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상생협력 생태계 확산 전략을 발표했다.우선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상생협력을 추진한다. ‘23년까지 50건 자상한 기업 2.0 협약을 통해 혁신성장을 지원한다. 협력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역량 제고, 산업구조 재편 민관협력 추진,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지원, 개방형 상생협력 확대를 진행한다.또 상생협력의 온기를 확산한다. 상생결제 확산으로 중소기업 유동성 개선과, 내일채움공제‧근로복지기금 확대 및 임금격차 해소 민간협약 확대를 추진한다. 국내외 판로 확대, 임시선박 투입 등 수출물류 지원을 확대한다.
앞으로 국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질 좋은 기술규제는 신속히 도입하고, 글로벌 수준에 못 미쳐 불필요한 비용, 복잡한 절차를 유발하는 질 나쁜 기술규제는 과감히 정비한다. 이를 통해 2023년 일자리 8천개 이상을 만든다.기술규제는 생산·공정에 부과된 기술적 요건으로 기술기준· 표준·인증 등을 총칭한다.이와 관련 무역기술장벽(TBT)이 금년 상반기에 작년 동기 대비 20% 증가하는 등 역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어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15대 TBT 중점국(10대 수출국·5대 신흥국)의 기술규제 정보를 우리말로 번역하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매출과 신용이 하락한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 금융지원을 위해 1조원 규모의 ‘중·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8월 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그간 집합금지·영업제한 등 행정명령을 이행한 특별업종에 대한 피해 지원 프로그램에 비해, 상대적으로 일반업종에는 지원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었다.이에, 2차 추경을 통해 지원 예산을 확보하고 금융기관 협약 등을 거쳐 이번 특례보증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지원 대상은 매출 감소로 인해 버팀목자금플러스를 지급받은 일반업종의 중·저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국내 원전기업인 일진전기와 협업해 참여한 700만 EUR(약 100억원) 규모‘체르나보다원전 기동용 변압기 공급’ 국제공개경쟁 입찰(발주사: 루마니아 원자력공사, Societatea Nationala NUCLEARELECTRICA)에서 최종 공급사로 선정됐다.한수원이 원전의 대형 기자재를 해외로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사업에서 한수원은 사업관리 및 품질관리를 담당하고, 기자재 설계 및 제작은 일진전기가 맡을 예정이다.원자력발전소 전력시스템에 사용되는 주요설비인 기동용 변압기
우리나라 수출이 새 역사를 썼다.7월수출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들어서도 쾌조의 흐름을 보이는 수출 증가세를 그대로 보여줬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7월 수출 실적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29.6% 늘어난 554억4천만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7월 기준 역대 1위일 뿐 아니라 우리나라 무역 사상 역대 1위 기록이라고 산업부는 밝혔다.기존 역대 1위는 2017년 9월의 551억2천만달러였다.7월 수입은 작년 같은 달보다 38.2% 늘어난 536억7천만 달러였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7억6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15개월 연속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제품사업화 지원을 위해 오는 8월부터 소부장 신뢰성 보험 혜택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소부장 신뢰성 보험은 기술개발ㆍ성능검증을 거쳐 구매한 소재·부품·장비의 예상치 못한 결함 발생으로 수요기업이 입은 경제적 손실을 보상하는 상품으로, 완제품 생산단계에서 수요기업의 리스크를 완화해 신규 혁신적 소재·부품·장비의 상용화, 국산화 등 시장 진출을 돕는 금융 상품이다.지난해 9월 산업부가 자본재공제조합 및 민간보험사(삼성화제)와 함께 시행한 「소부장 신뢰성보험 지원 시범사업」이 1년간
