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신도시 개발사업자로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가 공동으로 선정될 전망이다.건설교통부는 21일 이달말까지 결정하기로 한 판교신도시 개발사업자로 택지개발사업의 경험이 많은 토공과 주공을 공동사업자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건교부는 지난해 9월 벤처단지를 20만평으로 하는 판교신도시 개발계획을 공식 발표하고 토지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임시 지정한 바 있다.토공과 주공이 사업자로 최종 확정되면 두 공사는 내년 12월까지 판교신도시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며 2005년부터는 주택분양이 가능해진다.이와 함께 2008년 12월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마형렬)는 6월18일(화) 오전 11시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기능경기대회 수상자 및 건설유관 단체장, 건설업계 인사 총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0회 건설기능경기대회’시상식을 가졌다.시상식에서 마형렬 회장은 "오늘날 우리가 50년이라는 짧은 건설역사임에도 불구하고 건설강국으로 성장하게 된데는 건설기능인들의 숨은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치하하고 앞으로도 투철한 장인정신으로 성실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시상식은 지난 5월24일 개최된 건설기능경기대회의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며, 10개
고속도로의 무인요금징수(ETC)시스템이 현재 설치돼있는 수동형 시스템에서 능동형 적외선(IR) 방식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한국도로공사는 현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요금정산소 중 3곳에 설치돼있는 ETC시스템인 ‘하이패스’에 채택된 수동형 단거리무선통신망(DSRC)이 정보통신부의 기술표준에 맞지 않아 시스템 확산이 늦어지고 있는 점을 타개하기 위해 능동 IR방식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000년 6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하이패스는 자동차가 달리는 상태에서 요금을 징수할 수 있어 요금정산소 부근에서 일어나
국내 건설업계의 해외수주가 되살아나고 있다.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5월31일까지 해외건설 수주는 46건에 31억7,7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실적은 지난 한 해 동안의 총수주액인 43억5,500만 달러의 73.0%에 달하는 것으로 앞으로 해외건설수주가 정상화될 것이라는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해외수주가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 97년의 140억3,200만 달러에는 21.7%에 불과하다.주요 업체의 수주실적을 보면 현대건설이 이란의 사우스파 4∼5단계 가스처리공사에서 12억80
마형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은 6월18일(화) 오전 11시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건설유관 단체장, 건설업계 인사 등 총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24일 개최된 ‘제10회 건설기능경기대회’의 시상식을 갖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10개 직종 총 60명의 입상자 전원에게 상금 및 상패, 해당직종의 기능사 자격증이 주어지고, 각 직종별 1위 입상자에게는 건설교통부장관 상장이 수여된다.
건설교통부는 상호협력평가신청을 제출한 1,879개 일반건설업자의 하도급업체 등 협력업체와의 공동도급 및 하도급 실적, 자금·기술지원 등 협력업체 육성실적을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결과에 따르면 1,786개 일반건설업체가 60점 이상을 받아 PQ심사시 최대 2점의 가점과 시공능력공시시 3년간 공사실적 연평균액의 최대 6% 가산혜택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상호협력 평가항목에서 대기업(‘01 토건 시공능력 700억원 이상인 131개사)은 ▲공동도급실적(15점) ▲하도급실적(40점) ▲협력업체 육성(45점) 으로 기준으로 평가했다
2006년까지 전국적인 물류네트워크가 구축돼 기업의 물류비 절감은 물론, 국가경쟁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건설교통부는 물류비 절감을 위해 유통시설을 합리적이고 계획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제2차 유통단지개발 종합계획’을 관계부처 및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물류정책위원회(위원장 : 건설교통부장관)의 심의를 거쳐 지난달 31일 확정했다.이번에 확정된 제2차 유통단지개발 종합계획에 따르면, 우리산업의 물류난 등 고비용 구조를 과감히 개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2006년까지 5년 간 전국 10개 권역 주요
한국토지공사는 경기 구리시 토평지구와 의정부시 송산?민락지구,동두천시 생연지구 등 수도권 4개 택지개발지구에서 단독택지 등 토지 46필지 7220평을 오는 11일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단독택지 25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16필지,주차장시설용지 3필지,생활체육시설용지 2필지 등이다. 분양가는 단독택지가 평당 280만∼517만원, 근린생활시설용지 160만∼490만원,주차장용지 154만∼207만원,생활체육시설용지 160만∼164만원 등이다.
