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고려대학교에서 이인호 산업부차관, 고려대 염재호 총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김학도 원장, 철강협회 이민철 부회장 등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부가 금속소재 전문인력 양성사업 거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는 고부가 금속소재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위해 철강협회(주관기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전담기관), 대학(고려대, 충남대, 순천대 등 6개), 기업(포스코, 현대, 동국, 세아, 나스테크 등 8개)이 모여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126억(정부 72억, 민간 54억)을 투입, 220명 전
‘2018 부산국제모터쇼’가 전 국민의 자동차축제로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지난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8 부산국제모터쇼는 자동차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 번에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환영을 받았다. 대부분의 참가업체에서 전기차와 자율주행 기술 등이 집약된 미래형 자동차를 공개하여 자동차 산업의 혁신을 느낄 수 있었으며, 일부 브랜드들은 자동차 산업의 역사적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카와 클래식카를 선보여, 과거와 미래가 현재 속에 공존하는 모습으로 관람객들을 맞았다.250여명의 언론인과 관련업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14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자동차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년 추경으로 신설된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중소․중견 부품기업을 대상으로 하는「자동차부품기업 R&D 지원사업」과 한국GM 및 협력업체의 퇴직인력을 위한「자동차산업 퇴직인력 전환교육 및 재취업 지원 사업」에 대한 취지와 세부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업계와 이해당사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글로벌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이 전기․자율주행차로 전환하고 있고, 한국GM 구조조정, 신흥 경쟁국의 성장 등 국내외 환경이 급변하는
기아자동차가 중국 IT 기업 텐센트(Tencent, 腾讯)의 QQ뮤직와 손잡고 중국 시장에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기아자동차는 13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소재 신국제박람중심(新国际博览中心, SNIEC)에서 개막한 아시아 최대 가전쇼 ‘CES ASIA 2018’에서 텐센트 QQ뮤직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중국 전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소개하고, 2019년 중국에서 출시되는 양산차에 적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앞서 2017년 바이두(百度)와의 협업을 통해 대화형 음성인식 서비스 ‘두어(度秘) OS 오토’
자동차 산업의 양적 성장 둔화, 미래차 위주의 글로벌 사업재편 등의 여파로 한국GM 군산 공장이 지난달 폐쇄됨에 따라, 위기에 처한 국내 자동차 부품기업들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정부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김학도, KIAT)은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파크루안에서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재·부품 밸류UP 포럼’을 개최하고 국내 자동차 부품 산업의 당면 현안과 해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소재·부품 밸류UP 포럼은 소재·부품 관련 산업·통상·경제 등 다양한 분야 이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2018 부산국제모터쇼’가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시동을 걸었다. 지난 8일 개막한 이번 행사는 어제 하루 9만 9천여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개막 3일째인 어제(10일)까지 총 22만여 명이 전시장을 찾았다.특히 외국인들의 방문이 눈길을 끌었다. 남편과 함께 관람을 온 예브도키노바 마리아(러시아) 씨는 ‘훌륭한 차량이 많이 전시되어 있어서 볼거리가 많다’고 했고 루크(미국) 씨는 ‘환상적인 분위기에 압도된다. 만족스러운 모터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매년 부산국제모터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람객의 증가는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ㆍ커넥티비티 등 미래차 시대를 견인할 ‘소프트웨어’ 전문 ▲교육제도 신설, ▲설계인력 확충, ▲글로벌 거점(인도연구소·베트남 분소) 업무 확대 등 3박자를 통해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한다.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용인시 기술연구소에 총 14억원을 들여 400여 명의 연구원들이 소프트웨어 직무교육을 동시에 이수할 수 있는 ‘모비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자동차부품 회사가 IT기업에 버금가는 대규모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국내외를 통틀어도
KT(회장 황창규)는 5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East에서 황창규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필리핀 정보통신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필리핀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면담에는 필리핀 현 정통부 장관대행인 엘리시오 미하레스 리오 주니어(Eliseo Mijares Rio Jr), 차기 정통부 장관 내정자인 그레고리오 호나산(Gregorio Honasan), 환경부 차관 조나스 리오네스(Jonas R. Leones)가 함께했다.황창규 회장은 필리핀 정부 장·차관들에게 스마트에너지
LG전자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에서 환경보호를 위해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내용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LG전자는 이달 중순까지 매일 100회씩 美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英 런던 피커딜리광장에 있는 LG전자 전광판을 통해 환경보호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40여 초 분량의 영상은 유엔환경계획(UNEP)이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만들었다. 이 영상은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플라스틱 일회용 제품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플라스틱 빨대 대신 종이빨대를,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타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5월 31일 전자부품연구원(경기 분당)에서 ‘전자부품 융합 얼라이언스(자동차분과) 출범식’을 개최했다.전자부품 융합 어라이언스는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업과 수요기업 간 상시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5대 유망분야(자동차, 바이오, 가전, 에너지, 기계) 수요기업과 관련 연구기관 등 전문가를 포함한 협의체다.문승욱 산업혁신성장실장을 비롯해 수요기업 임직원 및 관련 전문가 등 얼라이언스 참여기관 약 50여명이 이 행사에 참석했다.자동차용 반도체는 거의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고 향후 급격한 시장
