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13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데이터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조합원사의 금융접근성을 개선하고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조합은 재무제표, 부가세 정보 등 기업 데이터를, 신용보증기금은 기업 빅데이터 전용 포털인 BASA 조회서비스와 상거래 신용지수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조합은 신용보증기금의 등급을 보증‧융자 심사 등에 활용함으로써 기업 평가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2023년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대국민 보고대회’에 함께할 국민참여단을 1월 12일(목)부터 1월 25일(수)까지 14일간 공개 모집한다.2023년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대국민 보고대회는 국정참여에 관심이 높은 국민을 대상으로 주요 공공기관별로 기관 소개, 그간의 혁신 성과, 금년도 정책추진 계획 등을 공유하면서 공공기관의 대국민 정책체감도를 높이고자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행사이다.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은 국민 참여단 등을 대상으로 ‘23년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국민참여단의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27일 대통령 업무보고서 내년 수출 6,800억불 이상을 달성하고 설비투자 100조 시대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또 외국인투자를 300억 달러 이상 유치해 민간주도성장을 적극 유도하겠다고 보고했다.나아가 ’26년 수출 5위, 제조 3위, 경제영토 1위의 중기 비전을 제시했다.이날 산업부는 내년 범정부 역량 결집을 통한 수출 플러스 달성을 강조했다.역대 최대 360조원 무역금융을 공급, 청년 무역인 매년 1,500명 양성하고, 체코, 필리핀, 영국 등 원전시장 개척, 방산·플랜트 수주를 위해 총력 지원키로 했다.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 정만기 부회장 등 경제 6단체 부회장단이 26일 국회를 방문하여 김도읍 법사위원장,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법사위원을 잇달아 만나 안전운임제의 불합리성과 즉각적 일몰 필요성에 대한 경제계의 입장을 전달했다.무역협회 정만기 부회장은 “사적 자치 영역임에도 불구하고 세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우리만 도입한 안전운임제는 정부가 정한 가격을 화주에게 강제하고 있어 시장경제원리에 정면으로 배치될 뿐만 아니라, 당초 도입 명분으로 내세웠던 교통안전 확보에도 실패했다”고 주장했다.이어 “교통안전은 인과관계가 거의
12월 24일 제401회 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이 가결됐다.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의 경우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이 일부 조정돼, 새해 산업부의 예산과 기금 규모는 총 11조737억원으로 확정됐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정부안 10조7437억원괴 비교하면 3300억원 늘었다.새해 예산은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에 2022년 본 예산 대비 0.7% 감소됐다. 하지만 새해 경제 활력 회복을 뒷받침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정과제와 미래 핵심전략 기술 분야의
역대 최대인 638조7000억 규모의 새해 예산이 24일 새벽 국회를 통과했다. 나라살림 규모가 600조원을 넘어선 것은 작년에 이어 올해가 두번째다.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총지출 규모가 정부안(639조) 대비 3000억 순감한 새해 예산안을 처리했다. 새해 예산은 작년까지 2년 연속 정부안보다 늘어나다 3년만에 다시 줄었다. 여야는 막바지까지 법인세 인하와 경찰국 등 대통령 시행령 예산을 둘러싸고 다투다 전날 극적 합의 후 이날 수정안을 올려 통과시켰다.총지출은 작년(607조7000억원) 대비 5.1% 증가했다. 총수입은 정부안(6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조합원 업무편의 향상과 온라인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12월 26일 조합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무안내영상을 공개한다.보증, 융자, 공제 등 조합원들이 실무에서 자주 이용하는 업무를 중심으로 업무소개 영상과 인터넷영업점 이용매뉴얼 영상을 제작했다. 근로자재해공제, 영업배상책임공제, 단체상해공제 등 조합 공제상품과 최근 출시한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 상품안내 영상도 포함됐다.이와 함께 인터넷영업점 이용방법, 융자신청 및 이자납부방법, 공제상품 가입 및 사고접수방법과 올해 10월부터 온라인 발급이