서울 강남에서 경부고속철도와 연결되는 고속철도 신선 건설이 추진된다.건설교통부는 호남선 고속철도 건설방안을 교통개발연구원에 용역의뢰한 결과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경기 화성시 봉담면 경부고속철도와 연결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올 연말께 국토연구원의 용역결과가 나오면 이를 토대로 공청회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오는 2003년 6월까지 호남고속철도 건설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건교부는 현재 계획된 서울·용산·광명역 등 수도권 고속철도역들이 중서부에 치우쳐 수요가 많은 강남권 수요자들의 이용이 불편한
쌍용건설이 4월 3일 중국 특허청으로부터 절수형 수도꼭지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지난달 20일 밝혔다.중국의 절수형 수도꼭지의 특허결정에 따라 쌍용건설으은 향후 20년간 중국에서 절수형 수도꼭지에 대한 특허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절수형 수도꼭지는 냉온수를 혼합해 사용하는 수도꼭지에서 물의 배출량을 단계별로 조절할 수 있어 수자원을 절약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 기술로 국내에서도 특허등록된 우수한 기술이다.
대한건설협회는 1만66개 일반건설업체의 2001년도 토목·건축·산업설비·조경 등 공사종류별 기성실적을 확정하고 6월 1일부터 실적확인서를 발급하고 있다.협회에 따르면 2001년도 일반건설업체의 총 기성실적은 9만8,407건에 77조261억원으로 2000년도의 7만6,815건 71조7,286억원 보다 건수로는 28.1%, 금액으로는 7.4%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국내실적은 9만8,060건에 71조4,451억원으로 2000년도의 7만6,450건, 65조5972억원보다 각각 28.3%, 8.9%의 증가율을 보인 반면 해외실
건설교통부가 지난 2000년 9월부터 대전 전주 제주시에서 추진해 온 첨단교통모델도시 건설사업이 차례로 완료돼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첨단교통모델도시 건설사업은 대전시 등 모델도시의 교통관리체계가 사람에 의존하는 기존의 수동방식에서 첨단기술에 의해 완전히 전자화·자동화 해 도시교통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시스템 구축사업이다.이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작동할 경우 도로상 또는 도로주변에 설치된 각종 시스템을 통해 교통량을 자동적으로 감지하고 이에 따라 교통신호주기가 자동적으로 변경돼 특히 교차로 등 상습혼잡구역에서 교통량을 효율적으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마형렬)은 지난 24일 충북 음성군에 있는 전문건설공제조합 직업전문학교에서 ‘제10회 건설기능경기대회’를 개최했다.건단련에서 주최하고 건교부 노동부가 후원한 이날 대회는 전국의 공사현장에서 선발된 건설기능인 169명이 참가해 거푸집 미장 전기용접 등 10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는 조적부문에 박중석 씨가 63세로 참가자 중 최고령이며 전기용접부문의 이효상 씨가 23세로 최연소 참가자로 기록됐다. 또 이순희 씨 등 여자선수 3명이 컴퓨터설계(CAD)부문에 참가했으며 외국인 선수도 4명이 참가했다
KIBEX 국제건축박람회 사무국은 한국 FM(Facility Management)학회와 함께 5월 월례 세미나를 개최한다.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포스코센터 동관 2층 비즈니스 홀 대강의장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무선통신망을 이용한 시설관리 시스템(MFOS)의 개요 및 활용방안’과 ‘Visual Tool을 활용한 컴퓨터통합 시설관리(CIFM) 구축 모델’ 등 2가지 주제에 대해 LGMRO의 김한수부장과 포스트미디어 유상선 이사가 발표를 하고 이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갖는다.MFOS는 유무선 통신망이 결합된 시설관리시스템으
한국리모델링협회는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서울 강남구의 건설회관 9층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수실에서 제19차 연구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단국대 김정신 교수가 ‘벽돌조 양식 교회건축물의 보수·보존’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문의나 사전참석은 전화(02-547-3933)나 이메일(remodeling1@cerik.re.kr)로 할 수 있다.