산업통상자원부(백운규 장관)는 美 무역확장법 232조와 관련한 美 상무부의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수입의 국가안보영향 조사 개시와 관련하여 31일 통상 및 자동차 분야 민간 전문가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했다.이 간담회에는 산업부에서 통상차관보, 신통상질서협력관, 자동차항공과장, 미주통상과장 등이, 전문가 그룹으로 허윤 국제통상학회장, 안덕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이재형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경유 산업연구원 실장, 배찬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팀장 등 産·學·硏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했다.이 간담회서 민
현대모비스가 북미 최대 완성차 업체 GM의 ‘올해의 협력사’로 처음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GM은 섀시·파워트레인·인테리어·전장 등 총 10개 부문에서 품질, 개발 능력, 혁신성 등을 종합 평가해 ‘올해의 협력사’를 선정한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전장 부문에 처음으로 선정됐다.현대모비스 관계자는 "GM과 수년간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무결점의 제품 경쟁력이 인정받은 것이다. 미래차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전장부품에서 맺은 결실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라며 말했다.현대모비스가 GM에 공급하는 대표적인 부품은 통합스위치모듈(ICS)로 멀티
현대자동차는 국제축구연맹(이하 FIFA)과 협업을 통해 현대 모터스튜디오 모스크바에서 을 기념하기 위해 월드컵 개최 기간(6월 14일~7월 15일)을 포함한 6월 8일부터 7월 20일까지 43일간 FIFA 월드컵 역사상 최고 소장품 및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응원 문화 전시회 ‘FIFA World Football Museum Presented by Hyundai’를 개최한다고 25일(금) 밝혔다.현대자동차는 을 방문하는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FIFA 공식 파트너로서
기아자동차가 디자인 고급화와 고급 사양의 확대 적용을 통해 고급감을 크게 높인 2019년형 스팅어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스팅어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장르를 구축한 기아차 최초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으로서 2019년형 모델은 △디자인 고급감 강화 △고급 사양의 운영 확대 △사양 조정을 통한 고객 부담 최소화 △스팅어 전용 커스터마이징 패키지 추가 등을 통해 스팅어만의 차별화된 고급 감성을 더 많은 고객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2019년형 스팅어는 먼저 디자인 고급감을 제고하기 위해 △리어 LED 턴시그
산업통상자원부(백운규 장관)는 24일 美 상무부의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자동차 수입의 안보 영향 조사 관련, 민․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정부에서는 문승욱 산업혁신성장실장, 자동차항공과, 미주통상과 등이, 업계에서는 현대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 관계자,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현대모비스 등 임원급이 참석했다.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됐다.정부와 업계는 민관합동 TF*를 구성하고, 국내 자동차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는 한편, 미국내 관련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는 등 선
LG전자가 인도에서 생산하고 판매하는 고효율 냉장고를 통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집행위원회로부터 탄소배출권 17만3천톤을 인정받았다.LG전자는 2013년 유엔기후변화협약 집행위원회의 승인을 받고 인도에서 고효율 냉장고 보급사업을 시작했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냉장고를 생산하고 판매해 전기사용량을 낮춘 만큼 탄소배출권으로 되돌려 받았다.고효율 냉장고 보급사업의 성공요인으로는 LG 냉장고에 탑재된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가 꼽힌다.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는 일반 컴프레서보다 정밀한 제어가 가능한 리니어 컴프레서에 꼭 필요한 만큼
삼성전자가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월드 IT쇼 2018(World IT Show 2018)’에 참가해 최신 전략 제품들을 선보이고 혁신적 스마트 라이프 경험을 제공한다.삼성전자는 ‘갤럭시 S9’과 ‘갤럭시 S9+’, ‘2018년형 삼성 QLED TV’,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 Z’, ‘삼성 노트북 Pen’ 등을 중심으로 관람객들이 직접 다양한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전시장을 꾸몄다.◇비주얼 소통 시대에 최적화된 ‘갤럭시 S9’·‘갤럭시 S9+’삼성전자는 ‘갤럭시 S9’·‘갤럭시 S9+’의 새로
현대모비스는 21일 열린 이사회를 통해 현재 체결되어 있는 현대글로비스와 분할합병계약을 해제한 후 다시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주주와 시장의 충분한 신뢰와 지지를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며, 회사 내부의 신중한 검토와 논의를 거쳐 결정키 위한 것이다. 다음은 현대모비스 대표이사(임영득 사장) 명의 입장문. 존경하는 주주 여러분, 주주들께 분할합병과 관련해 말씀 드립니다.당사는 지난 3월 28일 당사의 A/S부품사업부문 및 모듈사업부문을 분할하여 현대글로비스에 합병하는 분할합병 방안을 결의하였습니다.이를 통하여
LG전자가 ‘LG 그램’ 노트북 누적판매 100만대를 기념하는 한정판을 출시한다. ‘LG 그램’ 한정판은 베스트샵 주요 매장에 23일부터 전시할 예정이다.LG전자는 2014년 첫 출시한 LG 그램’이 올해 초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한 것을 기념해 ‘LG 그램’ 한정판을 500대만 판매한다. ‘LG 그램’ 한정판은 고급스러운 매트 블랙 색상과 최고 사양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기존 ‘LG 그램’은 주로 화이트 색상으로, 밝고 가벼운 이미지가 특징이었다.LG전자는 소품까지 프리미엄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신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클라우드(Cloud) 기반 차세대 IT 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업자로 ‘오라클(Oracle)’을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오라클은 현대상선의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구조 설계 및 이행을 담당하게 된다.또한 현대상선이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주요 신기술 도입의 혁신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양사는 공동 연구를 위한 조인트 랩(Joint Lab) 구성 등의 협력을 검토할 계획이다.현대상선은 2020년 도입을 목표