차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하면서, 올 한해를 '본격적인 글로벌화 추진의 해' 로 요약했다. 이는 현대자동차의 미국 현지공장(앨라배마) 건설, 2002. 10월 공식출범한 GM대우자동차의 경영안정화, 현대 인도 현지공장의 성공적인 운영, 중국 생산거점의 성공적인 진입, 르노삼성자동차의 모델 확충, 현대.기아의 유럽 현지공장 본격 물색, 세계 자동차 경기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국산차의 품질 및 브랜드 이미지 향상으로 170만대라는 사상 최대 수출실적 등을 기록함에
한국주택협회(회장 이중근),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김문경), 대한주택보증(주)(사장 권오창)는 8일 오후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03 주택건설의 날' 기념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건교부 후원으로 열리는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주택산업발전에 공로가 큰 주택건설인 52명에 대해 금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과 건교부장관 표창이 수여된다.박종만 기자jmpark@sanupnews.com
산자부 주최와 산업기술재단(사무총장 조환익) 주관으로 지난 2일 산자부 대회의실에서 제5회 '산업기술혁신대상' 시상식을 갖고 삼성SDI(주)와 (주)케이에스피에게 각각 산자부장관상인 최무선상과 이천상을 시상했다.산업기술혁신대상은 기계·소재, 섬유화학 등 6개 분야에서 산업기술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서 최무선상은 고려 우왕때 화통도감을 설치, 화약과 각종 화기를 제조한 최무선의 업적을 기려, 화학분야에서 기술력이 인정되는 우수 기술개발자에게 수여하고 이천상은 조선 세종때 과학·국방·인
산자부와 산업기술평가원은 지난 2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차세대 성장동력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기술혁신 5개년 계획(안)에 대해 전문가 및 일반인의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김종갑 산업자원부 차관보를 비롯해 한민구 서울대 공대학장 등 지정토론자 7명과 차세대 성장동력 20개 추진단 위원 및 김동철 산기평 원장 등 국내 산업기술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 120여명이 참석했다.이 날 공청회는 산업기술평가원의 5개년 계획 경과보고에 이어, 산자부의 산업기술혁신 5개년 계획안에 대한 발제, 한민구 서울대 공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