“전기과 명칭을 살려라”전기계를 뜨겁게 달구는 이슈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직제개편안을 입법예고하면서 전기제조업계를 중심으로 “현재 입법예고안에서 ‘전자전기과’를 ‘배터리전자과’로 개칭하는 것은 산업경제계의 뿌리인 ‘전기’를 말살하는 잘못된 행정”이란 반대목소리가 들끓고 있다.전기계에서는 이의 대안으로 ‘배터리전기전자과’로 개칭을 염원한다. ‘전기’ 명칭이 없어지면 현재 세계 6위권에서 수출화-글로벌화를 통해 세계 5대 전기제조강국으로 도약하는데 큰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이다.산업부는 최근 입법예고한 ‘산업통상자원부와 그 소속기관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12월 19일 서울 논현동 회관에서 제3회 경영혁신특별위원회(위원장 장덕근)를 개최하고 지난 9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백남길 이사장은 당선 직후 조합 전반의 제도개선 및 공약사항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경영혁신특별위원회를 신설하고 3월 14일 첫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위원회는 부문별로 소위원회를 편성해 공약의 실현가능성과 구체적인 이행방안, 기타 제도 개선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조합법령 및 기본제도 부문을 담당한 제1소위원회는 4개 과제를 추진하고 완수했다. 저비용 고효율의 조직 구축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12월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조합원사의 원활한 경영활동에 필요한 노무‧세무 정보가 담긴 ‘2022 경영지원 세미나’ 영상을 공개한다.1,2부로 나뉜 세미나 영상은 각각 노무‧세무 분야 주제를 다뤘다. 1부에서는 조합원들이 노무상담서비스를 통해 가장 많이 문의한 내용을 중심으로 각종 노무정보를 다뤘으며, 2부에서는 가업승계 시 상속세 최소화 전략에 대해 다뤘다.특히 올해 세미나 영상은 조합원사 대표가 직접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1부에서는 황주원(공공노무법인) 노무사와 함께 조합 영업전략위원장인 민병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2월 1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방사선관리용역의 안전하고 청렴한 업무환경 만들기’ 교육과 캠페인을 시행했다.한수원은 이날 방사선관리용역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용역근로자 산업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위험 방지조치’에 대한 산업안전 교육을 시행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업무환경을 갖춰 줄 것을 요청했다.또한, 방사선관리용역 신규업체 참여 확대를 통한 용역 청렴도 향상을 위해 용역 제도개선(안)을 안내하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도 진행했다.오영석 한수원 방사선환경처장은 “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는 올해로 창립 59주년을 맞이하여 12월 14일 공군호텔(서울 대방동 소재)에서『창립 제59주년 기념식』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김선복 회장, 전임회장 및 임원, 시․도회장, 운영위원, 직원 등 100여명 참석하였으며, 전기인의 권익향상과 협회 발전에 기여한 직원에게 협회장 표창을 수여하고 장기근속 직원(10년, 20년)에게 근속상과 기념선물을 전달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김선복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60년에 이르는 협회의 역사를 통해 현재 발전된 협회를 있게 해준 선배 전기인에게 감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 이하 ‘협회’라 함) “전기인 재난지원단”은 12월 13일 서울시 종로구 창신3동 봉제골목 상가일대에 전기인 재난지원단 단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가하여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전기설비 점검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봉사활동은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봉제 가공 상가(30개소)에 대한 전기설비 점검, 소화기 배포, 겨울철 화재 안전 수칙 안내 등으로 전기인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협회 전기인 재난지원단은 협회 전국 시‧도회(21개)를 중심으로 지진, 태풍, 대정전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되거
