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지난 3일 협력단체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행복한 일자리 ‘Happy Work Project’ 사업의 전국 발대식을 갖고,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키로 했다.대방동 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된 이번 발대식에는 SK㈜ 황규호 전무, 강명순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대표를 비롯해 사회적일자리 교사 145명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SK㈜는 2006년 상반기까지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서 실시했던 행복한 일자리 사업을 7월부터 충청, 울산, 전라권역 등 전국규모로 확대시켰다.이는 SK그룹 차원에서 추진하는
현대오일뱅크가 기업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ℓ당 130원 정액 할인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로팡팡카드’를 3일부터 본격 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매월 10일, 20일, 30일 등 제로데이를 맞아 전국 주유소 및 LPG 충전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제로팡팡카드를 사용할 경우 국내 최고 할인 금액인 ℓ당 130원 할인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이를 홍보키 위해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3일부터 오는 8월말까지 60일간 ℓ당 150원까지 할인,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제로팡팡카드는 주유소 보너스카드와 공동 멤버십으로 운영되고 있어,
GS칼텍스가 이달부터 연말까지 보너스카드 소지 고객에게 전국 10개 도시내 12개 극장에서 주말 아침에 간단한 간식과 함께 영화를 관람토록 하는 ‘주말 아침 시네마 브런치 서비스'를 포인트 차감 없이 제공한다.이에 GS칼텍스는 주유소, 충전소에서 2만원 이상을 적립한 보너스 카드 고객 대상으로 자동 응모권을 배부, 고객이 배부된 응모권으로 킥스 홈페이지(www.kixx.co.kr)에서 상세 극장 및 상영일정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선정키로 했다. 이밖에 매주 목요일 홈페이지(www.kixx.co.kr)를 통해 주유실적에
국내 최대 석유비축기지가 경상남도 거제시에 완공됐다. 한국석유공사는 총 공사기간 8년이 소요된 거제 3차 추가비축기지 준공식을 지난달 29일 김기춘 국회의원, 김한겸 거제시장, 황두열 한국석유공사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3차에 걸쳐 추진된 거제 비축기지 건설공사가 최종적으로 완공됨에 따라, 거제기지는 기존의 비축기지를 포함, 약 87만평의 사업부지에 4,745만 배럴의 원유 비축 시설을 보유하게 됐다. 장충체육관 용적의 약 95배에 달하는 규모며, 비축량도 우리나라 전체가 23일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한국석유공사가 캐나다 앨버타주 콜드레이크에 있는 오일샌드(Oil Sand) 광구를 인수할 전망이다. 산자부는 관계자는 2일 지난 4월부터 석유공사가 추진해온 캐나다 오일샌드 광구 인수협상에 대해 “세부 인수 조건에 대해서는 합의가 끝났다”며 “인수 가격에 대한 협상만 남았다”고 밝혀, 협상과정에서 돌발변수만 없다면 7월말쯤 광구 인수를 위한 본계약이 체결될 전망이다. 또 정세균 장관이 지난달 30일 캐나다 앨버타주 콜드 레이크의 오일샌드 생산현장을 방문, 캐나다 오일샌드 광구 인수협상이 성공적으로 타결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은 지난달 28일 오창 연구센터에서 관리원, 국립환경과학원, 정유사 등 석유제품 관련 시험실 책임자 및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시험실운영자협의회 및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관리원은 이날 회의에서 액체섬광계측기를 이용한 바이오에탄올 직접분석법과 자동차용 경유의 방향족화합물 시험분석 등을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7월부터 시판되는 바이오디젤 혼합연료유(BD5)의 향후 품질관리 방향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관리원은 석유제품의 연료유 분야로 구성되어 있는 협의체를 윤활유 분