KOTRA(사장 유정열)가 6월 28일부터 7월 16일까지 국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들의 일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1 글로벌 파트너링(GP) 일본’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GP(Global Partnering) 사업은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글로벌 기업과 협력관계를 구축, 글로벌 가치사슬(GVC)에 안정적으로 진입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행사에는 자동차 부품, 건설기계, 플랜트 기자재 등을 생산하는 국내 기업 58곳과 히타치 아스테모 등 자동차 부품, 건설장비 관련 일본 기업 57곳이 참여해 총 120여건의 상담
KOTRA(사장 유정열)가 6월 15일부터 7월 16일까지 ‘한-신북방 산업·기술협력 화상 상담회’를 열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이번 상담회에는 각 산업 분야 응용기술을 보유한 우리 중소·중견기업 50곳과 원천기술을 가진 러시아, CIS (독립국가연합) 등 신북방 지역 기업 40곳이 참가했다.이번 상담회에서는 △의료·제약 △조선·해양 △신재생에너지 △수산물 가공 등 분야 기업들 간의 상담이 이뤄졌다.▶의료·제약dml ruddn 세계 최고 수준의 MRI(자기공명영상장치)를 생산하는 한국의 A사는 러시아의 수입대체화 정책에
우리나라 수출이 지난해 11월 이후 8개월째 지속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올 상반기 수출이 3000억 달러를 넘어 3032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상승 추세가 지속되고 있어 연간 6000억 달러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후속 관심사는 연간 규모로 최대치에 달했던 2018년 6049억 달러를 돌파할 것인지 여부다. 지구촌이 코로나19를 극복해 가며 위드 코로나를 선언하고 있어 그 가능성은 밝아 보인다. 수출이 활황세를 보이면 우리나라의 연간 4% 성장 달성의 희망도 커진다.KOTRA(사장 유정열)는 2021년 우리나라 수출
6월 수출이 548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7% 증가했다. 우리나라 수출 규모는 2020년 11월과 12월에 각각 3.9%, 12.4% 증가한 데 이어 올해 1월에는 11.4%, 2월 9.5%, 3월 16.6%, 4월 41.1%, 5월 45.6% 증가하는 기록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산업부 관계자는 “수출액이 6월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역대 모든 달과 비교해도 3번째로 높은 좋은 성적”이라고 밝혔다. 6월 수입액도 503억6000만 달러로 40.7% 늘었다. 무역수지는 44억4000만 달러로 14개월 연속 흑자를
산업통상자원부가 코로나 극복과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335억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출했다.정부는 7월 1일 임시 국무회의를 개최해 정부 추경안을 확정, 국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산업부의 예산안을 보면, 먼저 코로나 이후 선박 수급문제로 물류비가 급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에 33억원 규모의 바우처를 지급한다. 이를 통해 국제운송비, 보험료, 현지 물류비용 등을 지원한다.또 조선업계와 디자인 전문기업, 제조기업 등에 맞춤형 인력을 지원하고, 동시에 청년들에게는 취업기회를 제공한다.국내 조선산업은 저유
KOTRA(사장 유정열)는 29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함께 ‘글로벌 가치사슬(GVC) 재편 대응 제약·바이오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이후 변화된 글로벌 산업환경 속에서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약·바이오 산업은 코로나19를 기점으로 권역별 글로벌 가치사슬 재편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분야다. 팬데믹으로 제약 공급망 차질을 경험한 미국, 유럽 정부는 국가 주도산업 육성 정책과 핵심 의약품 생산시설의 내재화를 통해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에 주력하고
김부겸 국무총리는 6월 11일 오후, 롯데호텔(서울시 중구 소공동)에서 재계 및 경제단체, 부산시장과 함께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재계간담회를 개최했다.참석자는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나경수 SK 사장, 이방수 LG사장, 이동우 롯데지주 사장,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 우태희 대한상의 부회장, 문승욱 산업부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유명희 유치기획단장 등이다.이 간담회에서 김영주 전 무역협회장은 그간 재계와 부산시의 위원장 추대 요청에 대해 공식적으로 수락의사를 밝혔으며, 민관이 함께 공동
