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수출의 중장기적인 회복과 재 도약을 위해 ▷항공 부품 수출을 위해 선박과 같은 민관의 금융지원 ▷드론 수출을 위한 실적을 국내서 공공조달로 확보 ▷하드웨어 중심의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반도체용 소프트웨어의 개발등이 절실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가 28일 삼성동 트레이드 타워에서 정만기 부회장 주재로 연 ‘제3차 수출 확대를 위한 산업계 릴레이 간담회(첨단신산업분야)’에서 이 같은 지적이 나왔다.이번 회의는 수출 기업의 현장 애로 파악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나성화 부단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급별 교육을 통한 직무역량 향상에 나섰다.6월 8일부터 30일까지 총 4차에 걸쳐 양평 소재 블룸비스타에서 진행중인 이번 교육은 공통 프로그램인 공제, 신용정보원 업무 교육과 더불어 각 직급에 적합한 주제로 내용을 세분화하고, 외부 강사와 사내 강사를 적절히 조합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했다.8~9일 실시한 1차 교육은 3급 직원을 대상으로 중간관리자 역할 정립에 초점을 맞추었다. 15~16일과 22~23일 진행한 2, 3차 교육은 4, 5, 6급 직원을 대상으로 협업과 워크스마트
영세한 소규모 주택관리업자 등이 전기안전관리업무를 위탁받을 수 있는 자격요건을 현실에 맞게 완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정운천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이 같은 내용의 「전기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6일(월)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전기안전관리법」은 전기사업자나 자가용전기설비 소유자ㆍ점유자가 전기안전관리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전기안전관리자를 선임하도록 하되, 위탁할 수 있는 규정도 함께 두고 있다.이때 공동주택 등 시설물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자는 자본금 2억원 이상, 전기기사 등 전문 기
한국가스공사가 베트남 기업들과 손잡고 GTP 사업을 비롯 LNG 터미널 연관 사업, 수소사업을 전개키로 했다. 이와 관련 가스공사는 6월 23일 PV Power(베트남 국영 발전회사) 및 T&T그룹(현지 파트너사)과 각각 MOU를 체결했다.T&T그룹은 금융, 부동산, 광물·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기반으로 하는 베트남 기업이다.가스공사는 이들 현지 기업 두 곳과 함께 베트남 장기 전력 개발 전략 이행을 위한 △베트남 GTP 사업 및 LNG 터미널 연관 사업, △수소사업 기회 공동 발굴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가스공사는 윤
포괄적 동반자관계를 맺고 있는 한국과 베트남이 교역-첨단산업-방산-소비재-핵심광물-온실가스 감축 전방위적 협력을 위해 무려 111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의 무역파트너로 중국-미국에 이어 일본을 제치고 3대 교역국인 베트남과 교역확대가 본격화된다. 한-베트남은 1992년 수교 이래 지난해 수교 30주년을 맞았고 올해부터 새로운 30년 공동발전을 꾀하고 있다.23일 열린 한-베트남의 윤석열대통령과 트엉 주석 간 정상회담을 계기로 교역-방산-소비재-헬스케어분야 54건, 전기차 등 첨단산업 28건, 핵심광물과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공기업인 한국전력을 비롯 중부-서부-남부발전 등 4개 전력과 발전회사들이 자체 보유한 특허 332건을 중소-중견기업에 무상이전해 시장기술화를 촉진한다.이번에 나눔대상으로 선정된 특허들은 전력관리, 전력발전, 차세대에너지, 환경시스템 등과 관련된 특허들로서, 주요 특허는 전력선로 유지보수용 가변형 비행로봇 시스템, 가스터빈 배기가스 다중열전대 등이 있다.산업부는 2013년부터 기술나눔을 통해 대기업,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게 무상으로 이전하여,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감사원의 ‘비리감사 결과’와 관련 ▷감사원 감사에 협조 ▷대대적 점검과 재발방지책 마련 ▷제2차관 중심의 혁신방안 마련 TF구성 ▷관련 유관기관의 제도와 운영방식 철저 점검등을 추진키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15일 9시 1급 이상 全 간부가 참석한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신재생에너지 비리 감사 결과와 관련, 장관을 포함한 산업부 전체가 주무부처로서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 같이 강조했다.이 장관은 첫째, 신재생에너지
전기공사공제조합장학회는 6월 13일 조합 충북지점 회의실에서 제61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장덕근 대일전기(주) 대표이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장덕근 신임 이사장은 한국가공송전협의회 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변전전문회사협의회 회장,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 한국전기공사협회 이사를 역임했다.전기공사공제조합장학회는 전기공사업계의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2005년 설립됐다. 2006년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그동안 총 1403명의 학생들에게 약 33억8300만원을 지원하며 전기업계 대표 장학재단으로 자리 잡았다.