한국석유품질관리원 영남지사 및 호남지사가 지난달 28일부터 양일간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가 입회한 가운데, 시료채취에서부터 시험 분석·결과에 이르기까지 품질검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영남지사는 대한주부클럽(양산시 지부)과 환경운동연합(창원, 마산)에서, 호남지사는 YMCA 광주지사에서 시민단체 대표들이 품질검사·시험 과정을 입회, 석유제품 품질관리에 대한 이해를 제고시켰다.이에 관리원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제도시행을 통해 석유제품 및 석유대체연료의 국민 이해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위기에 빠져들지 않고 지속적인 경영성과를 올릴 수 있으려면 중단 없는 경영혁신이 필요하다”서영태 현대오일뱅크 사장은 지난달 30일 창립 42주년을 맞아 서울 남대문로 본사에서 개최한 창립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히고, 기업내 모든 구성원간 사랑과 칭찬의 문화가 넘쳐나도록 하자고 역설했다.이날 행사는 서울사무소 전임직원을 비롯해 협력사 대표와 관계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근속 직원 및 우수 협력사에 대한 포상 등이 실시됐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5월 스페인 CEPSA와 대산공장 인근에 60만 톤 규모의 방향족과 30만 톤 규모의 큐
올해 도시가스 소매 공급비용 산정 결과에 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시가스 요금은 산업자원부 장관이 승인하는 한국가스공사의 원료비와 시·도지사가 승인하는 공급비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료비는 국제원유가의 변동에 따라 2개월마다 연동 적용되고 공급비용은 산정기준에 따라 특이사항이 없는 한 매년 7월 1일부로 조정·시행된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경남도가 공급비용 산정을 완료, 경남에너지, 경동도시가스, 지에스이, 대구도시가스 등을 통해 조정된 공급비용을 적용키로 했다. 창원, 마산 등지에 공급하는 경남에너지의 공급비
도시가스 도매요금이 이달부터 ㎥당 500원대에 들어섰다. 이는 한국가스공사가 지난달 29일 도시가스 도매요금을 ㎥당 475.31원에서 515.18원으로 평균 38.87원 인상한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평균 소비자요금도 ㎥당 523.13원에서 563.00원으로 39.87원 인상될 전망이어서, 서울지역 32평형 아파트의 경우 연간 도시가스 요금부담이 7만~8만원 정도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
“에너지의 효율적인 통계 및 정보관리를 위해 국가 에너지통계 및 정보센터 설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에너지경제연구원은 지난달 27일 갖은 에너지전문지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금년 하반기 원유가격이 수요 증가 및 생산능력 제약과 함께 이란 핵문제, 나이지리아 공급차질 등의 변수로 인해 전반기보다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이 자리에서 이달석 석유전략연구실장은 ‘하반기 원유가 전망과 국민경제 영향 보고서’를 통해 올 하반기 원유가(두바이유 기준)는 상반기 61.40 달러(전망치)에 비해 다소 높은 63~67달러 수준으로 이어져 연간
GS칼텍스가 전국 3,400여개 주유소 내에 위치한 240여개에 편의점 조이마트(joyMart)에서 ‘농어촌제품을-소비자 집까지’ 연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농어촌 지역 특산물을 주문 받아 집으로 우송해주는 이번 서비스는 전국 240여개의 조이마트 점포망을 이용, 농·어민에게는 제품의 판매 채널을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시중가보다 30%~10% 할인된 농어촌 지역의 제품을 공급키 위해 실시한 것이다. 이에 GS칼텍스는 향후 전국 3,400여개에 이르는 주유소 및 충전소로 판매채널을 확대, 중간 유통 단계 없이 생산자와
SK㈜가 연산 280만톤 규모의 화학설비를 증설,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통한 활로 개척에 나섰다. SK㈜는 29일 울산 콤플렉스에서 신헌철 SK㈜ 사장을 비롯한 SK㈜ 임직원과 박맹우 울산시장, 김철욱 울산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성고무 공장 및 제3 방향족 제조시설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SK㈜는 연산 65만 톤 규모의 제3 방향족 제조시설 준공으로 방향족 생산량을 국내 최대 규모인 연산 280만 톤으로 늘리게 됐다. 이와 함께 이날 준공식을 계기로 연간 2만5,000 톤 규모의 자동차용 합성고무를 생산하는 EPDM