연간 32조원에 달하는 전기시공 물량을 건축 등 타 공종과 분리발주해야 한다는 전기공사업법 규정을 보다 명확히 하고 예외규정을 꼭 필요한 경우로 한정하는 전기공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어 전기공사업계가 환영 일색이다.13일 한국전기공사협회는 국회 본회의에서 전기공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한 것에 대해 “전기공사업계의 근간인 전기공사 분리발주 제도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며 환영 입장을 나타냈다.국회는 12월 8일 열린 제14차 본회의에서 기존 전기공사업법 시행령에서 “추상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던 전기공사 분리발주 예외사유를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12월 8일 서울 논현동 회관에서 제2회 영업전략위원회를 개최하고 보증 신상품 개발을 논의했다.위원회는 지난 1년간 영업제도 개선사항과 조합원 복지 서비스 증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신규 보증상품인 시운전성능이행보증 개발 계획을 보고 받았다.시운전성능이행보증이란 시운전 합격 시까지 납품한 물품의 성능을 보증하는 상품이다. 계약상대자의 부도 또는 파산 등으로 시운전이 불가능하거나 시운전 결과 성능이 미달하는 등 보증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증금을 지급한다.조합은 내년 1월까지 신상품 개발을 위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12월 1일 서울 논현동 회관에서 제189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이사회는 내년 사업계획 외에도 2023년도 여유금 운용계획안, 경기북부지점 신사옥 부지 매입안, 제 규정 일부 개정안 등을 상정한 뒤 원안대로 의결했다.2023년도 사업계획에 따르면 조합은 내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조합원 중심, 새로운 미래’라는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조합원 지향, 경쟁력 제고, 전문성 강화 등 3개 핵심과제를 추진한다.조합원 중심의 경영활동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유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의 제27대 회장 선거가 임박한 가운데 일부 회원사들이 비민주적 선거관리규정을 개정해야 한다며 서울 등촌동 협회 회관앞에서 지난 1일부터 릴레이 1인시위에 돌입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원숙 성진전력 대표 등 회원들은 올들어 가장 매서운 한파가 몰아친 1일 아침부터 선거관리 규정을 개정하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들어갔다. 2일에는 박길호 이엑스솔라 대표등이 3인 시위를 이어갔다.이들은 이번 시위 이유에 대해 성명을 통해 ▲회원들의 선거참여 제한 현장투표 재개정 ▲경중을 가리지 않는 선거운동 위반 행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12월 1일 중대재해 발생으로 인한 조합원의 배상책임 위험을 집중 보상하는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상품’을 출시하고, 1호 증권을 발급했다.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는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중대재해 발생 시 손해액에 최대 5배에 이르는 징벌적 손해배상책임과 형사소송비용, 위기관리비용 등을 지원하는 상품이다.출시일인 12월 1일 의정부지점 소속 홍진표 ㈜에이투지 대표이사가 1호 가입자가 됐다. 홍 대표는 현 조합 이사이자 변전협의회 회장, 전 지중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 이하 ‘기술인협회’라 함)는 11월 28일 15시(독일 현지 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VDE(독일 전기전자정보기술자협회, Association for Electrical, Electronic & Information Technologies) 본사에서 상호 전기기술의 정보교류 및 제품인증, 전기안전 교육 등 지원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MOU의 주된 내용은 ▲전기기술 정보교류 및 전기기술인의 기술자문 협력, ▲전기기술분야 학술활동 및 기술교류 협력, ▲교육분야 우수인력 양성 및
제57회 전기의날 기념 ‘전력산업발전 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이 12월1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열린다.대한전기협회(회장 정승일 한전사장) 주최 이날 행사에서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은 장세창 파워맥스회장에게 수여된다. 총 20명의 전기계 기여자가 정부 포상을 받는다.이 행사는 1900년 4월10일 종로네거리에 가로등을 밝힌 최초 민간점등일을 기념하고 전기산업 발전에 공헌한 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것이다. 격년 또는 매년 4월10일 열리던 행사가 코로나19로 날자가 순연되면서 최근에는 12월 열리고 있다.산업포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