‘반도체 초강대국’을 향해 민관 협업이 강화되고, 메모리 초격차 기술확보와 비메모리인 시스템반도체 활성화를 위해 팹리스와 파운드리간 협력 생태계가 구축된다.이와 관련 정부와 학계·기업 등의 반도체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국내 반도체 산업이 당면하고 있는 핵심 화두를 논의하고 향후 정책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제17차 비상경제민생회의: 반도체 국가전략회의(6월8일(목))가 개최됐다. 최근 핵심과제로 ➀메모리 초격차의 미래 지속 가능성, ➁시스템 반도체 경쟁력 확보전략, ➂공급망 리스크 관리 및 기술·인력 확보 방안등이 떠 올랐다.이 회의에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합원 건강검진 서비스를 확대한다.이번 협약으로 조합원들은 6월 12일부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최대 48% 할인된 가격에 건강검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800평 규모의 경기북부 최대 종합병원으로, 2021년 3월 개원해 AI‧5G 기반 스마트 진료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조합은 2009년부터 조합원 복지 향상을 위해 전국 주요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건강검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합원사 임직원과 그 가족
지방자치와 국가균형발전에 관한 2가지 법안을 통합해 만든 ‘지방분권 및 지역균형법’의 구체적 추진 내용을 담기 위한 ‘정부 시행령(안)'이 만들어져 입법예고 됐다. 한달간 의견을 수렴해, 7월9일부터 본격 시행된다.이와 관련 정부는 6월 7일(수)「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하 ‘시행령’)」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하 ‘통합법률’)」은 지난 5월 25일(목) 국회를 통과했으며, 6월 8일(목)에 공포되어 7월 9일(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시행령은「지방자치분권 및
안병진교수 “정의당도 정파 카르텔 정당, 다양성, 다원성 확보에 예외 없어”김준일대표 “정의당과 민주당 사이 실질적 정책차이 없어”장혜영의원 “민주대연합 보다 ‘양당정치 종식 연합’ 필요, 다당제 구조로 나아가야”한지원작가 “어쨌든 문제는 민주당, ‘진보’ 시효 만료했다”이동수칼럼니스트 “진보는 의제 설정 기능 상실해, ‘차별과 혐오’ 프레임 넘어야”지난 4월 15일 출범한 ‘세번째 권력’이 국회에서 현실정치의 문제점과 대안을 찾기 위한 첫 공개토론회를 갖고 발제한 주제처럼 “야당이 문제다”를 강조했다.이날 토론의 요지는 ▷무능한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5월 실시한 출자금증자(제40차)로 조합원수가 1만 7천여사를 첫 돌파해 1만7090사에 달했다. 자산규모도 2조3천억을 넘어서 2조3066억으로 늘었다. 자본금도 2조1천억을 상회했다.자산-자본규모가 더 커져 그만큼 조합원사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기반을 더 튼튼히 했다.전기공사공제조합은 지난 5월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제40차 출자금 증자를 실시한 결과 총 687개 업체가 14만5070좌를 청약해 516억 자본금이 늘어나는 등 이처럼 조합원과 자산규모가 증가했다.이
716명 참석해, 안전-노무-손해 등 자문얻어코로나로 3년간(2020년부터 22년까지) 대면 시행이 중단됐던 전기공사공제조합 ‘경영정보세미나’가 올해 4-5월 재개돼, 1만 6천여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전국에서 20여 차례 시행됐다. 총 참가 조합원은 716명으로 집계됐다.이번 경영세미나는 내년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으로 확대-시행됨에 따라 ‘전기공사업체의 대응방안’을 위주로 진행됐다. 이밖에 경영 및 현장애로사항에 대해서는 배석한 조합 소속 자문단(노무사-손해사정사 등)이 현안설명 뒤 질의-응답을 통해 해결방안을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새로운 중장기경영전략을 담은 ‘미래 청사진’을 만든다.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5월 25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제3회 중장기경영전략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새 그림’을 그려 나가기로 했다.중장기위원회는 이날 조합 현황을 보고받고, 중장기경영전략 수립계획을 논의했다. 중장기경영전략 수립계획은 연구용역 수행업체인 한국전기공사협회 산하 한국전기산업연구원이 조합 중장기委에 보고했다.중장기경영전략 연구용역은 조합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조합의 위상과 핵심 역할을