이원걸 산자부 차관이 바이오디젤 보급과 관련한 현장인터뷰를 위해 지난 28일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을 방문했다. 이날 이 차관은 바이오디젤 보급과 관련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보급될 바이오디젤(BD5·BD20)의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해 산업기술인터넷방송국과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관리원 관계자는 밝혔다. 바이오디젤 주입차량과 바이오디젤 품질분석장비를 배경으로 진행한 이날 인터뷰는 7월 3일 its TV와 7월 10일 KTV에서 11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이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의 품질검사와 연구기능 강화를 위해 기존 4처 1실 1센터 6지사 1출장소의 30팀에서 4처 1실 1센터 8지사 32팀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관리원은 최근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서울지사 설치 등 조직 개편과 인력을 증원하는 직제개정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관리원은 검사업무량이 과중한 경인지사의 검사관할지역인 서울지역을 분리해 ‘서울지사’를 신설하고, 전북지역을 관할하는 ‘전북출장소’를 ‘전북지사’로 명칭을 변경하는 등 수도권의 품질검사 기능 강화에 주력키로 했다. 또한 강원
국내 정유회사들이 정제시설면에서 세계 굴지의 메이저들과 용호상박의 위치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6일 대한석유협회가 미국의 석유주간지 OGJ(Oil & Gas Journal)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2006년 1월 현재 엑슨모빌이 569만b/d, 로얄더치셀은 517만b/d, BP가 387만b/d의 석유정제능력을 보유해 부동의 세계 1, 2, 3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SK(주)(SK인천정유 포함)가 정제능력 115만b/d로 세계 17위에 랭크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단일 정제시설 규모면에서는 SK㈜가 8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자녀 및 장애아동 300여명을 초청해 ‘이웃사랑 천사축제’를 개최한 바 있다. 이에 정두분 시흥시 장애아동 학부모회 회장은 27일 공사의 이웃사랑 실천에 대한 고마움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박달영 사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하반기에도 지역주민과 공사 직원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가스안전 이웃사랑 실천의 장을 발전시켜 보겠다”고 밝혔다.
김신종 산자부 에너지자원정책본부장을 수석대표로 한 대규모 민관합동 자원협력단이 중남미 지역에 파견됐다. 이번 파견은 고유가와 구리, 니켈 등 주요 원자재 가격 급등에 대응해 중남미 지역과의 자원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광진공, 석유공사, 한수원 등 14개 기관 23명으로 구성됐다. 이에 산자부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게레로 연방기획부 광업차관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한 아르헨티나측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한ㆍ아르헨티나 자원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와 함께 26일부터 27일까지는 멕시코측 베르티스 경제부 광업차관을
한국가스공사와 오만 석유가스부간 LNG 공동저장시설 건설·운영 등에 관한 협력 MOU가 26일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체결됨으로써, 양국간 구체적인 에너지분야 협력사업의 시금석이 마련됐다. 이는 지난해 11월 체결된 ‘한(산자부)-오만 정부(석유가스부)간 에너지자원 협력 협정’에 기초한 것으로, 이 자리에서 이원걸 산자부 차관은 witness로서 서명하고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차원에서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번 MOU 체결로 LNG 생산국인 오만과의 공동 저장시설 건설·운영을 추진함에 따라, 국제 LNG 시장의 불확실성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은 분당 서현동 삼성프라자 앞 로데오거리에서 여성운전자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유사석유제품 유통근절 대국민 홍보를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유사석유제품 유통근절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유사석유제품의 유통을 가정에서부터 사전에 차단하자는 취지로, 평소 여성운전자의 왕래가 빈번한 쇼핑가를 택해 전략적으로 추진한 것이다.이를 위해 관리원은 이미지 컷을 활용해 만든 스탠드형 현수막을 게재함은 물론, 3NO 운동(유사석유제품 안 만들기, 안 팔기, 안 쓰기) 문구와 소비자 신고센터 전화번호가 삽입된 수지침 볼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