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는 청정센터를 통해 과불화화합물 제한의 영향을 많이 받는 업종에 대해 협회가 공동의견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공동의견 제출 시 정당성 확보에 유리하다는 유럽화학물질청의 안내에 따라 개별기업이 아닌 협회 차원에서 대응한 것이다. 현재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업계도 공동의견 제출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7월 17일 국내 협‧단체 중 최초로 5개 완성차 업체의 의견을 취합해 과불화화합물 7종에 대해 예외적 사용기간을 연장해 달라는 의견을 유럽화합물질청(ECHA, European CH
한-폴란드 정상회담 계기로, 무역‧투자, 공급망 협력 등 양국 협력 확대, 우리 기업 폴란드 시장 진출 확대 및 애로 해소 지원 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폴란드 정부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산업부와 폴란드 경제개발기술부는 「무역투자 촉진 프레임워크(Trade and Investment Promotion Framework(TIPF), MOU」를 7월 13일(목)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정상임석 하에 체결하였다. 양국은 TIPF MOU를 토대로 무역, 투자, 산업, 공급망 협력 등 분야에서 기업 간 공동프로젝트
KOTRA(사장 유정열)가 반도체의 본고장 실리콘밸리에서 진행한 ‘K-반도체주간’을 13일 마감한다. KOTRA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을 둘러싼 주도권 경쟁에 앞장서 대응하기 위해 세미콘웨스트 전시회 기간 전후로 여러 프로그램을 마련해 우리 기업을 지원했다. KOTRA는 한국 반도체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K-반도체 정체성을 부여하고 미국과의 협력을 공고하게 만들어 우리 기업의 미래 거래 가능성을 높였다. ▲ 개막 콘퍼런스에 한·미 기업인 관심 집중KOTRA가 5일 미국 실리콘밸리무역관에서 주최한 개막 콘퍼런스에는 한·미 기업인이 모두
LS ELECTRIC(일렉트릭)이 천안사업장이 위치한 천안시 지역 소외계층 생활 환경 개선 사업 등 복지사업 후원에 적극 나선다.LS일렉트릭은 지난 11일 천안시 목천읍에 위치한 LS일렉트릭 천안사업장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김동현 LS일렉트릭 대표이사(ESG총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LS일렉트릭 천안시 사회공헌 기금 전달식’을 갖고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굿네이버스와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천안시 입장면 독정2리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성성호수공원 숲 가꾸기, 지역 발달장애인 맞춤형 생활 지원
1994년부터 한전의 전기요금에 합산해 청구되던 TV수신룔가 내일부터 분리 청구된다.7월 11일(화) 열린 국무회의에서 TV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하여 고지‧징수하도록 하는 방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의결되었다. 개정 시행령은 7월 12일(수) 공포‧시행될 예정이다.TV수신료는 텔레비전방송수신료는 방송법에 따라 텔레비전수상기를 가지고 있는 국민이 납부(월 2,500원)하도록 하여 KBS와 EBS의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전력공사가 위탁징수하고 있다.그동안은 수신료가 전기요금에 합산 징수되어 국민들이 수신료를 납부하고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10일 조합 회관에서 삼성화재와 풍수해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조합은 최근 기후변화로 자연재해 빈도와 피해 규모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부터 조합원 피해를 최소화하고 빠른 일상회복을 지원하고자 풍수해보험 제휴 서비스를 시행했다.삼성화재에서 제공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하는 정책보험이다.가입 대상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건설업의 경우 상시근로자수 10명 미만, 연평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한국표준협회 주최 ‘2023 한국서비스대상’에서 경영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공제조합 최초 ESG 경영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이다.백남길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은 조합 임‧직원과 함께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한 ‘2023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전기공사공제조합은 자산 2조3천억원 규모의 초우량 금융기관으로서 수익성 제고와 서비스 확대로 조합원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디지털금융과 ESG경영을 선도하는 등 우수한 경영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이
미래 기업가치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서 찾고 EU(유럽연합)의 공급망 실사지침이 “기업 공급망 전반의 인권‧환경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의무화”하는 추세임에 따라 ‘기업책임경영’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민‧관‧학 간 협력이 필요하다.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무역센터에서 한국생산성본부, 대한상사중재원, 중견기업연합회 공동 주관으로 해외진출기업, 외국인투자기업, 중견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기업책임경영(RBC) 민관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기업책임경영(Responsible Business Co
우리나라 전문무역상사가 기존 330개에서 170개가 추가 지정돼, 500개社로 늘었다. 역대 최대로 공식적인 수출전문기업이 증가해 그만큼 수출활성화의 첨병으로 활동하게 된다.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6일 한국무역협회에서 전문무역상사 지정기업 6개사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문무역상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전문무역상사 활성화 방안을 통해 △대기업 전문무역상사와 공동마케팅 확대, △해외 공동물류센터 이용지원 및 지사화사업 우대, △우수 제조기업과의 온·오프라인 매칭 확대, △대규모 해외전시회 참가지원,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단체상해공제 장해발생 사고 보장을 강화한다.전기공사공제조합은 조합원사 임·직원의 재해사고로 인한 과도한 장해 치료비를 추가 지원하고자 오는 10일부터 산업재해장해진단금 특별약관을 신설한다.이에 따라 공제기간 중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근로복지공단이 장해급여대상자로 판정한 경우 최대 1억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1인당 연간 4만2300원의 저렴한 보험료로 장해보험금 보장확대가 가능하며, 근로자재해공제 등 다른 보험상품의 장해진단금과 중복하여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한편, 조합은 단체