KOTRA(사장 유정열)는 11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배터리 글로벌 파트너십 세미나’를 연다. KOTRA가 한국전지산업협회, 코엑스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급격히 성장하는 자동차 배터리 분야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중국·유럽연합(EU) 등 선진시장을 포함해 동남아·서남아· 독립국가연합(CIS)·아프리카·중남미 등 평소 우리 기업들이 접하기 어려운 신흥시장의 전기차 배터리 산업 현황이 소개된다.KOTRA 해외무역관을 통한 현지 시장 조사와 자료 분석을 바탕으로 그동안
미국이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전략물자에 대한 공급망 확보를 국가적 최우선 어젠다로 설정한 가운데 한-미 양국과 관련 기업들의 협조체제가 더 강화될 전망이다.미국은 8일 반도체-대용량 배터리-희토류 등 광물자원-의약 바이오 등 4대 주요품목에 대한 100일 검토보고서 발표했다. 미국이 발표한 이 보고서는 4대 품목 관련하여 미국내 생산역량 확충, R&D 등 투자 확대 등 정책적 지원과 동맹‧파트너국과의 공조를 통한 공급망 안정화 방안을 제시했다.우리 정부는 미 행정명령 발표(2월24일) 이후 범부처 및 민관 협업체계를 가동하여 반
산업통상자원부는“찾아가는 지역 바이오 카라반”호남권 행사를 8일 14시에 광주테크노파크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바이오 산업 사업화 촉진 및 지역 기반 고도화 전략」 (’20.11.)의 일환으로 지역소재 바이오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기업의 투자가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사업화 측면에서 투자 효과성을 낮추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주요 내용은 “찾아가는 지역 바이오 카라반’릴레이 개최를 통해 VC‧컨설팅社‧마케팅社 등 바이오 사업화 전문가 그룹을 구성하여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6월 7일 여의도 소재의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노력한 중소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2021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를 개최했다.올해 32회째를 맞은 중소기업인 대회는 ’90년 제2회 중소기업 주간행사의 개막행사로 최초 개최된 이래 중소기업계 최대 규모의 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며, 모범중소기업인 등에 대해 대규모 유공 포상이 수여되는 축제의 장이다.이번 대회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힘! 중소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코로나19의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5일 20시(한국시간) 개최된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체(이하 “APEC”) 통상장관회의에 참석했다.APEC(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은 무역·투자 원활화 및 아·태 경제공동체 건설을 목표로 하는,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21개국을 포함한 세계 최대 경제협력체다.이번 회의는 코로나 19로 인해 올해 APEC 의장국인 뉴질랜드 측의 주재로 화상으로 개최됐다.올해 11월 예정된 APEC 정상회의의 성과를 사전 논의하는 성격의 장관급 회의로, 코로나 극복과 WT
KOTRA(사장 유정열)가 7일부터 닷새간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핀테크 육성센터인 서울핀테크랩과 함께 ‘한국 핀테크 투자유치 비대면 상담회’를 개최한다. 한국 핀테크 유망기업의 외국인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서다.KOTRA와 서울핀테크랩은 각 기관의 장점을 활용해 디지털 뉴딜의 핵심 분야 중 하나인 핀테크 산업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성공사례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서울시 금융 투자환경을 홍보하고 유망기업을 소개해 해외 유망 투자자들의 관심을 제고할 방침이다.특히 KOTRA는 전 세계 36개 투자유치전담무역관의 글로벌 네
코로나19로 2020년 연간 무역규모가 1조 달러에 미달한 9801억 달러에 머물고, 수출도 5128억 달러로 전년에 비해 5.5% 감소한 바 있다. 그러나 2020년 11월부터 수출증가세로 본격 돌아서고 올해 5월까지 상승세가 이어지며 한국 수출에 청싱호가 켜지고 있다.무역의존도가 높은 한국경제는 수출로 먹고산다고 해도 관언이 아니다.5월 수출은 507.3억달러로 45.6%, 수입은 478.1억달러로 37.9% 각각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29.3억달러 흑자로 13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5월 수출은 32년 만에 최대 폭으로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