대한주택공사(사장 권해옥)는 국내 처음으로 건설현장 실무자를 위한 기초구조 길잡이 책자를 발간했다.주공에서 펴낸 ‘건축구조문제해결-기초편’은 기초구조관련 실무에서 자주 발생되는 설계·시공상의 문제점과 그에 대한 해결방법을 집약, 정리한 것으로 현장실무자들이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나눠 실었다.기초구조분야는 다양한 지반형성과정으로 인해 지질상태의 변화가 심하고 예측하지 못한 문제점이 여러 가지 형태로 발생되나 명쾌한 해결방안이나 적용사례가 널리 알려지지 않아 현장관리 측면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이번
건설기능인력의 육성과 원활한 수급을 위해 ‘건설인력관리센터’가 7월중에 설립된다.또 건설자재난에 대비해 골재수급대책반이 편성되고 철근 레미콘 시멘트 등의 자재에 대해서도 가격 및 재고동향을 수시로 점검해 수급불안요소를 해소할 계획이다.건설교통부는 외환위기 이후 침체를 거듭하던 견설경기가 최근 증가세를 지속함에 따라 건설기능인력과 골재 등 일부 건설자재의 수급불안 및 가격상승이 발생함에 따라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특히 건설기능인력은 불투명한 직업전망과 고용 불안정, 열악한 작업여건 등으로 젊은 층이 건설현장 진입을 기피함
올 1/4분기 주택건설 사업승인 및 건축허가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배 이상 크게 늘어났고 특히 민간분야에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건설교통부는 올해 들어 1/4분기 중 주택건설 사업승인 및 건축허가 실적을 조사한 결과 14만1,318호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만9062호보다 8만2,256호가 늘어나 139.3% 증가율을 보였다고 발표했다.부문별로는 공공부문이 1만2,527호로 지난해보다 33.5% 증가한 데 그친 반면 민간은 12만8,791호로 159.3%나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35.6%, 지방
교통안전공단은 선진교통문화를 정착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2002년도 교통안전공로상 포상계획’을 발표했다.건설교통부 후원으로 실시되는 이번 포상에서는 공로·항공·철도 및 기타 교통안전부문의 사업용 운수 종사자 및 공무원 중에서 교통안전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공로자를 추천받아 심사 후 선정, 포상한다.포상은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건설교통부장관 표창, 교통안전공단이사장 표창 등이며 접수기한은 5월31일까지이다.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kotsa.or.kr)이나 공단 안전관
DSRC 표준과 관련된 논란이 가속되고 있다.정보통신부는 지난주 ‘단거리무선통신(DSRC)관련 쟁점에 대한 설명자료’를 내놓고 현재 국가표준으로 정해져있는 능동방식을 적극 옹호하고 나섰지만 한국도로공사를 비롯한 유관기관에서 이에 반발하고 있다.DSRC는 건설교통부가 주관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각 도시와 고속도로에 구축하고 있는 지능형교통시스템(ITS)에 들어가는 통신시스템으로 차량에 설치된 단말기(OBU)와 길가에 고정설치된 노변장치의 통신을 통해 해당차량의 속도를 송신하고 교통정보를 제공받는 기능을 담당하는 단거리 무선데이터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