효성그룹은 ESG경영과 탄소중립을 기업의 목표로 삼고 있다.효성 조현상 부회장은 H2 서밋에서 “수소 선도국가 달성에 일조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이의 일환으로 효성중공업은 4일, 마포 효성 본사에서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INNIO옌바허(INNIO Jenbacher)社와 수소엔진 발전기 실증 사업을 위한 MOA(합의각서)를 체결했다.이번 MOA를 통해 효성중공업과 INNIO옌바허는 탄소중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소엔진 발전기 판매 확대에 협력하게 된다. 수소엔진 발전기는 수소와 천연가스를 모두 연료로 사용이 가능하고, 출력 조
정부 4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서 밝혀정부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으로 ➀경제활력 제고, ➁민생경제 안정, ➂경제체질 개선, ➃미래대비 기반 확충 등 4가지 방향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4일 개최된 제18차 비상경제민생회의서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이날 오후 2시 정부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제18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개최하여,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확정・발표했다.추경호 부총리(기획재정부장관)는 하반기 경제여건과 주요 경제지표 전망, 중점 추진과제 등을 담은 2023년
안전실천연합 ‘안전보건 100분 토론' 진행중대재해처벌법이 2024년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되는 가운데 어떤 준비가 필요하고 이에 잘 적응토록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에 대해 ‘안전보건 100분 토론회’가 열렸다.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은 일산 소재 킨텍스 제2전시장 회의실에서“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안실련이 주최하고 안전보건공단·삼성EHS전략연구소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약 6개월을 앞두고 있는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어떤 지원이 필요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금융상품 다양화를 통한 조합원 혜택 확대를 위해 시운전성능이행보증 상품 출시를 추진한다.전기공사공제조합은 7월 3일 조합 충북지점 회의실에서 제192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시운전성능이행보증 상품 출시를 위해 보증의 종류에 시운전성능이행보증을 추가하는 보증업무규정 일부 개정안을 심의 및 의결했다.시운전성능이행보증 상품은 납품한 물품의 성능을 시운전 합격 시까지 보증하는 상품으로, 7월 중 출시 예정이다. 계약상대자의 부도 또는 파산 등으로 시운전이 불가능하거나 시운전 결과 성능이 미달하는 등 보증사고가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 정책혁신 TF」를 구성하여 최근 드러난 신재생에너지 관련 비리의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신재생에너지 정책 전반에 대한 강도 높은 혁신에 착수한다.최근 감사원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실태’ 감사와 국무조정실의 ‘전력산업기반기금 사업 점검’ 결과, 신재생 사업과 관련하여 여러 비리혐의가 적발되고, 전반적인 사업관리 부실 등의 문제들이 확인된 바 있다. 이에, 강경성 산업부 2차관과 손양훈 교수(인천대)를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신재생에너지에 객관적인 민간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정책혁신 TF
한국전력은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대가족/다자녀/출산가구, 독립유공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5·18민주유공자 등 복지할인 대상자가 전기요금 복지할인 신청 시 필요한 8종의 행정정보를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하여 간편하게 신청 가능한“전기요금 복지할인 행정정보 자동연계 서비스”를 7월 3일부터 시작했다. 행정정보 8종은 주민등록표 등·초본, 국민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장애인증명서, 차상위계층확인서, 자활근로자확인서, 국가유공자(유족)/5·18민주유공자(유족)확인서, 외국인등록사실증명, 국내거소신고사실증명 등이다.공공마이데이터는 정보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는 6월 28일~29일 양일간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트레이드코리아(tradeKorea) 유력 바이어를 초청해 ‘2023 수출유망산업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푸드테크, 친환경재생에너지, 바이오헬스 분야의 글로벌 바이어 31개사와 48개 수출기업이 참가해 총 96건, 1016만 달러 상당의 상담을 진행했다.경북 소재의 기계부품 제조업체는 스페인의 기계 엔지니어링 업체인 Polar Developments SL社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이동식 태양광 설비사업 추진을 위한 ND
해외수출시 각국의 기술규제가 중소·중견 기업 수출의 발목을 잡고 있다. 이에따라 정부가 해외기술규제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는 지원에 나선다.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은 6월 30일(금) 중소·중견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해외기술규제 설명회를 개최하고, 각국의 규제 동향 및 해외기술규제 대응 절차 등을 안내했다.지난 2월 국표원의 수출 100대 및 중소·중견 300개 기업 해외기술규제 애로 현황 조사 결과, 해외기술규제 대응 전담부서를 보유한 기업 비율은 43.0%에 불과하며, 기업
윤석열 정부가 2기 내각으로 볼 수 있는 첫 개각을 29일 단행했다. 신임 통일부 장관에는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가, 국민권익위원장에는 김홍일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전 부산고검장)가 지명됐다. 또 대통령실 비서관 5명을 차관으로 차출하는 등 차관 13명을 교체했다. 역도 국가대표 출신인 장미란 용인대학교 체육학과 교수는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으로 깜짝 발탁됐다.차관으로는 대통령실 비서관들이 전면 배치됐다. 국토교통부 1차관에는 김오진 관리비서관, 2차관에는 백원국 국토교통비서관이 임명됐다. 또 해양수산부 차관에는 박성훈 국정기획비서관,
우리나라 수출의 중장기적인 회복과 재 도약을 위해 ▷항공 부품 수출을 위해 선박과 같은 민관의 금융지원 ▷드론 수출을 위한 실적을 국내서 공공조달로 확보 ▷하드웨어 중심의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반도체용 소프트웨어의 개발등이 절실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가 28일 삼성동 트레이드 타워에서 정만기 부회장 주재로 연 ‘제3차 수출 확대를 위한 산업계 릴레이 간담회(첨단신산업분야)’에서 이 같은 지적이 나왔다.이번 회의는 수출 기업의 현장 애로 파악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나성화 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