희토류-니켈-리튬 확보전 대응글로벌공급망 확보가 세계각국의 최우선 어젠다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국내적으로 관련 기술개발과 생산시설의 확충, 대외적으로 공급망 다변화와 해외광산 확보-기업 인수합병 등 추진이 급선무다. 정부와 국회는 관련 법-제도의 정비에 나섰다. 이와 관련 공급망 교란에 대응하기 위해 입법을 추진 중인 ‘공급망 3법’ 중, 첫 결과물로 ‘소부장 특별법’이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 및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으로 확대-개정됐다.이 법 개정안이 5월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소부장산업
EU(유럽연합)를 주도하는 독일측에 EU 추진법안인 ▷탄소국경제도 ▷역외보조법 ▷핵심원자재법 ▷탄소중립법 등이 우리나라를 비롯한 역외 기업들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해 달라는 우리측 요구가 전달됐다.히로시마 G7정상회의 참석후 내한해 윤석열대통령과 독 슐츠총리가 제1차 정상회담을 용산 대통령실서 어제 저녁 가진데 이어, 오늘 안덕근 산업부 통상본부장은 독일 총리실 외르크쿠키스(JörgKukies)차관을 만나, 이 같은 뜻을 전했다.독일은 유럽내 한국의 1위 교역국으로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 교역규모를 기록했다.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오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한-우크라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에 지뢰 제거 장비와 긴급후송차량 등의 물품을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2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우크라이나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윤 대통령은 회담에서 “대한민국은 자유와 국제연대, 규범에 입각한 국제질서를 중시한다”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연대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방일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 상대는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가 됐다.양국정상은 19일 히로시마 한 호텔에서 열린 제2차 정상회담에서 상호보완적 경제 구조를 가진 양국이 미래 첨단산업 발전에 필수적인 핵심광물의 교역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글로벌 공급망 안정을 위한 협력을 지속키로 합의했다.한-호주 제1차 정상회담은 지난해 6월 스페인 마드리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바 있다.양 정상은 양국이 자유 가치를 공유하는 나라로서
정부와 한전은 최근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취약계층과 취약부문의 여름철 냉방비 부담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먼저, 냉방비 지원과 요금 할인을 통해 비용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여름철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과 단가를 확대하고, 사회배려계층에 대해서는 이번 요금인상을 1년간 유예한다. 소상공인 분할납부와 여름철(7~8월) 누진구간 확대를 시행하고, 특히 사회복지시설과 학교 등 취약시설에 대한 냉방비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소관 관계부처에서 검토할 계획이다.다음으로, 취약계층과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